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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맑은 물 수질개선 사업 탄력
[PEDIEN] 광주시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심각한 가뭄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하는 ‘영산강 맑은 물 활용 사업’ 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광주광역시는 영산강의 건전한 물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올해부터 2030년까지 총사업비 984억원을 투입, 서구 덕흥보에서 북구 월산보 까지 약 10㎞ 구간의 하천복류수를 취수해 수질을 개선하는 영산강 물 재이용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광주시는 특히 지난 9월 5일 광주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안전한 물 공급 방안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영산강 물 재이용 방안’에 대해 적극 지원을 약속한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영산강의 수질 개선과 수량 확보를 통해 광주 시민의 식수원으로 영산강이 제대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비 지원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남부지방에 닥친 1973년 이후 최악의 가뭄을 광주시민과 정부가 함께 힘을 모아 극복한 사례를 들면서 “안전한 물 공급 방안을 마련하는 것은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이며 생존의 문제”며 광주시의 의견을 귀담아 들었다.
환경부도 “광주가 지난해 극심한 가뭄을 겪으며 영산강 하천수를 식수로 사용한 바 있다”며 수질 개선이 필요하다는 광주시의 건의에 적극 공감하고 영산강의 물순환 체계 개선이 시급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홍수, 가뭄 등 물 관련 재해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물순환촉진법이 이달말 시행될 예정이다”며 “광주시가 건의한 물순환촉진구역 지정도 적극 검토해 영산강이 건강한 자연 생태계로 복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이에 앞선 지난해 10월 ‘영산강 100리길 Y-프로젝트’ 기본 구상 계획에서 2030년까지 2등급의 맑은물이 흐르도록 수질을 개선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영산강 맑은물 공급 구상’을 발표했다.
‘영산강유역 맑은물 순환형 공급체계 구축사업’은 하루 10만t의 하상여과수를 취수해 가뭄 때는 식수로 평상시에는 하천유지용수로 활용하는 1석2조의 효과를 얻는 혁신적 방안이라는 평가이다.
광주시는 ‘영산강유역 맑은물 순환형 공급체계 구축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들어가 용역비 8억3800만원을 투입, 영산강 상류부 수질 개선, 수량 확보, 대체 수자원 확보에 대한 최적 대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광주시는 영산강 유역을 물순환촉진구역으로 지정하고 국비 지원을 통해 맑은물 물순환 체계 구축의 새로운 시발점으로 삼고 광주시민이 강과 물의 혜택을 고루 누릴 수 있도록 이 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이승규 신활력추진본부장은 “영산강은 국가하천인 만큼 물순환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정부의 적극적 지원이 중요하다”며 “민생토론회를 계기로 정부와 지속 협의를 통해 국가 지원을 이끌어내고 영산강을 활력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시민에게 즐거움을 제공하며 지역의 대표 관광자원으로까지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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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제5기 구민감사관 20명 위촉
[PEDIEN] 광주 광산구는 21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제5기 광산구 구민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5기 구민감사관은 광산구정에 관심이 많고 관련 경험이 풍부한 시민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부터 2026년까지 2년간 광산구 자체 감사 참여, 생활 속 주민 불편 사항 제보, 불합리한 법령·제도 개선 건의 등 활동을 한다.
이날 위촉식 진행된 첫 회의에서는 제5기 구민감사관 운영 방향과 청렴 문화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청렴 광산을 위해 새롭게 위촉된 20명의 구민감사관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며 “광산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해 주시면 적극적으로 구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는 주민의 구정 참여 기회 확대, 투명한 감사 행정 구현을 목적으로 2016년부터 구민감사관을 운영하고 있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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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방림2동 집수리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PEDIEN] 광주 남구는 도시재생사업 지역인 방림2동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집수리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1일 남구에 따르면 방림2동 집수리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이 11월 8일까지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도시재생사업 지역 내 단독주택을 비롯해 연립주택, 상가를 포함한 복합건물이다.
복합건물의 경우 건축물 대장에 주택으로 표기돼 있으면서 점포 사용 면적이 지상 전체 연면적의 50% 이내이어야 한다.
