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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협약형 특성화고’확정
[PEDIEN] 경기도교육청은 5일 교육부 지정 제2기 ‘협약형 특성화고’에 경기자동차과학고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 학교는 경기자동차과학고로 유관기관과 컨소시엄을 통해 교육, 성장, 취·창업, 지역 정주로 이어지는 지역중심 직업교육 시스템을 구축한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도교육청-지자체-지역기업-특성화고가 함께 지역 맞춤형 직업교육을 실현하는 학교다. 지역 정주형 기술인재 양성과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해 2024년 교육부가 처음 도입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3월 신청한 도내 9개 특성화고-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블라인드 방식의 서면·발표 등 교육부 심사방식에 맞춰 면밀한 운영계획을 심사해 3개교를 선정, 교육부에 지원했다. 선정된 학교는 해당 분야와 관련해 도교육청, 도청, 도의회, 경제과학진흥원, 상공회의소, 교육지원청, 지자체, 기업, 연구소 등과 협력으로 지역에 정주하는 직업인으로 삶을 디자인하는 교육과정은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지역 산업과 연계한 교육과정, 캡스톤디자인, 현장실습, 고등직업교육 연계, 취업 등 학생이 지역에 정착하도록 직업교육 생태계를 조성할 방침이다. 한편 미선정된 학교 중 ‘경기도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에 따라 ‘경기협약형 특성화고’로 지정하고 1년의 시범운영을 통해 2026년 제3기 협약형 특성화고에 지원할 계획이다. -
충북교육청, 안전한 학교 만들기 전문가 포럼 성료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 오후, 청주교육지원청 1청사에서 진행한 안전한 학교 만들기 전문가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교육 현장에서 학교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교육 현장의 목소리와 각계 전문가들의 정책 제안을 모아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는 학교 안전에 관심이 많은 교원, 학부모 등 교육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성대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 △황선하 충청북도경찰청 청소년보호계장 △한종극 KACE 연합 학교안전센터 대표 △유용흠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예방사업국장이 분야별 전문가로 참여해 관련 내용을 발표했다. 또한,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 시간을 가져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공감하는 매우 뜻깊은 소통의 장이 됐다. 특히 포럼에 발제자로 참여한 김성대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은 학교 안전을 위한 법·제도적 장치와 현장과의 연결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황선하 충북경찰청 청소년보호계장은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위한 학교·경찰 협력 모델을 제안했다. 이어 한종극 KACE 학교안전센터 대표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위기 대응 및 사후 복구 절차를 소개하며 재난 후 심리 회복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용흠 학교안전중앙공제회 예방사업국장은 해외 주요국의 학교 안전 정책과 예방 매뉴얼을 공유하며 이를 국내 학교 현장에 접목할 방안을 제안했고 장성화 공군사관학교 교수는 청소년의 심리적 위기 대응을 위한 교사와 학부모의 역할을 강조하며 정서적 안전망 구축의 시급성을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송미향 충북교육청 학교안전팀장은 교육청 차원의 학교 안전 강화 및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대책 수립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충북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단순한 이론적 논의에 그치지 않고 실제 교육 현장에서 실행할 수 있는 정책적 제언과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학교 안전 종합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며 관계 기관과 협력을 통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학교 안전망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윤건영 교육감은 포럼에 참석해 “학교는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으로 확보되어야 한다. 학생과 교직원이 신체적, 정서적으로 안전한 환경으로 보호받을 때, 비로소 효과적인 교육이 온전히 이루어질 수 있다”고 강조하며 “우리교육청은 현장의 요구에 귀 기울이며 실효성 있는 학교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강한 정책 추진 의지를 밝혔다. -
충북교육청, NH농협은행과 충북형 몸활동으로 스포츠 꿈나무 육성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 NH농협은행 충북본부과 청주여자중학교 테니스장에서 청주 지역 4개 초등학교 및 1개 중학교 소속 테니스 학생선수 25명을 대상으로 2025 NH농협은행 테니스 선수단 재능기부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NH농협은행 여자 테니스팀 소속 국가대표급 현역 최서윤, 이은혜, 백다연 선수 등 3명이 일일 강사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일일 강사로 참여한 선수들은 그룹별 원포인트 레슨은 물론, 실제 프로선수처럼 긴장감 넘치는 시범경기를 통해 학생선수들에게 수준 높은 기술과 실전 감각을 생생하게 전수했다. 특히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농협 테니스팀 지도자, 학생선수들과 함께 시범경기도 진행하며 학생과 교육청과 지역사회가 하나가 되는 진정한 어울림 몸활동의 장이 됐다. 