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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부산 학생의회, 전국 최초 업무협약…교류 ‘첫걸음’
[PEDIEN] 광주-부산 학생의회가 전국 최초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류의 첫걸음을 뗐다.
광주학생의원과 부산학생의원 등 85명은 지난 18~19일 부산과 경남 김해 일대에서 교류활동을 진행하고 학생의회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광주-부산 학생의회는 의회 운영 정보 및 성과 공유, 상호협력을 추진한다.
이번 교류활동 기간에 학생의원들은 △민주주의와 생태문화 체험학습 △학생의회 어울림 한마당 △지역별 학생의회 사례 나눔 △학생의회 네트워크 구축 방안 협의 등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소통했다.
또 두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같이 알아가는 시간도 가졌다.
광주고등의회 김서영 부의장은 “이번 행사 주제처럼 광주학생의회가 학생자치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전국 학생의원들과 소통하고 학생 의견이 교육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학생의회 이다인 의장은 “부산에서 광주의 학생의원들과 만나 소통하며 의미있는 교류를 했다”며 “내년에는 ‘의향·예향·미향의 도시’ 광주를 방문해 광주 학생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의 시작과 끝은 오로지 학생이다”며 “학생 자치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고 학생들이 꿈꾸는 미래가 현실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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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충청권 최초 2024 서구 50플러스 축제 개최
[PEDIEN] 대전 서구는 지난 17일 샘머리공원에서 신중년을 대상으로 노후준비지원 ‘2024 서구 50플러스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50플러스 세대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기 위한 장으로 건강, 재무, 여가, 대인관계 등 노후준비 서비스 4대 분야를 다루는 31개의 체험 부스와 더불어 일자리 관련 부스가 운영되어 향후 상담 등 면접을 통해 구직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서는 영예의 대상품을 차지한 예그리나 합창단을 비롯한 12개 무대 경연팀이 참여해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경연은 경쟁보다는 상대 팀에 대한 응원과 배려로 신중년의 넉넉함과 여유로움을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
지난 7월 노후준비 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하고 신중년 대표로 개막행사에 참석한 최영호 씨는 “서구의 중장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며 오늘 하루를 소풍처럼 즐겼다”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중앙정부를 비롯한 지방정부가 신중년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있어 아쉬운 부분이 있다“라며 ”서구는 신중년을 위한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노후지원준비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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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하반기 서람이 자치대학 개강
[PEDIEN] 대전 서구는 18일 권일용 프로파일러의 ’일상을 위협하는 범죄와 심리 ‘강연을 시작으로 ‘2024년 하반기 서람이 자치대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람이 자치대학은 서구의 평생학습 대표 프로그램으로 올해 21번째를 맞이해 다채로운 강연과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강연에서는 우리나라 제1호 프로파일러이자 범죄학 박사인 권일용 프로파일러가 현대사회의 범죄 진화 및 예방 대책에 관해 설명했다.
서철모 청장은 “올해 서람이 자치대학은 강연뿐 아니라 콜라보 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구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여러분의 배움의 열정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곱 번째 서람이 자치대학이 10월 25일 오후 2시 서구청에서 김태경 상담심리학과 교수의 ‘나의 소통방식,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11월 1일 나태주의 시콘서트, 11월 13일 미디어아트 콜라보 콘서트, 11월 28일 경제전문가 염승환의 강연이 이어진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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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예비리더 역량강화 교육 실시
[PEDIEN] 대전 서구는 최근 승진한 6급 중간관리자 22명을 대상으로 10월 17일과 18일 이틀간 예비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간관리자로서 역할 인식, 리더십 및 디지털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DEI 리더십 △디지털 리더십 등으로 조직 내 구성원과의 협력 및 소통 능력을 함양하고 디지털 기술 활용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개별 리더십 진단을 통해 맞춤형 리더십 교육도 제공됐다.
서철모 청장은 “6급 승진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 시대에 맞는 역량을 갖춘 중간관리자로 성장해 행정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구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조직발전 및 행정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직장교육과 직급별 전문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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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관저1동, 사랑의 바자회 개최
[PEDIEN] 대전 서구 관저1동 행정복지센터는 17일 동 청사 주차장에서 관내 저소득계층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복지만두레 주관으로 열린 이번 바자회에서는 회원들이 직접 만든 잔치국수, 도토리묵 무침, 김치전 등 다양한 먹거리가 판매됐으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매주 진행되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 나눔 사업’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경희 회장은 “매년 바자회를 개최할 때마다 단체 및 주민분들이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덕분에 어르신들께 풍성한 밑반찬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매주 봉사를 이어가며 꾸준히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복지만두레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서구도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관저1동 복지만두레는 저소득계층을 위해 매주 목요일마다 직접 만든 밑반찬 나눔을 비롯해 김장, 명절 꾸러미 나눔 등을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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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공약사업 62.3% 이행. 도시 경쟁력 강화 박차
[PEDIEN] 대전 서구는 18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4년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명재진 단장을 비롯한 공약이행평가단이 참석해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추진 현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보고에 따르면 서구는 총 69개 공약 중 43개를 완료해 62.3%의 높은 이행률을 달성했다.
