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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아교육진흥원, 학부모 동아리 봉사로 유아 독서 지원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 유아 도서관 체험교실 자원봉사활동 지원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이 학부모 동아리의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여 유아들의 도서관 체험 기회를 확대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읽걷쓰로 만나는 학부모 동아리'와 자조모임 '책동색동' 회원들의 재능 기부로 이루어졌다. 학부모들은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놀이마루에서 3~5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책 읽어주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총 20회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13명의 학부모와 440여 명의 유아들이 참여했다. 참여 학부모들은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면서 보람을 느꼈으며, 개인적으로도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유아교육진흥원은 이번 자원봉사활동이 책을 통해 마음을 나누고 세대를 연결하는 따뜻한 문화 나눔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학부모의 자기 계발과 유아교육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인천 서구도서관, 다채로운 연말맞이 특별 프로그램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 즐거운 연말맞이 특별프로그램 운영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채로운 연말맞이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1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학습자를 모집한다.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아동, 성인,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와 공연으로 구성되었다.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크리스마스 스노우볼 만들기', '크리스마스 타르트 만들기', '댕댕이와 책읽기' 등이 마련되어 있다.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독후 활동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성인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상반기에 큰 인기를 끌었던 '감성을 담은 오일파스텔 드로잉'의 심화 과정이 진행된다. 더욱 깊이 있는 드로잉 기법을 배우고 싶은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감동적인 뮤지컬 '스크루지의 세 가지 선물'도 준비되어 있다. 특별한 연말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인천시교육청, 미래학교 공간 조성을 위한 공사 관계자 협의회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 2026년 3월 정상 개교 및 인천형 미래학교 공간조성을 위한 공사관계자 협의회 개최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학교 건설공사 참여자들의 자발적인 공정 관리를 유도하고 학교 시설 공사의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신설학교 공사 관계자 합동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2026년 3월 개교 예정인 영종하늘5고등학교를 포함한 6개 학교의 신축 공사와 관련하여 진행됐다. 시공사, 건설사업관리용역사, 기술직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협의회에서 적기 개교를 위한 공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인천형 미래학교 실제 사례 중심 교육, 공정 관리 및 설계 변경, 예비 준공 검사 및 기반 시설 인입 안내 등을 주요 내용으로 공유했다.특히 2028년 이후 개교 예정 학교부터 전면 적용될 인천형 미래학교 특화 공간에 대한 개념과 최근 개교 학교의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하며 공사 관계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또한 자재, 장비, 인력 투입 계획 등 공정 관리의 필수 요소를 철저히 준비하도록 안내했다. 준공 전 예비 준공 검사를 위한 사전 점검 사항, 사용 승인 절차, 하자 최소화를 위한 체크리스트 등을 공유하고 공사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중심의 인천형 미래학교 조성과 안전한 교육 환경 구축을 위해 공사 관계자와의 소통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인천시교육청, 예술영재교육원 수료식 및 발표회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예술영재교육원 수료식 및 발표회 성료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이 예술영재교육원 수료식 및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음악, 미술, 무용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49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행사에는 예술영재교육원 관계자, 외부 전문가, 강사,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성장을 축하했다.도성훈 교육감의 격려사로 시작된 발표회는 음악 영재들의 기악 및 성악 앙상블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미술 영재들은 개별 작품 전시회를 통해 창의적인 예술 세계를 선보였으며, 무용 영재들은 다채로운 군무와 독무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예술영재교육원은 인천 관내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중 예술적 재능이 뛰어난 학생들을 선발하여 매주 수요일, 약 70시간의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이 과정을 통해 잠재력을 키우고 예술가로서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한편, 2026학년도 예술영재교육원 지원은 2025년 10월 31일부터 시작된다. 1단계 학생 지원은 11월 7일까지, 2단계 학교 추천은 11월 10일부터 17일까지 GED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영재성 검사는 12월 8일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실시되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17일에 발표된다. 입학 관련 문의는 학생교육문화회관으로 하면 된다. -
인천시교육청, 경인교대와 초등 수학교육 혁신 협력
