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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 개최
2024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 개최 [PEDIEN] 대전 서구는 도심 속 공원에서 펼쳐지는 문화예술의 향연 ‘2024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을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구청 앞 샘머리공원과 보라매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11일 오후 7시부터 샘머리공원 메인무대에서 열리는 개막행사에는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인 ‘네패스 루아오케스트라’ 와 국제 우호 도시의 식전 주제공연, 개막 퍼포먼스, 인기가수 HYNN, 데이브레이크, 오마이걸 축하 무대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개막 축하공연 후에는 불꽃 쇼로 화려하게 마무리된다. 특히 올해 8회째를 맞는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은 ‘색다른 예술, 대전 서구로 향하다’라는 주제로 문화예술축제에서 문화관광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했다.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축제 포스터 찾기 미션 투어와 1박 2일 체류형 관광상품인 아트투어 개발, 축제 티셔츠 판매 등 축제가 지역 상권과 연계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또한 축제장 내에 관광 홍보 팝업스토어를 설치해 서구 관광지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축제 대표 콘텐츠인 아트마켓에서는 전국에서 공모를 통해 선발된 109명의 작가와 직접 소통하면서 작품을 감상하거나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서민적이면서 코믹한 웃음을 주는 작품을 만드는 김원근 작가가 부스에 직접 참여해 아트마켓에 특별함을 더해줄 예정이다. 보라매공원에는 메타버스 전시관과 동시 운영 중인 13명의 발달장애 아티스트 그룹 ‘도넛박스의 특별전’과 다온 갤러리 특별전시관을 조성하고 도예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년 작가 도근기, 채민정, 박찬별 작가와 독특한 캐릭터로 인기를 얻고 있는 김원근 작가의 야외 조각전을 준비해 축제장 내에서 산책하듯 편안하게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서구 아트페스티벌의 킬러콘텐츠인 아트 빛 터널은 환영의 빛, 아트의 빛, 탄생의 빛, 서구의 빛, 축제의 빛 5개의 테마로 야외 조각작품과 어우러져 사진을 찍지 않고는 지나갈 수 없는 마성의 구간이다. 서구는 부대 프로그램에도 공을 들였다. 서아페 밴드경연대회, 서아페 댄스경연대회, 우리 모두 랜덤플레이 댄스 등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버블아트, 동상 퍼포먼스, 무중력 인간 등 눈을 뗄 수 없는 길거리공연과 아트체험, 프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에 오셔서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도심 공원에 마련된 예술 작품들을 감상하시고 다양하게 준비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도 즐기시면서 지친 일상을 조금이나마 특별하고 아름다운 순간으로 꾸몄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환경을 고려해 작년에 이어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 등 전면 다회용기를 사용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제가 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며 휠체어 관람석 신설, 보도 단차 개선, 휴게공간 확대 등 누구나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열린 축제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
대전 서구, 2024년 찾아가는 깜짝 놀이터“키즈팡”개최
대전 서구, 2024년 찾아가는 깜짝 놀이터“키즈팡”개최 [PEDIEN] 대전 서구는 5일 관저체육공원 운동장에서 “2024년 서구 찾아가는 깜짝 놀이터 키즈팡”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날, 찾아가는 깜짝 놀이터 행사에는 3,800여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여했으며 △버블쇼, 마술 등의 야외 공연 △달고나 게임, 물풍선 놀이 등 19개의 다양한 체험부스 △에어 스포츠 놀이기구 △어린이 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놀이와 체험행사가 마련되어 아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번 행사는 관저종합사회복지관과 관저공동체연합이 협력해 마련한 자리이며 MG대전서부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행사에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가 더해졌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AR 자원순환 교육 콘텐츠 체험을 통해 자원순환 분야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등 작년보다 다양해진 프로그램으로 행사가 진행됐고 가족들은 야외 공연에 기쁜 함성을 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번 깜짝 놀이터 행사는 아동 인구가 특히 많은 관저, 도안지역에 아동이 행복하게 놀 수 있는 축제를 개최해,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빛나는 꿈 함께하는 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찬란하게 빛났던 2000년 전 마한 생활상은 어땠을까
