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교육청, 초등 신설학교 개교 추진상항 점검
충남교육청, 초등 신설학교 개교 추진상항 점검 [PEDIEN] 충남교육청은 2025년 새롭게 문을 여는 초등 신설학교 3개교를 방문해 개교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신설학교인 아산월천초등학교, 혜성초등학교, 계룡대실초등학교의 지역적 특성과 학교 현황을 고려한 개교 준비 사항을 살펴보고 다양한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개교 추진과 관련한 나이스 △교직원 인력배치 △교실과 급식실 △학습준비물과 사물함 비치 △교구와 시설관련 정비 현황 △추진단의 효율적 업무처리 방안 등으로 개교 시 학생과 교직원의 정상적인 학교 운영과 실질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제반 사항을 전체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별 업무지원과 문제점 해결을 위해 도교육청 각 부서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2025년 새롭게 문을 여는 신설학교의 시작을 응원하며 신설학교에 대한 유기적 지원체계와 적극적 추후 관리를 통해 교육과정 운영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학생과 교직원 및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신설학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
광주시, 임산부 직장맘 고용유지 지원금 준다
광주시, 임산부 직장맘 고용유지 지원금 준다 [PEDIEN]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지역 중소사업장의 근로자가 출산 전후 휴가 등에 따라 발생하는 사업주의 부담금을 지원하는 ‘임산부 직장맘 고용유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중소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임산부가 출산 전후 3개월 동안 휴가를 사용할 경우, 사업주가 고용노동부의 지원없이 전액 부담해야 하는 간접노무비를 지원금으로 보전해주는 사업이다. 임산부 직원 1명당 100만원을 지원한다. 지난 2021년 광주시가 임산부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 올해부터는 출산 전후 휴가 사용 외에 ‘태아검진시간 유급 부여’를 필수 조건으로 추가했다. 100인 미만 사업장 가운데 임산부 직원의 고용을 유지하는 것을 전제로 자동육아휴직제를 통한 출산 전후 휴가를 보장하고 연가 외에 태아검진시간을 유급 부여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 고용유지 증빙을 위한 출산·육아휴직 통합신청서 태아검진시간 제공 확인 등 확인서류를 제출하면 지원금을 지급받게 된다. 접수는 25일부터 예산 소진 때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관련 서류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누리집과 광주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광주시일가정양립지원본부 직장맘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윤건열 일가정양립지원본부장은 “임산부 직장맘의 일가정 양립은 직장에서의 모성보호 배려와 출산 후 마음 편하게 육아휴직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저출산 해소를 위해 정부 정책이 확대되고 있으나 빈틈과 간극을 메워주는 광주시만의 정책으로 가족친화경영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임산부의 일가정양립을 위해 맘편한패키지를 지원하고 원스톱 노무상담과 권리구제를 지원하는 등 일하는 부모들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
“포용성장도시 광주모델, 대한민국 성장판 연다”
“포용성장도시 광주모델, 대한민국 성장판 연다” [PEDIEN] 광주연구원은 26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성장판을 여는 포용성장도시 광주모델’을 주제로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대한민국이 직면한 불평등과 지역격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모델인 기본사회를 토대로 한 지속 가능한 포용성장 도시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본사회를 이해하고 새로운 성장모델의 지표로 ‘포용성장도시 광주모델’을 제시했다. 광주가 민주주의와 인권, 연대의 도시로서 ‘포용성장도시’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만큼 이번 토론회를 통해 대한민국 전체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균형발전을 위한 포용성장의 가치를 논의하자는 의미다. 광주연구원, 민주연구원, 전진숙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 이날 토론회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남인순·박주민·서영석·양부남·전진숙 국회의원, 최치국 광주연구원장, 이한주 민주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한주 민주연구원장이 ‘대한민국 대전환과 기본사회’를 주제로 기조발제를, 민현정 광주연구원 포용도시연구실장이 ‘포용성장도시 광주모델 구상과 제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한주 민주연구원장은 “대전환의 한국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기본사회의 구성가치와 내생적 성장모델을 통해 극복해야 한다”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성장 필요성을 제시했다. 