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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사전경(사진=강원도교육청)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오후 2시 30분,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제1기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로 지정된 강원생명과학고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강원생명과학고는 지난해 제1기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사업에서 3.7대 1의 경쟁을 뚫고 ‘웰니스 관광농업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됐으며 교육부로부터 최대 45억원의 재정지원을 받아 관광농업 분야 기술인재를 배출할 계획이다.
강원생명과학고는 강원 춘천권역 특화 체류형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에 취업하고 정주하는 새로운 직업계고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현준태 춘천부시장 △민경혁 ㈜남이섬 대표이사 △이준한 준독 대표 △김지영 강원생명과학고 학교장 △백지우 스마트팜도시농업과 신입생 △홍미희 신입생 학부모 대표 등이 참석해 학교 주요 시설과 수업을 참관한 후 학교의 미래 발전을 위한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특히 관광농업 분야 발전을 위해 춘천의 대표 관광지 ㈜남이섬 민경혁 대표이사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춘천시 방문 관광객은 883만명으로 집계되었는데, 그중 188만명이 남이섬으로 방문해 지역 내 대표 관광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기에 앞으로 학교와의 상호 협력이 더욱 기대됐다.
또한 협약형 특성화고의 운영 목적인 지역인재 취·창업 후 정주형 모범사례로 반려동물 창업 기업 ‘준독’의 이준한 대표가 참석해 주목을 받았다.
이준한 대표는 춘천에서 태어나 지역에서 성장해 반려동물 훈련 센터와 애견 카페 등을 운영하며 강원생명과학고 학생들을 위해 반려동물케어과 협력 수업을 지원하고 있다.
학교 주요 시설과 수업 참관은 △카페N디저트과 베이커리/바리스타 실습수업을 시작으로 △스마트팜도시농업과 최첨단 온실과 식물공장 견학 △협약기업 준독과 함께하는 반려동물 행동교정 수업 등을 견학하며 지역 맞춤형 인재를 전문 기술인으로 성장시키는 현장을 생생하게 살펴보았다.
한편 강원생명과학고와 춘천시청의 업무 협약을 통해 세계 3대 명문 요리학교인 이탈리아 알마요리학교에서 일정 기간 전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현장실습 프로그램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알마요리학교 현장실습은 지난해 교육발전특구에 지정된 춘천시의 대표 특색사업으로 강원생명과학고 학생들을 15명 내외로 선발해, 금년도 여름방학을 활용해 약 2주간 전문 요리 기술을 배울 계획이다.
이번에 입학한 신입생들은 △글로벌 관광 마인드 함양 △미래 농업기술 역량 강화 △강원 특화 체류형 관광농업 인재 육성 △관광농업 교육과정 운영 △협약 기관 참여형 성과관리위원회 구축 등을 통해 졸업 이후 춘천권역에 취업하고 정주하는 선순환 효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전망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교육감 취임 이후 공약사업과 연계한 제1호 재구조화 성공 사례인 강원생명과학고가 강원을 넘어 전국적 인지도를 얻게 되어 참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학교 내 웰니스 관광농업센터를 구축해 지역 산업체와 적극 협력하고 최신 기숙사도 증축해 타 시도에서도 찾아오는 명품 특성화고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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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PEDIEN] 충남교육청은 12일 충청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장학 담당자의 수업 혁신 지원 역량을 강화해 학교 교육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전문직 수업 코칭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장학 담당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이번 연수는 △수업 코칭의 개념 이해 △수업 코칭 기술 습득 △실습을 통한 적용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이 실질적인 수업 개선 방법을 탐색하고 교육 현장에 적용하는 방안을 공유하는 기회도 마련됐다.