찬란하게 빛났던 2000년 전 마한 생활상은 어땠을까 [PEDIEN] 광주 광산구가 12일 신창동 마한유적체험관에서 2000년 전 신창동 마한사람들의 생활상을 볼 수 있는 ‘제2회 광산구 국가유산 한마당’을 개최한다. 제2회 광산구 국가유산 한마당은 광산농악의 흥겨운 무대로 행사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신창동 유물을 복원한 현악기로 연주하는 루트머지의 주제 공연, 국악인 오정해와 클래트릭 심포니 오케스트라, 광산문화원 시니어 합창단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이날 행사는 기존의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5개 부문으로 나눠 박람회 형태로 선보인다. 행사 구성은 △화려광산존 △마한광산존 △신창마을존 △모두광산존 △쉼터존으로 꾸렸다. 화려광산존은 조선 선비의 유생복을 입고 인장 만들기 등 다양한 의복과 체험을 통해 광산구 문화유산 통합브랜드인 화려광산을 소개한다. 마한광산존은 탈곡체험, 토기·농기구 전시 등으로 마한의 생활상을 직접 배워볼 수 있는 유익한 공간이다. 신창마을존은 신창동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신창동 유적에서 발굴된 쌀을 소재로 떡메치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다. 또한 스탬프 투어를 통해 떡꼬치와 아이스크림을 증정한다. 모두광산존은 현장 방문객을 위해 페이퍼 토이 만들기, 멋 글씨 부채 만들기 등 상시 체험과 문화유산 개별 정보 등을 제공해 즐길 거리가 다채롭다. 또한 커피·전통차 체험인 ‘다시 茶時 카페’에서는 개인 컵을 소지한 참가자에게 무료로 음료를 제공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2천 년 전 찬란하게 빛난 신창동 마한 문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국가유산 대표 축제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은 광산구 누리집 또는 광산구 관광육성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각 1회차 체험에 한해 8일 오후 1시에 광산구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회차를 제외한 모든 행사는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다. -
광산구, 임곡파크골프장 10일 임시 개장
광산구, 임곡파크골프장 10일 임시 개장 [PEDIEN] 광주 광산구는 임곡파크골프장이 10일 임시로 개장한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시민의 파크골프 시설 확충 요구에 따라 지난 2022년 4월부터 총사업비 5억원을 들여 임곡동 591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약 8,400㎡, 9홀 규모로 임곡파크골프장을 조성했다. 2022년 개장한 36홀 서봉 파크골프장에 이은 두 번째 파크골프 전용 시설로 사무실,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 임시 운영 기간은 12월9일까지 2개월이다. 휴장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평일 주말 매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임시 운영 기간 개선할 부분이 없는지 점검하고 시민의 이용 때 불편한 점 등을 살펴볼 예정”이라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는 건강한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 시설 확충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장애인도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지난 6월 사업비 4억 5,000만원을 구비로 확보, 서봉 파크골프장 내 약 8,300㎡ 9홀 규모의 장애인 전용 파크골프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
광주시, 제12회 인권작품 공모전 수상작 선정
광주시, 제12회 인권작품 공모전 수상작 선정 [PEDIEN] 광주광역시는 7일 ‘제12회 광주광역시 인권작품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공모전은 광주인권헌장의 실천 의지를 높이고 인권문화 확산과 인권감수성 함양을 위해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 3일부터 8월 26일까지 직장, 학교, 가정 등 일상 속 인권침해 및 인권존중문화 확산 등을 주제로 아동·청소년부, 일반부로 나눠 △포스터 △4컷 카드뉴스 △동영상 3개 분야에 대해 전국 공모를 실시했다. 공모 결과, 총 92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예비심사, 최종심사를 거쳐 최종 13점이 수상작품으로 선정됐다. 대상에는 4컷 카드뉴스 분야의 ‘진짜 같은 가짜들의 세상’ 이 선정됐다. 분야별 최우수상은 △포스터 ‘아동학대, 외면하지 마세요’ △4컷 카드뉴스 ‘딥페이크의 인권침해’ △동영상 ‘작은 배려로 다문화 인권 보호’ 가 각각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광주광역시장 상장과 시상금이 수여된다. 또 수상작품은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선정결과는 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광수 인권평화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일상 속에서 다양한 인권 가치를 발견하고 실천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며 “인권친화적 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광주시, 여성창업 국비 실무교육훈련 첫 시행
광주시, 여성창업 국비 실무교육훈련 첫 시행 [PEDIEN] 광주시가 여성 취·창업 지원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국비를 지난 9월에 이어 10월에도 추가 확보했다. 광주광역시는 최근 여성가족부 주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창업 직업교육훈련과정 공모사업’에 ‘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가 선정돼 국비 4200만원을 추가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17개 시도가 운영하는 159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대상으로 창업 직업교육훈련과정을 시범으로 운영할 곳을 모집한 것으로 6개 시·도 9개소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최종 선정됐다. 광주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기존에 확보한 7억2400만원에 4200만원을 추가, 올해 총 7억66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기존 28개의 훈련과정도 1개가 더 추가돼 총 29개 훈련과정으로 확대됐다. 공모에 선정된 ‘공간인테리어 창업 과정’은 광주지역 여성 창업자를 대상으로 국비 창업 실무교육훈련과정은 최초다. ‘공간인테리어 창업 과정’에서는 도배기능사 자격증 취득, 장판·인테리어 필름 시공 등 창업을 위한 현장 실무교육을 진행하며 교육훈련생은 여성을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생으로 선발되면 직업교육훈련과 취·창업상담, 일경험, 취업 연계 및 사후관리 등 통합 취·창업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직업교육훈련이 종료된 후에는 훈련생들에게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한 지역사회 기업 취업 및 창업컨설팅을 연계해 일자리 기회가 제공된다. 광주시는 지난 9월까지 국비 7억2400만원을 투입해 쳇-GPT 활용 마케팅 현장실무과정, 미래유망직종인 광주형 인공지능융합교육전문가, 스마트팩토리 기반 품질생산관리사무원, 병원조무사 현장실무, 호텔객실관리자 양성과정, 그린리모델링 전문가, 노인돌봄지도사 등 28개 직업교육훈련과정을 운영, 총 560명의 여성훈련생들에게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영동 여성가족국장은 “지역 기업 맟춤형 취업 직업교육 훈련과정과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국비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추가 운영해 경력단절여성의 직업능력을 개발하고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인공지능 바우처’ 참여기업 3곳 추가 모집
