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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도의원, 수리산도립공원 방문… 산불 예방과 등산객 안전 및 시설 개선 방안 논의
[PEDIEN]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은 31일 성기황 의원과 함께 수리산도립공원을 방문해 산불 예방 대책 및 등산객 안전 강화를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수리산도립공원의 전반적인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산불 예방 대책, 등산객 안전 확보, 시설 보강 및 환경 정비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리산도립공원은 군포, 안양, 안산시에 위치한 자연공원으로 2009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매년 300만명이 찾는 도민들의 주요 휴식 공간이다.
경기도에는 수리산도립공원을 포함해 연인산도립공원, 남한산성도립공원 총 3개소의 도립공원이 운영 중이며 관광자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태희 의원은 “산불 예방과 등산객 안전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시설 개선이 필수적”이라며 “특히 지난해 겨울 폭설로 인한 나무 피해 복구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올해 예정된 화장실 추가 설치와 주차장 확충 사업도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리산도립공원은 도민들의 여가와 건강을 위한 중요한 휴식공간”이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해 도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태희 의원은 도내 도립공원의 관리 운영 현황에 대해서도 논의하며 향후 지속적인 점검과 예산 지원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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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주 서울시의원, 경상북도 산불 피해지역 찾아
[PEDIEN]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전병주 부위원장은 이정헌 국회의원과 함께 산불 피해지역인 경북 안동시와 영양군을 방문해 피해 주민을 위로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전병주 부위원장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많은 어려움을 겪는 현실을 직접 확인했다”며 “산불피해 잔해물 철거, 이재민 주거 지원과 같은 피해 복구 조치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방문에서 전 의원은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면담을 갖고 피해 복구 지원 방안을 논의하며 “현장에서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언급했다.
끝으로 전병주 부위원장은 “서울시의회에서도 산불 피해지역 구호와 예비 재원 확보를 위해 지역교류협력기금 운영 계획 변경을 위한 임시회가 3일 개최될 예정”이라며 “서울시 차원의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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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의원, 국회 2025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임명
[PEDIEN] 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이 지난 4월 1일 열린 국회 2025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 1차 회의에서 국민의힘 간사로 임명됐다.
APEC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21개국이 경제 성장과 무역 협력을 위해 참여하는 국제기구로 회원국 간 경제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경북 경주에서 개최되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서 경제적 리더십을 발휘할 중요한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이만희 의원은 국회 글로벌외교안보포럼, 한일 의원 연맹 등의 회원으로 활동해 외교 및 통상 협력에 대한 깊은 이해를 쌓고 폭넓은 네트워크를 구축해온 것으로 인정받았으며 특히 한미 의원 연맹 이사로서 한미 간 경제 및 안보 협력 강화를 위한 의정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오고 있다.
이와 관련, 이만희 의원은 “2025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 간사로서 대한민국의 국익을 극대화하고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APEC 회원국들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 기업과 농업, 산업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경북은 대한민국 경제와 산업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APEC 정상회의 개최를 통해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경주뿐만 아니라 영천·청도를 비롯한 경북 전역이 국제적인 경제·관광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만희 의원은 3선 의원으로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 다수의 간사직과 국민의힘 사무총장 등 주요당직을 역임하며 국회에서 정책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전문성뿐만 아니라 정부 및 야당과의 협상과 조율에 있어서도 인정받아 왔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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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용 경기도의원, 11대 후반기 ‘道 사회복지기금운용심의위원회 위원장’ 으로 선출
[PEDIEN]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이 지난 3월 31일 제11대 후반기 경기도 사회복지기금운용심의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경기도는 사회복지기금운용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고 박재용 의원을 위원장으로 만장일치 선출했다.
부위원장에는 정경자 의원이 선출됐으며 당연직 위원으로는 김하나 복지국장을 포함한 민간 전문가 12명이 위촉됐다.
