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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읽걷쓰와 함께 하는 전국 어린이 대상 ‘제3회 전국 동시 쓰기 공모전’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 읽걷쓰와 함께 하는 전국 어린이 대상 ‘제3회 전국 동시 쓰기 공모전’ 개최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전국 초등학생과 재외 한국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3회 전국 동시 쓰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날과 어린이 해방 선언일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가족과의 추억, 나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 바람직한 어른의 모습, 환경 보호와 지역 알리기, 학교폭력 예방과 교권 보호, 행복하고 평화로운 세상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이나 학생들은 3월 24일부터 4월 11일까지 공모전 온라인 게시판에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아동문학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대상 1편, 올바로상 3편, 결대로상 6편, 세계로상 20편, 미래로상 20편의 작품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어린이들이 세상을 읽고 쓰며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전국 및 재외 한국학교 학생들의 많은 참여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4P 학습 역량 신장을 위한 읽걷쓰교육 프로그램’ 3종 보급
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정책연구를 통해 개발된 ‘4P 학습 역량 신장을 위한 읽걷쓰교육 프로그램’ 3종을 학교 현장에 배포했다. ‘4P 학습 역량 신장을 위한 읽걷쓰교육 프로그램’은 ‘SDGs로 읽걷쓰기’, ‘AI와 읽걷쓰하기’, ‘읽걷쓰 미래학교’ 3종 단행본으로 구성됐으며 ‘읽걷쓰’ 교육의 통합적 학습경험을 제공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인공지능 시대에 맞는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또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학교 자율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읽걷쓰’ 과목 3종과 학습자료 개발도 완료해 학교 현장에 보급할 예정이다. 읽걷쓰교육 프로그램 3종과 읽걷쓰 과목 3종은 인천교육플랫폼에서 e-book으로 열람 및 내려받을 수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는 창의성 교육이자 미래 교육”이라며 “학교가 학생들의 삶을 교육에 담아낼 수 있도록 ‘관찰, 질문, 탐구, 행동’의 학습 역량을 키우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충청남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박정식 충남도의원에 감사패 전달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PEDIEN] 충청남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는 3월 20일 충남교육청에서 박정식 도의원에게 충남학운위 발전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과 지원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날 행사에서 충남학운위는 박정식 도위원이 그동안 충청남도 학교운영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과 충남학운위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특히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교육정책을 제시하고 관련 예산 확보에 큰 역할을 했음을 강조했다. 충남학운위 회장 임기호는 감사패를 전달하며 “도의원님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 덕분에 충남학운위가 더욱 발전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이 지속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정식 도의원은 감사패를 받은 후 “학교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충남 교육의 미래를 위해 더 많은 지원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감사패 전달식은 충남 교육의 미래를 위한 지역 사회의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
충남교육청, 2025학년도 인성·생활교육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배움자리 개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PEDIEN] 충남교육청은 18일과 20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 대강당에서 도내 초중고 교사 750여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인성·생활교육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인성교육과 관계중심 생활교육으로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 안착을 지원하고 바람직한 인성 함양, 올바른 관계 형성, 갈등조정 등을 지도하기 위한 교원의 생활교육 역량 강화와 학교 현장의 의견을 모아들이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인성교육과 생활교육 담당교사의 역할, 학교생활규정 제·개정, 학교생활교육위원회 운영 전반 △학생도박예방교육 우수사례 나눔 △민주시민교육과 주요 사업 안내 △충남학생지킴이앱 고도화 사업 안내 등이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 학교, 가정, 사회가 함께하는 실천중심 인성교육의 생활화, 다양성을 존중하고 시민성을 증진하는 관계중심 생활교육이 실현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생 맞춤형 교육활동, 지역별 생활지도상임위원회 운영 활성화를 통해 모든 아이가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타인을 이해하고 타인과 관계를 형성하고 회복하는 역량을 꾸준히 길러, 미래 사회를 이끌 주도성과 협업 역량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5 교육전문직원 공동연수 개최
