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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의원, ‘경기 통큰 세일 부천시 14개 전통시장과 골목상점가 등 총 18개소, 도비 1억 6천 5백만원 교부’ 환영
이재영 의원, ‘경기 통큰 세일 부천시 14개 전통시장과 골목상점가 등 총 18개소, 도비 1억 6천 5백만원 교부’ 환영 [PEDIEN]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 의원은 중동 시장 상인들과의 대화에서 ‘경기 통큰 세일’ 사업에서 총 18곳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1억 6천 5백만원의 예산이 확정된 것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 ‘민생회복 렛츠고 프로젝트’인 ‘경기 통큰 세일’에 선정된 부천시 관내 전통시장 14개소와 골목상점가 3곳, 부천시 소상공인연합회로 총 18개소가 각각 최대 1천만원에서 5백만원의 마케팅 비용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재영 의원은 전통시장도 전략적인 홍보가 필요한 시대라며 이번 ‘경기 통큰 세일’ 이 다양한 세대가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재영 의원은 아직 주차장 부족 문제와 낙후된 시설 등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많이 남아 있다며 서민경제 활성화와 시장상권 보호를 위해 도의원으로서 관련 예산확보를 위해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재영 의원은 11월 13일부터 12월 16일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되는 ‘경기 통큰 세일’에 많은 도민들이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재영 의원은 이번 통큰 세일이 차갑게 얼어버린 민생경기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 넣을 것을 기대하며 ‘‘통큰세일’알리기 챌리지’를 추진 중이다. -
인천시의회, 2025년 회기 운영 일정 확정
인천광역시의회전경(사진=인천광역시의회) [PEDIEN] 인천광역시의회가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삼고 현재보다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는 내년도 회기 운영 계획을 정례회 70일과 임시회 59일 등 총 129일간 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2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내년이 올해보다 회기 일정이 7일 줄었으나, 이는 관례적인 회기 일정에서 벗어나 정례회에 집중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기간을 확보하는 일정으로 전면 개편함에 따른 것이다. 실제로 올해 정례회는 65일인 반면, 내년에는 70일로 결정, 이 70일은 조례에서 정한 정례회 총 일수이다. 이에 따라 인천시의회는 봄과 가을에 집중돼 있는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의 행사 등 주요 사업을 원활하게 실행하도록 하고 의원들이 연찬회 및 토론회, 간담회 등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기간을 확보하도록 회기 일정을 수립했다. 주요 업무보고는 2월·6월·11월에 각각 실시해 집행기관의 추진 사항을 의회가 챙기고 또 시정질문도 3월·6월·9월에 각각 실시해 의원들이 시장과 시교육감을 대상으로 시민들이 궁금해 하거나 요구하는 사항을 질문하는 기간을 갖도록 했다. 특히 조례에서 정한 정례회 기간을 모두 활용해 시민의 귀중한 세금이 적재적소에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예산안을 세심하게 살피고 행정사무감사로 집행기관과 소통하며 발전적 대안을 마련하도록 힘쓸 예정이다. 또 인천시의회는 임시회와 정례회 기간 중 입법기관의 지위로서 민생 현장의 다양한 여론을 수렴하고 지역의 현안 해결에 필요한 내용을 조례로 반영해 시민이 체감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정해권 의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삼고 현재보다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내년도 인천시의회 회기 운영에서도 이러한 의지를 담아냈으며 예측 가능한 회기 운영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의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
안태준 의원, “주민의 권익이 확대되는 방향으로 한강수계법 개정 추진”