특히 도시철도 2호선 착공에 대비한 역세권 개발 관련 공약사업들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도시 기반이 더욱 안정적으로 조성되고 주민 편의와 도시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는 녹색도시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저동 느리울 공원을 가족형 친환경 공원으로 조성했고 둔산지구 황톳길 꽃길 조성과 샘머리공원 고도화 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서구는 더욱 녹지친화적인 환경을 갖춘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평촌산업단지 관련 공약의 변경 사항도 논의됐다.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로 지정하려던 기존 계획을 수정해, 친환경에너지 산업단지로 조성하는 방향으로 변경됐다.
이는 입주기업들의 'RE100' 참여를 독려하고 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서철모 청장은 “앞으로도 구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공약사업을 투명하게 이행하고 구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공약사업의 신뢰성 있는 이행을 통해 서구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서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2024 민선8기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특히 10개의 복지 관련 공약을 모두 이행 완료하는 등 소상공인과 주민 편의를 위한 공약에 집중해 성과를 달성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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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치축제, 다회용기 사용으로 환경지켜요
[PEDIEN] 광주광역시는 제31회 광주김치축제가 친환경 축제로 치러질 수 있도록 다회용기 13만여개를 지원한다.
광주시는 행사·축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일회용품의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기 지원사업을 시범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 청년주간 행사와 이번달에 열린 세계인권도시포럼에 이어 세 번째다.
광주시는 광주김치축제가 열리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음식판매 부스 14개소에 면기·파스타볼·접시 등 다회용기 13만여개를 공급한다.
방문객들은 다회용기에 담긴 음식을 받아 식사한 뒤에 축제 현장에 설치된 반납 부스에 되돌려주면 된다.
반납된 다회용기는 용기 업체에서 수거해 세척·살균·건조 등의 과정을 거쳐 축제 현장에 재공급한다.
축제 현장에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일상생활 속에서 개인용기 등을 사용하는 사진을 찍어 인증하면 버려진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다회용 장바구니를 증정한다.
광주시는 시범운영을 통해 발생한 문제점 등을 보완해 다회용기 지원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행사·축제 현장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사업 외에도 5개 공공기관에 다회용 컵 살균세척기 11대 추가 설치, 광주시 청사 인근 카페 및 청사 내 다회용 컵·용기 대여, 추석 명절 영락공원 생화 나눔 캠페인 추진 등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미경 자원순환과장은 “축제 현장에서 다회용기 사용으로 폐기물 발생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건강과 환경보호를 위해 일상생활에서도 다회용기 사용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31회 광주김치축제는 ‘우주최광 김치파티’를 주제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 동안 시청 광장에서 연다.
△천인의 밥상 △광주김치 스타셰프 푸드쇼 △우주최광 김치체험 △김장 오락실 △글로벌 김치라운지 △광주김치 팝업스토어 △김치판매 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광주김치 스타셰프 푸드쇼’는 방송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출연진인 유명셰프 최현석, 여경래, 파브리치오 페라리, 사찰음식 대가인 정관스님이 참여해 광주김치명인의 김치를 재해석한 새로운 요리를 선보인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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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사전경(사진=광주광역시)
[PEDIEN] 광주광역시는 18일 광주글로벌모터스 노사 갈등에 대해 강한 우려와 함께 “노사는 광주형 일자리의 원칙과 정신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GGM은 고비용·저효율의 대한민국 제조업 구조 혁신과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2019년 설립된 광주형 일자리의 성과물이다.
특히 GGM은 노사민정의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설립된 만큼 노사의 성실한 협력은 창업정신이다.
노사민정이 합의한 ‘노사상생발전협정서’에 따르면 GGM 노사는 연간 생산대수 35만대까지 상생협의회를 통해 근무환경과 조건 등을 협의하기로 했다.
GGM은 현재 연간 14만4000여대를 생산하고 있으며 고용인원은 690명이다.
이 중 지역주민이 약 96%이고 20·30대 청년은 82% 이상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청년 취업난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GGM은 특히 올해 캐스퍼 전기차 생산 및 해외 수출이라는 중대 전환점을 맞고 있다.
또 내년까지 200여명의 신규 인력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하지만 노조가 최근 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하고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다행히 이날 노사 모두 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안을 수용, 노조가 파업을 철회했다.
