용인특례시, 상현2동·한보라·죽전동 상생 골목형상점가 지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온누리상품권 가맹, 공모사업 참여 등 소상공인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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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용인특례시, 상현2동·한보라·죽전동 상생 골목형상점가 지정 (용인시 제공)



[PEDIEN] 용인특례시가 상현2동, 한보라, 죽전동을 상생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이번 지정으로 용인시에는 총 21개의 골목형상점가가 운영된다.

새롭게 지정된 상현2동 골목형상점가는 수지구 만현로 일대, 한보라 골목형상점가는 기흥구 한보라1로 일대, 죽전동 상생 골목형상점가는 수지구 정든로6번길 일대에 위치한다.

상현2동은 200개 점포, 한보라는 325개 점포, 죽전동은 302개 점포로 구성되어 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이 가능해지고, 지역화폐 가맹을 위한 매출 기준도 완화된다.

또한, 상권 환경개선 및 활성화 지원사업 등 다양한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용인시는 이번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통해 용인시 소상공인 활력을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노력을 계속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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