인천광역시교육청 쉬운 수학 즐거운 수학교육을 위해 경인교육대학교와 손잡다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초등 수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경인교육대학교와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1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들이 수학을 보다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크게 네 가지다. 첫째, ‘쉬운 수학, 즐거운 수학’을 위한 교구 및 교재 보완 자료 개발에 대한 자문이다. 둘째, 수학교육 문화 확산을 위한 학교 지원 프로그램 운영 협력이다. 셋째, 수학교육 관련 학술 교류 및 공동 연구 추진이다. 넷째, 초등교원의 수학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 지원이다.이미 시교육청은 지난 6월부터 경인교육대학교 수학교육문화연구원과 협력하여 초등 3~6학년을 위한 교구 2종과 교재 6종을 개발하고 있다. 개발된 자료는 오는 11월 4주에 교원들의 신청을 받아 보급될 예정이며, 활용 워크숍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초등 수학교육의 혁신적인 성장과 질적 향상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입장이다. 또한, 학생들의 수학적 탐구심과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인천 연수도서관, 교육시설 안전인증 '최우수 등급' 획득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 교육시설안전 인증 최우수 등급 획득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이 교육시설 안전인증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한국교육녹색환경연구원이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연수도서관은 시설 안전, 실내 환경 안전, 외부 환경 안전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교육시설 안전인증제도는 교육 시설의 안전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시설 안전, 실내 환경 안전, 외부 환경 안전의 3개 분야, 총 50개 항목을 심사한다.2004년 개관하여 20년이 넘은 연수도서관은 시설 노후화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안전 점검과 꾸준한 환경 개선을 통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특히 비상조명등, CCTV, 피난유도등과 같은 주요 안전 시설의 유지 관리 및 개선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도서관 측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풀이된다.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 등급 획득에 대해 직원들의 노고를 강조하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도서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연수도서관의 이번 성과는 노후 시설도 꾸준한 관리와 개선을 통해 안전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
김지철 충남교육감, 수능 시험장 찾아 수험생 격려
김지철 교육감 수능 시험장 찾아 수험생 응원 (충청남도교육청 제공) [PEDIEN]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서산여자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들을 격려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이날 현장에는 김지용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이용국 충남도의원,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표미자 충남학부모연합회 회장, 손안수 서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수석부회장 등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하며 수험생들에게 힘을 보탰다.김 교육감은 시험장에 들어서는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따뜻한 눈빛과 격려의 말을 건넸다. 더불어 시험 진행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경찰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김 교육감은 어려운 입시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목표를 향해 달려온 수험생들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결실을 맺기를 기원했다. 또한, 헌신적으로 자녀를 응원해 온 학부모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한편, 충남교육청은 안정적인 수능 진행을 위해 방송 점검을 철저히 하고, 충남경찰청, 충남소방본부, 충남도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폭발물 허위 신고 등에 대비하여 시험장 종합 점검 및 순찰을 강화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기울였다. -
충북교육청, 수능 후 청소년 '안전 빨간불'…특별 생활지도 돌입
충청북도 교육청 [PEDIEN] 충북교육청이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 학생생활지도에 나선다.수능 당일부터 교육청 각 부서와 시·군 교육지원청이 합동으로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력, 청소년 우범지대와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단속과 지도를 실시한다.이번 생활지도는 학교폭력 예방, 학생 일탈 행위 방지, 유해업소 출입 및 범죄 예방, 사이버 도박 예방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교육청은 학생 안전사고 발생 및 학교폭력 발견 시 즉각적인 보고 및 처리 체계를 강화하여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특히 충북교육청은 수능 이후부터 연말까지를 '학생생활지도 특별 기간'으로 정하고, 고등학교에서도 학교 주변 및 취약 지역에 대한 특별 교외 학생생활지도를 강화하도록 했다.윤건영 교육감은 “수능 후 긴장이 풀린 학생들의 안전과 청소년 보호를 위해 사회적 관심이 더욱 필요한 시기”라며 “지속적인 교외 학생생활지도를 통해 불미스러운 사고를 사전에 철저히 예방하겠다”고 강조했다. -
윤건영 교육감, 수능일 새벽 청주 시험장 찾아 수험생 격려
충청북도 교육청 [PEDIEN]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3일 새벽, 청주교육지원청을 찾아 분주한 하루를 시작했다.윤 교육감은 청주시험지구의 시험장에 문답지 배송 상황을 직접 점검하며 수능 준비 상황을 살폈다.이른 아침부터 시험 준비에 여념이 없는 시험장교 파견감독관과 교직원, 호송 경찰 등을 격려하며 수험생들이 편안하게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이어 윤 교육감은 아침 6시부터 상당고, 일신여고, 주성고를 잇따라 방문하여 시험장으로 향하는 수험생들을 응원했다.수험생들에게 "수능은 인생의 여러 관문 중 하나일 뿐"이라며 격려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면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윤 교육감은 충북교육가족 모두가 수험생들의 눈부신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
증평공고 미래의 핵심 반도체 산업 현장 방문