안태준 의원, “주민의 권익이 확대되는 방향으로 한강수계법 개정 추진” [PEDIEN] 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갑 소병훈 국회의원과 경기 광주을 안태준 국회의원이 국회 법제실과 공동으로 ‘수질개선특별회계의 안정적 확보 및 운영’ 이라는 주제로 지역 현안 토론회를 11월 29일 오후 2시부터 초월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법제실이 지원하는 “법제실이 찾아간다”는 지역 현안 입법 지원 토론회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지역에서 비판 여론이 비등한 가운데 상수원보호구역 지정에 따른 ‘한강수계 상수원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상수원 지역 피해주민의 지원 등을 위해 조성되는 ‘한강수계관리기금’ 재원의 운영 및 용도에 관련해 다양하게 제기되는 문제점들을 살펴보고 피해지역 주민들의 요구나 권익이 충분히 반영되는 안정적인 구조로 나아가기 위한 법·제도적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먼저, 개회식에서는 이번 토론회를 공동으로 주최한 소병훈 국회의원과 안태준 국회의원의 개회사, 박철호 국회 법제실장의 개회사가 이루어졌다. 그러고 나서 안호영 국회환경노동위원장, 방세환 광주시장, 김동구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장, 강천심 특별대책지역수질보전정책협의회 운영본부장의 축사가 이뤄졌다. 이어 관련 분야의 전문가와 현장실무자 등이 참석해 의미 있는 발표와 활발한 토론을 전개했다. 먼저,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 이광현 정책국장은 “한강수계관리기금 운영현황과 팔당유역의 규제”라는 제목의 발표에서 상수원관리지역 지정현황, 한강수계관리기금의 개요 및 주요 현황, 그리고 주요사업 운용현황을 살펴봤다. 그는 ‘한강수계법’에 의해 지원되는 주민지원사업비는 “보상 차원의 비용으로 한강수계관리위원회에서 합의로 수립된 예산에 대해서는 원안을 존중할 필요성이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주민지원사업비를 삭감하는 것은 상류지역 주민의 정당한 권리를 박탈하는 행위”고 비판하고 규제개선의 측면에서 과학적, 재정적 여건 등을 고려한 수질관리정책의 도입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로 나선 한국환경영향평가학회 이석호 이사는 “주민지원사업비 현실화 필요성에 대한 검토”라는 제목의 발표에서 상수원 주요 환경규제의 역사적 변화상을 검토하고 주민지원사업비의 현실화와 관련해 고려가 필요한 사항을 살펴본 다음, 주민지원사업비 현실화를 위한 법·제도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그는 “규제개선이 이행되지 않는 상황에서 보상액마저 삭감하는 것은 마치 울고 싶은 자에게 뺨 때리는 격으로 상류지역의 격렬한 규제 저항이 우려된다”고 주장하고 “국가 목표 수질의 달성 가능성, 규제피해 손실보상의 이행 가능성, 한강 유역 상수원 갈등에 대한 이해당사자별 역할 행동” 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법·제도적 차원의 개정 방향과 관련해 “오염총량제 시행을 담보로 국가가 약속한 규제개선을 이행해야 한다”는 점과 “보상 법제를 포함하는 방향으로의 규제 관련 법의 개정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러한 주제발표에 대해서 토론자로 나선 최동진 소장은 “주민지원을 강화하고 수원을 적극적으로 잘 관리하는 것이 유역 물관리의 기본적인 방향이고 원칙이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공공재인 물, 햇빛, 바람과 같은 자연자원을 보전하고 이로 인해 사회가 얻게 되는 편익을 공평하고 정의롭게 분배하는 것은 최근 다른 정책분야에서 활발하게 논의되고 도입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수계관리기금의 개편은 기본적으로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들의 기본적인 삶의 보장을 가능하게 하면서 자연자원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용석 분과위원장은 수계기금 운용과 관련 세 가지 개선점을 제안했다. 먼저, 기금 운용의 거버넌스 체계화 및 독립성 확보, 둘째, 기금 운용 체계 정립과 투명성 제고 그리고 셋째, 기금 기반의 운영 기구 정비해 효율성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남수경 팀장은 상수원관리지역의 규제 정도에 따른 주민지원사업의 책정될 수 있도록 관계 법령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살펴보았다. 그는 무엇보다도 먼저, 상수원보호구역별 가중치는 규제의 정도에 맞게 재조정할 필요가 있고 둘째, 상수원보호구역에서 행할 수 있는 건축물이나 공작의 현행화가 필요하며 셋째, 규제가 해소되지 않는 상황에서의 직접지원사업비에 대한 상속과 증여의 계속성 보장이 필요하다는 점을 제안했다. 마지막 토론자로 나선 장만수 법제관은 물이용부담금제도 연혁과 제21대 국회에서 발의되었던 ‘한강수계법’ 개정안의 내용을 토대로 수질개선특별회계의 안정적 확보 및 운영방안을 살펴보면서 현재 ‘한강수계법’에서 기금은 수질 관리와 관련된 용도로만 사용되고 있으나 사업의 타당성, 개선 연계성 등의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이를 해소하기 위한 대안으로 “수질 관리 뿐만 아니라 물관리 전반 영역으로 용도 확대를 위한 법 개정을 검토해 볼 수 있다”고 했다. 안태준 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최근 물이용부담금을 재원으로 하는 수질개선특별회계 전입금의 삭감으로 ‘한강수계법’에 대한 지역의 비판 여론이 상당히 높다는 것과 주민분들의 마음이 대단히 불편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강조하고 오늘 토론회는 ”현행법령 등이 갖는 다양한 문제점을 살피는 가운데 입법적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로써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오늘 이 자리에서 나온 전문가와 실무자, 그리고 주민의 다양한 의견과 소중한 제안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주민의 권익이 보호되고 기금운영과 집행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집행에 있어서 지자체의 자율성을 확보하는 등의 방향에서 ‘한강수계법’ 개정을 추진하겠다”며 ”특별대책지역 고시 조정 등과 관련된 노력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김미숙 도의원, 게임 과몰입 예방 예산 증액 촉구
