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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글로컬·RISE체계 성공전략 세미나
[PEDIEN] 광주광역시는 11일 시청 무등홀에서 ‘2025년 글로컬대학 및 RISE체계 성공전략’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2025년 지역 대학의 글로컬대학 선정을 위해 대학별 특성화와 지역발전을 연계시키기 위한 혁신전략 방향을 모색하고 내년 본격 시행되는 RISE체계 기본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대학 부총장, 기획처장, 산학협력단장 등 대학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해 글로컬과 RISE 성공 전략, 글로컬 선정대학 우수사례, 참석 대학과 전문가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정영길 건양대학교 교수와 박철우 한국공학대학교 교수가 글로컬대학과 RISE체계 성공전략에 대해 발제했다.
교육부 2023글로컬대학위원회 자문위원을 역임한 박철우 교수는 글로컬대학의 성공요소로 타 대학에 비교우위가 있는 학문 분야를 차별화하고 전문화하는 방안, 대학을 중심으로 한 지역산업과의 협력 거점화 전략을 강조했다.
2023 글로컬대학에 선정된 한림대학교 홍석민 교수는 글로컬대학 공모를 준비하는 대학의 입장에서 준비 단계부터 선정 이후의 성과관리 체계까지의 전 과정을 사례 중심으로 생생하게 전달했다.
전문대학으로서는 유일하게 한달빛 보건대 연합으로 글로컬대학에 선정된 광주보건대학교 문일봉 교수는 사례발표에서 대학 특성화 전략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행사에 참여한 대학 관계자들은 “글로컬대학과 RISE체계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시와 보조를 맞추며 발빠르게 준비하겠다”며 대학과 지속적으로 소통해주기를 건의했다.
한편 광주시는 이번 세미나 이후 대학과 원팀으로 2025년 글로컬대학 선정을 목표로 예비지정을 위한 혁신기획서 준비단계부터 치밀한 계획을 세우고 각 대학의 특성화 분석, 지역산업과 연계한 혁신전략 방안 등을 도출하기 위해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내년 전면 시행을 앞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 체계’의 성공 추진을 위해 수립한 광주형 RISE 기본계획을 지역대학, 산업체,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완성도를 높인 뒤 12월 중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김동현 교육청년국장은 “내년에는 글로컬대학 공모에 다수의 지역 대학들이 선정될 수 있도록 대학들과 더 자주 소통하고 치열한 논의를 통해 혁신방안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며 “RISE체계 전환을 계기로 지역인재의 취·창업 및 지역 정주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대학과 지역이 동반성장하는 토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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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사전경(사진=광주광역시)
[PEDIEN] 광주광역시는 ‘2024년 하반기 중대재해예방 의무 이행 사항’을 오는 12월까지 중점 점검한다.
이는 광주시와 직속기관, 사업소 사업장 근로자의 안전한 근로환경을 만들고 시민들이 공중이용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점검 대상은 중대산업재해의 경우 본청·직속기관·사업소의 도급·용역·위탁 사업부서 61개 부서 중대시민재해는 공중이용시설 등 관리부서 45개 부서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제4·5·8·11조까지에 해당하는 중대산업·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 체계 구축 및 이행 조치 사항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또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이행 항목도 점검한다.
점검 결과, 안전보건 확보의무 미이행 부서나 기관 등은 조치계획을 마련해 빠른 시일 내 즉시 개선 또는 의무사항을 이행토록 해 중대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부호 안전정책관은 “광주시는 시청 사업장 근로자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시민들이 공중이용시설 등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이행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며 “언제 어디서나 안심할 수 있는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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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자치경찰,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방안 토론회
[PEDIEN] 광주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광주여성의 전화, 광주여성가족재단과 함께 11일 시청 세미나1실에서 ‘친밀한 관계 내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데이트, 혼인, 혈연 등 친밀한 관계에서 폭력·살인 등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현행법과 제도는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친밀한 관계 내 여성폭력 관련 법안에 반드시 포함돼야 하는 내용은 무엇인지 등을 논의하고 피해자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허민숙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연구관이 ‘친밀한 관계 폭력 규율에 실패해 온 이유: 강압적 통제 입법의 중요성’을, 홍미리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젠더폭력연구본부 부연구위원이 ‘친밀한 관계폭력의 특수성에 대한 입법적 고려’에 대해 주제발표했다.