위원회는 자활, 노인, 장애인복지분야 사회복지기금의 운용 방향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기금운용 결산 및 평가, 2025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보고와 논의가 이뤄졌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박재용 의원은 “2년 동안 위원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주신 김재훈 전 위원장님과 황세주 전 부위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초고령화와 양극화 확대, 사회적 약자 증가에 따른 복지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복지기금의 효율적인 운용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투명하고 합리적인 기금운용을 통해 최대의 정책 효과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은 “기금이 꼭 필요한 곳에 공정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도민 누구도 복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심의위원들과 함께 실효성 있는 운영 방안을 마련해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 사회복지기금운용심의위원회는 앞으로도 도내 복지 수요를 정확히 반영한 심의와 기금 운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복지체계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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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임상오 의원, 연천소방서 특강 통해 ‘경기소방 미래전략’ 제시
[PEDIEN]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은 4월 1일 연천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70여명을 대상으로 ‘경기소방의 미래를 위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하고 소방행정 발전과 의회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강연은 현장 소방공무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도의회의 안전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는 소방정책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연천 의용소방대의 과제와 경기도형 소방안전체계 강화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임상오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도민의 일상의 안전을 유지하기 위해 매사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한 뒤 “소방공무원의 정신 건강과 퇴직 소방인 예우, 북부 소방본부장 직급 상향 등은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고 밝혔다.
또한 임 위원장은 “소방공무원에 대한 처우개선은 지속적으로 개선해야 된다”고 강조한 뒤 “의회 차원에서도 관련 조례 제·개정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에서는 경기도의회 및 안전행정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을 시작으로 연천 의용소방대의 지역사회 내 책무 강화, 소방공무원 복지 증진 방안, 소방 정책의 발전 방향 등이 논의됐으며 참석자들은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정책 제언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향후 연천소방서를 비롯한 경기 북부 지역의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스마트 장비 도입, 소방인력 디지털 역량 강화, 법령·제도 정비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민·관 협력체계 강화와 예산 지원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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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앞바다를 다시 울리다
[PEDIEN] 15년 전, 한 척의 어선이 구조 활동에 나섰다가 돌아오지 못했다.
2010년 4월 3일 천안함 피격 사건 이후 실종 장병 구조 임무 중 침몰한 금양98호. 바다는 선원 9명의 생명을 앗아갔고 15년 만에 그 이름을 다시 부르는 위령제가 인천 앞바다에서 열렸다.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인천지역본부는 1일 인천 남항 금양98호 추모탑 앞에서 인천시의회 박창호·김종배 의원, 홍광식 해양환경감시단 인천시지부장, 전 인천시의원 박영애 박사, 이영제 인천시안전모니터단 회장, 김재흥 유족 대표 등 각계 인사와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양98호 제15주기 위령제’를 개최했다.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인천지역본부 주최,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과 사단법인 한국해양환경감시협의회 인천광역시지부가 공동 주관을 맡은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유족 대표와 관계자들의 헌화 및 분향, 사고 경과보고 추모사, 단체사진 촬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
사고 경과보고를 통해 당시 금양98호가 천안함 사고 해역 인근에서 수색 활동을 벌이다 침몰했으며 구조 활동의 어려움과 이후 대책의 부재에 대한 문제점을 짚었다.
박창호 의원은 추모사에서 “천안함 사건이 세상의 이목을 받던 때, 금양98호는 조용히, 그러나 더 깊은 상처를 남겼다”며 “그날의 아픔은 사라지지 않지만, 우리는 그 희생을 기억하며 더 나은 내일을 향해 걸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추모사에는 김재흥 씨, 이근명 씨, 박영애 박사, 김봉오 이북도민회장, 유영화 목사 등도 참여해 고인들을 기렸다.
목사는 기도했고 친구는 기억을 꺼냈다.
참석자들은 묵묵히 귀를 기울였다.
해양환경감시단 홍광식 지부장은 “추모탑이 외진 곳에 위치해 있을 뿐 아니라 평소에는 출입이 제한돼 유가족조차 쉽게 방문하기 어렵다”며 “사람들의 왕래가 거의 없는 곳에 위령탑이 있는 현실이 안타깝고 인천시민들도 이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박창호 의원은 “공식적인 위령 행사가 지금껏 없었다는 사실이 더욱 안타깝다”며 “올해를 계기로 인천시와 해양수산부가 나서 이들의 희생이 시민들 기억에 남도록 해야 하며 의로운 마음으로 봉사하다 생을 마감한 이들이 오래도록 기억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15년 전 바다에 잠긴 이름들. 사람은 떠났지만, 이름은 남았다.