김미숙 도의원, 게임 과몰입 예방 예산 증액 촉구 [PEDIEN] 김미숙 경기도 의원이 11월 25일 열린 제379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예산 심의에서 게임 과몰입 예방 예산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증액을 촉구했다. 또한 뷰티산업 예산이 당초 목적과 다르게 사용될 가능성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하며 예산 집행 과정을 철저히 감시할 것임을 경고했다. 김미숙 의원은 게임 과몰입 예방 사업 예산이 전년 대비 대폭 삭감된 것에 대해 강한 문제의식을 제기하며 "WHO에서 게임 이용 장애를 질병 코드로 등록한 만큼, 게임 과몰입 문제는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적 문제로 인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게임 과몰입으로 인해 학업에 지장을 받거나 심각한 경우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공공기관에서 적극적으로 개입해 예방과 상담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미숙 의원은 이어 "노인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지원도 중요하지만,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게임 과몰입 상담 예산 확대가 더욱 시급하다"며 "이는 사회적 비용 절감 차원에서도 반드시 필요한 투자"라고 주장했다. 또한 김미숙 의원은 뷰티 예술 산업 지능화 전문 인력 지원 사업 예산과 관련해,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사업이었으나 미래과학협력위원회로 이관된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해당 사업이 뷰티산업 활성화라는 명목으로 예산을 편성했지만, 실제로는 뷰티 예술 경연대회 개최 등 행사성 사업에 치중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미숙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자료 제출 요구에 제대로 응하지 않았던 만큼, 예산 집행 과정을 예의주시할 것"이라며 "사업 목적에 맞게 예산이 제대로 사용되는지 철저히 감시하고 문제가 발생할 경우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
김미숙 도의원, 예산 편성에 투명성 촉구
김미숙 도의원, 예산 편성에 투명성 촉구 [PEDIEN] 김미숙 경기도 의원이 11월 25일 열린 제379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예산 심의에서 정부와 경기도의 미래 성장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가 필요함을 강력히 촉구했다. 경기 연구개발지원단 연구지원 사업과 관련해 국비 매칭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예산 편성의 불명확성을 지적했다. 특히 2025년도 예산안에 국비 매칭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도비가 2억 4천만원으로 책정된 것에 대해 “보도자료에는 국비가 2억 5천만원 추가 지원된다고 되어 있는데, 왜 예산안에는 2억 4천만원으로 편성되었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예산 편성의 근거를 명확히 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김미숙 의원은 AI 기반 의료 바이오 분야 응용 연구 지원 사업 예산 심의에서 "의료 바이오 분야에 인공지능을 적용하는 연구는 도민들에게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도비 지원이 1억 5천만원으로 너무 적다"고 지적하며 도비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그뿐만 아니라 김미숙 의원은 차세대 융합기술원 운영 지원 예산과 관련해 "차세대 융합기술원은 경기도 반도체 사업을 전담하고 있는 핵심 기관임에도 불구하고 정보 보안 시스템 구축 등 기관 운영에 필요한 예산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았다"며 예산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미숙 의원은 R&D 첫걸음 기업 연구소 지원 사업, GRRC 사업 지원 등에 대해서도 예산 운영 방식 및 사업 내용의 명확성을 요구하며 관련 부서에 자세한 설명을 요구했다. 김미숙 의원은 이날 예산 심의에서 경기도 미래산업 예산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
