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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진흥원, '유아 웃음꽃 세상, 동행나들이' 운영…가족 간 행복 UP
충청북도 교육청 [PEDIEN] 충청북도 유아교육진흥원이 3~5세 유아와 가족 180여 명을 초청하여 '유아 웃음꽃 세상, 동행나들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유아들이 가족과 함께 어울리며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유대감을 형성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경험하도록 기획됐다. 특히, 가족 구성원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조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었다.참가자들은 윷놀이 한마당을 통해 나눔, 양보, 배려의 가치를 배우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원대학교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컬러놀이에서는 네일아트와 페이스페인팅 체험이 큰 인기를 얻으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했다.또한, 캐리커처 키링 만들기 체험은 유아들의 창의성과 예술적 감수성을 자극했으며, 웃음꽃 룰렛 돌리기 활동은 가족 간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따뜻한 마무리를 장식했다.체험에 참여한 한 유아는 “가족들과 함께 윷놀이도 하고, 예쁜 그림도 그려서 너무 즐거웠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이양순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동행나들이가 유아와 가족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놀이 중심의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충북 자연과학교육원, 2026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실시
자연과학교육원 2026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포스터 (사진제공=충청북도교육청) [PEDIEN]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인 자연과학교육원이 2026학년도 자연과학교육원부설영재교육원 영재교육대상자를 선발한다고 밝혔다.미래 과학 인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잠재력을 발휘할 기회가 열린다. 모집 분야는 융합수학과 융합과학 두 가지다. 선발 대상은 2026학년도 기준으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이며, 총 1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원서 접수는 10일부터 14일까지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 선발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선발 과정은 영재성 검사와 심층 검사로 이루어지며, 12월 6일에 실시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영재교육원 누리집에서 영재교육원 선발 전형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자연과학교육원은 학생들의 영재성을 신장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지성훈 자연과학교육원장은 충북 도내 영재교육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자연과학교육원부설영재교육원은 올해 분야별 주제 탐구 수업, 수학·과학 전문가 초청 토크 콘서트, 이공계 대학 연계 심화 탐구 교실, 영재 프런티어 리더 페스티벌 연계 프로젝트 등 다채로운 영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
충주성모학교, 시각장애 학생 대상 필리핀 마사지 연수 진행
충주성모학교 안마수기 전문가 양성을 위한 6일간의 해외연수 실시 사진 (사진제공=충청북도교육청) [PEDIEN] 충주성모학교가 시각장애 학생들의 안마수기 기술 향상을 위해 필리핀 세부에서 마사지 연수를 진행했다.이번 연수는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5박 6일간 세부 에코스파에서 진행되었으며, 시각장애 학생들이 전문적인 직업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학교는 이료재활전공 학생 중 공개경쟁 시험을 통해 2명을 선발하여 연수에 참가시켰다. 이료재활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안마 및 재활 관련 직업 교육 프로그램이다.학생들은 필리핀 현지 전문 교육기관에서 필리핀 전통 힐롯 마사지와 스웨디시 마사지 등 심화된 마사지 기술을 집중적으로 교육받았다. 전문가의 지도 아래 실습과 체험 위주의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연수에 참가한 학생들은 다양한 마사지 기법을 배우면서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실력을 펼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덧붙였다.장은주 충주성모학교장은 시각장애 학생들이 안마와 마사지 분야에서 세계적인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학교의 중요한 목표라고 강조했다. 향후 해외연수와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충주성모학교는 2011년부터 태국 타이마사지, 중국 피부침, 베트남 마사지 등 다양한 글로벌 해외연수를 실시해왔다. 학생들은 연수를 통해 마사지 기술을 습득하고 관련 수료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받고 있다. -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 기부금 1천200만원 전달받아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 기부금 1천200만원 전달받아 (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PEDIEN]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은 6일 사무실에서 ‘지역사회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번 기부금은 ㈜달려라 제이앤와이와 24시 평생헬스PT 소촌도산점 각 500만원, 24시 노아동물메디컬센터 200만원 등 3곳에서 광주 교육발전을 위해 마련했다.행사에는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달려라 제이앤와이 송진유 대표, 24시 평생헬스PT 소촌도산점 진형석 대표, 24시 노아동물메디컬센터 양하영 대표 등이 참석해 총 1천200만원을 전달했다.재단은 기부금을 △경제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 자녀 지원 △교육격차 해소 및 지역 인재 육성 △체육 꿈나무 장애학생 장학금 지원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달려라 제이앤와이 송진유 대표는 “이번 기부에 동참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작은 보탬이지만, 우리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지역사회의 훌륭한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7월에는 ㈜닷넷소프트 최병준 대표 등 지역사회에서 총 1억2천여 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 김성진 이사장은 “기부자들의 뜻을 살려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실질적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정선 교육감은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후원이 광주교육의 공공성과 형평성을 강화하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이번 기부금은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
충북교육청, 동료직원 비보에 깊은 애도..조직 안정 최우선
