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교육청, ‘여성의 날’ 기념 행사 갖어
충남교육청, ‘여성의 날’ 기념 행사 갖어 [PEDIEN] 충남교육청은 7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여성의 생존권과 참정권을 의미하는 빵과 장미를 직원들에게 전달해, 여성의 날 취지를 함께 기렸다. 또한, 샌드아트와, 포토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여성의 날의 제정 배경과 유래를 살펴볼 수 있게 했다. 아울러 충남교육청 여성직원 대표 2명의 결의문 낭독을 통해 여성들의 권리와 존엄성을 기리고 평등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다짐을 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성차별 없는 문화 조성과,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도 불평등이 없도록 근무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배려와 존중이 가득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교육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심의 공정성·전문성 확보
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심의위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교육활동 침해 행위에 따른 심의위원의 공정한 대처와 심의 전문성 확보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자리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교육활동 침해 기준과 예방 대책 △교육활동 침해 학생과 보호자 조치 △교원의 교육활동 관련 분쟁 조정 △그 밖에 교육장이 인정한 사항에 대해 심의하는 법정 위원회다. 도교육청은 도내 25개 교육지원청의 지역교권보호위원회에 교원, 학부모, 경찰, 변호사, 교육전문가 등 모두 684명의 심의위원을 위촉하고 97개의 소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6일과 7일 진행한 연수에는 심의위원이 참석해 위원회의 실제 운영 사례를 살피며 심의의 공정성과 객관성 여부를 함께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2025년 교육활동 보호 정책 △사례로 살펴보는 교육활동 침해 이해 △심의 운영 사례로 구성했다. 특히 교사 출신 변호사와 소위원회 위원장이 강사로 참여해 참석자의 이해를 높였다. 도교육청은 향후 지역과 학교 현장 여건에 맞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강화하고자 교육지원청별로 심의위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토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교원이 안전하게 가르치고 학생들이 행복하게 배우며 학교 구성원이 서로 존중하는 문화 조성에도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달 교원 존중 문화 조성과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공정성 제고를 위해 ‘2025 경기형 교육활동 보호 길라잡이’를 각급 학교에 배포했다. 이 자료에는 교육활동 침해 행위 이해, 교육활동 침해 예방과 대응 방안,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구성·운영 내용을 상세히 담고 있어 학교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
경기도교육청, ‘디지털 역량 교육 주간’ 운영
경기도교육청, ‘디지털 역량 교육 주간’ 운영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2025 디지털 역량 교육 주간’을 3월 중 운영한다. 새 학년을 맞아 안전하고 책임 있는 디지털 시민교육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번 교육 주간은 초 3·4학년, 중·고 1학년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운영과 학교 여건을 고려해 실시한다. 학생 디지털 소양, ‘하이러닝’,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등 올바른 디지털 기기 활용을 위해 집중 교육을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원활한 교육 주간 운영을 위해 새 학기에 앞서 다양한 교육 자료를 개발해 보급했다. △스마트기기 사용 약속 지침서 △디지털 시민교육 5분+ 교육 자료 △가상현실 ‘하이랜드’ 활용 자료 등을 제공해 학교의 교육 주간 운영을 지원한다. 초등용 학교 스마트기기 사용 약속 지침서는 ‘하이러닝’ 수업 설계를 통해 보급했다. 지침서에는 지도안, 활동지, 참고 영상 등을 수록해 수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학생이 디지털 윤리와 책임을 갖도록 ‘디지털 시민교육 5분+’ 3월 교육 자료를 새롭게 보급했다. 초등학생 발달 단계에 따른 내용을 체계화하고 중학교 자료는 수업과 연계해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자료다. 이 밖에도 디지털 공간의 바른 인성과 역량을 학생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가상현실 ‘하이랜드’ 서비스를시작했다. ‘하이랜드’는 인공지능 교수학습 플랫폼인 ‘하이러닝’에 탑재해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도울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디지털 역량 교육 주간 운영으로 디지털 시민교육 실천을 확산하고 학교와 교육지원청 협력을 강화해 학생이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