위의 조건을 갖춘 주택 소유자 또는 주택 소유자의 동의를 받은 임차인은 해당 기간 내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공동주택은 세대별 소유자의 전원 동의가 있어야만 신청할 수 있다.
남구는 서류 검토와 현장 조사를 시행한 뒤 집수리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결정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주민이 살고 있는 주택과 노후화 문제로 주택 수리가 시급한 주택 등을 우선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 규모는 30가구 정도이며 가구당 최대 1,241만원 이내 범위에서 지붕 수리와 외부 도색, 대문 교체 등 외부 경관개선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남구청 도시재생과, 방림2동 현장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지원 대상 주택으로 선정되면 전문가가 직접 집을 방문해 주택별 여건을 파악하며 신청자와 협의를 거쳐 그분들의 의견을 실시설계에도 반영할 계획이다”며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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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25일 ‘액체연료 사업장 대규모 화재’ 안전훈련
[PEDIEN] 광주 남구는 오는 25일 송하동 남선석유에서 사업장 내 위험물로 인한 화재 등 복합재난 상황 발생을 대비한 대규모 안전 훈련을 시행한다.
남구는 21일 “최근 리튬전지 제조업체와 지하 주차장 전기차 화재에서 보이듯이 화재 진압시 복합 대응이 필요한 다양한 패턴의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며 “재난에 대응할 때 여러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의 훈련 기본계획에 따른 것으로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를 비롯해 남부소방서 남부경찰서 영산강유역환경청, 광주기독병원, 남구자원봉사센터 등 13개 관계기관의 훈련 차량 30여대와 관계자 250명 가량이 참여한다.
올해 훈련의 목표는 복합재난 발생시 대응력 강화이다.
훈련 장소를 남선석유 사업장으로 정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은 오후 2시부터 남선석유 사업장에서 기계 수리를 위해 용접을 하던 중 불꽃이 튀어 대규모 화재가 발생한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된다.
관계기관 참여자들은 재난 대응 매뉴얼에 따라 강한 화염과 짙은 연기 분출로 현장 작업자들이 쉽게 대피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초기 화재 대응과 함께 근로자들을 구출하는 훈련을 한다.
또 기관별로 재난 대응 소임을 수행하면서 불길이 옥외 탱크 저장소 쪽으로 확산해 원유탱크가 폭발하는 불상사를 차단하고 사업장 내 화학물질이 외부로 유출하지 않도록 안전조치를 취하는 훈련도 병행한다.
이밖에 주민 대피 문자 송출과 중앙정부 및 상급 기관, 관계기관에 상황을 전파하는 과정까지 초기 화재 진압부터 인명 구조, 수습 및 복구 등 모든 과정을 훈련한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예측할 수 없는 복합재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현장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역량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실제상황에 준하는 수준으로 훈련을 실시해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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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지역기업 AI 제품·기술 체험하세요”
[PEDIEN] 광주광역시는 지역기업의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시민의 체험 기회를 확대한다.
광주시는 이달 추가 모집을 통해 선정된 인공지능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할 시민 이용자를 21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
이용자 모집은 △비즈니스 △의료·보건·복지 △문화·관광·스포츠 분야의 총 4개 인공지능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진행되며 제품과 서비스 이용료의 90%에 상당하는 이용권을 지원한다.
비즈니스 분야에서는 고스트패스의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원확인 서비스’를, 의료·보건·복지 분야에서는 에이아이오디토리㈜의 ‘청력 장애 진단 지원 및 청능 재활 앱’과 영앤의 ‘퇴행성 신경질환 예방 및 진단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다.
문화·관광·스포츠분야에서는 ㈜인디제이의 ‘사용자의 실시간 감정인식 기반 음악 추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광주시민 인공지능 바우처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와 서비스 등록기업이 연결되면 이용권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총 34개의 광주기업 인공지능 제품과 서비스가 선정돼 시민 1300여명이 이용권으로 서비스를 이용했다.
