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산업과학고, 'HAPPY UP 축제'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충청북도 교육청 [PEDIEN]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가 지난 6일 교내에서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2025 HAPPY UP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축제는 학생들의 창의력과 직업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관내 초·중학생들을 초청하여 특성화고 교육과정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축제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다채로운 부스가 운영되어 눈길을 끌었다. 충북도립대학교 창업·미래자동차 전공 부스를 비롯해 타로, 퍼스널컬러, 인생네컷, 페이스페인팅 등 총 41개의 부스가 마련되어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강규석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학습의 장으로서, 직업교육의 즐거움과 보람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학교, 학생이 중심이 되는 교육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번 축제를 통해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는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교감 대상 디지털 리더십 연수 성공적 마무리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_교_원_감_대상_실행중심_디지털_리더십_직무연수_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PEDIEN]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유·초·중등 교감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감 대상 실행 중심 디지털 리더십 직무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연수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학교 경영의 전문성을 높이고 소통과 협업 중심의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필요한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9월 9일부터 11월 6일까지 총 4기에 걸쳐 진행된 이번 연수에서는, 참여자들이 선도적인 우수 기관을 방문해 디지털 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학교 공간 재구성과 교육 활동 혁신 방안을 모색했다.연수는 탐방, 체험, 실습 중심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학교 공간과 수업 혁신, 멀티모달 콘텐츠 체험, 피지컬 인공지능 기술 기업 탐방 및 특강, 실감형 콘텐츠 체험, 인공지능과 학교의 미래에 대한 논의, 디지털·인공지능 기반 교육환경 벤치마킹, 팀 네트워킹을 통한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역량 강화 실습 등이 진행됐다.특히 엑스와이지, 제물포AI융합센터, 리얼월드 등의 기업 및 기관 탐방은 최신 디지털 트렌드를 반영해 교감들이 학교 교육의 혁신 방향과 미래 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연수 만족도 조사 결과, 평균 96.5%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기업 및 기관 탐방을 통해 학교 공간 구성과 교수 학습 지원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던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이번 연수가 교감들의 인공지능 및 디지털 기술 활용 능력을 향상시켜 소통과 협업 중심의 학교 경영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2025 경기도교육청 평생교육 콘퍼런스’ 개최
2025_경기도교육청_평생교육_콘퍼런스_개최_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_참고자료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PEDIEN]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13일 ‘2025 경기도교육청 평생교육 콘퍼런스’를 개최한다.의정부공유학교 올래캠퍼스 큰꿈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도내 평생교육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경기평생교육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인공지능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 보급과 함께 전국 최초 인사관리 플랫폼을 개통하는 등 공교육의 혁신을 이끌고 있는 임태희 교육감이 ‘인공지능시대 경기미래교육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또한 가천대학교 장대익 교수가 ‘배움의 진화: 교육의 생애사적 전환’을 주제로 교육과 학습의 본질을 생애 전반의 시각에서 조명하며 평생학습의 철학적 의미를 소개한다.이번 콘퍼런스에 참가를 희망하는 평생교육사와 평생교육에 관심 있는 교직원, 학부모는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류영신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은 “이번 콘퍼런스를 계기로 학교와 지역이 함께 협력하는 지속가능한 경기평생교육의 비전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경기미래교육이 평생학습 시대를 선도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과천도서관, 교육시설 안전 인증 '최우수' 획득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_교육시설_안전_인증_최우수_등금_획득_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PEDIEN]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이 교육시설 안전 인증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안전한 도서관으로 인정받았다.한국녹색기후기술원은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서관의 시설 안전, 실내외 환경 안전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을 수여한다.연면적 1,000㎡ 이상 도서관을 대상으로 50개 항목을 평가한다.과천도서관은 안전한 도서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지난 3월부터 안전인증 계획을 수립하고 안전사고 유형 분석 및 예방 관련 협의를 진행했다.또한, 도서관 안전사고 대응 매뉴얼을 만들어 사고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향상시켰다.조중복 과천도서관장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최우수 등급을 획득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번 최우수 등급 획득은 과천도서관이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충북교육청, 탄탄숲 가을학교 운영…생태 교육의 장 마련