충북교육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상반기 운영협의회 개최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이 7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2025년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상반기 운영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운영협의회는 충북 도내 6개 지역거점의 담당장학사와 전문인력이 참여해 2025년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학습지원대상학생에 대한 학습상담, 학습코칭, 전문치료기관 연계 외에도 난독증 및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또한, 학습동기강화 프로그램, 학습코칭 캠프, 학교로 찾아가는 학습상담 등 지역거점별 특색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습지원대상학생의 맞춤형 학습지원뿐 아니라 심리·정서 발달까지 촘촘히 지원할 계획이다. 홍승표 유초등교육과장은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지원으로 교육 격차를 줄이고 충북 학생들의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지난해 서비스 이용 대상 학생, 교사, 학부모 등 총 4,404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만족도 조사에서 93%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
충북교육청, 민원 및 정보공개 담당자 실무교육 실시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은 7일 교육연구정보원 ICT연수실에서 민원 및 정보공개 담당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교육은 실무자들이 이용하는 시스템을 담당자들이 개별 실습을 하며 민원 처리 절차를 익히는 활용 교육으로 오전에는 도교육청 담당자, 오후에는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업무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했다. △상황별 특이민원 응대요령 △제 증명 처리방법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 교육 △국민신문고 △정보공개 업무 절차 및 유의 사항 등 기초부터 실무 완성까지 실질적인 업무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민원인을 직접 대면하는 실무자의 교육인 만큼 민원담당자의 의무인 신속·공정·친절·적법한 민원응대 등 민원서비스 기본 마인드 향상 및 민원공감·친절동행을 핵심 키워드로 해 담당자들에게 민원 응대 시 친절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했다. 민원 및 정보공개 업무담당자를 위한 시스템 실무교육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매년 1월, 3월, 7월, 9월 4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업무담당자가 보다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기본부터 실무까지 교육할 예정이다. 이찬동 총무과장은 “민원 및 정보공개 업무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이번 교육을 통해 공감·동행의 교육민원 서비스 품질향상과 도민 만족도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충북교육청은 오는 17일 전문 강사를 초빙해 민원인 정보보호 교육 및 민원 응대 교육, 정보공개 처리 등 상반기 민원 처리 담당자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
광주시교육청,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최고’ 등급
광주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광주광역시교육청) [PEDIEN] 광주시교육청이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평가를 받았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개방·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1개 평가지표를 점검하며 등급은 우수, 보통, 미흡으로 나뉜다. 시교육청은 11개 평가지표 가운데 공공데이터 개방계획 수립 및 이행률, 공공데이터 제공 주기 준수율, 데이터 품질관리, 진단결과 조치, 추진기반 조성, 교육 참여 등 6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으면서 종합 점수 93.91점을 받았다. 이는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고 득점을 달성했다. 시교육청은 공공데이터 활용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신규 공공데이터를 대거 발굴해 제공하는 등 전년보다 개방율을 54% 늘렸다. 공공데이터 품질 개선을 위해 자체 진단·점검을 실시해 데이터값 오류율을 0.11%에서 0.08%로 감소시키는 성과도 거뒀다. 이정선 교육감은 “국민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공공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개방하겠다”며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사회경제적 부가가치 창출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교육청, 지역대학과 손잡고 학생 실력 키운다