김미숙 도의원, AI 공공의료 실증 사업 실효성 지적
김미숙 도의원, AI 공공의료 실증 사업 실효성 지적 [PEDIEN] 김미숙 경기도 의원이 11월 26일 열린 제379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예산 심의에서 AI 공공의료 실증 지원 사업의 실효성에 대해 강한 의문을 제기했다. 김미숙 의원은 "도립의료원 3개소를 대상으로 AI 활용 서비스를 실증하는 것이 과연 실효성이 있는지 의문"이라며 "환자 수가 적은 공공의료원에서 실증하는 것이 데이터 확보 측면에서 효과적인지, 사업 대상 선정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타지역의 경우 대형 병원과 협력해 실증 사업을 진행하는데, 경기도는 공공의료원에만 집중하는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 질의하며 사업 추진 방식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 김미숙 의원은 "공공의료원의 역할과 취약계층 지원이라는 사업 목표에는 공감하지만, 첫 사업인 만큼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AI 기술 도입은 환영하지만, 실증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충분한 데이터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사업 대상 선정 기준과 데이터 확보 방안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이서영 도의원, ‘성남 판교 수목장 불허’를 위한 정담회 개최
이서영 도의원, ‘성남 판교 수목장 불허’를 위한 정담회 개최 [PEDIEN]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은 28일 성남시 판교 일대에 수목장 설치를 추진하는 사안에 반대하는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년 7월 한 사설장례업체는 성남시 분당구 석운동 산7-53 일대에 수목장을 설치하기 위해 경기도에 재단법인 설립 허가를 신청했다. 당시 경기도는 ‘장사정책에 부합되지 않는다’는 성남시 의견을 반영해 이를 반려했다. 이후 해당 업체는 다시 허가를 요청한 상태다. 성남시 분당구 석운동 일대 주민들은 수목장 설치에 대한 반대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이날 정담회에 참석한 지역 주민 연합체 대표들은 12,000명 이상의 수목장림 반대 서명을 제출하며 “수목장림이 생길 경우 대형 재난 사고 교통문제 등이 우려되고 주민들의 삶의 질도 극도로 낮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은 “성남시 의견, 주민의견, 현장조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오는 12월 최종 판단할 예정”이라며 “공정하고 합리적인 결정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이서영 도의원은 이 자리에서 “주민들과 같은 입장”이라며 수목장 조성 불허요청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서영 도의원은 “석운동 수목장 예정지는 판교저유소와 200m 거리로서 매우 가깝기에 추모객의 부주의, 담뱃불, 추모이후 지방 태우는 등 화재위험도가 자연스럽게 높아지기 때문에 안전에 문제가 생긴다”고 말했다. 판교저유소는 전국 저유소 8곳 가운데 저장 용량이 가장 큰 규모로 서울과 경기 남부에 유류를 공급하는 ‘국가중요시설’로 지정되어 있다. 또한 이서영 도의원은 “판교저유소와 수목장 예정지가 공동으로 진출입하게 될 왕복 2차선 현 진입도로는 판교저유소만 하루 평균 1,150대의 유조차 차량이 이동하며 여기에 수목장 추모객까지 몰리면 유조차와의 안전사고 및 교통혼잡 피해가 예상된다”며 “숨막히는 아찔한 광경이 펼쳐질건 뻔하다”고 거급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이서영 도의원은 끝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며 수목장 논란의 쟁점을 명확히 이해하게 됐고 주민들의 우려에도 깊이 공감한다"며 장사업체 수목장 불허를 다시 한번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이서영 도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청 복지국에 김하나 국장, 이은숙 과장, 김수민 팀장 그리고 지역주민대표로 배현철 운중동 주민연합대표, 김은희 대장동 총연합회 회장, 주영미 석운동 비대위 대표 등 7명이 참석했다. -
이은주·백현종 경기도의원, 구리시 인조잔디 축구장, 경기도 예산 12억6천만원 확보 알려와