허민숙 입법조사연구관은 강압적 통제에 대한 해외 사례와 입법례를 소개하고 가정폭력 처벌법의 개정방안으로 폭력의 정의에 ‘강압적 통제 행위’를 포함하는 등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입법방안을 제안했다.
홍미리 부연구위원은 가해자에 대한 온정주의와 같은 오래된 정서와 낡은 관행을 친밀관계 폭력의 법제도적 공백으로 지적하며 지역사회의 여성폭력 인식척도 및 개입척도 개선이 선행될 때 친밀관계 폭력의 예방과 피해자보호 나아가 지역사회 전체의 안전이 확보될 것이라고 밝혔다.
패널토론은 차경희 광주여성의전화 여성인권상담소장을 좌장으로 정다은 광주시의회 운영위원장, 김도혜 광주경찰청 여성보호팀장, 유한별 민주사회를 위한변호사모임 다름에관한연구회장, 김서경 광주여성의전화 여성인권상담소 활동가 등이 참여했다.
토론자들은 “사후 지원도 중요하지만, 사전에 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이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안진 광주자치경찰위원장은 “여성폭력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자를 보호하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회구성원 모두의 관심이다”며 “관계기관들과 협력해 사회적 약자들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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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출신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에 강기정 시장 “광주의 힘, 가슴이 뜨겁다”
[PEDIEN]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0일 광주 출신 한강 작가의 한국인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에 “대단하다.
가슴이 뜨겁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한강 작가는 광주 중흥동에서 태어나서 효동초등학교를 다녔다”며 “문학계의 노벨상이라 일컫는 맨부커상을 받았을 때도 감동이었는데, 이번 수상은 더더욱 의미가 깊다”고 축하했다.
강 시장은 “광주로서는 ‘소년이 온다’로 5월정신을 세계로 알리는데 큰 힘을 얻은 바 있다”고 감사했다.
한강 작가는 2014년 5·18민주화운동을 다룬 장편소설 ‘소년이 온다’를 펴내 광주의 아픔을 알렸다.
광주비엔날레와 인연도 소개했다.
강 시장은 “지금 열리고 있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의 전시 주제인 ‘판소리-모두의 울림’과 전시관 명칭인 ‘부딪침소리, 겹침소리, 처음소리’를 의역해 줬다”며 “개막식에서 선보인 판소리 공연 3곡도 작사했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끝으로 “김대중 대통령의 노벨평화상에 이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에서 광주의 힘을 느낀다”고 전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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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돌봄활동가 노인 인권·학대 예방 교육
[PEDIEN] 광주 광산구는 11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노인복지시설, 장기 요양기관 종사자 등 어르신 돌봄활동가 200명을 대상으로 ‘노인 인권·학대 예방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전문 강사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돌봄활동가들의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한편 광산구는 매년 노인복지시설, 장기 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인권 의식을 높이기 위해 △노인 인권 및 노인학대 예방 교육 △장기 요양기관 재무·회계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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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한국수어 농인강사 양성 과정 수료식 개최
[PEDIEN] 광주 광산구는 11일 광산구농아인쉼터에서 ‘한국수어 농인강사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수어 농인강사 양성 과정’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목적으로 한국수어 사용 청각 장애인을 수어 전문 강사로 양성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수료식은 학습자 7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으며 강의 실습 모습을 담은 영상 시청과 학습자들의 성과를 공유하며 내년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수료자들은 지난해 기초반과 어린이집, 유치원의 실습 과정을 거쳐 올해 심화반을 수료하고 초등학교 5개소 고등학교 3개소에서 총 34회의 실습을 진행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지역사회에서 수어교육과 장애인식개선 교육에 관한 관심이 끊이질 않았다”며 “다양한 기관에서 수어 강사로서의 사회활동을 계속 지원하고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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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규 청장,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광산구에 큰 기쁨”
[PEDIEN]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한강 작가가 한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박병규 청장은 11일 환영 입장문을 내고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은 김대중 대통령의 노벨평화상에 이은 호남 출신 인사의 수상으로 두 분 인생 여정에 오월광주가 뿌리내렸다는 공통점에 이번 수상이 역사의 전율로 다가온다”며 “광산구로서는 한강 작가가 2022년 제2회 용아문화대상 수상자여서 기쁨이 더욱 배가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한강 작가는 용아 박용철 선생의 정신과 업적을 기리는 용아문화대상의 제2회 수상자로 광산구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당시 한 작가는 “한동안 글을 못 쓰고 있다가 귀한 상을 받게 돼 다시 글쓰기로 돌아갈 용기를 얻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박병규 청장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은 ‘인문 광산’을 지향하는 광산구에 큰 힘과 영감을 준다”며 “자신의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학자와 전문가의 강연을 듣는 광산아카데미에서 질문하고 답하면서 새로운 일자리 체계를 만드는 일까지 광산구의 주력 정책 모두가 사유의 힘에 기반을 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이 문단의 경사를 넘어 질문하고 사유하는 힘을 대한민국에 깊이 뿌리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광산구 또한 인간의 존엄과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묻고 답하고 숙의하는 일을 계속 이어가겠다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다시 한 번 축하한다“고 밝혔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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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관저1동 복지만두레, 저소득계층 밑반찬 나눔 사업 지원 업무 협약
[PEDIEN] 대전 서구 관저1동 복지만두레는 더젠병원과 저소득계층 밑반찬 나눔 사업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밑반찬 나눔 활동을 위해 상호협력한다는 내용이다.