광주시교육청, 지역대학과 손잡고 학생 실력 키운다 [PEDIEN] 광주지역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와 지역대학이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꿈과 실력을 키우고 있다. 자율형 공립고는 교육제도 개선과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학교 또는 교육과정을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정·고시된 공립고등학교이다. 교육부는 지난해 기존보다 협약기관을 다양화하고 자율성을 강화한 자공고 2.0을 도입했다. 자공고 2.0은 학교가 지방자치단체·대학·가업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해 교육과정을 혁신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광주지역에서는 광주고등학교, 광주제일고등학교, 상일여자고등학교, 수완고등학교, 전남고등학교 등 5개 학교가 자공고 2.0으로 지정됐으며 이들 학교에는 교육부와 시교육청이 1대 1 대응투자로 5년간 학교당 10억원을 지원한다. 또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해 지역이 원하는 교육모델을 구현할 수 있도록 행·재정 지원이 이뤄진다. 특히 교장 공모, 교원 초빙 등 교원인사, 지역 전문가·대학교원과 협력 수업 등 학사와 교육과정에서 자율성을 보장한다. 자공고로 지정된 학교들은 행·재정적 지원과 자율성 확보를 발판 삼아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서서히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광주제일고는 조선대학교와 협약을 통해 ‘광주근현대사1, 2’ 교육과정을 개발한데 이어 ‘광주근현대사1’ 교과서를 개발하고 올해 상반기 출판한다. 이 과목은 학생들이 광주의 공간 변화과정을 살펴보며 역사를 성찰하고 지역발전에 참여하는 태도를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뒀다. 광주제일고는 올해 상반기 중 ‘광주근현대사2’ 교과서용 자료 개발에 박차를 가해 2학기에는 교과서를 출판할 계획이다. 교과서 개발에는 조선대, 광주교대, 광주대 등 대학 교원과 광주제일고 교사 등이 참여했다. 또 2026학년도 1학기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광주근현대사1’ 수업을 시행하고 2학기에는 ‘광주근현대사2’를 도입할 방침이다. 광주제일고는 이번 과목 개발과 교과서 출판으로 학생들이 학교와 지역역사에 자긍심을 갖고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완고는 5~6교시 공강 시간을 활용해 ‘공강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과대, 호남대, 조선대,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연계해 ‘UN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한 수업을 개설하고 대학교수들을 초빙해 수업을 하는 방식이다. 또 ‘공동교육과정 광산구 거점 운영 학교’로서 고급 물리학, 고급 화학 등 과학과 심화 과목을 공동교육과정으로 개설했다. 광주고는 전남대와 협약을 맺고 ‘비주얼 파이썬’ 프로그램과 교육용 웹 플랫폼 ‘코들’을 활용한 AI 실습 교육, 인문학 교실, 과학 심화 및 융합 탐구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전남고는 전남대, 조선대, 호남대와 연계해 사회, 경제, 물리, 의약계열, 화학, 건축, 미술, 영상 등 8개 학생 동아리를 운영하고 전남대, 조선대, GIST, 한국광기술원 31개 학과와 함께 36개 협업수업을 진행했다. 상일여고 또한 협약 대학의 인력과 연구 시설을 활용해 대학 연계 교육활동을 운영했다. 조선대 의예과, 약학과, 간호학과 교수와 함께하는 과제연구 활동, 조선간호대와 연계한 기초간호임상실무 과목 공동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 과목 선택권을 확대했다. 시교육청은 올해도 전남대와 조선대 등에 파견된 교육협력관과 연계해 학교별 특색있는 교과목 신설, 교재 개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대학 연계 공동 교육과정 운영, 대학 과목 선이수제 등을 추진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자율형 공립고가 자율적으로 다양한 프로젝트와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지역 교육력이 제고되고 특색있는 교육 모델이 운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과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과 함께하는 경기미래교육 실현’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추진단 첫 회의 개최
‘지역과 함께하는 경기미래교육 실현’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추진단 첫 회의 개최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학교시설 개방 관련 정책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한다. 경기도교육청은 6일 남부청사 중회의실에서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추진단’을 구성하고 2025년도 제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추진단은 도교육청 한근수 행정국장을 단장으로 경기도의회, 지자체, 학교, 경기도체육회 소속 직원 등 16명의 위원으로 구성했다. 협의회에서는 △2025년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계획 설명 △기관별 부서별 지원 방안 논의 △자유로운 정책 제안 및 부서별 세부 주제 토론을 진행했다. 