이은주·백현종 경기도의원, 구리시 인조잔디 축구장, 경기도 예산 12억6천만원 확보 알려와 [PEDIEN] 구리시를 지역구로 하는 백현종 이은주 경기도의원이 아천동 226번지 일원 시민운동장에 인조잔디 축구장 조성을 위한 경기도 예산 12억 6천만원이 확보됐다고 알려 왔다. 이번 예산 확보로 구리시 축구인들의 염원인 잔디구장 조성 사업이 급물살을 타게됐다. ‘구리시 시민운동장 인조 잔디 축구장’ 조성 사업은 면적 27,366㎡ 부지에 축구장 2면과 탈의실, 화장실, 조명타워, CCTV 등의 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며 2026년 완공 예정이다. 현재 시민운동장 내에 축구 공간은 있으나 기존 구장 1면을 반으로 나누어 사용하고 있으며 환경이 열악해 시설을 이용하는 축구인들과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이은주 의원과 백현종 의원은 지난 2월에도 경기도의회 구리상담소에서 구리시 축구협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구리시 축구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구리시에는 20여 개의 축구클럽과 2,000여명의 축구 동호인 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재선 구리시 축구협회 회장은 구리시 축구 발전을 위한 경기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고 두 도의원은 ‘관련 조례 개정은 물론 경기도 교육청 학교 운동부 지원 조례’ 등을 활용 사회인 축구는 물론 초·중·고가 연계된 구리시 축구 발전을 약속한 바 있다. 이 의원과 백 의원은 “구리시 축구인들의 숙원 사업인 잔디 구장 조성에 청신호가 켜졌다”며 “경기도 역시 예산이 매우 부족한 상황에서 구리시 축구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고군분투한 축구협회 이재선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평생학습과의 노력에도 큰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끝으로 두 도의원은 “구리시에서도 손흥민, 박지성 같은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축구선수가 나오는 그날까지 모두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밝히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
임광현 도의원, “제2경춘국도 및 경기 동북부 인프라 구축 촉구”
임광현 도의원, “제2경춘국도 및 경기 동북부 인프라 구축 촉구” [PEDIEN] 경기도의회 임광현 의원이 지난 11월 28일 제379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2경춘국도 조기 착공과 경기 동북부 지역의 인프라 구축을 촉구하고 나섰다. 임광현 의원은 특히 제2경춘국도 건설 사업이 경기 동북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임을 강조하며 5년 넘게 지연되고 있는 사업 추진에 대한 강한 아쉬움을 표했다. 사업비 증액으로 인한 예비타당성 조사 재검토 가능성을 언급하며 조속한 착공을 위한 국비 확보와 도비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임 의원은 김 지사가 추진하는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에도 불구하고 가평군을 비롯한 경기 동북부 접경지역의 소외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가평군의 경우 의료 시설 부족 문제가 심각한데, 김 지사가 약속한 의료 선진화 정책에서 가평군이 배제된 점을 문제 삼았다. 임 의원은 김 지사에게 소외된 접경지역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경기 동북부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임 의원은 "경기 동북부 지역 주민들은 오랫동안 이중의 규제와 부족한 지역 인프라 속에서 소외당해 왔다"며 "김 지사의 애민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경기도의회 윤성근 의원, ‘2024년 홍재의정대상’ 우수의정대상 수상
경기도의회 윤성근 의원, ‘2024년 홍재의정대상’ 우수의정대상 수상 [PEDIEN]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은 지난 2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홍재의정대상에서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윤성근 의원은 ‘경기도 화재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기도 국어 바르게 쓰기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 개정을 통해 경기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고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정책 활동을 추진하는 등 경기도정 전반에 걸친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다. 수상 소감에서 윤 의원은 "이번 수상은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온 동료 의원들과 도민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한 뒤 "도민의 권익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매 순간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이어 윤 의원은 "도민의 걱정을 직접 현장에서 이해하고 도민의 관심사를 정책으로 실현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재의정대상'은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의원들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홍재언론인협회가 주관하며 올해로 열세 번째 시상식을 개최했다. -