충남교육청은 ‘교사 주도성 기반 수업 장학으로 학교 교육력 강화’를 목표로 그 어느 때보다 수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를 위해 △수업나눔 자율장학 △수업성장 지원장학 △수업혁신 맞춤장학 등 수업 혁신을 위한 추진 과제를 운영 중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장학 담당자들의 수업 혁신 지원 역량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통해 학생들의 주도적 성장과 진정한 학력 향상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수업실연 이끎교사’, ‘수업 코칭 전문가’ 등 수업 코칭을 위한 직무연수를 통해 수업 혁신을 위한 현장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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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상반기 유아교육 업무 교육전문직원 배움자리
[PEDIEN] 충남교육청은 11일에 충청남도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에서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유아교육 업무 담당 장학사와 유아교육원 교육연구사를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가졌다.
이번 배움자리는 유아교육 주요업무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돕고 유아교육 현장의 현안과제와 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유아교육 전임·겸임 장학사들의 유아교육에 대한 이해와 현장 지원의 실무적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업무 도움자료 책자를 제작해 배움자리에 활용했으며 2025 충남 유아교육의 주요정책과 최근 사회적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유보통합 추진, 유치원 교육과정과 방과후 과정 운영 지원, 유·보·초 이음교육, 안전·건강 관리 등 주요 사업들을 꼼꼼하게 안내하고 지원방안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아교육복지과 양은주 과장은 “충남의 유아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애쓰시는 교육전문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아교육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적극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책무성을 가지고 행복한 유아교육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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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 강화군과 교육과 지역이 상생하는 교육발전특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9월 시작된 강화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작은 학교 학생들의 체험학습 및 특화 교육을 지원하는 ‘강화 학생 성공 버스’ 상호 지원,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원어민 교사 추가 배치 및 외국 문화 체험 기회 제공, 강화군 내 학교 체육시설 활용도 증진, 그리고 지역 주민의 학교 시설 이용 보장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인구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교육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 강화교육발전특구 사업이 인천교육의 지표가 되고 선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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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사전경(사진=강원도교육청)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준비 중이며 악화된 재정여건에서 한정된 재원으로 교육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의 예상 세입은 약 1,400억원으로 세출 수요는 2,000억원을 크게 밑돌아 재정 부족이 예상된다.
특히 시설사업비만 1,100억원 이상으로 예상되어 세출구조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최근 재정여건은 악화되고 있다.
국세 감소 추세로 인해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으며 고교 무상교육 특례 일몰 연장 여부도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
또한,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 전입금, △담배소비세분 지방교육세, △균형발전특별회계 시도전환사업 보전분, △국가사업 이양 전환사업 보전분 등 재원 일몰이 예정되어 있어 중장기적인 재정 위기 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다.
보통교부금 역시 ‘21년 28,385억원, ’ 22년 37,773억원, ‘23년 36,141억원, ’ 24년 30,798억원, ‘25년 31,333억원으로 지난 2년 새 급격히 감소했다.
반면, 물가상승에 따른 인건비 등 경직성 경비의 지속적인 상승과 함께, 늘봄학교, 디지털 교육 전환 등으로 인한 교육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40~50년 이상 경과된 학교의 개축 수요가 집중되고 있으며 황사 등 대기질 오염으로 인해 실내 체육시설 수요 증가와 함께, 특수교육원, 유아놀이체험장 등 사회적 교육수요 대응을 위한 시설사업 수요는 5년 전에 비해 2배 이상 급증했다.
시설사업 수요 증가에 따라 시설사업비도 ’ 21년 3,079억원, ‘22년 5,292억원, ’ 23년 6,773억원, ‘24년 7,773억원, ’ 25년 8,768억원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해 기금 3,207억원을 사용했으며 올해에는 5,868억원을 사용할 예정이다.
하지만 한정된 기금마저 바닥을 보이고 있어, 더 이상 기금에 의존하는 재정 운용은 불가능한 상황이다.
또한, 2023년 이후 시작된 대내외 불확실성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른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안정적 성장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 일몰 재원 대비와 증가하는 교육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철저한 재정 운용이 필요한 시기이다.
이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세출구조조정을 통한 긴축재정으로 운용해, 기금 사용을 최소화하고 미래 재정 불안정성에 대비할 방침이다.