강원도교육청사전경(사진=강원도교육청)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10시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에서 ‘2025 교육전문직원 공동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전문직원의 역량 강화를 통해 ‘미래를 여는 학교, 더 나은 강원교육’ 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교육전문직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첫째 날에는 교육감 특강 ‘내일이 더 기대되는 강원교육’을 시작으로 신규 교육전문직원 소개와 함께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주요 정책을 안내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또한, 교육전문직원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예산, 감사, 인사, 민원 등 실무 중심의 맞춤형 강좌가 운영되며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강원교육의 대응 방향을 탐색하는 주제 강연도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를 기반의 미래교육 방향 모색’에 대한 주제 강연이 진행된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교육전문직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강원교육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교육전문직원들이 정책 실행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시교육청, 5·18 사적지 탐방 ‘오월 버스’ 시동 건다
광주시교육청, 5·18 사적지 탐방 ‘오월 버스’ 시동 건다 [PEDIEN] 광주시교육청이 광주 학생들이 5·18 역사를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오월 버스’를 운영한다. ‘오월 버스’는 학생들이 국립5·18민주묘지 등 주요 5·18 사적지를 방문해 5·18민주화운동 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한 사업이다. 시교육청은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오월 버스’ 100대를 운행한다. 학교당 최대 4대, 최대 6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5·18 사적지 탐방 프로그램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단, 사적지 중 국립5·18민주묘지는 반드시 방문해야 하며 전일빌딩 245, 5·18민주화운동기록관, 5·18자유공원 등을 자유롭게 선택해 방문 예약을 한 후 ‘오월 버스’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민주인권교육센터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지난 6일부터 희망학교를 신청받은 결과, 현재까지 41개 학교가 82대의 오월 버스를 신청했다. 오월 버스 운영으로 기존 교실수업 중심 교육을 넘어 깊이 있는 체험형 5·18 교육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교육청은 지속된 세수 결손으로 강도 높은 긴축재정에도 불구하고 ‘오월 버스’ 운영, 5·18 계기 교육 자료 개발, 찾아가는 5·18 세계화 프로그램 등 학생 체험 중심 5·18 프로그램을 신규로 운영한다. 앞으로도 효율적인 사업 예산 편성을 통해 각 학교에서 5·18교육이 체험 중심으로 이뤄지고 5·18의 가치가 세계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오월 버스’를 통해 학생들이 교실을 넘어 역사적 현장에서 5·18민주화운동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5·18 교육 내실화를 통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오월버스’를 상징하는 캐릭터. 1980년 5·18민주화운동이 일어난 '오월'을 기억하고 그 정신을 널리 전하기 위해 달리는 '오월 버스'의 상징을 담고 있다. 체험 중심 5·18 교육 활성화를 위해 5·18 사적지를 찾아가는 오월 버스로서 5·18 역사의 가치와 5·18 광주정신을 미래 세대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
충북교육청, 학생 주도 전동킥보드 면허 따고 헬멧 쓰고 혼자 타요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은 20일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운호중학교 및 충북여자중학교 학생자치회와 함께 학생 주도 전동킥보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전동킥보드 면허 따고 헬멧 쓰고 나 혼자 탄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동킥보드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과 규칙을 알리기 위해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수칙 안내, 리플렛 배부, 피켓 챌린지 활동으로 진행됐다. 운호중 및 충북여중 학생자치회 학생들은 △전동킥보드 이용시 면허증 필요 △운행 중에는 안전모 등 보호장비 착용 △2인 이상 탑승은 안돼요 등 전동킥보드 안전수칙을 등교하는 친구들에게 적극 홍보해 실질적인 안전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됐다. 학교 정문에서는 충북교육청, 청주교육지원청, 운호중학교, 충북여자중학교가 함께 학생자치회 주도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청남교사거리에서는 충북교통연수원 등 16개 유관기관들이 함께 참여하는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안전 캠페인을 진행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 이번 캠페인이 학생들 스스로 안전의식을 높이고 올바른 전동킥보드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교통안전 문화 정착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학생들의 교통안전 및 학교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