정승현 경기도의원, 2024 교통문화 의정대상 수상
정승현 경기도의원, 2024 교통문화 의정대상 수상 [PEDIEN] 경기도의회 정승현 의원이 11월 29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2024 교통문화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하며 의정활동의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교통문화 의정대상은 한국선진교통문화연합회가 주관하고 서삼석 국회의원과 김성원 국회의원이 주최하며 서울특별시와 대한민국헌정회가 후원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번 시상식은 교통안전과 선진교통문화를 위한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 의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경기도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낸 성과로 도민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교통안전과 선진교통문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경기도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낸 성과로 도민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교통안전과 선진교통문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승현 의원은 제10대와 제11대 경기도의회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지방자치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그는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과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경기도 의회의 운영 혁신과 재정안정화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도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꾸준히 현장을 방문하고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하며 의정활동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
이금선 대전시의원, ‘도시마케팅 연구회’연구용역 중간보고 개최
이금선 대전시의원, ‘도시마케팅 연구회’연구용역 중간보고 개최 [PEDIEN] 대전시의회 ‘도시마케팅연구회’는 29일 오후 3시 시의회 소통실에서 ‘대전의 도시브랜드 향상을 위한 관광산업 육성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연구용역 진행 상황을 청취했다. 연구회장인 이금선 의원은 “도시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관광자원 개발 연구에 숙박과 연계한 관광객 체류시간 연장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제안하며 최종보고회에서는 보다 실질적인 결과물이 도출되기를 바란다는 말로 기대감을 보였다. 이 자리에 함께한 이상래 의원은 “50년 100년 후에도 후대에 물려줄 수 있는 자산이 될 수 있는 도시브랜드를 만들어 가야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연구용역 수행기관 책임자인 김근종 교수는 대전시 관광산업과 결합한 도시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제안했으며 연구 회원들과 향후 추진 상황을 협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대전의 관광산업 현황 및 방문객 특성 등을 분석해 대전의 도시브랜드 향상을 위한 관광산업 육성 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12월 연구용역 최종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대전시의 관광산업 육성과 도시브랜드 향상을 위한 정책자료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도시마케팅 연구회는 이금선 의원이 연구회장을 민경배 의원이 간사를 맡고 있으며 조원휘 의장, 안경자 의원, 이상래 의원, 정명국 의원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유영일 도의원, 폭설 피해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지원대책 마련 제안, 도지사 즉각 수용 현장방문