특히 불요불급한 사업과 경비를 과감히 축소·조정해 한정된 예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형희 예산과장은 “재정운용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불요불급한 예산은 축소할 것”이라며 “경제 상황과 내국세 추이 등을 예의주시해, 교육재정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내부 조정협의회 등을 거쳐 제337회 강원특별자치도의희 심의·의결을 위해 4월 말에 제출할 예정이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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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맞춤형 도움 자료 3종 개발
[PEDIEN] 충남교육청은 이주배경학생 교육 지원과 현장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맞춤형 도움 자료 3종을 개발해 보급했다고 12일 밝혔다.
충청남도 전체 학생 대비 이주배경학생 비율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중도입국 학생과 외국인 학생의 비중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충남교육청은 교육과정 연계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의 안정적 학교생활을 돕고 맞춤형 교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자료를 개발했다.
한국어학급 운영 도움 자료는 다문화 교육 정책과 교육부 지침, 현장 교원들의 의견과 요구 사항을 반영해 초중고 대상 학교에 배부했다.
한국어학급 교원들이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해 내실 있게 학급을 운영하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통합학급 운영 도움 자료는 △통합학급과 한국어학급의 이해 △통합학급 생활지도 실제 △통합학급 학습지도 실제 △통합학급 수업사례로 구성해 통합학급 교원들이 교육과정을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특히 이주배경학생 보호자 안내자료는 보호자들이 꼭 알아야 할 필수 정보가 담긴 자료로써 △한국 교육체계 △출결과 체험학습 △학교생활 용어 △보호자의 역할 등을 담았다.
이는 이주배경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보호자의 학교 교육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이주배경학생을 포함한 모든 학생이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자료 개발 외에도 교육과정 기반 상호문화이해교육 강화, 이주배경학생 한국어교육 확대, 이주배경학생 밀집학교 소통 활성화 환경 조성, 한국어교원 양성과정 직무연수 운영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공존과 공영의 다문화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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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PEDIEN] 충남교육청은 지난 11일 도교육청 사업 부서 담당자 80명을 대상으로 ‘안정적 교육활동 지원과 투명하고 청렴한 계약’을 주제로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연수는 사업 부서 담당자들이 계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계약 법령과 절차 준수 △계약 상대자 권익 보호 △사업 부서와 계약부서 간의 협력과 소통 강화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여자들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투명하고 청렴한 계약’을 위한 실천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계약 체결과 이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합리한 관행의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이병철 재무과장은 “이번 연수는 안정적인 교육활동 지원과 계약 상대자의 권익을 침해하지 않는 청렴한 계약 추진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며 “법적 절차를 준수하고 청렴성을 기반으로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불필요한 분쟁을 예방하고 공정한 계약 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청렴한 계약 문화를 확립하고 사업 부서와 계약부서 간의 협력 체제를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연수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 관리 체계를 구축해 청렴한 공공기관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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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초등 3·4학년을 위한 미디어 세상’ 개발·보급
[PEDIEN]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가 학교의 미디어교육 지원을 위해 ‘초등 3·4학년을 위한 미디어 세상’ 교수학습자료를 개발해 보급했다.
이번 교수학습자료는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학생에게 필요한 미디어 지식과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이 미디어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창의적 활용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생이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미디어 역량을 높이고자 △미디어의 이해와 분석 △미디어의 접근과 이용 △미디어 사용자의 권리와 책임 △미디어를 통한 표현과 소통의 4가지 영역으로 설정하고 내용 체계 및 단원을 구성했다.
학년별로 ‘초3 미디어 세상’에서는 △미디어와 만나요 △학교에서 만나는 미디어 세상을 단원으로 구성했다.
‘초4 미디어 세상’에서는 △미디어 속 나를 지켜요 △다 함께 가꾸는 미디어 세상으로 단원을 구성하고 ‘들어가기-탐색하기-실천하기-되돌아보기’ 순으로 체계적인 교수학습 단계를 설정했다.
이 자료는 2025년 초등학교 3, 4학년에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학교자율시간 고시 외 과목’ 으로 개설해 운영할 수 있어 학교가 자율적으로 선택해 활용이 가능하다.
