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16생명안전교육원, 청소년 영상·웹툰 공모전 수상작 전시 개최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__2025_기억_희망_청소년_영상_웹툰_공모전_수상작_전시(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참고자료)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PEDIEN]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이 청소년들의 시각으로 사회적 참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2025 기억 희망 청소년 영상 웹툰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미래세대에게 사회적 참사에 대한 기억과 공감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자율과 책임의 시민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전시회는 3일부터 28일까지 4.16생명안전교육원 미래희망관 1층 전시 공간에서 열린다. 영상 부문 10점, 웹툰 부문 10점, 총 20점의 수상작을 만나볼 수 있다.전시 작품들은 사회적 참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억과 공감의 문화를 확산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또한 생명 존중을 바탕으로 자율과 책임을 실천하는 건강한 시민 의식을 함양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전시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교육원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전명선 4.16생명안전교육원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청소년들이 생명 존중과 사회 안전의 가치를 스스로 탐구하고 표현하는 소중한 경험을 얻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강원교육청, 중학교 학생평가 역량 강화 연수 개최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사진제공=강원도교육청)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중학교 교사들의 학생평가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3일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중학교 교사, 더배움수업평가 지원단,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연수의 주된 목표는 성취평가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평가 컨설팅 역량을 강화하며, 서·논술형 평가의 내실을 다지는 데 있다.이를 위해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각 교과별 전문가 5명을 초빙하여 교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평가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은 실제적인 평가 역량을 키우고,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김성래 중등교육과장은 학생평가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음을 강조하며, 교사들의 평가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교육청은 앞으로도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나갈 계획이다. -
인천시교육청, 퇴직 예정 공무원 대상 미래 설계 교육 실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 지방공무원 대상 ‘퇴직예정자 미래 설계 교육’ 운영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이 퇴직을 앞둔 지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미래 설계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퇴직 후 새로운 삶에 대한 적응을 돕고, 행복한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뒀다.교육에 참여한 30명의 공무원들은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퇴직 이후의 삶을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연수에서는 100세 시대 행복한 인생 설계, 신중년 재취업 및 진로 설계, 시니어 맞춤 건강 클래스 등 퇴직 후 삶에 필요한 실질적인 내용들이 다뤄졌다.특히 인천교육이음센터와 연계하여 퇴직 공무원들이 자신의 경험과 전문성을 교육기부나 봉사활동으로 이어갈 수 있는 방안이 소개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교육 참가자들은 체력 측정과 맞춤 운동 실습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고 평가했다.교육연수원 관계자는 퇴직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며, 퇴직예정자들이 안정적으로 인생 2막을 설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내실 있는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행정데이터 분석대회 최우수상 수상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사진제공=강원도교육청)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육부가 주최한 ‘교육행정데이터 분석·활용 사례 발굴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수상은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인 교육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강원교육의 노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대회는 교육행정데이터통합관리시스템의 활용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17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최우수상은 진로교육원 김문희 주무관, 속초양양교육지원청 김승호 주무관, 교육과학정보원 김민수 주무관으로 구성된 ‘데이터3킴’팀에게 돌아갔다.‘데이터3킴’팀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인구 이동과 학령인구 변화 사이의 상관관계를 시각적으로 분석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데이터의 정확성과 실제 업무 적용 가능성에서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이번 수상작은 전국 시·도교육청에 공유되어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의 모범 사례로 활용될 예정이다. 수상팀에게는 교육부 장관 표창과 부상이 수여된다.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수상에 대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교육행정데이터통합관리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 교육 분야 데이터 기반 과학행정을 활성화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인천 청소년들, 땀과 정성으로 키운 김치… 외국인 가정에 따뜻한 나눔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청소년 텃밭 가꾸기 ‘사랑의 김치 나눔’ [PEDIEN] 인천의 청소년들이 직접 땀 흘려 키운 배추로 김치를 담가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다누리 청소년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손수 수확한 작물로 김치를 담가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농업의 가치를 배우고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와 협력하여 진행된 체험형 공동체 활동이다.청소년들은 텃밭에서 배추를 직접 기르고 수확하며 농사의 어려움과 소중함을 몸소 체험했다. 정성껏 키운 배추와 채소로 직접 김치를 담가 그 의미를 더했다.