충북교육청 동료직원 비보에 깊은 애도 조직 안정 최우선 (사진제공=충청북도교육청) [PEDIEN] 윤건영 교육감은 너무나도 소중한 동료를 잃었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며 형언할 수 없는 슬픔에 잠겨 계실 유가족분들께 전 직원을 대표해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이어 직원들에 대한 심리적 안정과 보살핌을 언급하며 각 부서장과 기관장에게 교직원들이 받은 충격과 슬픔을 세심히 살피고 불안이나 자책감이 생기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상담과 면담을 실시해 달라고 요청했다.특히 고인과 함께 근무했던 직원들이 무거운 심리적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말 것을 당부했다.무엇보다 유가족분들의 뜻이 최우선이라며 필요한 지원은 묵묵히 하되 중심은 유가족의 결정에 두라고 강조했다. -
충남교육청, 2025 늘봄·방과후학교 우수사례 전국 최고 성적 거둬
충청남도 교육청 [PEDIEN] 충남교육청은 11월 6일, 교육부 주관 ‘2025 늘봄방과후 우수사례 선정 심사’에서 전국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늘봄학교 정책의 모범 지역으로 자리매김했다.이번 심사에서 충남교육청은 △기관 부문 대상에 서산교육지원청, △학교 부문 최우수상에 한내초등학교와 정산중학교, △우수상에 온양여자고등학교가 선정됐다.이번 심사에서 기관 부문 유일한 대상을 받은 서산교육지원청은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중심의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해 기관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한내초와 정산중은 학생 주도형 프로그램과 지역 연계형 방과후 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온양여고는 고교 단계 맞춤형 방과후 운영의 모범 사례를 인정받았다.충남교육청은 그동안 ‘누구나 누리고 모두가 함께 키우며 배움을 열어가는 충남형 늘봄학교’라는 장기목표를 내세우며 지역 특색을 살린 방과후·돌봄 모델을 정착시켜 왔다.특히 △지자체·대학과 협력한 라이즈 늘봄 프로그램 운영 △지역 대학 강사 인력 은행을 활용한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중심 융합 프로그램 △아파트 커뮤니티와 주민자치센터 공간을 활용한 학교 밖 동네방네 늘봄교실 △소규모 공동 늘봄학교 시범 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쾌거는 현장 교원과 지자체,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며 “앞으로도 모든 아이가 행복하고 따뜻함을 품은 돌봄생태계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세계 학생들이 함께 만든 평화의 다리, 비무장지대에서 이어지다
세계 학생들이 함께 만든 평화의 다리 비무장지대에서 이어지다 사진1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비무장지대에서 도내 학생들과 세계 학생들이 함께 평화를 배우는 ‘DMZ 글로벌 평화 교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이번 프로그램은‘UN 글로벌 아카데미’운영학교 학생들과 유엔 참전국 학생들이 함께 DMZ를 탐방하며 평화와 상생의 의미를 배우는 현장형 국제 교류 협력 활동으로 마련됐다.도교육청은 올해 도내 50여 학교 학생들과 UN 참전국 학교 학생들이 온라인 공동수업, 전적지 탐방, 평화·공존 프로젝트 등 국제 교류 활동을 하는 ‘UN 글로벌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이를 통해 한국전쟁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고 세계평화를 위한 글로벌 시민으로 양성하고 있다.앞서 10월 18일 파주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시작된 첫 탐방에서는 파주 지역 학생과 이탈리아·튀르키예 학생들이 △임진각 △제3땅굴 △도라전망대 △DMZ 숲 등을 탐방했다.이달 4일과 5일에는 도교육청이 직접 행사를 주관했다.보평초 외 9개 초·중·고교 학생 185명과 미군 캠프 험프리스 4개교 학생 59명이 참여했다.학생들은 △임진각 평화 곤돌라 △캠프 그리브스 전시관 △오두산 통일전망대 등을 방문해 국제 감수성과 평화 의식을 함께 키웠다.또한 11월 13일에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 20일과 21일은 시흥교육지원청 주관으로 남부와 서남부권 학교 학생들과 튀르키예·덴마크 학생들을 대상으로 DMZ 탐방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도교육청은 올해 DMZ 탐방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지리·역사적 특징을 활용한 프로그램와 전통·문화를 융합한 프로그램 등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인천시교육청, 261개 학교 수목 관리 사업 완료…만족도 97% 기록
인천광역시교육청학교지원단 261개교 수목관리 사업 완료 만족도 평균 97퍼센트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학교지원단이 관내 261개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목 전정 및 병해충 방제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학생들에게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학교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됐다.총 1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지난 4월부터 약 7개월간 주말과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진행되었으며, 교육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세심하게 관리했다.학교 만족도 조사 결과, 수목 전정은 98.9%, 병해충 방제는 94.7%로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수목 전정 설계 용역은 수목 데이터베이스를 현행화하고 표찰을 부착하며, 학교별 수목 현황 도면을 제공하는 등 체계적인 수목 관리 기반을 구축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학교지원단 관계자는 학생과 교직원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학교 시설 유지 관리 지원을 통해 학교 업무 경감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인천시교육청, 직업계고 현장실습 안전 점검 강화…디킨코스메틱 방문
인천광역시교육청 직업계고 현장실습 안전점검 강화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나섰다.시교육청은 6일, 지역 우수기업인 ㈜디킨코스메틱을 방문하여 현장실습생들의 근무 환경과 안전 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풀이된다.이상돈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특별점검단은 ㈜디킨코스메틱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실습환경의 적절성, 학교-기업 간 협약 이행 여부, 학생 권익 보호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디킨코스메틱은 헤어 및 기초화장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채용 연계를 통해 지역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시교육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기업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실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이상돈 부교육감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배움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하며, “이번 현장실습이 취업으로 이어져 성공적인 사회 진출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한편, 인천시교육청은 관내 직업계고 학생들의 안전한 현장실습 지원과 취업 연계 강화를 위해 졸업 후 4년까지 성장을 지원하는 ‘인천형 직업교육 안심취업 10년 보장제’를 운영하고 있다.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 학부모, 기업 모두가 만족하는 직업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
광주시교육청, 전남대와 협력해 학교 항공 촬영 지원
