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간의 ‘2025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대전사랑카드 18% 특별 할인 이벤트 실시
[PEDIEN] 대전시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 동안 진행되는 ‘2025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맞춰 대전사랑카드 18% 특별 할인 이벤트를 추진한다.
‘2025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 부처가 공동 주관하는 국가 단위 대규모 할인행사로 전국 유통업계와 소상공인이 참여해 내수 활성화와 소비 촉진을 도모한다.
시는 이번 국가 행사와 연계해 지역 소비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대전사랑카드로 결제한 시민에게 행사기간 동안 결제금액의 18%를 캐시백으로 환급해 주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총 18억원 규모로 운영되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단, 특별 할인 종료 후에도 기존 13% 캐시백 혜택은 연말까지 유지된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이번 특별할인으로 지역 상권 매출 회복과 소비 심리 진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7
-
‘대전 엑스포 꿈돌이 열차블럭’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등록
[PEDIEN] 1993년 대전엑스포의 상징과 철도 문화를 결합한 ‘대전엑스포 꿈돌이 열차블럭’ 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등록됐다.
이번 상품은 코레일유통의 철도×지역 IP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이에게는 창의 놀이를, 어른에게는 엑스포의 레트로 감성을 제공하는 소장형 블록 세트다.
현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몰과 대전·충청권역 역사 내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 판매 중이다.
코레일유통은 △대전·충청권역 역사 내 스토리웨이 편의점과 철도 굿즈 전문매장 코리아트레인메이츠에서 권장소비자가 36,000원으로 판매하고 △대전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몰에서는 3만 포인트로 선택할 수 있다.
기부자는 대전시를 기부지역으로 선택해 10만원 기부 시 3만 포인트를 받아 답례 품목에서 수령할 수 있다.
전일홍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지역 아이콘과 철도의 만남을 통해 지역 재정에 기여하고 고향사랑기부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길 기대한다”며 “대전엑스포의 기억과 꿈돌이의 친근한 매력이 철도 팬과 가족 단위 고객 모두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27
-
정거장현황 (대전광역시 제공)
[PEDIEN] 대전시가 2028년 개통 예정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45개 정거장 명칭을 최종 확정하고 고시했다.이번 결정은 도시철도 시설의 효율적인 관리와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이루어졌다.대전시는 정거장 명칭 확정을 위해 올해 3월부터 관련 기준을 마련하고 전문가 자문을 거쳤다. 이후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와 자치구의 정책 조정 간담회, 지명위원회 심의, 시의회 의견 청취 등 다양한 절차를 거쳤다.특히,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약 960여 명의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국립국어원의 공공 용어 번역 감수를 받아 명칭의 정확성과 활용도를 높였다.이번에 확정된 정거장 명칭은 향후 트램 이용객들에게 중요한 정보가 될 뿐 아니라, 도시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요소로도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최종수 대전시 도시철도건설국장은 “이번 정거장 명칭 고시를 통해 트램 정거장 명칭의 통일성을 확보하고, 개통 전 시민들에게 사전 인지도를 높이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5개 구를 연결하는 총 연장 38.8km의 순환선으로, 45개의 정거장과 1개의 차량기지를 갖추게 된다. 정거장 건설 공사는 2026년 상반기에 착공하여 2028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2025-10-27
-
대전, 우주산업의 내일을 열다! KAIST 혁신연구센터 개소
[PEDIEN] 대전시가 KAIST와 손잡고 민간 주도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KAIST 우주서비스 및 제조 혁신연구센터(IRC)가 24일 KAIST에서 문을 열고, 향후 10년간 차세대 우주 개척을 위한 핵심 기술 개발에 돌입한다.이번 개소식에는 대전시, KAIST, 우주항공청, 한국연구재단, ㈜보령 등 우주 관련 기관, 대학, 기업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하여 대전 우주산업의 밝은 미래를 함께 축하했다.혁신연구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기초연구사업 공모 선정으로, 향후 10년간 총 712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여 운영된다.센터는 무인 우주정거장 구축, 로봇 기반 우주 제조, 물자 회수 기술 등 차세대 우주 개척에 필수적인 핵심 기술 확보를 목표로 연구에 매진할 계획이다.한재흥 센터장을 중심으로 14명의 KAIST 교수가 연구를 주도하며, 국내외 주요 우주 기업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특히 대전 지역 88개 우주기업과 긴밀히 협력하여 민간 주도 우주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대전시는 지역 우주기업의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부터 매년 4억 원씩, 총 36억 원을 지원한다.이를 통해 연구 성과의 산업화와 지역 산업 확산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한재흥 KAIST 우주연구원장은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우주 서비스·제조 핵심 기술을 선도하고 민간 중심의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광형 KAIST 총장은 “우주 서비스 및 제조 분야는 미래 우주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핵심 영역”이라며, “KAIST는 혁신적 기술 개발과 글로벌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이 우주 산업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중심이 되도록 이끌겠다”고 강조했다.손철웅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KAIST와 함께 혁신연구센터를 대전형 우주산업 혁신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며, “지역 기업 성장과 대전의 우주산업 중심도시 도약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개소식에 앞서 10월 23일부터 이틀간 KAIST 우주연구원 국제 심포지엄이 열려 차세대 우주기술 발전 방향과 국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며 개소식의 의미를 더했다.