이번 김치 기부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내 외국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 청소년들의 따뜻한 마음이 외국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한국 청소년들의 따뜻한 마음이 외국인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다누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내가 키운 작물로 김치를 만들어 나눌 수 있어 매우 보람차다”고 소감을 밝혔다.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ESG 가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나눔의 기쁨을 배우고, 더불어 사는 사회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인천 서구도서관, 독서치료견과 함께하는 '댕댕이와 책읽기' 성황리에 마쳐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인성교육 독서활동 ‘댕댕이와 책읽기’ 성료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이 독서치료견과 함께하는 특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 '댕댕이와 책읽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0월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됐다.전문적인 훈련을 받은 독서치료견 두 마리가 아이들의 독서 활동을 도왔다.'댕댕이와 책읽기'는 어린이들이 책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자연스럽게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아이들은 귀여운 강아지들과 교감하며 책을 읽는 동안, 배려심과 존중심, 생명 존중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했다.서구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특히 인성 함양에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지역 사회에 기여할 예정이다.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부 시도교육청 평가 '최우수' 쾌거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사진제공=강원도교육청)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육부의 '2025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이는 강원 교육이 국가시책 추진에 있어 전국 최고 수준임을 입증하는 결과다.교육부는 매년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국가시책 및 국정과제 관련 지표를 평가하여 등급을 부여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국가 책임 교육·돌봄, 교실 혁명, 함께 학교, 행·재정 운영 효율화 등 4개 영역, 총 21개 지표에서 모두 최고 기준을 달성했다.특히 학력 향상 지원 강화, 디지털 교육 환경 조성, 장애 학생 통합 교육 여건 조성, 학부모 참여 활성화, 조직 운영 효율화 등 세부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번 최우수 등급 획득으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하게 되었다. 확보된 재원은 교육 정책 투자 확대로 이어질 전망이다.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성과가 강원 교육 공동체의 노력 덕분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국가시책과 국정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강원 교육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을 약속했다.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상당고, 학생독립기념일 맞아 등굣길 캠페인 진행
충청북도 교육청 [PEDIEN] 상당고등학교는 학생독립기념일을 맞아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학생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알리고, 학생 스스로 주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됐다.학생자치회 임원들은 직접 제작한 피켓을 들고 등굣길 학생들에게 홍보 리플렛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독립운동 관련 OX 퀴즈와 소규모 참여 퀴즈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퀴즈 정답자에게는 독립운동가 볼펜 등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여 등굣길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학생들은 퀴즈에 참여하며 독립운동에 대한 지식을 쌓고, 기념품을 받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이었다.상당고 학생자치회는 지난 8월과 9월에도 충북교육청의 독립운동 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충북의 독립운동가 인포그래픽 행사, 광복 80주년 기념 영상 제작, 충북의 독립운동가를 찾아서 서울 답사 등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역사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학생자치회 유경환 학생은 “행사를 준비하면서 학생독립운동의 의미를 깊이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자치회가 다양한 행사를 주도해 활기찬 학교 문화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서영일 상당고등학교장은 “이번 캠페인을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해 역사적 의의와 주체의식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을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덧붙여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역사적 자긍심을 느끼고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충북외고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협약 체결
충청북도 교육청 [PEDIEN] 충북외국어고등학교(교장 정은영)는 3일(월),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심리검사 다문화 번역 자료 기증식 및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협약은 교내 학생동아리인 마음챙김 동아리 ‘AnxiouS2’와 지역 상담 기관인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간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과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해 체결한 협약으로 이날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심리검사 다국어 번역 자료를 기관에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심리검사 번역 자료는 센터를 방문해 우울·불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주배경학생 및 학부모 등에게 제공될 예정이다.마음챙김 동아리 ‘AnxiouS2’는 2025년 교과부 지원, 청소년모바일상담센터 주관 마음챙김 동아리로 선정되어 활동 중인 심리동아리로 심리학에 관심 있는 19명의 학생이 모여 인류애와 마음챙김 실천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2023년에도 청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청주시가족센터를 찾아 우울·불안 척도를 7개 국어로 번역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한 바 있다.정은영 충북외국어고등학교장은 “이번 협약과 기증을 통해 학생들이 생명과 자신을 지키는 마음을 배우고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기여를 실천했다”라며 “앞으로도 학교는 학생들이 배움과 실천을 통해 세상을 따뜻하게 변화시킬 수 있는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충북교육청,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 정책 연구 최종 보고회 개최