추모탑 앞에 놓인 국화 위로 바람이 스쳤다.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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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문형근 위원장, 안양시어린이집연합회와 정책 정담회 개최
[PEDIEN]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문형근 위원장은 안양시어린이집연합회 이지선 회장 외 임원진과 정담회를 개최하고 보육 현안 및 정책 건의 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안양시뿐만 아니라 경기도 보육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경기도 보육 정책 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고 김재훈 의원과 장민수 의원도 함께 참석했다.
안양시어린이집연합회 이지선 회장은 영아운영비 지원 확대를 통해 영아와 유아간의 차별을 해소하고 조리원의 근무환경을 개선 및 영아 대상 양질의 급식 제공을 위한 조리원 인건비 추가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문형근 위원장은 "안양시 보육 현장의 어려움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건의된 정책 사항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경기도 보육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재훈 의원은 "영아 무상급식비 지원 확대는 시급한 문제이며 경기도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장민수 의원은 "보육 교직원의 처우 개선은 보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필수적이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이번 정담회를 통해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와의 소통도 진행하고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더욱 발전된 보육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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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동두천 지역현안 정책 정담회 개최
[PEDIEN]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과 의정정책추진단은 1일 동두천시청에서 ‘지역현안 정책 정담회’를 갖고 동두천시의 주요 정책 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김진경 의장을 비롯해 의정정책추진단 공동단장인 김시용·이영봉 의원 및 동두천시 지역구 의원인 이인규, 임상오 의원과 박형덕 동두천시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정담회에서는 △보산동 관광개발 △노인일자리 창출 △유휴공간 활용 주민프로그램 확대 △성병관리소 리모델링 등 총 11건의 지역 현안에 대해 점검하고 도의회 차원의 지원책에 대한 동두천시의 의견을 수렴했다.
김진경 의장은 “정책 협치의 상징인 의정정책추진단은 그동안 500여건의 정책현안을 발굴하는 등 도민의 삶에 체감되는 변화를 이끌고 있다”며 “이곳 동두천에서도 시와 합심해 지역의 미래를 위한 좋은 결실을 얻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담회에서 이인규 의원은 “미군 부대 이전으로 발생한 유휴부지를 지역발전을 위해 관광 자원으로 활용해야 한다”며 “문화적 다양성과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한 관광지 개발 추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수 있도록 보산동 관광개발 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상오 의원은 “철도망 확충으로 수도권 집중문제를 완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이 필요하다”며 “교통의 편리함 제공과 경기 남·북부의 균형발전을 위한 경원선 증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시용 의정정책추진단장은 “동두천 시민의 목소리가 담긴 민생현안들을 위해 의정정책추진단과 동두천시가 함께 의논하고 협력해 의미있는 성과를 도출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봉 의정정책추진단장도 “도의회와 동두천시가 함께 어려운 부분은 같이 나누고 힘든 문제는 함께 풀어나가며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좋은 동두천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형덕 동두천 시장은 “동두천시 주요 현안에 대한 도의회의 깊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소요119안전센터 이전, 경기북부 반려동물테마파크조성, 경기북부 지방하천 정비, 광암~신북간 도로확장사업 추진 등을 위해 도차원의 예산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현안을 발굴·정책화하기 위해 그동안 가평, 의왕, 안산 등에서 정담회를 개최했으며 올해 9월까지 전체 31개 시·군을 순회하며 정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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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김유곤 의원, 건설일용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PEDIEN] 인천지역 건설 일용근로자의 복지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1일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김유곤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건설 일용근로자 복지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 이날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건설 일용근로자의 복지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노동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다.
주요 내용은 건설 일용근로자의 복지 지원계획 수립 실태조사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 지원 복지 증진을 위한 조사·연구 근로자 복지관 등 시설을 통한 육체적·정신적 능력 회복 및 향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
지난해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인천지역 내 일용직 근로자는 약 5만8천 명으로 전체 임금근로자의 3.8%를 차지하고 있으며 통계에 포함되지 않은 사각지대의 건설 일용근로자까지 고려하면 그 두 배인 11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건설 일용근로자의 경우 최근 몇 년간 건설업계가 급격한 침체를 겪음에 따라 불안정한 고용, 낮은 임금, 열악한 노동 환경, 복지 지원 부족 등의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실질적인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는 게 김유곤 의원의 설명이다.