아울러 참여한 학생선수들에게 라켓가방, 테니스 공 등 훈련용품이 제공되어 훈련 환경 개선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임세빈 본부장은 “이번 스포츠 재능기부활동으로 우리 지역 꿈나무 학생들의 꿈과 용기가 자라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을 향해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충북이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학생선수들의 노력은 물론,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결실이다”며 “오늘같은 따뜻한 재능기부가 충북형 몸활동 정책과 어우러져,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아낌없는 나눔과 응원을 보내주신 NH농협은행 테니스팀과 충북본부 임세빈 본부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국내 대표 라켓 스포츠 명가로 1959년 소프트테니스팀과 1974년 여자 테니스팀을 창단한 이후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을 이어오고 있으며 스포츠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실천하고 있다. -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체험원 옆 미술관’ 공간, 체험, 예술 중심 연수 운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체험원 옆 미술관’ 공간, 체험, 예술 중심 연수 운영 [PEDIEN]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공·사립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체험원 옆 미술관’ 연수를 운영한다. 연수는 6월 4일 10일 11일 총 3일에 걸쳐 진행된다. 공·사립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장들은 연수를 통해 공간·체험·예술과 놀이의 만남을 지원하는 리더의 역할을 고민하고 실천하게 된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유아 중심 놀이 교육에 대한 전문성 및 감수성 강화 △예술 및 체험 공간의 교육적 활용 능력 배양 △미술관 연계 교육 프로그램의 기획 및 적용 △실천적 리더십 함양 등이다. 연수의 주요 강사진으로는 이승헌 교수, 김순정 연구사, 정은정 학예연구사, 이계영 관장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이번 연수는 교육 공간과 예술 경험이 유아의 삶 속에서 어떻게 교육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지를 함께 고민하고 실천으로 이끄는 리더십을 길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유아교육 현장의 질적 변화를 지원하는 실천 중심 연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로봇 활용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 역량강화 연수’ 운영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로봇 활용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 역량강화 연수’ 운영 [PEDIEN]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초·중등 교사 360명을 대상으로 ‘2025 로봇 활용 소프트웨어·인공지능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6월 4일부터 9월 10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연수는 교사가 로봇을 활용해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교육의 원리를 체험하고 이를 학교 현장 수업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남부와 북부에서 총 6기로 나누어 대면으로 진행된다. 강좌는 △자율주행 자동차 △모듈형 창의로봇 △인공지능 드론 △지능형 사물인터넷 보드 등을 활용한 실습 중심 강의로 구성되며 연수생들은 기수별로 3시간 동안 실습에 참여한다. 특히 이번 연수는 경기 인공지능·디지털 교원 역량체계를 반영해 ‘컴퓨팅 사고력’과 ‘인공지능 역량’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로봇을 활용해 ‘데이터 수집-모델 학습-결과 예측’에 이르는 인공지능의 작동 원리를 실습하고 자율주행·드론 비행·사물인터넷 자동화 시스템 구현 등 실제 물리 환경과 연결된 체험을 통해 인공지능 개념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이번 연수는 교사가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을 손으로 체험하고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키우는 기회”며 “로봇 활용 수업이 학교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교육복지사, 학생 성장 지원 위한 마음의 역량을 키우다
교육복지사, 학생 성장 지원 위한 마음의 역량을 키우다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4일부터 5일까지 파주시 소재 연수원에서 2025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담당자 160여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마음챙김, 함께가는 우리’를 주제로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음을 나누고 정서를 회복함으로써 교육복지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복지사업의 빠른 변화와 확장 과정에서 교육복지사들이 겪는 피로도를 해소코자 참석자 설문조사 결과를 프로그램 강의 구성에 적극 반영해 주제 등을 선정했다. 먼저, 주요 강의는 성수중학교 김영삼 교장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특강을 진행한다. 내년 전면 시행 예정인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여 복합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감성터치연구소의 ‘내 팀원은 나보다 똑똑하다’강의는 참석자 간 소통 협력,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글로벌NLP코칭아카데미 권종희 대표의 ‘교육복지사를 위한 뇌 과학 감정코칭과 힐링’은 교육복지 전문인력의 정서적 트라우마 극복과 스트레스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도교육청 엄신옥 복지협력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학교 현장에서 노력하는 교육복지사의 마음을 다독이고 지속적인 성장 지원을 위한 자리”고 말했다. 이어 “교육복지사들의 마음이 행복해야 학생들에게 긍정에너지를 더 전달해 줄 수 있으니 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경기도교육청이 학생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취약계층학생 수가 많은 151교를 사업학교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