이경희 회장은 ”사랑의 손길을 내어주신 더젠병원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 풍성하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섭 병원장은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꾸준히 후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은희 관저1동장은 “저소득 가정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복지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저1동 복지만두레는 저소득계층을 위해 매주 목요일마다 직접 만든 밑반찬, 김장, 명절 꾸러미 나눔 등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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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도마2동, ‘아가야 도마2동에 온 널 환영해’
[PEDIEN] 대전 서구 도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관내 임신 또는 출산한 10가정에 축하 선물을 제공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임산부를 배려하고 출산 장려에 동참하고자 2020년 시작해 올해 5년째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도마2동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 중 1년 내 출산 또는 임신 중인 대상으로 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기저귀와 물티슈 등의 출산용품이 제공됐다.
천경래 위원장은 “4년째 지속하는 아가온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출산을 장려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미래 사회를 이끌 아이들을 함께 돌보는 마을 복지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최금주 도마2동장은 “임신과 출산을 축하드리며 아이 양육하기 좋은 마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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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밥차 15회차 운영
[PEDIEN] 대전 서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관저2동 느리울근린공원에서 지역 거주 어르신 400여명을 대상으로 `IBK기업은행과 함께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15회차 활동을 펼쳤다.
느리울근린공원은 올해 3월부터 5개월 동안 노후 시설 개선 사업을 통해 노후 시설물 철거, 어린이 놀이터 및 잔디광장 조성 등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가족 친화형 공원으로 탈바꿈했다.
이날 공원에서 자원봉사자들은 관내 어르신과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 안부를 묻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재능 봉사단체와 연계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현장을 찾은 서철모 청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식사 후 새롭게 바뀐 공원을 둘러보시면서 휴식을 즐기시길 바라며 이용에 위험이 없도록 시설물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밥차는 IBK기업은행의 지원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 협력을 통해 운영 중인 무료 급식 봉사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시행 중이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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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목재친화도시 조성 목재체험행사 부스 운영
[PEDIEN] 대전 서구는 목재문화 확산 및 목재친화도시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4년 서구아트페스티벌 기간 샘머리공원에서 ‘목재친화도시 조성 목재체험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체험행사에서는 도마, 샤프, 탁상시계 만들기 등 10여 가지의 목공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목재 놀이기구와 유아 놀이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많은 시민이 참여해 즐길 수 있다.
서철모 청장은 “서구가 목재친화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서구 대표 축제와 함께 목재체험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목재 이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탄소중립 소재인 목재와 친숙해지는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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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동참
[PEDIEN]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이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 3월부터 서울특별시 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이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사진이나 영상을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철모 청장은 “서구는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도박 예방 교육 및 상담, 캠페인 등의 활동으로 청소년이 도박 중독을 잘 극복하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고 청소년 도박 문제가 사라지는 그날까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오덕성 우송대 총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서철모 서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김욱 배재대 총장, 이희학 목원대 총장, 홍승기 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을 추천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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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2024년 자랑스런 서구인상 6명 선정
[PEDIEN] 대전 서구가 제35회 서구민의 날을 맞아 2024년 ‘자랑스런 서구인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자랑스런 서구인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지역발전에 헌신하고 봉사한 서구민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서구에서 주는 가장 영예로운 상이다.