전남대 지리학과 학교 항공촬영 지원 (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PEDIEN] 광주시교육청이 전남대학교 지리학과와 손잡고 지역 내 5개 학교를 대상으로 항공 촬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협력은 드론을 활용한 항공 촬영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 효과를 높이고, 학교 홍보 및 시설 관리에도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부터 시작된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년간 교육청 및 18개 학교에서 항공 촬영이 진행된 바 있다.이번 촬영은 동아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서산초등학교, 양동초등학교, 농성초등학교, 동곡초등학교 순으로 진행된다. 전남대 지리학과 학생들은 드론 조종, 항공 촬영, 영상 편집 등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전공 지식을 활용하고 실무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광주시교육청은 이번 학교 항공 촬영을 통해 전남대 학생들이 공간 정보 수집 및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촬영된 영상 자료는 학교 홍보 영상 제작, 역사 기록물 보관, 시설물 유지 관리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계획이다.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교육청, 지역사회, 대학 간 협력 체제가 강화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가 확립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 협력 사업을 통해 ‘미래를 함께 여는 혁신적 포용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
인천시교육청, 중등 교사 진로교육 역량 강화 연수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 중등 진로교육 역량강화 연수 운영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중등학교 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중등 진로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진로교육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지도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연수에 이어 심화된 내용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연수 프로그램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진로 연계 교육 이해, 진로 수업 우수 사례 공유 및 실습, 학교생활기록부 진로 역량 기록 방법, 지역 고입 경향 분석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진로 심리 검사 해석 및 상담 기법, 학생 유형별 진로 상담 사례 등 현장 적용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 실제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내용이 많아 유익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인천시교육청은 학생 맞춤형 진로 교육은 교사의 전문성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학생의 삶과 배움이 연결되는 교육을 실현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사랑의 헌혈 행사로 생명 나눔 실천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동참 (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PEDIEN]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이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동부교육지원청은 7일 청사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과 공동으로 '2025년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헌혈 행사는 최근 헌혈 인구 감소로 인해 발생한 혈액 수급 불안정 문제를 해결하고 생명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전혈 헌혈을 진행하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이명숙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헌혈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가장 값진 나눔”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가족과 함께 생명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매년 정기적인 헌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
인천시교육청, 전국 최초 학교 감염병 대응 연합 모의훈련 성공적 실시
보건 의료기관 협력 학교 감염병 대응 연합 모의훈련 성료 (사진제공=인천광역시교육청)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학교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전국 최초로 학교, 교육청, 지자체, 보건소, 의료기관이 협력하는 연합 모의훈련을 6일 실시했다.이번 훈련에는 시·군·구 보건소 역학조사관, 감염병 전문가, 학교 감염병 관리조직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실제 발생 가능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진행했다.인천시교육청은 학교 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학교 감염병 관리조직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전 기관을 대상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학교 환경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번 연합 모의훈련은 특히 보건교사 토론 진행자와 감염병 전문가들이 현실적인 시나리오를 공동 개발하여 훈련에 적용함으로써 현장 대응력과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훈련은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유석주 교수의 ‘학교감염병 관리’ 특강으로 시작되었으며, 참가자들은 결핵, 조류인플루엔자 가상 상황을 설정하여 초기 대응부터 확산 방지, 학부모 및 지역사회 소통까지 단계별 대응을 실습했다.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훈련이 교육청, 학교, 보건소, 감염병 전문가가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대응 시스템 구축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과 대응체계를 강화하여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인천 중앙도서관, '개항장 댕댕 도서관'서 특별 북라운지 운영
인천광역시_교육청 (사진제공=인천광역시교육청)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이 11월 8일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열리는 특별한 행사에 참여한다.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공동 개최하는 '개항장 댕댕 도서관'에서 시민들을 위한 북라운지를 운영하며 독서와 함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개항장 댕댕 도서관'은 반려견과 함께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문화 행사다.상상플랫폼 실내외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된다.중앙도서관은 이번 행사를 위해 반려동물 관련 서적은 물론, 그림책, 문학, 인문, 사회,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 약 500여 권을 준비했다.시민들은 자유롭게 책을 읽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지고 도서관이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