2025-10-24
-
대전 평생교육이용권 우수 이용자 모집
[PEDIEN]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24일 대전시민의 평생교육 참여를 확대하고 학습동기를 높이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학습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평생교육이용권 우수이용자를 모집한다.
10월 31일까지 평생교육이용권을 30만원 이상 사용한 시민들은‘우수 이용자’ 선정 자격이 주어지며 신청을 통해 우수이용자로 선정된 학습자는 35만원의 추가 이용권이 지급된다.
신청기간은 11월 3일부터 11월 10일까지이며 대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0-24
-
[PEDIEN] 대전시는 현재 수립 중인 2030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과 관련해, 27일부터 11월3일까지 5개 자치구별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2030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은 지난 2020년 6월에 수립된 2030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2024년 기준, 2030년 목표로 변화한 인구구조와 도시환경을 반영하는 등 도시균형발전을 위한 정비기본계획이다.
주요 추진사항은 △기본계획 타당성 재검토 △관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사업의 기본방향 점검 △주거 생활권계획 및 부분별 계획 현행화 △단계별 정비사업 추진계획 변경 수립 등이다.
대전시는 이번 정비기본계획 변경을 통해 체계적인 도시정비사업을 기반으로 한 지역 균형발전 및 쾌적한 주거 공간 확보, 안정적 주택 수요-공급 대책을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이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정비구역의 토지등소유자 및 이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도시 균형발전 및 기초생활인프라 확충개선, 인센티브 제도개편, 주거 생활권 계획, 정비 방향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주민설명회는 27일 오후 4시 유성구청을 시작으로 △대덕구청 △중구청 △동구청 △서구청 순으로 개최된다.
대전시 관계자는“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통한 토지등소유자의 알권리 보장과 다양한 의견수렴, 소통 등으로 갈등과 분쟁을 차단할 것”이라며 “시민 주도의 실현 가능하고 합리적인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오는 11월까지 2030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주민공람, 지방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6년 2월경 확정 고시할 계획이다.
2025-10-24
-
‘긴급자금’ 이름뿐… 실버론 예산 두 해 연속 조기 소진, 저소득 노인 대출 막혀
[PEDIEN] 국민연금공단이 운영하는 노후긴급자금 대부 사업이 2년 연속 예산 조기 소진으로 중단되면서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노인들이 지원받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심화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소병훈 의원은 24일 국민연금공단 국정감사에서 “실버론은 노후 빈곤층을 위한 긴급자금 제도지만, 실제로는 ‘기다려야 하는 긴급자금’ 으로 전락했다”며 “가장 취약한 노인층이 대출을 받지 못하는 구조는 명백한 제도 실패”고 지적했다.
실버론은 60세 이상 연금수급자 중 금융 접근이 어려운 노인에게 전·월세보증금, 의료비, 장제비, 재해복구비 등을 빌려주는 제도다.
그러나 최근 예산이 연이어 바닥나며 긴급대출 기능이 마비됐었다.
공단에 따르면 2024년에는 9월 24일 예산이 조기 소진돼 12월 2일에야 재개됐고 2025년에는 7월 13일 조기 소진돼 8월 13일에서야 다시 시행됐다.
공단은 올해 예산이 소진되자 ‘기타민간융자금’ 250억원을 전용해 임시로 운영을 이어갔지만 급증하는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문제는 이 같은 중단 기간 동안 대출을 신청조차 못 한 노인 상당수가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이라는 점이다.
2024년 사업이 멈췄던 2개월 동안 대출 상담을 받은 384명 중 기초생활수급자 비율은 15.1%, 2025년 1개월 중단기에는 58명 중 41.4%가 수급자였다.
실버론 예산은 해마다 100% 집행될 만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3년 예산 447억원, 2024년 463억원이 모두 집행됐으며 2025년에도 8월 기준 집행률이 이미 66.2%에 달했다.