충북교육청, 한국소비자원·매일경제신문과 합리적 경제 시민 양성을 위해 손잡다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은 20일 한국소비자원, 매일경제신문과 경제·금융·소비자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해 윤수현 한국소비자원장, 손현덕 매일경제신문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명이 참여했다. 경제·금융·소비자교육을 주제로 중학교 학교자율시간 인정도서 개발 및 활용을 통해 미래 세대 합리적 경제 시민을 양성하고 교육 지원을 위해 관계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충북교육청은 학교자율시간 인정도서 개발 집필진 구성과 과목 신설 승인 신청을 추진하고 한국소비자원은 인정도서 집필 과정을 총괄해 개발하고 향후 관련 교원 학습 공동체 활동도 지원한다. 아울러 매일경제신문은 개발된 인정도서 홍보 및 학교 교육과정 운영 사례 소개 등을 통해 경제·금융·소비자교육 활성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경제·금융·소비자 교육은 학생들이 합리적인 경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과정이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올바른 경제적 사고를 갖추고 주체적인 소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 미래세대의 주역들이 건전한 경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지방공무원 퇴직예정자 대상 연수 개최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지방공무원 퇴직예정자 대상 연수 개최 [PEDIEN]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19일부터 21일까지 지방공무원 퇴직예정자를 위한 맞춤형 연수 과정인 ‘브라보, 인생 이모작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25년 6월 말 퇴직 예정 지방공무원 5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퇴직 후 새로운 인생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연수 내용은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자기 성찰을 통해 회복 탄력성을 강화하는 쪽에 중점을 두고 기획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재취업과 사회공헌 기회를 탐색하는 ‘인생 이모작 프로젝트’ △건강관리 및 심리적 안정을 위한 ‘한방치료 및 음악 프로그램’ △재정 안정에 도움이 되는 ‘연금 및 보험 활용법’ 등 퇴직 후 삶을 튼튼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영창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장은 “퇴직을 앞둔 지방공무원이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연수가 되길 바란다”며 “재취업, 건강, 심리적 안정 등 다양한 측면에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교육청-국립국제교육원 국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맞손 잡아
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국립국제교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제협력, 글로벌 역량 학생 교육과 교사 연수 등에 다각적인 교육 협력을 추진한다. 협약은 기관 간 여러 차례 협의를 통해 서면으로 진행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도교육청 산하 기관과 연계 △‘국립국제교육원 글로벌역량지원센터’ 활용 경기 교직원 연수 협력 등이다. 양 기관은 첫 교육 협력 사업으로 경기공유학교 미래융합 프로그램인 ‘국립국제교육원 연계 글로벌리더십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다양한 배경을 지닌 도내 중학생들에게 16주간의 온라인 수업을 제공하고 올해 10월 예정인 제주 합숙 캠프 등 ‘온오프라인 연계 교육’을 통해 영어 학습과 세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국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경기도교육청과 국립국제교육원 간의 본 협약은 기관과 지역의 경계를 넘나들며 학생의 글로벌 역량을 실천적으로 함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력 체계 구축으로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자”고 제안하면서 “경기도교육청은 미래 세대에게 필요한 글로벌 역량 제고를 위해 국립국제교육원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 정책으로 반영”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 정책으로 반영”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 결정에 실질적으로 반영하고자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협의를 이어간다. 도교육청은 19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현장 중심의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2025년 교육지원청 행정국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기존의 보고 중심에서 벗어나 참석자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현장의 다양한 문제를 직접 다루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도교육청 행정국장, 협력국장을 비롯해 25개 교육지원청 행정국장이 참여한 협의회에서는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시설개방 사용료 현행화 △시설개방 위탁관리 협약 방안 등 주요 교육 현안이 깊이 있게 다뤄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경기미래교육’ 추진 본격화에 따라 올해가 현장 중심의 교육행정을 실현하는 중요한 시기라는 점에 인식을 같이했다. 이에 따라 본청과 교육지원청 간에 적극적인 협력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효율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할 것을 함께 약속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 현장과의 소통을 더욱 활성화하고 현장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 신속하고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육 현장 요구에 맞는 정책을 실현하고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교육행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