충북교육청 가을의 탄탄숲에서 배우는 지구의 순환 사진 (사진제공=충청북도교육청)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이 '2025 모두를 위한 탄소정원, 탄탄숲 가을학교'를 운영하며 학교 환경 교육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가을학교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 탄탄숲에서 가을 생태의 순환과 생명의 연결을 배우는 현장 중심 교육으로 진행된다.탄탄숲은 학교 내 환경 교육 공간으로, 토양, 식물, 곤충, 인간의 연결성을 탐구하며 탄소 순환 원리를 학습하는 곳이다.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생태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환경 교육 소외 학교를 중심으로 조성되었다.올해 탄탄숲이 설치된 46개 학교에서는 생태계 순환, 탄소 흡수, 먹거리와 소비 문화까지 통합적으로 다루는 교육 과정이 운영되고 있다.이번 가을학교에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총 8개 학교, 20개 학급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가을의 탄탄숲, 지구의 순환을 배우다'라는 주제로 땅, 식물, 곤충의 변화를 관찰하며 자연과 인간의 상호 의존 관계를 배우는 생태 순환 중심 수업에 참여한다.생태환경교육 강사들이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땅의 숨과 식물의 숨', '계절의 곤충과 순환의 고리' 등 학교별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계절 변화 속 생명들의 순환을 직접 체험하고, 교사들은 탄탄숲을 교육적으로 활용하는 수업 모델을 구체화할 기회를 가진다.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지속가능한 생태 감각을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가 몰입도를 높였다고 평가했다.충북교육청은 탄탄숲이 학교의 작은 정원이지만, 그 안에서 아이들이 지구의 순환과 생명의 연결을 배울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번 가을학교를 통해 학생과 교사가 함께 자연의 변화를 관찰하고, 탄탄숲이 지속가능한 배움의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한편, 충북교육청은 올해 29개 학교의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탄탄숲 공동체 연수를 운영하여 탄탄숲의 생태적 의미와 관리 원리를 교육한 바 있다. -
충북국제교육원, 2026학년도 영어영재교육 대상자 60명 모집
국제교육원 2026학년도 영어영재교육 대상자 모집 국제교육원 전경 청주 (사진제공=충청북도교육청) [PEDIEN] 충청북도교육청 국제교육원이 2026학년도 영어영재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2025학년도 기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학생 및 동일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이다. 선발 인원은 총 60명이다.청주와 충주 운영팀에서 각각 30명씩 선발한다. 청주 운영팀은 충주시를 제외한 도내 전 지역 학생이 지원할 수 있다. 충주 운영팀은 충주시 학생만 지원 가능하다.영어영재교육 희망자는 11월 10일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 선발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학교 추천은 11월 21일 오후 6시까지 완료해야 한다. 학교 밖 청소년의 경우 일부 서류는 우편 또는 직접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국제교육원 누리집 및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선발 절차는 1차 전형이 12월 6일, 2차 전형이 12월 13일에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26일에 발표될 예정이다.선발된 학생들은 2026년 4월부터 11월까지 청주와 북부 운영팀에서 방과 후 주 2회 대면 수업을 받는다.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프로젝트형 영어 수업 90시간을 포함해, 리더십 캠프, 현장체험학습 등 총 100여 시간에 걸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영어 능력과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서강석 국제교육원장은 “영어영재교육은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갈 소통형 인재를 기르는 핵심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충북의 모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에게 공정하고 열린 기회를 제공하여 글로벌 역량을 갖춘 성장형 영어영재를 육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광주시교육청, '큰별쌤' 최태성 초청 역사 특강 성료
포스터 (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PEDIEN] 광주시교육청이 광복 80주년과 제86회 순국선열의 날을 기념해 '큰별쌤'최태성 강사를 초청, 역사 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시민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특강에 앞서 광주시교육청은 광복회광주광역시지부, 광주광역시청, 광주지방보훈청과 공동으로 '제86회 순국선열·애국지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기념식에는 학생, 교직원, 광복회 회원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석해 순국선열의 넋을 기렸다.이어진 특강에서 최태성 강사는 '근현대사의 과정 및 원인, 앞으로 가야 할 길'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그는 한국 근현대사의 주요 사건들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최태성 강사는 EBSi와 이투스교육 등에서 한국사 대표 강사로 활동하며 tvN '벌거벗은 한국사', KBS 1TV '역사저널 그날'등 다양한 역사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역사를 알기 쉽게 전달하고 있다.이정선 교육감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과거의 희생 위에 서 있는 오늘을 기억하고 미래를 향한 빛을 함께 밝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광주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역사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