특수교육 대상학생 행동 문제 지원과 학부모가 안심하는 특수교육 여건 개선에 박차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특수교육 인력 충원과 행동 지원 전문인력 양성 등 특수교육 여건 개선에 총력을 다한다.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특수교육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특수교육 현장에서 학부모가 불안함 없이 자녀의 학교생활을 돕도록 지원하고 특수교사는 학생의 행동 문제 지도에 따른 고충을 덜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과 인력 지원에 힘쓰겠다고 강조해 왔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연차별 추진으로 △특수교육 인력 추가 증원 △특수학교 방학 중 돌봄 및 늘봄학교 운영 △에듀테크 활용 교수·학습 모델 확산 △경기특수교육원 설립 본격 추진 등 학생과 학부모가 즉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선도적으로 진행해 나가고 있다. 우선 학생 지도 과정에서 특수교사가 겪는 어려움을 지원하고자 교육과정 운영 지원 협력강사 500명 채용 등 인력 충원에 앞장선다. 또한 학생의 행동 문제 등으로 피해를 입은 교직원은 학교장 확인서만으로도 안전공제회 보상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밖에도 현장에서 꾸준히 요청해 온 특수교육 인력을 1,000명 이상 충원해 장애학생 대상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2024년 행동지원 전문가 150명 양성과 함께 학부모 및 교원 대상 연수를 지속 운영해 가정-학교가 연계하는 행동지원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학부모가 희망하는 특수학교 돌봄을 지역사회 위탁 운영 방식으로 추진해 방학 중에도 끊임없이 돌봄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 특수교육 분야 지원을 위해 2024년 특수학교 36교를 대상으로 미래형 디지털 활용 교수·학습 모델 개발을 완료했고 2025년에는 50개교 특수학급으로 확대 운영한다. 교원의 에듀테크 활용 역량 강화에도 힘써 2024년 1,317명에 이어 2025년에는 특수교사 400명을 대상으로 마스터 과정 심화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와 함께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행동 문제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전국 최초로 행동중재 특화형 특수교육원 설립을 본격 추진 중이다. 지난 5월 경기도교육재정투자심사에서 특수교육원 설립 계획이 통과돼 2026년 3월 개원을 목표로 힘쓰고 있다. 특수교육원 설립으로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행동 문제를 촘촘하게 지원하는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마련해 특수교육 현장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
충남교육청-제주4·3평화재단, 역사·인권 교육 협력 맞손
[PEDIEN] 충남교육청은 4일 제주4·3평화재단과 역사교육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과 제주4·3평화재단의 김종민 이사장 외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교육청에서 진행됐으며 제주4·3교육과 충남독립운동사교육을 통한 평화·역사·인권의 가치 확산에 대해 두 기관장의 인식이 같이한 데서 출발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충남교육청과 제주4·3평화재단은 충남독립운동사교육과 제주4·3교육에 대한 양 기관의 인·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교원과 학생을 위한 연수와 체험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며 업무추진 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중장기 교류와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업무협약을 통해 충남의 교육공동체가 제주4·3을 기록하고 기억으로 이어 나가는 소중한 계기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며 “평화, 역사, 인권을 위해 연대하고 함께 걸어 나가자”고 말했다. -
충남교육청, 2025 제30회 환경의 날 환경교육주간 운영
[PEDIEN] 충남교육청은 6월 5일 제30회 환경의 날을 맞아, 4일 도교육청 강당에서 ‘2025 충남 학생생태시민위원회’ 와 ‘생태문명 학생기자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충남 학생생태시민위원회’ 와 ‘생태문명 학생기자단’은 도내 14개 시군의 환경교육중점학교에서 선발된 학생들로 운영되고 있으며 각 학교의 특색에 맞춘 다양한 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발대식은 두 조직의 연합 행사로 충남교육청 주관 아래 열렸다. ‘충남 학생생태시민위원회’는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학생의 역량을 키우고 학교와 지역 사회에서 환경 문제 해결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구성됐다. ‘생태문명 학생기자단’은 기후위기 및 환경재난에 대한 비판적 인식을 갖고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생태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청소년 환경선언문 낭독이 있었으며 권재범·박준수 선생님의 특강을 통해 두 조직의 자율적 운영 방향과 활동 방법에 대한 안내도 이뤄졌다. 또한, 6월 4일과 5일을 ‘환경교육주간’ 으로 지정하고 탄소중립 3·6·5 운동의 하나로 △채소 화분 만들기 △병뚜껑 재사용하기 △녹색 나눔 장터 △실생활 환경퀴즈 △청렴녹색선언 등 다양한 실천 행사가 진행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이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통해 친환경 생활 습관을 몸에 익히길 바란다”며 “환경의 날을 계기로 모든 교직원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생태 감수성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광주시교육청, 찾아가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연수 운영
