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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5년 자체 감사 계획 수립
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자율과 책임 중심의 감사’를 목표로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도내 학교 대상 2025년 자체 감사 계획을 수립·시행한다. 이번 자체 감사 계획의 중점사항은 사업 중심의 선택과 집중 감사로 도교육청의 기관 책무성과 공공성 강화를 목표로 한다. 도교육청은 2025년 자체 감사 실시계획 수립을 통해 8개 교육지원청, 6개 직속기관, 884개 학교에 대해 종합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학교 종합감사 분야의 선택과 집중, 중점사항 위주, 집중 감사 분야 외 자율 컨설팅 감사 등 성과 중심 ‘컨설팅 감사’로 전환한다. 또한 연말정산, 학생 출결 자료 등 종이 문서 없는 감사를 도입해 교육 현장의 감사 수감 부담을 완화한다. 도교육청은 감사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감사 직무연수 개설 △소통 협력을 위한 권역별 협의회 운영 △찾아가는 감사업무 지원 상담 등을 진행한다. 또한 적극적으로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전 상담 확대 △적극행정 면책사례 발굴 △우수공무원 선발 및 장려 혜택 부여 등을 추진한다. 감사업무 개선을 위해서는 자체 감사 계획 시행에 맞춰 △자체 감사 실무 자료집 발간 △수감자료 양식 감축 △감사장 비치 자료 감축 등을 통해 수감기관의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
광주시교육청, 교권 보호 범위 확대한다
광주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광주광역시교육청) [PEDIEN] 광주시교육청은 교원들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교원보호공제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교원보호공제사업은 교육활동 중 발생하는 분쟁에 대해 교원이 홀로 대응하지 않도록 사안 발생 초기부터 법적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지원하는 서비스다. 시교육청이 광주학교안전공제회와 계약을 체결하고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 법률지원, 상해치료비, 교육활동 분쟁조정 등을 지원한다. 올해는 교권 보호를 위해 일부 지원 내용을 강화했다. 피해교원이 상해치료비를 청구하면 교권보호위원회의 교육활동침해 판단 여부와 별개로 학교장의 ‘보호조치통보서’ 또는 ‘학교장 의견서’를 우선 반영해 보상을 결정한다. 이에 따라 교원 보호와 교육 공동체성 강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는 상해치료비를 청구하려면 ‘교권보호위원회 심의결과’를 토대로 보상을 결정해 보상 범위가 제한적이었다. 민·형사상 소송비 지원도 확대한다. 교원이 피소되는 경우 1사건 당 최대 660만원의 소송비용을 지원하던 것을 올해부터 1인당 660만원까지 늘린다. 교육활동 중 발생한 법률 분쟁은 한 사건에 관리자를 포함해 여러 교원이 관련되는 현실적인 측면을 고려한 조치다. 반복적, 계속적인 교육활동 침해 행위에 대해서는 침해 행위자를 형사고소 또는 고발하거나 가압류·가처분, 민사소송 등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법률행위를 지원한다.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의 재산상 피해 보상기준은 1사고 당 최대 100만원에서 피해물품당 최대 100만원으로 지급한도를 높였다. 교육활동 중 경과실에 의한 사고도 손해배상금을 지급한다. 시교육청은 교원보호공제사업 확대 운영으로 교권침해에 대응하는 체계적 법적·제도적 지원체계가 구축되고 교원이 교육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원들이 우리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교원이 안전하게 교육활동을 하고 협력·존중하는 학교문화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이차전지 및 수소분야 인재양성 적극 지원하겠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이차전지 및 수소분야 인재양성 적극 지원하겠다”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 ‘이차전지 및 수소 분야 창의융합진로교육’을 위해 인하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핵심 인재 양성에 나선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창의융합진로교육 역량강화 △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청-대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한다. 학생들은 앞으로 첨단 기술과 산업 동향을 이해하고 탐구 역량을 키울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특히 이차전지 기술 관련 실험실과 연구소 설립을 추진 중인 인하대와 협력해 더 큰 교육적 효과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이 중요한 시대적 과제인 만큼, 이차전지 및 수소 분야 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학생들이 창의적 미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 대학 및 기관과 협력해 미래 산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남촌도림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 협약식’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3일 아동과 청소년의 성장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남촌도림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임태헌 남촌도림동 주민자치회장, 김성훈 남촌도림동장, 이시연 인천남촌초등학교 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연계 교육과정 지원, 학생 주도 학습 운영, 이웃과 함께하는 문제해결 수업을 목표로 협력을 약속했다. 남촌도림동 관계자는“앞으로‘올바로·결대로·세계로’ 나아가는 사회적 관계망을 바탕으로 주민과 학교가 협력해 학생 주도적 마을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남촌도림동의 아동·청소년이 지역을 이해하고 전 지구적으로 사고하며 실천할 수 있도록 학교와 마을이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정책기획과 주요업무추진을 위한 정책협의회 개최