증평공고 미래의 핵심 반도체 산업 현장 방문 사진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증평공업고등학교는 12일, 전자과 1, 2학년 30명이 지역 반도체 우수 대학과 기업을 방문하는 ‘청소년 현장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행사는 4차 산업혁명 핵심 분야인 반도체 산업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충북대 반도체공학과와 오창산업단지 내 반도체 전문기업 네패스를 차례로 방문했다.충북대학교 반도체공학과를 방문한 학생들은 교수진으로부터 반도체의 기본 원리와 최신 기술 동향에 대한 전문적인 설명을 들었으며 학과의 교육과정과 미래 진로 방향에 대해 구체적으로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오창 네패스 현장 탐방에서는 현직 엔지니어의 안내에 따라 반도체 패키징과 테스트 공정을 직접 견학했다.탐방에 참가한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우는 이론과 기술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활용되는지 체감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라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이병호 증평공업고등학교장은 “이번 탐방은 학생들이 교실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을 체험하고 직업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을 줬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미래 기술 인재를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수능 대박 기원” 광주대동고 학생들, 응원행사 열어
수능 대박 기원 광주대동고 학생들 응원행사 열어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광주대동고등학교는 수능을 하루 앞둔 12일 ‘2026학년도 수능 대박 응원행사’를 진행했다.이번 응원 행사는 수험생을 격려하고 수능 고득점을 기원하고자 마련됐다.1·2학년 학생들과 교직원 등 400여명은 교내 대동인의 상~학교 진입로 삼거리에서 하교하는 3학년 학생들을 맞아 박수갈채를 보내고 “수능 대박! 파이팅!”을 외치며 열렬한 응원을 보냈다.특히 사탕, 초콜릿 등이 담긴 수능 선물과 직접 만든 ‘응원 페이퍼’로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교내 밴드부는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등 4곡을 잇따라 부르며 응원했다.3학년 박찬율 학생은 “수능이라는 긴 여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해준 후배들이 고맙고 대견하다”며 “후배들의 응원에 힘입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광주대동고 우정석 교장은 “선배들을 격려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준비하는 학생들을 보며 뿌듯하고 자랑스러웠다”며 “모든 수험생이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광주시교육청, 교원 마음 건강 지원 병원 확대…전남대·조선대병원과 협약 체결
광주광역시 교육청 [PEDIEN] 광주시교육청이 교원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전남대학교병원, 조선대학교병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지원을 확대한다.이번 협약으로 교원들은 심리 상담과 치료는 물론, 특별 프로그램 자문까지 폭넓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1일 조선대학교병원, 6일 전남대학교병원과 각각 협약을 맺고 교원들의 심리적 안정망을 강화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교육 활동 침해나 업무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는 교원들은 두 병원에서 심리 상담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심리 상담 관련 특별 프로그램에 대한 자문도 제공될 예정이다.이로써 광주 지역 교원들이 심리 상담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관은 총 14곳으로 늘어났다. 기존에는 광주기독병원, 국립나주병원, 동명병원, 천주의 성요한병원 등 6개 대형병원과 8개의 정신건강의학과 병·의원이 있었다.이들 기관에서는 심리 상담, 검사, 치료 등 다양한 형태의 심리 지원을 제공한다.광주시교육청은 이 외에도 동·서부교육지원청에 교육활동보호센터를 설치하여 전문 상담사와 외부 전문가 상담위원을 통해 교원들의 마음 건강을 지원하고 있다.또한, 교원 마음 치유 직무연수, 교원 마음 캠프 등 교원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이정선 교육감은 “교원의 마음 건강은 교육 활동 운영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정서 안정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며 “선생님들이 심리적 어려움 없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시교육청, 지한초 일대에서 어린이 안전 캠페인 실시
광주시교육청 어린이 유괴 예방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광주시교육청이 12일 지한초등학교 주변에서 어린이 유괴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안전한 귀갓길을 보장하고, 학교폭력과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교육청 관계자, 경찰, 녹색어머니회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캠페인 참가자들은 학생들에게 낯선 사람과의 대처법, 위급 상황 시 도움 요청 방법, 안전한 귀가 요령 등을 교육했다. 특히, 위험에 처했을 때 큰 소리로 주변에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스쿨존 내 안전 운전을 당부하며, 횡단보도 일시 정지, 제한 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 교통 안전 수칙 준수를 촉구했다.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슬로건을 활용하여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광주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안전 교육 강화, 교통안전 지킴이 운영, 안전한 등굣길 조성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이정선 교육감은 “아이들의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노력하여 어린이 유괴와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광주를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 -
진천상고 지식재산 실무 체험 특허원정대 진행
진천상고 지식재산 실무 체험 특허원정대 진행 사진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진천상업고등학교은 11일, 재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공공기관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특허원정대 체험활동’을 진행했다.지역인재의 공공부문 진출을 확대하고 실무 현장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됐으며, 대전의 주요 공공기관인 대전지방법원, 지식재산처, 특허법원을 방문해 지식재산과 법조 분야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쌓았다.각 기관의 역할과 운영 현황을 직접 체험하고 실제 재판을 방청하고 관계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감 있는 정보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2학년 안평 학생은 “이번 탐방을 통해 지식재산이 우리 일상과 얼마나 밀접한 관련이 있는지 알게 됐다.”며, “앞으로 진로를 고민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반채익 진천상업고등학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균형 있는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