하지만 국민연금공단은 늘어나는 수요에 맞춘 예산 확충이나 중단 방지책을 마련하지 못한 채 ‘연중 몇 달씩 멈추는 긴급자금 제도’ 운영을 매년 반복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소병훈 의원은 “예산이 끊긴 사이 가장 어려운 노인들이 발길을 돌렸다”며 “‘긴급자금’ 이란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제도가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실버론은 단순한 금융상품이 아니라 노후 빈곤층의 마지막 안전망이다”고 강조하며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에 △연중 상시지원체계 마련 △기초생활수급자·저소득 노인 우선지원 △수요예측 강화 등을 촉구했다.
2025-10-24
-
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낭만을 부탁해”
[PEDIEN]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 속에서 낭만주의 음악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무대가 찾아온다.
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기획연주회 II ‘낭만을 부탁해’를 오는 10월 24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정치용의 지휘 아래, 음악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대전아트필이 연주를 하고 감성적이면서도 정교한 연주로 사랑받는 첼리스트 조연우가 협연자로 함께 무대에 오른다.
공연 프로그램은 낭만주의의 감성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멘델스존의 ‘핑갈의 동굴’로 웅장하고 서정적인 서막을 연 뒤, 영화 미션의 감동적인 음악, 엔니오 모리코네 ‘가브리엘 오보에’, 쇼스타코비치의 ‘갯플라이 모음곡’ 중 ‘로망스’ 등 따뜻하고 애잔한 선율로 관객의 감성을 자극한다.
협연자 첼리스트 조연우는 두 편의 낭만 소품을 통해 깊은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
연주곡은 인간 내면의 고요한 기도를 첼로 선율로 승화시킨 브루흐의 명상곡 ‘콜 니드라이’ 와, 우아하고 순수한 첼로의 매력이 돋보이는 생상스의 ‘백조’ 이다.
국내외 주요 무대와 KBS 라디오, 앨범 등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조연우의 연주가 이번 무대의 감동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의 피날레는 멘델스존의 교향곡 제5번 ‘종교개혁’ 중 4악장으로 장식한다.
이 곡은 장엄하고 희망적인 분위기로 마무리하며 이번 공연의 주제인 ‘낭만’의 절정과 영적 고양을 동시에 선사할 것이다.
대전아트필 관계자는 “이번 기획연주회는 깊어가는 계절의 정취 속에서 클래식 음악이 가진 본연의 따뜻한 감동과 낭만을 선사할 무대”며 “정치용 지휘자의 섬세한 해석과 첼리스트 조연우의 깊이 있는 협연이 만나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가을밤의 음악 선물을 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2025-10-24
-
인권감수성 UP, 인권문화 확산 OK 대전시 2025년 인권공모전 15개 작품 선정
[PEDIEN] 대전시는 시민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인권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차별금지와 인권존중을 위한 우리의 자세’를 주제로 ‘2025년 대전광역시 인권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총 15개 우수작품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56일간 전국 공모로 진행했으며 2개 분야 5개 부문에 걸쳐 총 133개 작품이 접수됐다.
대전시는 인권위원회 위원 및 언론, 성인지, 만화·웹툰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1차로 51개 작품을 선정한 후 9월 29일에 2차로 최종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인권 가치 지향성, 창의성,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시는 15개 작품을 대상으로 타 공모전 수상 이력 등 결격사유 해당 여부를 파악해 최종 수상작에 대해 상장과 소정의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인권공모전 심사에 참여한 심사위원들은 “인권공모전에 다양한 주제 의식이 잘 드러난 작품들이 많아 우수작품 선정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인권인식 개선 효과성 등에 중점을 두고 선정했다”고 심사 결과를 설명했다.