올해에는 현재까지 총 28개 광주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1800여명의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
김용승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생활 속에서 이용할 수 있는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며 “이 사업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이 시민의 생활 속에 보다 가깝게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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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사전경(사진=광주광역시)
[PEDIEN] 광주광역시는 21일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의 냉장고 일부 구형모델의 멕시코 이전 생산과 관련, “광주사업장의 시설과 생산 캐파에는 변동이 없을 것”이라며 “오히려 올 연말 라인 최신화 작업을 준비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이날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가전 전략에 따라 물량 재배치를 추진하면서 경쟁력이 약한 구모델은 현지 생산으로 대신 프리미엄모델과 신모델은 광주 생산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은 지난해부터 베트남의 세탁기 물량과 중국의 건조기 물량을 광주로 이전해 생산하고 있다.
또 차세대 가전의 핵심인 모터공장도 광주에 재배치한 상태다.
광주시는 삼성전자와 협력업체 상생 강화를 위한 삼성형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 협력업체 지원 펀드 활용 등을 협의하고 있다.
특히 지역 가전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가전 신사업 기회 발굴, 커넥티드 리빙분야 사업 진출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인 페이스북에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이 커지고 광주 제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삼성전자와 협력사, 그리고 광주시가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메이드인 광주 삼성 프리미엄 가전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전 세계 모든 가정의 주방과 거실에 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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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사전경(사진=광주광역시)
[PEDIEN] 광주광역시는 지역 미용업소 30개소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무신고 미용업소 등 불법 영업업소 5개소를 적발했다.
광주시는 공중위생업소 중 미용업소에 대한 신규 신고 등록수가 최근 2년 동안 매년 10% 이상 증가함에 따라 무신고 영업 등 불법 운영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이에 대한 관리강화를 위해 이번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주요 위반 사례는 △무신고 미용업 영업행위 3건 △변경신고 미이행 1건 △폐업신고 미이행 1건 등이다.
A업소는 관할 구청에 일반미용업으로 등록하고 영업장 내 공간 일부를 활용해 숍인숍 개념으로 네일숍을 무신고로 운영했다.
B업소는 미용업 변경신고 없이 일반미용실에서 머리손질과 네일을 동시에 받을 수 있도록 불법 운영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무신고 미용업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 변경신고 미이행은 6개월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의 이하의 벌금에 각각 처해진다.
광주시는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관할 자치구에서 행정 조치가 즉시 이뤄질 수 있도록 통보했다.
형사처분 대상 업소에 대해서는 광주시에서 직접 대표자 등을 조사한 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유근종 사회재난과장은 “불법 미용업소에 대한 단속을 지속 실시해 시민이 보다 안전한 미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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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갈마2동, 제6회 갈마골 단풍거리 힐링 축제 및 주민총회 성황리 개최
[PEDIEN] 대전 서구 갈마2동 행정복지센터는 제6회 갈마골 단풍거리 힐링축제와 2024년 주민총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갈마2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와 자생단체협의회가 후원해 진행됐다.
축제에 앞서 오전 9시부터 열린 주민총회에서는 지난달 24일 갈마2동 행정복지센터, 대전충남양돈농협, 큰마을아파트에서 진행된 주민참여예산 사업 투표 결과가 발표됐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제7회 갈마골 단풍거리 힐링축제 △둘레길 걸어서 작은 음악회 가요 △갈마울 꽃길속으로 △세대공담 전통 떡만들기 체험 △아가야 반가워 사랑가득 행복꾸러미 등 총 6개 사업이 선정됐다.
박상근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발표된 사업들을 통해 더 많은 주민과 소통하고 더 나은 갈마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주민총회를 마무리했다.
주민총회가 끝난 후에는 다채로운 축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행복태권도와 경성태권도의 태권도 공연, 기타 공연, 풍선 및 마술 아트 공연 그리고 K팝 댄스팀의 공연이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개회식에서는 서철모 서구청장, 조규식 서구의회 의장, 박범계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표창장 수여식과 축사를 진행하며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오후에는 갈마2동 풍물단의 난타 공연, GPS 댄스팀 공연, 김성진 외 4명의 색소폰 공연, 주민 장기 자랑, 그리고 초대 가수 박성현의 트로트 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축제는 시상식과 경품 추첨으로 절정에 달했다.