유영일 도의원, 폭설 피해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지원대책 마련 제안, 도지사 즉각 수용 현장방문 [PEDIEN]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이 28일 도정질문 시작에 앞서 이번 폭설로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의 천장구조물이 무너지는 피해를 보았다며 의왕 도깨비시장을 방문해 피해복구를 약속한 김동연 지사에게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도 방문해 피해로 상심한 상인들을 위로하고 신속하게 피해복구를 지원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유영일 의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더불어민주 양당 교섭단체 대표의원과 함께 29일 오전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최대한 빨리 상인분들이 영업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유영일 의원은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은 평촌신도시 조성사업과 함께 만들어져 30년 가까이 되다보니 시설이 많이 노후됐다”며 “시설이 노후되다보니 이번 폭설로 인한 눈무게를 견디지 못해 천장이 구조물이 내려앉아 상인들이 많은 피해를 보게 됐다”며 안타까워했다. 유영일 의원은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의 열악한 시장환경 개선 및 활성화방안 마련을 위해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자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백방으로 노력했으나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해지자 시급히 해결해야 할 환경개선을 위해 2023년에는 특별조정교부금 4억원을 확보해 화장실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2024년에는 도매시장 주변 쓰레기 적환장 및 배출수 처리동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해 적환장 내 악취방지시설 설치 6억원, 해수 관로 정비사업 4억원 등 총 10억원의 예산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에 상인연합회에서는 지난 10월 시장환경 개선을 위해 헌신의 노력을 해 준 유영일 의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감사패를 수여했다. 마지막으로 유영일 의원은 “피해현장 방문 제안을 즉각 수용해 달려와 준 김동연 지사에게 감사하다”며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것은 지역의원으로서 당연한 의무이며 남은 임기동안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의 환경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김동영 의원, “왕숙신도시를 ‘사람중심’, ‘보행친화도시’로”
김동영 의원, “왕숙신도시를 ‘사람중심’, ‘보행친화도시’로” [PEDIEN]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은 29일 경기도를 대상으로 한 대집행부질문에서 왕숙 신도시를 포함한 3기 신도시를 사람이 중심이 되는 ‘보행친화도시’로 구현해 줄 것을 촉구했다. 최근 서울특별시, 광주광역시 등 여러 지방자치단체가 보도 폭을 크게 넓히거나 전신·전봇대를 지중화하는 등 보행환경 개선을 목표로 도시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다. 계획도시인 세종시의 경우 아예 건설 단계부터 보행자를 중심에 놓고 도로에 앞서 보행로를 우선 배치하는 등 여러 지자체가 ‘보행 친화적 도시’를 목표로 정책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에 반해 경기도는 다른 지자체에 비해 보행 친화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부족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도 내 많은 도시가 도로·건물 중심의 도시에 머물러 있어, 보행 공간의 확충을 위한 정책 전환이 요구되고 있다. 김동영 부위원장은 먼저 1·2기 신도시의 교통난 그리고 주차난 등을 지적한 후, 집행부에 보행 친화 도시를 만들기 위한 두 가지 대안을 제시했다. 먼저, 신도시 건설 시 도로 및 자동차보다는 보행자 그리고 보행로를 먼저 고려하는 도시로 건설하는 방안이다. 대표적인 해외 사례로 스페인 세비야가 지상부에 광장과 보행 공간을 설치하고 지하부에 대형 주차장을 건설하는 사례를 들며 “새롭게 짓는 신도시는 자동차와 보행자를 적절히 분리하면서도 공존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로 단독주택용지에 널리 보급되는 상가주택을 활성화하고 인근 녹지와 공원 지하에 주차장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 부위원장은 “상가주택이 가진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의 동시 조성’ 이라는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상가주택의 약점인 ‘주차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밝히고 상가주택을 활성화해 아파트로 가득한 신도시 안의 완충지대를 조성하고 ‘여백의 미’를 부여하자고 제안했다. 끝으로 김동영 부위원장은 다시 한번 왕숙 신도시를 비롯해 새롭게 조성되는 3기 신도시를 관통하는 주제가 ‘사람 중심’, ‘보행 친화’ 두 단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질의를 마무리했다. 한편 오늘 김 부위원장은 3기 신도시 문제뿐만 아니라 도내 시내버스·똑버스의 친환경 저상버스 전환 문제 또한 깊게 다루면서 높은 정책 이해도를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대안을 제시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