민현정 실장은 “내생적 성장모델로서 기본사회를 토대로 광주가 구축해 온 포용자원과 도시 사례가 기술혁신과 사회혁신을 결합해 성장동력이 되는 기본사회 모델이자 지역균형발전 모델로서 형상화된 포용성장도시 광주모델이다”고 강조했다. 토론 세션에서는 최지국 광주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김현성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대표이사, 김정훈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박경철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이 참여해 광주형 포용성장 모델의 실효성과 확산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역사적으로 광주는 늘 민주의 도시였다 민주주의의 표준이고 최후의 보루로서 기본사회의 모델을 만드는 일 역시 광주가 가장 먼저 앞장서 실천해 나가겠다”며 “광주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광주다움 통합돌봄과 24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으로 돌봄과 의료 영역에서 대한민국의 표준을 제시했듯이 광주가 앞장서 일상의 민주주의를 구현해 대한민국의 성장판을 열겠다”고 밝혔다. -
광산구, ‘첨단둘레길 조성 시민추진단’ 발대
광산구, ‘첨단둘레길 조성 시민추진단’ 발대 [PEDIEN] 광주 광산구는 산책, 휴식 명소인 ‘첨단둘레길’을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길로 가꿀 시민추진단이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26일 첨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첨단둘레길 조성 시민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민추진단은 첨단둘레길을 광주 대표 도심 속 명품길로 조성하기 위해 시민의 생각과 역량을 모으는 기구다.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한 시민 24명이 참여한다. 첨단둘레길 조성 사업은 첨단1동 둘레길, 첨단2동 둘레길, 첨단지구대상공원 등 세 곳을 대상으로 한다. 광산구는 첨단둘레길의 특성을 살린 상징물을 발굴하고 다양한 볼거리 등을 설치해 걷기 좋은 명품길로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선 첨단둘레길 조성 및 활성화 사업에 대한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고 향후 시민추진단의 운영 및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시민추진단은 첨단둘레길 조성 사업 성공을 위해 △기획·자문 △현장 점검 △홍보 등의 활동을 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첨단둘레길이 시민의 휴식과 건강, 삶의 질 증진을 뒷받침하는 최고의 명소가 되도록 시민추진단이 다양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첨단둘레길 조성에 시민의 바람과 요구가 최대한 반영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광산구, 주민참여예산제 확대 운영…민주주의 실현
광산구, 주민참여예산제 확대 운영…민주주의 실현 [PEDIEN] 광주 광산구가 시민을 중심으로 하는 주민참여예산제가 대폭 확대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예산 편성·집행 등 예산 모든 과정에 참여해 지역에 필요한 예산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제도다. 광산구는 26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 공유회’를 개최했다. 공유회에서는 올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을 설명하고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광산구는 올해 ‘상생·협력으로 시민이 주체가 되는 주민참여예산제 선진형 모델 구축’을 목표로 주민참여예산 운영 내실화에 힘쓴다. 올해 가장 큰 변화는 주민참여예산 규모를 지난해보다 2억원을 늘려 15억원을 2026년도 본예산에 편성한다. 또한 청소년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특성을 고려해 청소년참여형 사업을 신설했다. 이어 청년참여형 사업은 예산 규모를 확대해 청년 정책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일반·구정참여형 사업은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통합해 더 많은 시민의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예산학교는 청년, 청소년 등 대상자 눈높이에 맞는 교육 과정을 구성, 현장 중심으로 운영한다. 참여예산 전문가를 통해 사업 발굴, 사업 구체화 등 논의 과정을 돕는다. 광산구는 참여예산 사업의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사업 집행 점검과 사후 관리도 강화한다. 광산구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는 3월부터 5월까지 진행하며 시민이 제안한 사업은 부서 검토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026년도 본예산에 편성될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민선8기 광산구의 지향점은 시민을 구정의 주인으로 세워 자치분권을 공고히 다지는 것”이라며 “주민참여예산제가 시민의 자치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들어보고 체감도 높은 정책으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광주시, BRT 도입 전문가·시민 의견 듣는다