[PEDIEN] 광주시교육청은 2026년 3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에 대한 일선 학교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연수’를 운영한다.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은 학생의 기초학력 미달, 경제적 어려움, 심리적·정서적 어려움, 학교폭력, 아동학대 등 복합적 위기를 조기에 발견하고 사업 간 연계와 전문인력과 협력해 학생 성장을 돕는 학생 맞춤형 지원 정책이다. 이번 연수는 6월부터 11월까지 학교를 대상으로 올해 운영하고 있는 시범학교 10개교의 성과를 알리고 관련 사례를 공유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학교장과 교사 17명이 학교를 방문해 직원 대상 전체활동, 강의, 모둠활동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제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책에 대한 이해와 사례를 통한 위기학생에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교육청은 오는 13일까지 연수 참여 집중 접수를 받고 11월까지 상시 신청도 받을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현장에서 학생 중심 통합지원을 어떻게 실현할 것인지 함께 모색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맞춤형 교육복지 체계가 공고히 구축되도록 학교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특수교육 대상 학생 학부모 대상 ‘진로 직업 연수’ 실시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오는 4일부터 관내 중·고등학교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 직업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기존 중등 특수교사 대상에서 학부모까지 대상을 확대해, 장애 학생의 진로·진학·취업·복지 등 다양한 성장 경로를 안내하고 진로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참여자의 관심 분야에 따라 선택형으로 진행되며 △진로·진학 설계 △특별전형 대비 △평생교육 활용 등 강의형 연수와 함께 발달장애인훈련센터 탐방 및 제과제빵, 공예 등 직무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장애 학생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가 함께 진로 직업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새생명장기기증운동본부와 생명나눔 인식개선 및 문화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인천광역시교육청, 새생명장기기증운동본부와 생명나눔 인식개선 및 문화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일 새생명장기기증운동본부와 생명나눔 인식 개선 및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생명 존중 의식을 높이기 위해 교과 연계 6차시 생명 존중 교육과 중·고등학교 1학년 대상 또래 생명지킴이 교육을 필수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교직원은 ‘안전한 테두리의 나’ 생명지킴이 연수를 3차시 필수 이수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인력 및 자원을 공유하고 생명나눔 글쓰기·그림그리기 대회 공동 개최 등 생명 존중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생명 안전망 구축에 협력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 이후 학생들의 우울감과 대인관계 어려움이 증가한 상황에서 이번 협약이 생명 존중과 나눔의 가치를 학교 현장에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교육이음센터 제2기 출범’ 제2기 센터장·부센터장 위촉식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교육이음센터 제2기 출범’ 제2기 센터장·부센터장 위촉식 개최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일 ‘교육이음센터 제2기 센터장, 부센터장 위촉식’을 개최하고 퇴직 교직원의 전문성과 헌신을 바탕으로 교육공동체와의 연결을 강화하는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에 위촉된 센터장과 부센터장 2명은 인천시교육청 퇴직 교직원으로 임기는 2025년 6월 1일부터 2027년 5월 31일까지다. 교육이음센터는 재능 나눔을 희망하는 퇴직교직원과 교육지원이 필요한 학교 현장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앞으로 이들은 센터 운영을 이끌며 학교와 행정기관에 필요한 인적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결하고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2025년 5월 기준 335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있으며 지금까지 66개 기관에 169명의 봉사자를 연계해왔다. 지원 분야는 기초학력, 독서 다문화, 생태, 안전 및 늘봄교육 등 10개 영역이며 봉사자들은 학생 성장을 위한 조력자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퇴직 교직원의 오랜 교육 경험은 교육공동체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교육이음센터가 학교 현장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퇴직 교직원의 전공과 자격을 반영한 맞춤형 연계와 전문 봉사팀을 운영해 현장 중심의 지원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장애전담어린이집 원장 협의회 개최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일 관내 장애전담 어린이집 협의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2025 어린이집 장애영유아 지원 강화 추진 계획’을 공유하는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5 어린이집 장애 영유아 지원 추진 계획 △어린이집 재원 만 5세 유아 특수교육 대상자 선정 절차 △특수교육 대상 유아 치료지원 계획 등을 안내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시교육청 특수교육팀의 구체적인 지원 방향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앞으로도 장애 영유아 맞춤형 지원과 교육·보육기관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