지난 7월 29일부터 1개월 동안 후보자 공모를 거쳐 6개 부문에서 9명의 후보자가 접수, 서구는 현지실사와 공적심사위원회 등의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수상자 6명을 확정했다.
올해의 ‘자랑스런 서구인상’에는 △문화·예술 부문 김 정 △모범가정·효행 부문 유지선 △사회봉사 부문 한밭 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 △체육진흥 부문 이재동 △환경·안전 부문 김용길 △지역발전 부문 고양필 씨가 선정됐다.
문화·예술 부문의 김 정 씨는 지치울 작은 도서관의 관장으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지치울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책과 문화·예술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특히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 공모사업을 추진하며 서구 주민들에게 다양하고 전문적인 문화·예술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주민의 문화생활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모범가정·효행 부문의 유지선 씨는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의 회원으로 6녀 2남의 여덟 명 자녀를 양육하며 저출산·고령화 문제가 대두되는 사회에서 다자녀 양육에 대한 좋은 본보기가 됐으며 맞벌이 생활로 생계를 유지하면서도 퇴근 후에도 가정에 소홀하지 않고 자녀들을 돌보며 화목한 가정 분위기를 조성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대전 서구를 알리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회봉사 부문의 한밭 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은 2008년 파랑새봉사단에서 시작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배·장판 교체 지원사업, 집수리기동대 등을 운영하며 지역 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있으며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 문화 체험 활동, 재난·재해 피해지역 자원봉사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며 수상 단체로 선정됐다.
체육진흥 부문 이재동 씨는 서구배드민턴협회 회장으로 2010년 서구배드민턴협회 회원으로 입문, 2021년부터는 서구배드민턴협회 회장직을 역임하며 서구청장기 대회를 주관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서구체육회 행정감사로 활동하며 서구체육회의 회계와 재정 상태를 점검하고 평가하며 서구체육회의 투명한 운영에 기여하고 지역 체육 활성화에 공헌했다.
환경·안전 부문의 김용길 씨는 서구 기성동 통장협의회 제21통장으로 활동하며 지난 7월 서구 용촌동을 강타한 집중호우 당시 마을이 침수되는 것을 우려해 신속한 마을 방송으로 주민들의 대피를 도우며 인명피해를 예방했으며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섰다.
지역발전 부문의 고양필 씨는 ㈜건강을향한지도, ㈜고혼진리퍼블릭 대표로 활동하며 지역 내 인재를 채용하며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일조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 기부,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등 다양한 기부활동 및 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철모 청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자랑스런 구민들과 함께 밝고 힘찬 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랑스런 서구인상 시상식은 10월 11일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열린 ‘제35회 서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됐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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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구청사(사진=대전서구)
[PEDIEN] 대전 서구는 제35회 서구민의 날을 맞아 11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서철모 서구청장,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조규식 서구의회 의장, 장종태 국회의원 및 김병구 대한노인회 서구지회장, 배준심 주민자치협의회장을 비롯한 시·구의원과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약 400명이 참석했다.
행정구역상 ‘대전광역시 서구’ 가 처음 생긴 건 1988년 1월 1일로 올해는 구가 생긴 지 36주년이 되는 해다.
서구는 10월 10일을 구민의 날로 지정, 1990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이어오고 있다.
기념식은 균형발전 보고 구민 헌장 낭독, 구정 발전 유공 구민 표창,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민선 8기 지난 2년간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한 핵심사업 및 구정 방향을 주민이 이해하기 쉽게 영상으로 소개했으며 2024년 올해 자랑스런 서구인상 시상 및 구정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 구민들을 표창하며 존경과 감사의 의미를 전했다.
서철모 청장은 “제35회 서구민의 날을 구민과 함께 축하하며 서구 미래를 책임질 담대하고 전략적인 행정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자랑스런 서구인상은 문화·예술 부문 김정, 모범가정·효행 부문 유지선, 사회봉사 부문 한밭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 생활체육 부문 이재동, 환경·안전 부문 김용길, 지역발전 부문 고양필 씨가 수상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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