강원도교육청사전경(사진=강원도교육청)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월 13일부터 14일까지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들과 함께 ‘2025년 정책기획과 주요업무추진을 위한 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교육정책 및 교육 환경 변화에 대한 적극적 대응과 교육지원청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교육지원청 평가 및 학교평가 △사업일몰제 및 인공지능을 활용한 행정업무 경감 방안 △교육활동 보호 강화 방안 △교육발전특구 및 더나은교육지구 운영 방안 △농어촌유학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지며 지역교육지원청과의 협력과 지원 방안을 집중적으로 모색한다. 장진호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교육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충남교육청, 2025년 상반기 학교지원센터 배움자리 실시
충남교육청, 2025년 상반기 학교지원센터 배움자리 실시 [PEDIEN] 충남교육청은 13일 보령 쏠레르에서 민주적 학교문화를 바탕으로 학생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 여건 조성을 위해 14개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과 업무담당자 6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지원센터 배움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배움자리에서는 한국교육개발원 김혜진 연구위원의 ‘학교지원센터 운영 현황과 향후 과제’ 특강을 시작으로 2025 학교업무경감과 효율화를 위한 학교지원센터 주요 사업 안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학교지원센터 학교 지원 사업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2025년 충남 학교지원센터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교육청은 현재 학교업무최적화를 위해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에 학교지원센터를 구축 및 운영하고 공통 사업으로 △수업과 인력 중심의 학교 맞춤 지원 △ 학교업무 최적화 중심 학교지원에 주력하고 있으며 현장 과제 해결 중심의 지역 특색 학교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배움자리는 지역별 현안 사업을 해결하는 방안과 구체적인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며 2025년 충남 학교지원센터의 출발을 선언하는 뜻깊은 자리이다. 윤표중 정책기획과장은 “2025년에는 공통 지원사업을 보다 내실 있게 하고 지역별 현안 과제를 적극 발굴 해결하는 맞춤형 학교지원으로 학교가 더욱더 교육활동에 집중해 교육 본질에 다가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교육청, 2025 상상이룸공작소 역량강화 배움자리 개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PEDIEN] 충남교육청은 13일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과 서울 일원에서 ‘2025 상상이룸공작소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에는 도내 14개 시군 상상이룸공작소 담당 교사와 담당 장학사가 참가해, 발명과상상이룸교육의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2025학년도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습득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배움자리는 △‘메이커 다은쌤’과 함께하는 혁신가 지도 우수사례 강의 및 3차원 프린팅 작업실 체험 △돈암초 발명교육센터의 발명교육 지도 우수사례 공유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 전시 체험 △서울시립과학관 관장과의 만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타 시도의 운영 현황과 시설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사전 질문지를 바탕으로 심층적인 탐구와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발명 및 창의융합 교육의 우수사례를 일반화하고 담당자 간 협력적 관계를 형성해 함께 성장하는 교육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됐다. 오명택 미래인재과장은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교사들이 상상이룸교육과 발명교육을 효과적으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며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융합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전략을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혁신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창의융합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