김유곤 의원은 “건설 일용근로자는 우리 사회의 근간을 이루는 중요한 노동계층이지만, 그동안 체계적인 복지 지원이 부족했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건설 일용근로자의 노동 여건이 개선되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건설 일용근로자에 대한 지원은 지방자치단체가 반드시 수행해야 할 책무”며 “건설 일용근로자를 위한 정신적·문화적·신체적 복지 프로그램을 마련해 보다 긍정적이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4일 개최되는 ‘제301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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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김대영 의원의 전세피해 조례 일부개정안 통과
[PEDIEN] 전세사기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조례가 통과됐다.
1일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김대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전세피해임차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이날 열린 상임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에는 전세피해임차인에 대한 중복지원 제한을 삭제하고 전세피해 주택의 안전관리 및 감독에 대한 근거를 신설하는 두 가지 주요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
특히 중복지원 제한을 삭제하는 조항이 위원회에서 가결돼 앞으로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다양한 지원을 중복으로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그동안 조례에 명시된 단서 조항에 따라 타 법령이나 조례로 유사한 지원을 받은 피해자는 인천시 조례에 따른 지원을 받을 수 없었다.
이에 실질적인 지원이 절실한 피해자들이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이는 사례가 발생해 왔다.
김대영 의원이 이를 삭제하도록 개정함으로써 조례상으로는 보다 폭넓은 지원이 가능해졌다.
김대영 의원은 “이제 인천시의 몫이다 중복지원의 근거를 의회에서 마련했으니 피해자 지원에 대한 적극 행정의 의지를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지만, 전세사기 피해 주택의 구조적 안정성 확보를 위한 안전관리 및 감독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려던 조항은 이번 심의 과정에서 통과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김대영 의원은 “비록 모든 조항이 통과되지는 못했지만, 이번 개정을 통해 전세사기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조례 개정, 시정질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계속해서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은 그간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 시정질문과 현장 방문, 피해자들과의 면담 등을 통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이어온 대표적인 시의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그는 인천시의 전세피해 대응정책의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제도 개선안을 지속적으로 제안해 왔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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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원, 이동약자와 초등학생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앞장
[PEDIEN] 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원이 지난 28일 용인시의회 임현수 의원과 함께 ‘숲자람터 근린공원 통학로 개선사업’ 실시설계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숲자람터 근린공원 통학로 개선사업’은 남종섭 의원이 2024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억 8천만원을 확보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공원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과 인근 청곡초등학교로 통학하는 학생들의 이동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그동안 해당 지역은 급경사지에 설치된 계단으로 인해 보행약자와 어린이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으며 먼 거리를 돌아서 이동해야 하는 등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 통학로 안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이동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종섭 의원은 “숲자람터 근린공원 통학로 개선사업은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 지역사회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승강기 설치 등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과 안전을 높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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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숙 의원, 경기도 공정무역위원회 회의 참석, 공정무역 방향성 제시
[PEDIEN]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은 지난 3월 31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2025년도 공정무역위원회 회의’에서 경기도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실천 기반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신미숙 의원은 경기도 공정무역위원회 위원으로 △2025년도 공정무역 활성화 사업계획, △2025년도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 행사 추진계획 등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
특히 신 의원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공정무역 온라인 교육이 효과를 거두려면, 현재 세대가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숏폼 컨텐츠 형태의 새로운 교육자료 개발과 활용을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 신 의원은 “공정무역은 윤리적 소비 지향을 넘어 ESG관점에서 통합적으로 접근해야 하며 공정무역 제품을 생산하고 소비하는 주체를 분류해 공정무역에 대한 다각화된 정책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신 의원은 “포트나잇 행사 추진 시 지역별 행사와 유기적으로 연계한다면 도민 참여와 인식 확산을 효과적으로 이끌 수 있을 것”이라며 “2025년도 공정무역 포트나잇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이어나가겠다”고 마무리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우미란 피플스페어트레이드 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공정식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장, 김영국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사무관, 조국제 부천시 일자리경제과장 등 공정무역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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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 도의원, 0~2세 운영비 지원 통해 영아 보육 차별 없애야
[PEDIEN]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민 위원이 3월 31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임원들과 0~2세 영아 운영비 지원 등 어린이집 운영의 안정성 제고를 위한 보육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은 최민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임원 6명이 참석해 경기도 보육정책에 대한 다양한 문제점을 짚고 영유아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한 논의의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현안으로는 △영아반 운영비 지원 △조리원 인건비 지원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 등이며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이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며 보육현장의 어려움을 전했다.