심상웅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장은 “미디어가 우리의 삶과 문화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볼 때, 학생이 미디어를 건강하고 책임감 있게 사용하는 역량은 매우 중요하다”며 “선생님과 학생이 서로 소통하는 미디어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수학습자료 개발로 학교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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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교사 석사 학위 과정 등록금 지원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교사의 연구역량과 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해 석사 학위 과정 교사 100명을 선발해 등록금을 지원한다.
선발 대상자는 2025 전기 교육대학원에 입학한 교육경력 5년 이상 교사이며 등록금 지원 기간만큼의 의무 복무가 가능해야 한다.
지난해까지는 선발 대상자 교육경력이 7년 이상이었으나, 현장 의견을 반영해 올해부터는 5년 이상 경력으로 대상을 확대한다.
신청서는 이달 10일부터 14일까지 해당 지역 교육지원청에 공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심사를 거쳐 이달 중 100명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 부문은 △경기미래교육 정책 △교육과정 △전공심화 역량 △현장 문제 해결 등이다.
도교육청은 선정된 교사에게 석사 학위 과정 수업연한 동안 학기당 등록금의 50%까지 학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교사는 매 학기 종료 후 당해 학기 연구 결과를 공유해야 한다.
학위 취득 후에는 △성과공유 △정책실행 지원 △현장 기여 활동 등 최종 연구 성과물을 토대로 학교 현장을 지원해야 한다.
2023년부터 교사 석사 학위 과정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 3월 기준 지원 받은 교사는 모두 365명이다.
도교육청은 교사 석사 학위 과정 지원으로 학교의 교육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경기미래교육 실현의 초석이 되는 교사의 교육 연구역량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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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PEDIEN]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12일 세광중학교와 남성초등학교를 방문해 다채움 기초학력 진단검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학생 및 교직원을 격려했다.
충북교육청은 3월 한 달간 기초학력 진단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도내 초2~고2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2~5교과, 과학)로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도내 471개의 초·중·고 중 401교의 학교가 도내 교사들이 직접 개발한 다채움 기초학력 진단검사를 활용한다.
이는 기초학력 실력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학습지원을 하는 충북 교육의 모습이라 할 수 있다.
이날,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들과 복도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진단검사는 이전 학년에 배운 내용을 잘 이해했는지 점검해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스스로 메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라며 진단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습계획을 수립해 자기 주도적인 학습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교직원에게도 “다채움 기초학력 진단검사는 모든 학생이 학습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을 정확하게 진단해 배움의 출발점을 찾고 체계적인 학습지원을 제공하는 중요한 과정이다”며 “다채움 기초학력 진단검사를 적극 활용해 학습의 출발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선제적이고 촘촘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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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은 12일 교육감실에서 교직원 응급처치교육 전문강사단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전문강사단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30명과 충북소방본부에서 추천한 69명을 포함해 총 99명의 주강사와 실습을 도와주는 보조강사 46명으로 조직됐다.
주강사의 자격 요건은 △의사 △응급처치와 관련된 자격을 소지한 간호사 △응급의료 또는 구조·구급 분야에서 5년 이상 종사한 응급구조사이다.
교직원 응급처치교육 강사단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도내 506개 학교 및 10개 시·군 교육지원청에 찾아가 교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주요 내용은 △기본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및 실습 △학교급별 특성에 맞는 응급처치 등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위급한 순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응급처치 교육의 핵심이다.
교직원 교육으로 실제 대응 능력을 높이고 골든타임을 지켜내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다”며 “작은 노력이 쌓여 큰 변화를 만든다는 말이 있듯 강사님들의 노력이 학교 현장에서 안전을 지키는 실질적인 힘이 되고 나아가 충북교육을 더욱 튼튼하게 만드는 초석이 되리라 믿는다.
충북교육을 더 안전한 공간으로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맡아주신 강사님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찾아가는 응급처치 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학교 교육 후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교육지원청에서 응급처치교육을 개설해 모든 교직원이 응급처치교육을 받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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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PEDIEN] 경기도교육청은 2025년 ‘직업교육 혁신지구’에 경기 안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교육부가 직업계고와 지역의 기업, 대학이 함께 지역 수요 맞춤형 고졸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안산지구는 올해 직업교육 혁신 예산 3.5억원을 지원받는다.