박상근 축제추진위원장은 폐회사를 통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축제와 총회가 지역사회를 더욱 활기차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가을의 아름다움을 즐기고 지역사회의 소중한 인연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며 “나눔의 기쁨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제6회 갈마골 단풍거리 힐링축제와 2024년 주민총회는 갈마2동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지역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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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가족플러스 체험행사 개최
[PEDIEN] 대전 서구는 지난 19일 도안동 아름드리소공원에서 ‘대전 서구 가족플러스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마임쇼, 마술&벌룬&드로잉쇼, 매직버블쇼 등의 야외 공연과 앵무새 체험, 캐리커처 등 14개의 체험 부스, 드론 포토존 등 재미있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는 800여명의 아동과 가족이 참여했다.
서철모 청장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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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도안동 주민자치회, 2024년 주민총회 성료
[PEDIEN] 대전 서구 도안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도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올해의 주민자치 활동 보고 및 분과별 2025년도 마을계획 발표, 주민투표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주민투표는 10월부터 온라인과 현장 투표로 나눠 진행됐고 주민참여예산으로 내년에 추진했으면 하는 사업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담아냈다.
주민참여예산 사업 투표 결과, 내년에 추진했으면 하는 사업으로는 △깨끗한 도안동 만들기 △제3회 도안한마당축제 △호수공원 개장에 따른 도안동 마을 생태여행 △우리 농산물 전통장 만들기 체험 및 나눔활동 △테마찾아 떠나는 기행 교육 △제2회 도안 미스트롯 선발 페스티벌 순으로 선정됐다.
문오선 회장은 “마을 의제를 함께 논의하고 결정하는 뜻깊은 자리인 주민총회에 참가해 주신 위원들과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살기 좋은 도안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내일이 기대되는 도안동을 만들기 위한 주민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내년도 마을 의제와 더불어 더 살기 좋은 도안동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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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오는 26일 미래교육박람회 개최
[PEDIEN] 대전 서구가 오는 26일 구청사에서 초·중·고 학생, 청소년,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서구 미래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미래교육 체험 △진로진학 상담 △자녀교육 특강 △이벤트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미래교육 체험에는 VR, 드론 등 4차산업 기술 체험 프로그램과 정부출연연 연계 과학 체험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AI코스웨어 등 에듀테크를 활용한 미래교실도 체험할 수 있다.
진로진학 관련 프로그램으로는 △현직교사의 맞춤형 1:1 진로진학 상담 △명문대 학생들의 진로진학 멘토링 △의치한약수 입시설명회 △릴레이 고교설명회 등이 진행돼 청소년과 학부모의 진로진학 고민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유정임 작가가 ‘아이가 공부에 빠져드는 순간’을 주제로 자녀 교육 특강을 진행한다.
유 작가는 두 자녀를 카이스트, 서울대에 보낸 워킹맘으로 자녀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법을 학부모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달 19일부터 자녀교육 특강, 진로진학 1:1상담, 의치한약수 입시설명회, 고교설명회를 대상으로 참가자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
참가 신청은 서구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 홈페이지 또는 서구 공식 블로그를 참조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급변하는 시대에 청소년과 학부모들이 교육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고민거리를 해결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구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교육정보를 제공하는 교육도시 서구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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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구청사(사진=대전서구)
[PEDIEN] 대전 서구는 21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5년 주요업무계획 수립을 위한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특수영상콘텐츠특구 지정 △명품 정원도시 조성 △서구 반다비체육센터 신축 건립 △도솔마을 직주락허브 조성 추진 △제3시립도서관 건립 등 굵직한 사업들을 점검하고 부서별 현안 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주민과의 약속사업, 현안사업, 신규사업 등 총 68건의 주요 사업에 대해 예산의 적정성, 제고 방안 등을 논의하며 내년도 업무를 설계했다.
이날 논의 된 주요 사업은 △민선8기 공간혁신 프로젝트 통합관리 △도시철도 2호선 착공대비 종합대응 △원도심 주민편의시설 조성 △둔산 행정중심지구 목재친화도시 조성 △가수원근린공원 복합생활관 조성 등이다.