충남교육청, ‘안전한 현장체험’을 위한 조치 안내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PEDIEN] 충남교육청은 13일 도내 학교와 직속기관 등에 현장체험학습 운영 관련 조치를 공문으로 안내했다. 이번 조치는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들인 후 시행됐고 현장체험학습 인솔 담임교사의 실형 선고 이후 학교 현장의 불안감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내된 것이다. 주요 내용은 △현장체험학습은 학교 구성원 의견을 반영해 민주적 합의에 따라 자율적으로 운영 △현장체험학습 운영 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해 ‘마음든든 교원안심공제사업’ 으로 해당 교원 적극 지원 △관련 조례 개정 시 교육공동체 의견 적극 반영 등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교사와 학생이 모두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학교 현장과 열린 소통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교육정책을 수립하고 펼쳐나가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번 조치로 학교 현장의 민주적 협의 문화가 정착되고 6월 21일 시행 예정인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시행되기 전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원의 불안감이 최소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충남교육청, 2025 청렴도 향상 대책 보고회 개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PEDIEN] 충남교육청과 주요 간부 및 업무 담당자들은 2025년 더욱 신뢰받는 충남교육으로 도약하기 위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는 다짐을 함께했다. 충남교육청은 13일 대강당에서 도교육청 및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소속의 고위공직자와 업무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청렴도 향상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결과를 바탕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종합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실질적인 청렴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운영됐으며 제1부에는 2024년 충남교육청에서 실시한 자체 종합청렴도 평가 우수기관 8곳에 대한 기관 표창, 정책 추진 우수사례와 업무분야별 청렴도 향상 방안 발표, 부패 예방과 청렴한 공직문화 확립을 위한 청렴 실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제2부에는 고위공직자 청렴인식 함양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충남교육청 이영택 감사관의 공무원 행동강령, 갑질근절, 음주운전 예방 등 청렴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에는 ‘2025년도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수립해 소속 행정기관 및 각급 학교에 안내하고 각 기관이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도록 했다. 종합계획은 청렴도 평가 최상위 등급 달성으로 신뢰와 사랑의 청렴한 충남교육 실현을 목표로 충남형 청렴안전망 운영 정책과제 30개와 청렴도 평가 향상 맞춤형 과제 16개를 선정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지속 가능한 청렴 문화 정착에 집중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최근 3년간 연속해서 3등급에 머물렀지만, 2025년에는 다시 한번 새로운 도약을 목표로 △ 교육청 최초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 고위공직자 청렴 동행 캠페인 ‘함께할 결심Ⅱ‘리더의 품격’’ 운영 △ 5대 부패취약분야 부패행위 예방·근절을 위한 주기적 점검 △공직자 청렴인식 함양 맞춤형 교육 콘텐츠 개발 등 실효성 있는 다양한 청렴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청렴은 조직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원칙이자 신뢰를 쌓는 기초가 되므로 모든 구성원이 자율적으로 솔선수범해 일상에서 청렴을 실천하고 이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 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
광주시교육청, ‘급식조리실 환기설비 개선공사’ 마무리
광주시교육청, ‘급식조리실 환기설비 개선공사’ 마무리 [PEDIEN] 광주시교육청은 광주운암초등학교 등 신학기를 앞두고 49개교에 대한 ‘급식조리실 환기설비 개선공사’를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급식조리실 환기설비 개선공사’는 학교급식실 조리종사원의 폐암 등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조리실 내 국소배기장치의 환기량을 높이고 후드모양 조정 등을 통해 환기 효율이 개선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또 송풍기 풍량 조절 방식을 적용해 집중조리시간 외에는 소음과 열손실을 최소화하고 조리작업이 종료된 이후에도 별도 환기장치를 가동해 조리실 내에 조리흄 등 유해입자가 잔류하지 않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2022년 계획을 수립한 이후 운남고 첨단고 광주여고 광주공업고 등 4개 학교에 대해 시범 사업을 실시했으며 올해 2월까지 총 127개교에 대한 개선공사를 완료했다. 