도교육청은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안산시와 함께 지능형 로봇 분야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인 직업교육 모델을 구축한다.
향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과 안산시 청년 지원 사업을 연계해 직업계고 졸업 학생에게 지역 내 일자리 제공과 성공적 안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은 도내 여러 지역에서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직업교육 혁신지구’ 가 선정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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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PEDIEN] 경기도교육청은 11일 도교육청 서울사무소에서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과 함께 국제교류협력 방안 등 교육 현안을 논의하는 ‘2025년 제2회 수도권 교육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국제교류협력 현황 공유를 통한 발전 방안 △미등록 이주 배경 학생의 교육권 보장 대책 △‘하늘이법’의 효율적 법안 마련 △현장체험학습 공통 안전 기준 및 교원 보호 강화 방안 △교원 정원 제도 개선안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고 다음의 사안에 대해 합의가 이뤄졌다.
△첫째, 수도권교육청 간 국제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우수사례 공유와 함께 한국학교 등 해외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공동강좌 개발에 함께 노력한다.
△둘째, 학생에게는 어떤 사정이 있든 교육은 멈추지 않아야 한다는 인식을 함께하고 외국인 등록번호 없이 수도권에 머무는 학생 1,374명에 대해 교육부 및 법무부에 한시적으로 체류자격을 부여하도록 비자 연장 등을 건의한다.
△셋째, 국회 통과를 앞둔 하늘이법과 관련해 위기교원에 대한 학교장 권한과 교원직무수행적합성위원회의 법적 근거 명확화를 제안한다.
아울러 잠재적 범죄자 우려를 불식하고 교직원과 학생의 마음건강 증진 및 진단을 위한 사전 예방 노력을 법안에 반드시 포함할 수 있도록 건의한다.
△넷째,체험학습 인솔 교사에 대한 법적 책임 부과로 현장체험학습이 위축되는 것은 교육적으로 바람직하지 않다는 점에 공감하며 법원 판단에 참고할 수 있도록 체험학습 인솔교사의 안전에 대한 교육감 의견을 적극 제출하고 법적 지원에 힘쓴다.
△다섯째, 교원 정원 감축 정책에 대해 전면 재고를 요청하며 집행 방식에 대해서는 환경 변화와 그에 따른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유연한 제도적 방안이 필요하다는 점을 관계 당국에 건의한다.
수도권교육감들은 이달말 종료되는 미등록 이주배경학생 교육권 보장 대책, 하늘이법의 효율적 법안 마련, 현장체험학습 공통 안전기준 마련 및 교원 보호 강화 안건에 대해 오는 3월 27일 열리는 전국시도교육감 협의회에서 논의할 수 있도록 긴급안건으로 제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다음 수도권 교육감 간담회는 4월 중 서울특별시교육청 주관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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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교시설 적극 개방 추진
[PEDIEN] 장영하 국민의힘 수정구당협위원장이 경기도교육청의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추진 방침에 환영 입장을 밝혔다.
장 위원장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도 교육청이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추진단’을 구성하고 구체적인 실천방안 마련에 착수한 데 대해 “주민에게로 한층 다가가는 교육행정”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2023년 9월 22일에 임태희 교육감을 만나 학교 체육시설 개방방식 개선 건의 등 주민의견을 전했는데, 도 교육청이 이를 적극 수용하고 나선 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장 위원장은 당시 면담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학교의 역할증대, 건강증진 기여 등 학교체육시설 개방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효과를 제시하며 임 교육감을 적극 설득했으며 임 교육감으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다고 전한 바 있다.
경기도교육청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추진단은 경기도교육청 행정국장을 단장으로 경기도의회, 지자체, 학교, 경기도체육회 관계자 등 16명으로 구성됐다.
도교육청은 향후 지역과 함께하는 경기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시설 개방 지침 마련 및 보급, 학교시설사용 온라인 예약시스템 구축 세부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예정이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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