한치흠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많은 시민분들이 인권에 관심이 높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
시민들의 관심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인권존중 문화확산에 대전시도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24
-
대전시 신교통수단 시범사업 정상 추진중
[PEDIEN] 대전시는 KAIST와 손잡고 국내 최대 규모‘개방형 양자공정 인프라’(이하 개방형 양자팹) 구축에 본격 착수한다.23일 이장우 대전시장과 KAIST 이광형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KAIST 본원에서 ‘개방형 양자팹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자 산업화 시대를 대비한 필수 기반 시설인‘개방형 양자팹’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KAIST‘개방형 양자팹’구축사업은 국내 최대 규모의 첨단 양자팹 건립과 양자 인프라 시설 및 장비 구축을 포함한 사업으로 2031년까지 국비 234억원, 시비 200억원, 카이스트 자부담 17억원 등 총 451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양자 전용 공정에 필요한 필수적인 장비를 구비해, 수준 높은 공정 환경을 보장하는 동시에 사용자 중심의 개방형 운영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시설은 KAIST 본원 내 미래융합소자동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500㎡ 규모로 신축되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준공 이후에는 KAIST가 운영을 맡는다.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시는 시 재정을 투입하는 만큼, 지역 산·학·연이 함께 참여하고 활용할 수 있는 개방형 체계를 마련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연계 중심의 양자산업 생태계 조성과 산업화 기반 구축을 본격화할 계획이다.이광형 KAIST 총장은 “양자과학기술은 미래 기술 패권을 좌우할 핵심 전략 분야”며“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학·연·관이 협력해 대한민국 양자 생태계의 경쟁력 기반을 확립하겠다”고 강조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개방형 양자팹 구축사업은 대전이 대한민국 양자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가장 강력한 발판이 될 것이다”며 “KAIST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산·학·연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개방형 생태계를 조성하고 양자 기술을 통한 미래 산업 선점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전시는 최근 3년간 개방형 양자팹, 양자대학원, 양자 테스트베드, 양자컴퓨팅 양자전환 스케일업 밸리, 퀀텀 플랫폼 등 양자클러스터 조성의 핵심 인프라를 연이어 유치하며 국가 양자클러스터 거점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2025-10-23
-
미래형 인재를 키우는 서‧논술형 평가! 교사 역량
[PEDIEN] 대전시교육청이 고등학교 교사들의 서·논술형 평가 역량 강화를 위해 직무 연수를 진행했다.이번 연수는 미래 사회에 필요한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키우는 서·논술형 평가를 학교 현장에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연수에는 고등학교 교사 105명이 참여했다.연수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서·논술형 평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문항 제작 능력을 키우는 데 집중했다.특히, 교육과정 분석을 통한 평가 계획 수립부터 결과 분석 및 피드백 제공까지, 평가의 전 과정에 대한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대전고 유한상 수석교사가 ‘미래 역량 함양을 위한 서·논술형 평가’라는 주제로 전체 강의를 진행하여 연수의 시작을 알렸다.이후 분반 강의에서는 교과별 전문성을 갖춘 현직 교사들이 평가 계획, 문항 개발, 채점 기준 작성, 신뢰도 분석 등에 대한 실습을 진행했다.이번 연수를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은 각 학교로 돌아가 동료 교사들에게 전달 연수를 통해 공유될 예정이다.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서·논술형 평가가 더욱 안정적으로 정착될 것으로 기대된다.조진형 대전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미래 사회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서·논술형 평가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 교사의 평가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3
-
대전광역시_교육청
[PEDIEN] 대전시교육청이 직업계고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호주 브리즈번에서 진행 중인 글로벌 현장학습 호주 인턴십 현장 점검에 나섰다.이번 점검은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건축, 조리, 미디어콘텐츠, 전공서비스 등 4개 분야에 대한 집중 점검이 이루어진다.현장점검단은 직무영어 및 직무교육 기관, 실습업체를 방문하여 안전을 점검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현재 30명의 학생이 참여 중인 인턴십은 총 10주간 진행된다. 학생들은 브리즈번 도착 후 4주간 직무 맞춤형 영어 교육을 받았으며, 현재는 현장 실습을 위한 전공 직무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이후 업무협약이 체결된 업체에서 3주간의 현장 실습을 마치고 귀국할 예정이다.대전시교육청은 브리즈번 시청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인 호주 취업 기회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현지 취업에 성공한 졸업생들을 격려하며 해외 취업을 독려할 계획이다.특히 10월 28일에는 미디어콘텐츠 직무교육기관인 QSFT, 건축 분야 실습업체인 DoJin Creative Timber World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글로벌 현장학습에 대한 안정적인 지원을 약속했다.설동호 교육감은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이 안전하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 점검을 철저히 실시하고,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여 세계로 나아가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10-23
-
대전광역시_교육청
[PEDIEN] 대전광역시교육청이 2026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원서접수 결과를 발표했다.공립학교는 80명 모집에 693명이 지원하여 평균 8.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사립학교는 1지망 기준으로 91명 모집에 379명이 지원, 평균 4.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제1차 시험은 2025년 11월 22일 토요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사립 중등교사 위탁선발시험 또한 같은 날짜에 시행된다.수험생들은 2025년 11월 14일부터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시험 장소를 확인할 수 있다. 제1차 시험 합격자 발표는 2025년 12월 26일에 있을 예정이다.1차 시험 과목은 교육학과 전공이다. 공립은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수를, 사립은 법인에 따라 3~5배수를 선발한다. 이후 2차 시험에서는 실기·실험평가(예체능 및 과학 교과), 교수·학습지도안 작성 및 수업실연 평가, 교직적성 심층면접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사립 중등교사 위탁 선발시험의 경우, 1차 시험은 공립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2차 시험부터는 법인별 자체 전형 또는 교육청 위탁을 통해 선발이 이루어진다.