올해는 48개교를 대상으로 개선사업을 추진하는 등 오는 2027년까지 총 319개교 대한 공사를 완료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의 급식을 책임지는 조리종사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충북교육청, ‘아이의 힘 책봄 아이사랑 책 기부’ 사업으로 ㈜ENC 기부금 기탁받아 도서구입비 학교 전달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아이의 힘 책봄 아이사랑 책기부’ 사업이 지역사회 인사들의 따뜻한 나눔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고 13일에 밝혔다. 이날은 ㈜이엔씨가 도교육청 교육감실을 방문해 500만원의 기부금을 쾌척하며 교육 발전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기부금은 청주공업고등학교와 혜원학교에 도서 구입비로 각각 250만원씩 전달된다. ‘아이의 힘 책봄 아이사랑 책기부’ 사업은 향토기업가 및 출향인사의 기부를 받아 도내 학교에 도서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책을 가까이해 도덕적 상상력을 키우고 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해 가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종희 ㈜이엔씨 대표는 “책은 아이들의 미래를 밝히는 소중한 자산이며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독서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며 기부의 취지를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지역사회와 출향 인사들의 관심과 후원이 아이들의 독서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따뜻한 동참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앞으로도 기업과 출향 인사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도서 기부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충북교육청, 마음건강 위기학생 지원 협력병원 인증패 수여식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은 13일 본관 204호 회의실에서 정신건강의학과 병원 병원장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마음건강 위기학생 진료·치료 지원을 위한 협력병원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정신건강전문가 심층상담 및 적시 치료 연계 및 위기 개입 등을 지원했으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위해 도내 9개 정신건강의학과 병원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번에 협력병원으로 인증을 받는 병원은 청주시 △라임정신건강의학과 △봄온정신건강의학과 △아이나래정신건강의학과 △예미담요양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오늘하루정신건강의학과 △온유한정신건강의학과 △원구연정신건강의학과 △충북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와 충주시 연세소울정신건강의학과 등 총 9개이다. 협력병원은 고위험군 학생들의 치료비를 충북교육청에 직접 청구해 즉시 치료가 필요한 학생·학부모의 치료비 부담을 줄이고 교원의 업무 경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들의 마음건강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협력병원을 통해 마음건강 위기학생이 최상의 치료와 도움을 받을 수 있게 촘촘한 마음건강 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러한 지원체계를 바탕으로 모든 학생이 마음건강한 학교생활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광주시교육청 “횡단보도 앞에서는 일단 멈추세요”
광주시교육청 “횡단보도 앞에서는 일단 멈추세요” [PEDIEN] 광주시교육청은 12일 문산초등학교에서 광주북부경찰, 광주녹색어머니연합회 등과 함께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한 시교육청 직원과 광주시, 자치구, 광주경찰청, 광주녹색어머니연합회, 어울림사랑나눔봉사회, 한국청년회의소 서광주JC 등이 참여해 20개 초등학교 일대에서 동시에 진행했다. 캠페인은 운전자 안전의식을 키우고 학생·학부모의 교통 안전 의식을 키우기 위해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이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홍보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어린이보호구역을 통행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횡단보도 일단 멈춤, 규정 속도 준수, 불법 주·정자 금지 등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시교육청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학생 교통안전교육, 초등학교 등하굣길 교통안전 지킴이 운영 등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통학로 안전 관리에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이정선 교육감이 12일 문산초에서 개최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이 참여했다. -
이정선 교육감, 제45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출범식 참석
이정선 교육감, 제45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출범식 참석 [PEDIEN] 이정선 교육감은 12일 국립5·18민주묘지에서 개최된 제45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분향하고 5·18 광주정신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밑거름이 되도록 힘쓸 것을 축사에서 다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5·18의 숭고한 가치를 미래세대에 전달하는데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