광주시는 상생형 지역 일자리 모델 중 GGM이 유일하게 실질적 성과를 내고 있는 만큼 노사 모두가 협정서와 근로계약서에 명시된 약속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GGM은 사회적 대타협의 산물이라는 점을 잊지 말고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지역 경제계와 시민사회단체도 GGM 노사의 상상협력을 촉구했다.
광주상공회의소와 시민·사회단체총연합, GGM주주 등은 최근 성명을 내 “GGM 노사는 상생협력의 길을 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 단체는 “파업이 아니라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광주형 일자리의 본래 취지를 살려야 한다”며 지역경제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크게 우려했다.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은 “지방노동위원회 조정안을 노사가 수용한 점은 다행이지만, 노조가 조정 절차 중에 파업 찬반투표를 서둘러 진행한 점은 매우 유감스럽다”며 “앞으로 GGM 노사 간 이견이 있을 경우 노사민정협의회 중재조정위원회를 통해 적극 중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 부시장은 이어 “GGM이 사회적 대타협의 산물로써 가지는 가치와 목적을 명심하고 노사 모두 책임감을 가지고 교섭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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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대 사회개발대학원 원우회, 맥문동 화초 후원
[PEDIEN] 광주여자대학교 사회개발대학원 원우회가 지난 15일 투게더광산나눔문화재단을 통해 월곡2동에 맥문동 화초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졸업생, 교수, 월곡2동 사회단체장 등이 참여했으며 가을철 맥문동 식재활동을 위한 300만원 상당의 맥문동 화초를 후원했다.
한편 월곡2동은 지난 3월부터 35,000㎡ 산정공원 부지에 선주민과 이주민들이 직접 맥문동을 식재해 가꾸는 ‘산정공원 맥문동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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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소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교육
[PEDIEN] 광주 광산구는 지난 17일 광산구 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기술인 80명을 대상으로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2024년 배출업소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대기배출시설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기한이 도래함에 따라 측정기기 운영에 필요한 법령 숙지와 관리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관련,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2022년 5월 3일 이전 가동개시 신고한 4·5종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소는 대기 배출 시설 가동 시 방지시설이 적정하게 운영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2025년 6월 30일까지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한다.
이날 광산구는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 전문강사를 초청 △대기환경보전법 주요 법령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 방법 및 면제 사례 △그린링크 전송 확인 방법 등을 교육했다.
한편 광산구는 환경오염 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신설 사업장 대상 사전 환경 상담·조언, ‘카카오톡’ 창구 운영, 환경관리 기술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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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탄소중립 아이디어 및 실천사진 공모전 우수작 선정
[PEDIEN] 광주 광산구는 온실가스감축 정책 선정과 시민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 ‘탄소중립 아이디어 및 실천사진 공모전’ 우수작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달 2일부터 22일까지 공모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아이디어 64건, 실천사진 14건으로 총 78건이 접수됐다.
서류 심사와 발표 심사를 거쳐 아이디어 공모에서 대상 등 우수작 10건을 최종 선정했다.
대상은 ‘광주 G-pass를 활용한 대중교통 연계형 공공자전거 아이디어’ 가 차지했다.
직접 공공자전거를 타본 경험을 녹인 아이디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글로벌 그린 벼룩시장’ 등 2건, 우수상은 ‘폐현수막을 활용한 친환경 우비 제작’ 등 2건 장려상은 ‘기후행동활동가 활성화’ 등 5건의 아이디어가 차지했다.
이 밖에도 참가상 수여와 함께 실천사진 공모전을 진행해 시민참여를 유도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 많은 관심을 두고 참여해 준 모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수상을 축하드린다”며 “제안해 준 아이디어는 온실가스 감축 정책에 최대한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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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송정골 전통민속놀이대회 성료
[PEDIEN] 광주 광산구 송정골 전통민속놀이대회 추진위원회가 지난 17일 송정농협 경제사업장 주차장에서 ‘제12회 송정골 전통민속놀이대회’를 개최했다.
송정골 전통민속놀이대회는 광산구 역사 전통 도시 5개 동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전통문화를 계승·보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투호△딱지치기 △제기차기 △고무신 윷놀이와 노래자랑 경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먹거리 공간까지 다채롭게 진행했다.
박범철 송정골 전통민속놀이대회 추진위원장은 “송정골 전통민속놀이대회는 사람들 기억 속에서 잊혀 가는 전통 민속놀이를 계승하고 보존하기 위해 12년째 계속 이어가고 있다”며 “대회의 승패를 떠나 송정골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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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는 허리병도 낫게 했다”
[PEDIEN] 건강문제로 교직을 떠나 자원봉사로 건강을 회복한 이옥임 봉사자는 이야기 할머니로 ‘동화나눔 봉사단’에 참여했다.