광주시, BRT 도입 전문가·시민 의견 듣는다 [PEDIEN] 광주광역시는 27일 오후 1시30분 광주교통공사 대강당에서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광주교통공사와 함께 ‘제3차 대자보도시 광주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1차 ‘보행환경·자전거’, 2차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대자보도시 정책포럼으로 관계 기관과 전문가들이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간선급행버스 도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날 정책포럼에서는 김거중 한국교통연구원 부연구위원이 ‘국내 BRT 사례와 향후 추진 과제’에 대해 주제발표하고 이창호 광주시 교통정책연구실장이 ‘광주시 BRT 추진 계획’을 발표한다. 이어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교수이자 광주시 정책자문관인 정석 교수를 좌장으로 패널 토의를 진행된다. 패널로는 이성근 부산그린트러스트 상임이사, 강소영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김경재 광주교통공사 기획조정처장, 장준석 광주연구원 연구위원이 참여한다. 광주시 대자보도시 로드맵에는 연결성과 정시성을 바탕으로 한 대중교통 체계 구축의 핵심 요소로 ‘간선급행버스’를 제시하고 있다. BRT는 ‘땅 위의 지하철’로 불리며 저비용·고효율 교통시스템으로 꼽힌다. 이 때문에 광천 재개발·복합쇼핑몰 개장에 따른 교통난이 우려되는 광천권역에 BRT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날 포럼에서는 서울·세종·부산 등 국내 BRT 도입과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듣는다. 광주시는 포럼에서 제시된 정책적 제언을 광주시 교통정책 수립에 참고할 계획이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이번 포럼은 지역 여건와 환경에 맞는 간선급행버스 도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며 “전문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광주시 교통정책 수립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지난해 교통정책 방향을 승용차 중심에서 사람 중심의 도시환경 구축으로 전환, ‘대자보 도시 광주’를 선언했다. 광주시는 다양한 대자보 정책과 관련한 주제의 정책포럼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
제3호 달빛어린이병원에 아이맘·북구미래 아동병원
제3호 달빛어린이병원에 아이맘·북구미래 아동병원 [PEDIEN] 광주시가 남구 광주기독병원, 광산구 광주센트럴병원에 이어 북구 아이맘아동병원과 미래아동병원을 ‘제3호 달빛어린이병원’ 으로 지정했다. 북구와 인근 지역 소아경증환자를 대상으로 365일 의료 취약 시간대 소아청소년과 전문진료가 가능해 의료 공백 해소 및 접근성 향상 등 어린이 안심 의료체계를 강화한다. 광주광역시는 24일 소아청소년 인구가 두 번째로 많은 북구에 아이맘아동병원과 북구미래아동병원을 ‘제3호 달빛어린이병원’ 으로 지정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집에서 가깝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응급실보다 적은 비용으로 소아경증환자에게 전문진료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이다. 현재 남구에는 광주기독병원이, 광산구에는 광주센트럴병원이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돼 운영 중이다. 지난해 달빛어린이병원에서 4만727명의 소아환자가 전문 진료를 받았다. 제3호 달빛어린이병원은 오는 4월1일 운영을 시작하고 2027년 3월31일까지 2년 간 평일 야간 및 휴일 시간대에 소아청소년과 전문진료를 제공하게 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야간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토·일·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평일 중 월·화·수요일은 아이맘아동병원이, 목·금요일은 북구미래아동병원이 오후 11시까지 운영한다. 토·일·공휴일은 두 병원 모두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광주시는 달빛어린이병원을 이용하는 시민이 편리하게 약을 지을 수 있도록 병원 인근에 있는 ‘다나온누리약국’과 ‘아이사랑약국’을 협력약국으로 지정했다. 정영화 복지건강국장은 “세 번째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을 통해 더 많은 경증 소아 환자들이 늦은 저녁과 휴일 시간대에도 외래 전문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광주시는 아이와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의료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행정혁신 우수기관 선정