한근수 단장은 이 자리에서 “학교시설은 지역 내 접근성이 매우 우수한 공유시설로 주민들로부터 개방 요구가 항상 높다”며 “다만 학생의 교육과 안전을 책임지는 학교와 견해차가 있는 것이 현실이기에 학교시설 개방은 학교, 교육청, 이용자, 유관기관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문제”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향후 학교시설 개방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경기미래교육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학교와 이용자 의식 개선을 위한 학교시설 개방 지침 마련 및 보급 △학교시설사용 온라인 예약시스템 구축 등 지원체계 구축 △학교시설 개방지원 업무협약 우수사례 확대 등 세부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예정이다. -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2025년 청소년방송 학생 제작지원단’ 모집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2025년 청소년방송 학생 제작지원단’ 모집 [PEDIEN]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가 학생 미디어 활용 역량강화 및 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청소년방송 학생 제작지원단’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캠페인 광고 제작지원단 △단편영화 제작지원단 △음원발매 제작지원단 △보이는라디오 제작지원단 등 모두 60명이다.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인원을 선정한다. 선정된 학생들은 4월 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25주 기간 동안 매주 장기전문과정 100차시를 이수하게 된다. 장기전문과정은 △방송 관련 교육·기획·제작 과정 이해 △방송사 광고 송출 △영화제 출품 △음원 발매 △라디오 송출 등의 활동을 실습한다. 모든 교육과정 이수 후에는 12월 최종 제작발표회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심상웅 센터장은 “청소년방송 학생 제작지원단은 미디어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에게 깊이 있는 학습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가 학생 미디어교육에 중심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에서는 2025년 청소년 방송 사업으로 △방송 스튜디오 체험 △찾아가는 방송 장비 교육 △영상제작 교육 △편집 프로그램 사용법 교육 등 14개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
광주시교육청, 올해 첫 ‘광주진학 학부모 아카데미’ 개최
광주시교육청, 올해 첫 ‘광주진학 학부모 아카데미’ 개최 [PEDIEN]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5일 오후 2시 광주교육연구정보원에서 올해 첫 ‘광주진학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광주진학 학부모 아카데미는 변화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학부모에게 정확한 진학정보를 제공해 입시 불안을 해소하고 자녀의 자기주도적 진로진학 설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교육청이 지난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매회 300명 이상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2천200여명의 학부모가 참여했다. 올해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3~6월에는 매달 진행하고 10월, 12월에는 한 차례씩 개최하는 방식으로 총 6회 운영한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2026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대입 준비하기 – 수학 학습법 및 대입전략’을 주제로 진행한다. 1부는 EBSi 수학영역 대표강사 인천 하늘고 심주석 교사가 수학 학습법을 소개한다. 심 교사는 ‘EBS 강의노트 수능개념 주석쌤의 프러포즈’, ‘주석쌤의 개념 狂 수학Ⅰ’ 등을 저술했으며 ‘2026 수능특강’과 ‘2026 수능개념’ 등의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2부에서는 EBSi 입시 대표강사이자 EBS 대입상담실 진학상담위원인 서울 숭의여고 정제원 교사가 고3 맞춤형 대입 지원 전략을 안내한다. 정 교사는 TBS 교통방송 ‘상담받고 대학가자’ 진행자로 활동했으며 ‘면접 끝판왕 심화편’, ‘결정적 코치’ 등을 저술했다. 현재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팀장, 수도권 대학 입학 자문위원이다. 아카데미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오는 13일까지 광주진로진학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특강 내용은 행사가 끝난 후 EBSi 홈페이지에 탑재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진학 학부모 아카데미를 통해 학생, 학부모들이 아무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원하는 상급학교에 진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올해 고3이 된 학생과 학부모에게 최고 최신 진학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교육청, 교육 급여 및 교육비 집중신청기간 운영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PEDIEN] 충남교육청은 교육 급여 및 교육비 집중 신청 기간을 3월 4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운영한다. 교육 급여 수급 대상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의 초중고 학생이며 올해 교육 급여 교육활동 지원비는 지난해 대비 평균 5% 인상되어 △초등학생은 48만 7천 원 △중학생은 67만 9천 원 △고등학생은 76만 8천 원을 연 1회 지원한다. 