한 연합회 임원은 “특히 0~2세 영아에 대한 급식비 미지원은 영아 보육에 대한 구조적 차별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는 영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어린이집 운영의 안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차별 없는 운영비와 급식비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행 제도상 40인 이상 영유아를 보육하거나 50인 이상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어린이집에는 조리원 배치가 의무화되어 있으나, 실제로는 39인 이하 소규모 어린이집에서도 자발적으로 조리원을 배치해 급식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러한 어린이집들은 보육료 외 별도 인건비 지원 없이 조리원 인건비를 부담해야 하는 구조로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알렸다.
또한, 교육현장에서만큼은 외국인 주민 가정의 자녀가 소외되는 일이 생기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최민 의원은 “경기도 내 모든 영아가 안전하고 위생적인 보육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민간 어린이집에 대한 미지원 급식비 및 운영비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하며 아이와 부모 그리고 보육교직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는 의견을 남겼다.
한편 최민 의원은 지난해 도교육청 예결위원으로서 “2024년 0~2세 유아급식비가 관련 3법이 개정되지 않아 집행하지 못한 상태지만, 2025년에도 관련 예산을 본예산에 넣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문한 바 있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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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산불특위, 긴급 구호 및 범정부 TF 발족 촉구
[PEDIEN] 국민의힘 산불재난대응 특위는 4. 1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민들에 대한 긴급 구호와 범정부 TF 발족을 촉구하면서 피해 구제 특별법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산불재난대응 특별위원회’는 그동안 국회와 현장을 오가며 정부 측에 △특별재난지역 확대 △행정안전부 재난특별교부세 활용한 지자체 신속 지원 △기부금 선지급 등을 지속적으로 촉구했다.
실제 정부는 △경북 안동, 청송, 영덕, 영양 지역에 대한 추가 특별재난지역 선포 및 △경북도와 경남도, 울산시에 대해 총 55억원의 행안부 재난특교세를 긴급 교부한데 이어 △주택·인명피해자를 대상으로 최대한 신속하게 긴급생계비를 우선 지급하기로 추진함으로써 국민의힘 산불재난대응특위가 제시한 구호 방안이 즉각 반영되는 성과가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주 후반 이만희 위원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산불재난 특위 위원들은 계속해서 산불 피해현장에 머물며 산불진화 현황 및 피해 복구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이재민 대피소 등에서 직접 애로사항을 청취해왔는데, 이를 토대로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 대한 긴급 구호와 국회 차원의 입법 추진을 위한 기자회견에 나선 것이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만희 위원장은 고령층과 농민, 만성 질환자 등 산불 이재민의 특징을 강조하며 주택 전소 피해 등으로 인해 장기간 이재민 생활이 불가피한 현실을 감안, 이재민들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위해 △추경 전이라도 성금 등을 활용한 즉각적인 이재민 구호와 특히 봄철 영농기를 앞둔 농가 지원을 위한 무이자 영농자금 지원 및 신속한 농업재해보험 지급, △최대 인력을 동원한 피해 현황 조사와 절차 간소화, △산불 피해 복구 및 대응체계 점검을 위한 범정부 TF 발족을 촉구하는 동시에,국회 차원에서도 △산불 지역 피해 구제 특별법 제정, △고향사랑기부금법 개정 등을 추진하겠다며 야당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 관련 이만희 위원장은 “역대 최악의 산불피해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주택이나 시설은 물론, 농기구 하나 남아 있지 않을 정도로 삶의 터전을 한 순간에 잃으신 이재민들을 위해 과거 어느 때보다도 국가적 차원의 세심한 지원이 절실하다”고 전했다.
이어 “국민의힘 산불재난대응 특위는 정부와 긴밀한 정책공조를 통해 이재민 구호를 위한 정책적, 입법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산불 재발방지 및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서도 인력 고령화와 장비 노후화에 대한 대책,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대응 매뉴얼 등 전반적인 대응체계를 점검해 대응역량 개선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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