광주시, 행정혁신 우수기관 선정 [PEDIEN] 광주광역시는 행정안전부의 ‘2024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안부는 지자체의 자율적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을 이끌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해마다 혁신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혁신역량 △현장중심 소통 △서비스 개선 및 행정 사각지대 해소 △행정 효율화 등 4개 분야 11개 항목을 평가한다. 광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주민 서비스 개선 및 행정 사각지대 해소 △칸막이 해소 및 협력 △기관 대표 과제 △국민체감도 △우수 혁신사례 확산 등 6개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관 대표 과제 2건 : 24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확대 운영, 복합쇼핑몰 원스톱 행정처리 ‘신활력행정협의체’ 광주시는 민선 8기 들어 ‘이제는 된다’를 시정혁신 목표로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혁신을 단행해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변화와 성과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부서 간 벽을 허문 ‘정책 주제별 업무보고’, 시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정책소풍’과 ‘온라인 시민광장 광주온’ 등 소통채널의 다각화, 정책 선정부터 평가까지 시민이 참여하는 ‘정책평가박람회’ 등이 대표적이다.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신청주의 선별적 돌봄을 보편적 통합돌봄 체계로 혁신해 사회관계 돌봄으로 고독사 등 주민 서비스 개선과 행정 사각지대를 해소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행안부 주관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전국 최초 24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은 지난 한 해 동안 3만5000여명이 내원하며 아동병원 ‘오픈런’ 해소에 기여한 혁신적 소아청소년 의료정책으로 인정받아 2024년 인사혁신처와 행안부 주관 적극행정 유공 포상에서 대통령 훈장 수상과 광주를 빛낸 최고의 스타정책으로 선정됐다. 복합쇼핑몰 원스톱 행정처리를 위한 ‘신활력행정협의체’는 도시계획 사전협상, 지구단위계획 수립, 건축 인허가 진행 등 신속·공정·투명한 행정절차 진행과 시민 의견 청취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국 최초로 추진한 광주다움 통합돌봄, 24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 청년드림은행 등 4건은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하는 등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번 지자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광주시 모든 공직자들이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적극행정을 추진한 결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활력 성장판이자 자존심인 광주의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광산구에 기부하고 삼겹살 4인분 더 받아 가세요”
“광산구에 기부하고 삼겹살 4인분 더 받아 가세요” [PEDIEN] 광주 광산구는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기념해 3월 14일까지 삼겹살 증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광산구는 이벤트 동안 광산구 고향사랑기부자를 대상으로 삼겹살을 선택할 경우, 기존 1㎏에서 800g 증량한 1.8㎏을 제공한다. 고향사랑기부와 답례품 주문은 ‘고향사랑e음’과 ‘위기브’를 통해 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증량 이벤트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에 더 많은 분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소중한 기부금을 주민 복리 증진과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남구 “통일열차 곧 출발, 표 구매하세요”
남구 “통일열차 곧 출발, 표 구매하세요” [PEDIEN] “한반도 분단 현장을 체험하는 통일열차가 곧 출발한다. 탑승하실 분들은 서둘러 신청하세요.”광주 남구는 봄꽃이 만개하는 오는 4월과 5월에 상반기 통일열차에 몸을 실을 탑승객 모집에 나선다. 26일 남구에 따르면 상반기 통일열차 탑승객 모집이 오는 3월에 현장 접수와 온라인 방식으로 차례로 진행된다. 먼저 상반기 통일열차는 오는 4월 10일과 5월 22일에 효천역을 출발해 강원도 철원과 경기도 파주로 떠난다. 현장 신청은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3월 12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하며 탑승을 희망하는 주민은 이 기간에 2인 1조로 주거지에서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참가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철원행 탑승객 100명과 파주행 72명을 포함해 총 172명이다. 탑승객 선정 결과는 오는 3월 18일 오후 3시부터 남구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같은 날 오후 6시께 개별 문자로도 통보된다. 온라인 신청은 오는 3월 24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남구 주민과 관내에 연고를 둔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접수 사이트는 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다. 철원과 파주지역 비무장 지대 체험객을 각각 150명과 108명씩 모집한다. 남구는 관내 주민들에게 통일열차 탑승 기회를 제공하고 한반도 평화 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고향사랑 기금을 활용해 탑승객 1인당 3만원씩 지원한다. 철원지역을 방문하는 주민들은 열차 운임과 식비, 현장 견학비를 포함해 9만원에 통일열차에 탑승할 수 있으며 파주 코스는 8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