경기도교육청, 학생 생활교육 지원 ‘온마음터’ 온라인 통합지원시스템 공식 개통
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온마음터’ 온라인 통합지원시스템을 공식 개통했다. ‘온마음터’는 △학교폭력예방 및 지원 △인성·시민교육 △학생생활교육 △학생마음 성장지원 △양성평등교육 △교육활동 보호 등 생활교육과 관련한 모든 업무 지침서 교육자료, 행정 서식 등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온마음터’의 ‘온’은 세 가지 의미를 동시에 담고 있다.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우리 모두’의 마음, 학교폭력 예방과 인성교육을 위해 항상 ‘켜놓고’ 살피는 마음, 상처 입은 아이들을 치유하는 ‘따뜻한’ 마음을 뜻한다. 도교육청은 ‘온마음터’를 단순 자료안내 방식이 아닌 교육공동체 누구나 시·공간 제약 없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친화적 온라인 통합 플랫폼으로 설계했다. 특히 신규·저 경력 교사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여 관련 업무와 사안 처리의 지원이 가능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도교육청 김영규 생활교육과장은 “온마음터 개통으로 학교폭력, 학생생활교육 등 현장에서 필요한 자료를 적기에 제공해 교원의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항상 켜놓고 현장을 따뜻하게 살피는 마음으로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시교육청, 교육국제화특구 연차 평가 전국 1위 선정 쾌거
광주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광주광역시교육청) [PEDIEN] 광주광역시교육청이 교육부의 광산 교육국제화특구 연차 평가 결과 전국 18개 교육국제화특구 중에서 1위로 선정됐다. 광산교육국제화특구의 평가는 2024년의 운영 성과를 토대로 1차 보고서 심사, 2차 대면 면접 심사 과정을 통해 진행됐으며 최종 결과는 19일 통보됐다. 광산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은 광주 최대 다문화 밀집 지역이자 다양한 세계문화와 가치관이 공존하고 있는 광산구를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지정해 운영 중이다. 최적의 글로벌 교육 지역인 광산구 특성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세계시민의식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글로벌 학교 △교육국제화 네트워크 △글로벌학교 테마도서관 △학교 글로벌 체험실 △한국어 앱개발 △YOU&I Tother 프로그램 △글로벌리더 팔도 한 바퀴 △광주첨단글로벌체험센터 △한국어교사 양성과정 연수 등이 추진되고 있다. 전국 1위 선정 쾌거의 결과는 광산구 학교에 다양한 사업 운영을 통해 학교와 학생, 학부모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고 글로벌 인재를 키우고자 하는 시교육청의 강한 의지와 노력에서 비롯됐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광산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의 1위 선정 쾌거는 광주 학생들을 세계민주시민의식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양성할 수 있는 도약의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선주민 학생과 이주배경 학생 모두가 다양한 교육국제화특구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 예비교사들, 초등학생 기초학력 잡는다
광주 예비교사들, 초등학생 기초학력 잡는다 [PEDIEN] 광주 예비교사들이 초등학생 기초학력 지원에 나선다. 광주시교육청은 광주교육대학교와 협력해 올해 1학기동안 58개 초등학교에서 ‘대학생 보조강사제’를 운영한다. 대학생 보조강사제는 초등학생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예비교사들이 학생들을 맞춤형으로 지도해 학습 효율을 높이고 상담도 지원한다. 올해는 광주교대 3학년 학생 304명이 참여했으며 초등학교당 2명 이상이 보조강사로 배치돼 아이들을 지도한다. 대학생 보조강사는 담당 학생 학습지도와 상담 활동을 하는 등 역할을 맡는다. 또 학교는 보조강사에게 수업 참관, 학습보장, 생활교육 등 기회를 부여하고 관리하게 된다. 앞서 광주교대는 대학생 보조강사 양성 및 사전 연수를 실시하고 학생과의 관계 형성, 한글문해교육 및 기초수학교육 지도 방안, 학생 상담 활동 방법 등을 안내했다. 시교육청은 1학기 광주교대에 이어 2학기에는 전남대, 조선대 등과 협력해 대학생 보조강사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대학생 보조강사의 활동이 끝나면 각 학교 담당 교사와 대학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내년 계획에 반영한다. 더불어 광주교대와 협력해 대학생 보조강사 학습지도와 상담 프로그램 개발, 운영 학교별 대학생 보조강사 배정 및 활동 시간 확정, 대학생 보조강사 활동 모니터링, 성과 분석 및 환류 등을 운영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대학생 보조강사제는 교육청, 대학, 학교가 함께 학생의 기초학력을 보장하는 역할을 하고 미래 교육을 책임질 예비교사는 현장의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학생 중심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교사와 예비교사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