장애인시설, 지역아동센터, 요양원 등에서 어르신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가 하면 해마다 어버이날 한복으로 만든 카네이션을 요양원 어르신들에게 달아주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 자원봉사 우수사례 공모대회 ‘세상을 바꾸는 시간 V x 광주’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옥임 봉사자의 이야기다.
최고령 참가자인 이옥임 봉사자는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상금 70만원을 수상했다.
2024 자원봉사 우수사례 공모대회 ‘세상을 바꾸는 시간 V x 광주’ 가 17일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광주광역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공동 후원한 이번 공모대회는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끈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그 이야기를 널리 알려 자원봉사의 가치와 참여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대회의 주제는 ‘파파미인-파도 파도 미담만 나오는 광주인’ 으로 다양한 자원봉사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따뜻한 나눔의 가치와 의미를 조명하고 선한 영향력을 널리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100명의 청중평가단이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유튜브 중계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참가자를 모집, 전문가의 이야기하기 상담과 화법교육 등을 통해 최종 선발된 9명의 참가자가 봉사경험과 사례를 발표했으며 현장에서 전문가와 청중평가단이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대상은 ‘교육자에서 봉사로’를 주제로 자원봉사 이야기를 풀어낸 이옥임 봉사자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에는 초등학교 때부터 오빠와 함께한 봉사활동에서 영감을 얻어 의공학자의 꿈을 꾸는 정소율 학생이 광주광역시장상과 상금 50만원을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유해연, 박태우 봉사자 2명이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상을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이옥임 자원봉사자는 “너무나도 영광이고 건강이 허락되는 한 아이들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싶다”며 상금을 남구자원봉사센터에 전액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공모대회에서 참가자 모두 자원봉사자로서 세상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헌신을 인정받으며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시민들은 작지만 큰 변화를 만들어가는 자원봉사자들의 이야기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영상축사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감사하다”며 “봉사자들이 나눠주신 온기를 배우고 그 온기를 또다시 나누는 광주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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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AI 트레이너 따라만 해도 ‘건강 쑥쑥’
[PEDIEN] 광주 남구는 관내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스마트폰으로 인공지능 및 동작 인식 기술 기반의 실시간 개인 훈련을 돕는 남구 PT 스마트 운동처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정과 직장, 공원 등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24시간 언제든지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운동을 즐길 수 있고 사전 질환 정보를 기반으로 자세 검사와 관절 검사, 서킷 트레이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까지 제공하기 때문에 전략적인 건강관리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18일 남구에 따르면 남구 PT 스마트 운동처방은 인공지능 트레이너가 선보이는 동작을 스마트폰으로 시청하면서 해당 움직임만 따라 해도 건강까지 쑥쑥 개선되는 최첨단 운동 프로그램이다.
다이어트와 근력 강화, 체중 감량, 자세 교정 등 운동 목적에 따라 PT 및 애플리케이션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혈액검사부터 생활 습관, 심전도, 가족력, 혈압, 영양, 복약까지 사전 질환 정보를 기반으로 체력과 심폐, 관절 움직임 검사까지 진행한 뒤 맞춤형 건강관리 처방까지 제공한다.
남구 PT 스마트 운동처방 프로그램은 관내 주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남구보건소 건강증진과에 사전 전화 접수를 한 뒤 구청 5층 운동처방실에서 PT를 활용한 신체검사를 받아야 한다.
신체검사는 최첨단 기능을 갖춘 하드웨어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된다.
43인치 대형 스크린에서 자세 검사와 체력 검사 등을 위한 여러 동작을 제시하며 인공지능을 탑재한 하드웨어는 해당 동작을 수행하는 참가자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관찰하면서 그에 맞는 운동처방까지 제공한다.
PT 검사까지 끝마친 주민은 스마트폰에 리얼피티 앱을 설치하면 자기 주도적 실천 계획에 따라 언제, 어디서나 인공지능 트레이너와 함께 운동에 참여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스마트폰으로 가장 똑똑한 트레이너와 함께 쉽고 정확하게 자기 몸을 관리할 수 있다”며 “프로그램 이용에 따른 비용도 전혀 들지 않기 때문에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이용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지난 8일 구청 정문 앞에서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을 위한 신체활동 장려 차원에서 남구 PT 스마트 운동처방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2024-10-18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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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가 일자리 만들고 전통이 새로워지는 제주형 혁신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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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결제시스템 구축, 간편결제시장 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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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노동계와 함께 제주관광 활성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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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77주년 4·3희생자 추념식 준비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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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우주로”우주산업 전문인력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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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지방세 고액.성실 납세 유공자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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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혁신·역사 정체성으로 제주 가치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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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마을발전’을 위한 관계기관·부서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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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EBS와 손잡고 워케이션 성지로 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