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광주금광교회가 광주시 탄벌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교회는 16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을 위한 탄소 전기매트 8개를 기탁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번 기탁은 난방비 부담과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힘든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창용 목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박진하 탄벌동장은 광주금광교회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를 표하며, “매년 특화사업 후원과 지속적인 기부로 지역 복지 향상에 힘을 보태주시는 광주금광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기탁된 물품은 난방이 필요한 가구에 신속히 전달해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주금광교회는 매년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후원과 물품 기탁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