서철모 청장은 “2025년은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창출해야 할 해”며 “서구의 강점을 토대로 특화사업 발굴 등 민생을 살피고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사업 중심으로 오늘보다 살기 좋은 내일의 서구를 건설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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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구청사(사진=대전서구)
[PEDIEN] 대전 서구가 오는 28일부터 2025년 거주자우선주차 순환배정을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대상 지역은 도마1동, 변동, 괴정동, 가장동, 내동, 갈마1동 등 총 6개 동이다.
신청 기간은 10월 28일부터 11월 15일까지로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나 구청 1층 민원 접견실에서 방문 신청이 가능하며 서구청 거주자우선주차 웹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자는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 자동차등록증 사본, 유공자증 등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이를 바탕으로 배정 기준표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총 1,775면의 거주자우선주차장이 배정될 예정이다.
거주자우선주차장은 주택가 이면도로를 활용해 구민에게 안정된 주차 공간을 제공하고 주차 편익을 도모하기 위해 인근 주민에게 우선해 주차 이용권을 부여하는 제도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후 7시부터 다음 날 오전 8시까지는 배정받은 주민이 주차장을 이용하고 이외의 시간에는 누구나 주차 가능하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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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2024 지세움 ‘가족사랑캠프’ 개최
[PEDIEN] 광주시교육청 소속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 지원기관 지세움은 지난 18~19일 1박2일 일정으로 국립나주숲체원에서 7가족 30여명이 참여하는 ‘2024 지세움 가족사랑 캠프’를 운영했다.
가족사랑 캠프는 학교폭력 피해 학생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가족들의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지와 응원 속에서 아픔과 상처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지세움은 참여 가족에게 개별 방갈로를 제공해 가족 간 유대감과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첫째 날 참가자들은 숲체원을 걷고 레크리에이션 등에 참여했다.
이어 19일에는 가족사진콘테스트, 카프라 쌓기 등 친밀감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가족캠프에 참가한 한 중학교 학부모는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체험활동을 하며 공감과 격려할 수 있어 더 즐거운 시간이었다 아이들과 소통하고 놀 수 있도록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더 많아 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른 학부모는 “함께 웃을 수 있어 감사했다 우리 아이도 밝고 자신감 넘치는 아이로 자라나길 희망해 본다”며 “학교 폭력 피해로 우리 가족은 하늘이 무너진 것 같은 고통의 나날을 보냈다 아이의 고통을 알았지만, 어떻게 해야할 지 너무 막막해서 절망에 빠져있을 때, 지세움이 큰 힘이 돼줬다 우리 아이가 다시 웃게 된 것도 다 지세움 덕분이다”고 밝혔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힘들었던 마음을 극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교폭력 피해는 힘들고 고통스러웠던 이야기를 털어놓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한결 가벼워질 수 있다”며 “학교폭력 피해 학생이 가족과 주변의 응원과 지지로 다시 웃을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1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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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독일 에너지 대전환·역사적 화해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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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백록담 정상 3월 17일 재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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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데이터센터 유치…인공지능 디지털 혁신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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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러시아, 실질적 교류협력 확대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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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동북아 지방정부와 지속가능한 미래·평화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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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지키는 섬’ 제주형 응급의료체계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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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성산포수협 새벽 위판현장 찾아 민생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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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탐나는전 ‘역대급 혜택’… 적립률 15%로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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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미래, 데이터에서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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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 삶도 풍요롭게 여성어업인 행복이용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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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설경 즐기는 ‘한라눈꽃버스’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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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가 일자리 만들고 전통이 새로워지는 제주형 혁신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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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결제시스템 구축, 간편결제시장 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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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노동계와 함께 제주관광 활성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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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77주년 4·3희생자 추념식 준비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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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우주로”우주산업 전문인력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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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지방세 고액.성실 납세 유공자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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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혁신·역사 정체성으로 제주 가치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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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마을발전’을 위한 관계기관·부서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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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EBS와 손잡고 워케이션 성지로 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