충남교육청 저소득층 교육비 지원 사업으로 지원 조건이 충족되면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수학여행비 △수련활동비 △입학준비금 △인터넷통신비 △고교 급식비 등이며 무상교육 제외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은 △입학금 및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서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온라인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한 달부터 지원할 수 있으므로 학기 초인 3월에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양은주 유아교육복지과장은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취약계층에 속한 학생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아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도록 힘쓰겠다”며 “집중 신청 기간 내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학기 초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교육청, 독일 라인란트팔츠주와 교류 확대 나선다
광주시교육청, 독일 라인란트팔츠주와 교류 확대 나선다 [PEDIEN] 광주시교육청이 독일 라인란트팔츠주 교육부와 교류를 확대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지난 5일 독일 라인란트팔츠주 교육부를 방문해 스테파니 휴비그 장관과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교육감과 스테파니 휴비그 장관은 △직업교육 △수학·과학 교육 △STEAM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직업교육 협력을 확대하고 수학·과학교육 교류 활성화, STEAM 교육 협력, 단위학교 간 교육 교류 확대 등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시교육청은 독일의 선진 직업교육 시스템을 접목해 맞춤형 직업교육을 강화하고 수학·과학 및 STEAM 교육 혁신을 위한 교수학습 방법 공유로 수포자 없는 학교 만들기, 과학분야 노벨상 프로젝트 사업 등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올해 상반기 중 체결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라인란트팔츠주는 독일에서도 혁신적인 교육 정책을 추진하는 지역으로 이번 협력을 통해 광주교육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글로벌 교육 협력을 확대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이정선 교육감이 지난 5일 독일 라인란트팔츠주 교육부를 방문해 스테파니 휴비그 장관과 국제교류에 대한 앞으로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반도체고에서 반도체 인재양성의 새 시대를 열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반도체고에서 반도체 인재양성의 새 시대를 열다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일 인천반도체고등학교의 2025학년도 입학식 및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협약형 특성화고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 반도체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산업 협력 강화를 다짐하는 자리로 교육부,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시청, 인하대학교, 스태츠칩팩코리아 등 관계기관의 주요 인사와 교직원, 신입생, 학부모가 참석했다. 입학식은 학교장 취임사, 신입생 대표 선서 휘장과 배지 수여, 내빈 축사, 비전 발표,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 헌장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신입생 133명의 입학을 축하했으며 윤강우 교육부 교육연구관은 “신입생들이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전국 최초 반도체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인 인천반도체고는 산업 맞춤형 교육으로 인천지역 반도체 인재 양성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조명곤 교장은 “인천반도체고가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이끄는 미래 산업의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최고의 교육으로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협약형 특성화고 출범을 계기로 지역 산업과 연계한 직업교육 모델을 확대하고 산업 수요에 맞춘 미래형 교육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특수교육 개선 힘찬 첫걸음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신·증설 특수학급 교사배치 완료
인천광역시교육청, 특수교육 개선 힘찬 첫걸음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신·증설 특수학급 교사배치 완료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과밀 특수학급 해소를 위해 특수학교 학급 및 특수학급 134개를 즉시 신·증설하고 141교에 148명의 한시적 정원 외 기간제 특수교사를 채용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11월 특수교육개선전담기구 발족 후 15개 교육단체와 공동 합의한 ‘인천 특수교육 개선을 위한 공동 합의문’에 따른 것이다. 또한, 매월 배치되는 특수교육대상자를 위한 특수학급 즉시 증설과 전일제 특수교육대상자 지원을 위한 협력 강사 배치도 진행 중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특수교육 개선을 시대적 과제로 삼아 모두를 위한 인천교육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