2025-10-23
-
돌봄전담사 역량강화 연수
[PEDIEN] 대전시교육청이 초등돌봄교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돌봄전담사 15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이번 연수는 10월 21일부터 28일까지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진행되며, 돌봄전담사들의 전문성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연수는 돌봄전담사의 경력에 따라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뉘어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저연차 전담사에게는 기본 과정을, 고연차 전담사에게는 심화 과정을 제공하여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연수 프로그램은 초등돌봄교실 운영 전반, 나이스(NEIS) 활용, 급·간식 관리 및 예산 실무 등 현장 업무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돌봄전담사들은 학생 안전 관리, 행정 업무,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연수 외에도 돌봄교실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 노후 시설 개선 등 돌봄교실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또한, 돌봄전담사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선택형 돌봄 운영 길라잡이'를 제작·보급하고, 학교 맞춤형 컨설팅 및 우수사례 발굴 등을 통해 돌봄교실 운영의 표준화와 전문성 제고에 힘쓰고 있다.조성만 대전시교육청 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돌봄전담사의 전문성을 높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방과후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지원을 통해 품격 있는 돌봄교실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23
제주도
-
1
전통시장·상점가 상생 논의… 제주상인연합회 워크숍 개최
-
2
제주도, 렌터카 긴급 안전점검…112개 업체 전수조사
-
3
제주도, 천연기념물 차귀도 민관 합동 해양정화
-
4
제주도, 2029년까지 자살률 30% 감축 목표…종합 대책 발표
-
5
제주소방, 서귀포항서 선박 화재 대응 합동 훈련 실시
-
6
제주도, 올해 지역복지 우수사례 6건 선정
-
7
‘함께 키우니 아이가 늘었다’…제주 수눌음공동체 성과
-
8
제주도, MZ 신규공무원과의 대화…지사가 직접 답하다
-
9
5극 3특 시대, 제주 산업 해법 모색…산업발전포럼 개최
-
10
자치경찰단, 김품창 화백 초청 '그림은 깨달음이다' 인문학 강연 개최
-
11
제주도, 노지 온주밀감 수확 현장 찾아 일손 돕기
-
12
어린이 안전부터 어르신 복지까지…오영훈 지사, 아라동 현장 경청
-
13
1000만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165명 명단 공개‘체납액 76억’
-
14
제주도, 올해 두 번째 상품외감귤 도외 도매시장 단속
-
15
제주도-한국은행,‘기후위기를 경제 성장 동력으로’
-
16
제17회 제주국제사진공모전 수상작 발표
-
17
제주 불법 마약류 차단 범도민 협력 나섰다
-
18
“4·3의 진실, 세계가 인정”… 세계기록유산 등재 의미 조명
-
19
제주도,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서 '최우수상' 수상
-
20
제주 올레길에 한-아세안 10개국 우정의 벤치 조성
연예
-
1
대성, 8개월 만에 신곡 발표…12월 10일 컴백
-
2
드림캐쳐컴퍼니 신예 밴드 더씬드롬, 싱글 'ALIVE'로 프리 데뷔
-
3
헤이즈, 미니 10집 'LOVE VIRUS Pt.1' 발매…이별 3부작의 서막
-
4
드림캐쳐컴퍼니 신예 '더씬드롬', 싱글 'ALIVE'로 오늘 프리 데뷔
-
5
더씬드롬, 프리 데뷔곡 'ALIVE' 일부 공개…새로운 밴드 돌풍 예고
-
6
헤이즈, 미니 10집 'LOVE VIRUS Pt.1'으로 겨울 감성 저격
-
7
치즈, 겨울 감성 담은 신곡 'Circle' 발매
-
8
헤이즈, 던과 손잡고 몽환적인 컴백 예고…미니 10집 콘셉트 포토 공개
-
9
드림캐쳐컴퍼니 신인 밴드 '더씬드롬', 5인 완전체 공개…27일 프리 데뷔
-
10
나토리, 첫 내한 공연 성황…서울 팬들과 뜨거운 교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