이정선 교육감, 광주교대서 교사 정원 확보 및 예비교사 지원 강조
이정선 교육감 교사 정원 확보 예비교사 지원 앞장 (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PEDIEN]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광주교육대학교에서 예비 교사들을 만나 교사 정원 확보와 예비교사 지원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이 교육감은 특강을 통해 미래 사회 변화에 따른 교육 패러다임 전환과 미래 교육을 선도할 교사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또한 임용 시험 변화와 광주 교육의 성과를 공유하며 예비 교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진 광주교대 총학생회와의 간담회에서는 교원 수급 전망, 임용 시험 제도 변화, 교사 업무 경감, 교권 침해 대응 등 현장의 다양한 정책 수요가 논의됐다.이 자리에서 이 교육감은 교육자로서 임용 여건의 어려움을 공감하며 교사 정원 확보가 미래 교육의 질과 직결된 문제임을 강조했다.교육부와의 협력을 통해 교사 정원 확보를 적극 추진하고 기초 학력 보장, 교권 회복,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교원 수급 정책과 예비 교사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이 교육감은 광주 교육이 교육 공동체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교육을 지향하며 예비 교사들이 함께 미래 교육을 열어갈 것을 당부했다. -
광주 수피아여중, 2026학년도 고입 설명회 열어…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 지원
광주수피아여중 2026학년도 진학 설명회 개최 (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PEDIEN] 광주 수피아여자중학교가 2026학년도 고등학교 입시를 위한 진학 설명회를 지난 4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맞는 고등학교를 선택할 수 있도록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주도적인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는 입학 전형 요강 설명과 고교별 진학 박람회 순으로 진행됐다.입학 전형 요강 설명회에서는 서진리 교사가 2026학년도 광주 지역 고등학교 신입생 입학 전형과 전기고 입시 내용을 상세히 설명했다.이어진 고교별 진학 박람회에는 전기 특성화 고등학교 7개교, 후기 일반계고 1개교, 과학중점 고등학교 1개교 등 총 9개교가 참여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맞춤형 진학 상담을 제공했다.설명회에 참여한 이서윤 학생은 “상담을 통해 진로 선택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생겼다”며 “고등학교에 진학해 자신의 꿈을 펼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수피아여중 서계상 교장은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과 꿈을 존중하고 학생들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 제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덧붙여 “앞으로도 지역 고등학교들과의 연계를 통해 학생들에게 폭넓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우수어린이 놀이시설 선정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_2025년_우수어린이_놀이시설_선정_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PEDIEN]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우수어린이 놀이시설'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안전관리, 창의적인 놀이 환경, 아동 발달과의 연계성 등 다방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우수어린이 놀이시설'은 안전 검사, 보험 가입, 안전 교육 등 법적 의무를 충실히 이행한 시설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이번 선정으로 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교육시설 안전인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에 이어 우수어린이 놀이시설 선정까지, 안전 및 품질 관련 3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개원 2년차의 신설 기관임에도 불구하고 이룬 성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다른 기관과의 벤치마킹을 지원하고 안전관리 매뉴얼 및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정재영 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이번 선정을 통해 기관이 유아의 놀이권과 안전권을 보장하는 선도 기관임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더불어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안전한 놀이 환경을 조성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광주 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 1천여 명 참여 속 성황리에 막 내려
광주시교육청 광주 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 성료 (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PEDIEN]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한 '2025 광주 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이 지난 10월 22일부터 11월 5일까지 학생교육문화예술회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이번 페스티벌은 학생과 교직원들의 예술 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문화 예술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예술, 일상 속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학생 오케스트라, 예술 동아리, 교직원 등 총 1천여명이 참여해 열띤 무대를 선보였다.특히 560여명의 학생들은 학교의 특색을 살린 관현악, 현악, 관악 합주, 사물놀이, 합창, 밴드,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광주수피아여자중학교 강경민 교사는 학생들이 오케스트라를 준비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즐겁게 연주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또한, 이번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예술적 성취감을 느끼고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재능 있는 학생들이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하며 예술이 일상이 되는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학교 예술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번 페스티벌은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예술을 통해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광주 교육 공동체의 예술적 역량을 한층 더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