충청북도 교육청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이 지역 대학과 연계한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 모델 개발을 위한 정책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3일 개최했다.이번 연구는 한국교원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하여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었으며, 공주대학교 교수와 특수교육 전문가들이 참여했다.충북교육청은 이미 지난 9월 충청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0월에는 신입생 모집 및 선발 전형을 완료하며 2026학년도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최종 보고회에서는 교육공동체 기반의 사회통합과 진로·직업 교육의 다양화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자립심과 주도성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설정했다.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충북교육청은 2026학년도부터 청주 흥덕고등학교에 2개 학급을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로 개설하여 운영할 계획이다.김영순 창의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장애 학생들의 진로 선택 기회를 확대하고, 대학과 연계하여 사회 진출을 돕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충북예고, 학생독립운동 96주년 기념…자주 정신 함양 행사 개최
충청북도 교육청 [PEDIEN] 충북예술고등학교가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3일, 교내에서 학생독립운동 96주년 기념 행사를 열었다. 학생들의 자주 정신을 고취하고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학생자치회 임원들은 1929년 광주학생항일운동 당시의 복장을 재현, 치마저고리를 입고 태극기를 흔들며 등굣길 학생들을 맞이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학생들에게 독립운동의 의미를 담은 안내문을 전달하고, 관련 4행시를 창작해 제출받는 이벤트도 진행했다.강혜진 학생회장은 “학생 독립운동이 과거의 역사적 사건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현재 우리의 목소리와 책임으로 이어지는 정신임을 깨달았다”고 말했다.하태복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자치회 중심의 자율적 참여 문화를 확산하고, 예술인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사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학교 측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도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역사의식을 고취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충북교육청, 친절교직원·민원만족도 우수 부서 및 직원 표창
충청북도_교육청 (사진제공=충청북도교육청)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은 3일,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2025년 친절교직원과 2025년 하반기 국민신문고 민원만족도 평가 우수 부서 및 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민원 현장에서 친절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도민이 체감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한 직원과 부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친절교직원은 충북교육청 누리집 ‘칭찬한다’를 통해 민원인들로부터 추천받은 직원을 민원응대 역량과 공직자로서의 자세 등을 종합심사해 △노사정책과 신웅섭 주무관 △국제교육원 김금선 전문상담교사가 선정됐다.국민신문고 민원만족도 평가 부문은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접수된 민원을 대상으로 신속하고 성실한 민원처리로 도민에게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낸 행정과를 우수부서로 선정하고 우수 직원으로는 △행정과 이아리 주무관 △행정과 고권영 주무관 △체육건강안전과 우상근 장학사가 영광을 안았다.윤건영 교육감은 “민원인의 입장에서 불편사항을 세심하게 살피고 도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 작은 민원 하나에도 공감과 친절로 응답하는 행정이 곧 신뢰받는 충북교육의 시작이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
유아교육진흥원, 가을빛 동요 콘서트로 아이들에게 특별한 선물
충청북도 교육청 [PEDIEN] 충청북도 유아교육진흥원이 가을을 맞아 특별한 동요 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콘서트는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음악 경험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3일부터 28일까지 총 4일간 죽림어린이집을 포함한 9개 유치원, 약 330명의 아이들을 초청하여 '가을빛 동요 콘서트'를 진행했다.콘서트는 동요 공연 관람, 악기 체험,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의 흥미를 끌었다.특히, 아이들이 평소 좋아하는 만화 영화 OST와 가을, 자연, 동물을 주제로 한 동요가 연주되어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아이들은 연주자들과 함께 악기를 연주하는 참여형 무대에도 참여하며 음악의 즐거움을 직접 체험했다.콘서트에 참여한 한 유아는 좋아하는 노래를 듣고 악기를 만져보는 경험이 매우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양순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콘서트가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더불어 앞으로도 유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유아교육진흥원의 '가을빛 동요 콘서트'는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가을 추억을 선물하고, 음악적 감수성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
광주, 생태전환교육 페스티벌 성황…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
광주 시민협치진흥원, 생태전환교육 페스티벌 열어 (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PEDIEN] 광주에서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생태전환교육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광주광역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은 지난 1일 동구 금남로 차 없는 거리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광주광역시교육청 생태전환교육 페스티벌’을 열었다.이번 행사는 체험 중심의 생태전환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뒀다.‘탄소 줄이고 미래 더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다채로운 체험과 전시 마당이 펼쳐졌다. 20개의 체험 부스와 5개의 전시 부스가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체험 마당에서는 기후위기 비상행동 실천단, 교사연구회, 탄소중립 실천학교, 시민단체, 지역사회 기관 등 29개 팀이 참여하여 ‘2025학년도 생태전환 교육활동’ 결과물을 선보였다. 자가발전 자전거를 활용한 제철 과일주스 만들기, 재활용품 업사이클링 체험 등 탄소중립의 가치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됐다.전시 마당에서는 우유팩 정거장 탐구보고서, AI 적용 생태체험 등 학교의 주요 교육 결과물과 생태전환 사회참여대회 수상작 등 교육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하여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시민협치진흥원 김진구 원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계기로 학교에서 시작된 작은 변화가 지역사회로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학생과 교사가 중심이 되어 시민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