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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완주군 고산면이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경로당 안전 손잡이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티앤제이건설의 후원금과 군계10동지회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져 더욱 의미가 깊다.
지난 9월, 티앤제이건설은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200만 원을 기탁했고, 이를 바탕으로 5개 경로당에 안전 손잡이가 설치됐다. 군계10동지회 회원들은 직접 손잡이 설치에 참여하며 재능을 기부했다.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티앤제이건설 대표, 군계10동지회 회원, 그리고 마을 주민 60여 명이 참석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안전 손잡이는 종암, 상삼, 서봉, 교전, 소향 등 총 5개 경로당에 설치되어 고령 어르신들의 낙상 예방과 안전한 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경로당 위문품 전달과 종암·상삼마을 어르신들에게 성금이 전달되는 등 따뜻한 나눔의 시간도 가졌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 기업과 주민들의 협력에 감사를 표하며, 민관 협력을 통해 더욱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갈 것을 약속했다.
이경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티앤제이건설의 후원과 군계10동지회의 재능기부가 어르신들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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