남구, 여성·가족 친화마을 조성 사업 공모 실시
[PEDIEN] 광주 남구는 26일 “양성평등 문화 확산 촉진 및 여성과 가족의 친화적인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소재 비영리 법인과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성·가족 친화마을 조성 공모사업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비롯해 영유아 보육·돌봄을 통한 일과 가정의 양립, 양성평등 촉진, 저출생 극복 등을 위한 것으로 최근 구청에서 3차례에 걸쳐 진행한 사전 컨설팅에 참여한 비영리 법인과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남구는 지역사회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사전 컨설팅을 통해 사업 추진의 방향과 계획 수립 등에 관한 컨설팅을 제공한 바 있다. 공모사업 참가 신청서는 오는 3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받는다. 신청 자격은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주민 공동체는 출발 단계 분야에 신청할 수 있으며 마을사업을 1회 이상 참여한 경험이 있는 주민 공동체는 성장 단계에 신청하면 된다. 남구는 3월 중순께 남구 양성평등위원회와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연달아 열어 각각의 사업계획서 내용 등을 심의한 뒤 여성·가족 친화마을 공모사업에 함께할 5인 이상 소모임과 비영리 법인·민간단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된 법인·단체에는 1곳당 100~300만원 내외로 지원금을 제공할 방침이다. -
대전 서구, 봄철 산불재난 대비 관계기관 회의 개최
대전 서구, 봄철 산불재난 대비 관계기관 회의 개최 [PEDIEN] 대전 서구는 산불 예방과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25일 김낙철 부구청장 주재로 서부경찰서 소방서 군 등 관계기관과 함께 봄철 산불재난 대비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봄 산불방지 종합계획 및 영농 부산물 처리계획 △산불 발생 시 주민 대피계획 △농촌지역 불법소각 합동점검단 운영계획 등의 내용을 공유하고 각 기관 간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산불 발생 시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낙철 부구청장은 “올해 서구는 아직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지만, 대전을 포함한 전국에 벌써 90여 건의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했다”며 “산불 주관 부서인 공원녹지과와 관계기관과의 공동 대응체계 구축으로 산불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대전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PEDIEN] 대전 서구는 이달 26일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사회보장기관 대표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서구 사회보장기관 대표자 및 학계 전문가 26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로 지역사회보장계획 등 지역의 복지 전반에 대해 심의함과 동시에, 구·사회복지시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연결해 지역 내 민관협력 사업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4년 연차별 시행 결과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후보군 구성 및 후보자 추천 등 지역복지 현안을 심의했다. 또한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사업 성과 보고를 통해, 각 기관이 2025년 사업 추진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든든한 마을, 서로 돌봄의 힘찬 서구를 지향한다”며 “구민에게 든든한 복지행정을 전달하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기탄없이 전달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보건복지부 지역 복지사업 평가에서 10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 복지사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
바르게살기운동 서구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PEDIEN] 대전 서구는 이달 26일 서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서구협의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백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받았다. 전달받은 성금은 관내 소외계층과 복지시설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김종우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국민 운동단체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철모 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바르게살기운동 서구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