광주시교육청, 교육행정 데이터 분석 활용 대회서 '최우수상' 수상
광주광역시_교육청 (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PEDIEN] 광주시교육청이 교육부가 주최한 '2025년 교육행정 데이터 분석·활용 발굴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수상은 광주시교육청 총무과 박형선 주무관이 개발한 '교육통계 핸드북'의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이 핸드북은 반복적으로 생성되거나 내외부에서 요구하는 통계 자료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시각화해 목록화함으로써 데이터 접근성을 높이고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참가해 교육행정 데이터 통합관리시스템 활용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광주시교육청 외에도 대상 1팀, 최우수상 3팀, 우수상 3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박형선 주무관의 '교육통계 핸드북'은 데이터 업무 담당자에게 필요한 자료를 사전에 제공해 업무 부담을 줄이고 시스템 활용 효율성을 극대화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또한, 광주시교육청 기록정보팀 역시 '책과 함께 성장하는 학교도서관 이야기'로 우수상을 수상하며 데이터 기반 행정의 우수성을 입증했다.광주시교육청의 수상 사례는 전국 시·도교육청에 공유되어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의 모범 사례로 활용될 예정이다.이정선 교육감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교육행정 분야에서 데이터 기반 과학행정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광주시교육청이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인 행정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교육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앞으로도 광주시교육청은 데이터 기반 행정을 더욱 강화해 교육 현장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
강원 교육청, 전국체전 입상 선수단 격려…'미래 스포츠 주역' 응원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사진제공=강원도교육청)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난 5일, 춘천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유공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고등부 입상 선수단을 격려하고, 학생 선수와 지도자, 학교장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고등부 학생 선수들은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 총 11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고등부 메달 획득 순위 4위를 기록했다. 이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종합 순위 6위를 달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신경호 교육감은 간담회에서 학생 선수들의 뛰어난 성과를 칭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학생 선수들이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또한, 신경호 교육감은 “초·중·고 운동부 계열화 정책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운동부의 체계적인 운영과 학생 선수의 학습 및 훈련 병행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지역 중심의 학생 선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건강한 학교 체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
충남교육청, 2026년 예산 4조 6,607억 원 편성…미래 교육 투자 확대
충청남도 교육청 [PEDIEN] 충남교육청이 2026년도 예산안을 4조 6,607억 원 규모로 편성하여 충청남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대비 소폭 증가한 수치로, 교육청은 ‘안전·미래·책임·교육협력’이라는 4대 중점 방향을 설정하고 예산을 배분했다.이번 예산안은 불안정한 교육 재정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교육청의 의지를 보여준다. 특히 학교 현장 중심 운용과 교육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학생들의 안전과 미래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주요 사업으로는 교권 보호를 위한 지원 확대, 학교폭력 예방 강화, 학생 맞춤형 통합 지원 체계 구축 등이 있다. 또한, 충남형 아이비학교 운영, 인공지능(AI) 교육 기반 마련, 디지털 교과서 지원 등 미래 교육을 위한 투자도 확대한다.기초 학력 보장과 늘봄학교 운영에도 예산이 집중 투입된다. 기초학력 특별보충과정 운영, 온채움선생님 지원,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운영 등을 통해 학생들의 기초 학력을 높이고, 돌봄 및 방과후학교 운영을 통해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이 밖에도 특수교육, 다문화교육,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등 다양한 교육 사업을 지원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한 사업들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예산안은 충청남도의회 정례회에서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도의회의 심의 과정에서 교육 현장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