광주시, ‘인공지능 바우처’ 참여기업 3곳 추가 모집 [PEDIEN] 광주광역시는 다양한 인공지능 제품과 서비스를 시민이 직접 체험하는 이용권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 인공지능기업 3개사를 오는 1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시민·지역기업 중심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시민이 지역 인공지능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권으로 일상에서 이용하고 기업은 고객 확보를 통해 기술 고도화와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추가 모집에는 3개사에 총 4000만원의 이용권이 차등 지원되며 인공지능 제품·서비스 개선을 위한 맞춤형 상담, 투자유치설명회 참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인공지능 바우처 지원사업의 참여를 희망하는 광주 인공지능기업은 오는 11일까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난 1, 2차 모집을 통해 총 28개사 지역 인공지능기업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여 시민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이 가운데 ㈜인더스는 카메라로 얼굴의 혈류색 변화 등을 감지해 생체정보와 치매 여부를 체크하는 서비스를, 제니스테크놀러지는 가정에서 당뇨·신장질환·췌장염·방광염·전립선염 등 다양한 질환을 체크할 수 있는 ‘휴대용 인공지능 소변분석기’를 선보였다. ㈜인디제이는 이용자의 얼굴표정, 목소리 등 감정을 유추한 인공지능 음악 추천 서비스를, ㈜아이클로는 구강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원격구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용승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이 사업을 통해 광주시민은 일상에서 편리하고 혁신적인 인공지능 서비스를 경험하고 기업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공지능 기업들의 적극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남구 관내 학교 교사들 “진로 교육, 매우 만족”
남구 관내 학교 교사들 “진로 교육, 매우 만족” [PEDIEN] 광주 남구 관내 일선 학교 교사들은 남구 청소년 진로체험센터에서 운영 중인 진로 탐색 및 체험 프로그램에 대해 매우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학교에서 운영하기 힘든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 제공으로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 있고 전문성을 지닌 강사 수급을 비롯해 진로 체험에 필요한 학교 측의 재정적인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큰 보탬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7일 남구 청소년 진로체험센터에 따르면 이곳 센터는 진로 체험과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로 탐색 지원사업과 진로 연계 지원사업, 4차산업 지원사업, 진로 네트워크까지 4개 분야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남구 청소년 진로체험센터를 통해 작년 한해동안 진로 체험과 탐색 프로그램을 접한 학생은 관내 33곳 초·중·고 및 특수학교의 재학생 1만2,864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일선 학교 진로 교사 및 학급 담임의 진로 프로그램에 대한 평가는 뜻밖이었다. 33개 학교 가운데 20개 학교에서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에 참여했는데, 이들 학교의 모든 교사는 강사의 전문성과 프로그램 수준, 진로 탐색의 도움 정도, 전반적인 만족도까지 4가지 평가 척도에 대해 100% 만족한다는 응답을 보였다. 진로 관련 프로그램 참여를 매우 높게 평가한 이유로 교사들은 학생 수준에 맞는 프로그램 진행으로 아이들의 흥미와 참여가 높았고 재정적인 측면의 어려움을 센터 도움으로 해결하면서 학생들이 희망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접할 수 있었던 점을 손꼽았다. 또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AI와 코딩 등 신산업 분야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진지하게 생각하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은 편에 속했다. 진로 탐색과 진로 연계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는 87%로 동일하게 나타났으며 4차산업 지원 분야의 만족도는 85% 수준이었다. 진로 탐색 지원사업에서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프로그램은 직업 체험과 전문직업인 멘토, 진로 검사 및 캠프로 나타났다. 또 진로 연계 지원사업 분야에서는 초6·중3·고3 학생이 상급학교에 진학하기 전에 2학기 중 일부 기간을 활용해 학기 이수를 가능하게 한 진로 연계 학기에 대한 선호가 가장 많았다. 남구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들이 사전 체험을 통해 진로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고 자신의 미래 및 직업에 대한 선택의 폭과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청소년 진로체험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세계 호남향우들 고향 방문…5·18민주묘지 참배
세계 호남향우들 고향 방문…5·18민주묘지 참배 [PEDIEN] 세계 호남향우들이 고향 광주를 방문,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광주광역시는 ‘2024 세계 호남인의 날’을 맞아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 향우 360여명이 고향을 방문,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광주·전남·전북에서 고향의 정을 만끽하며 우의를 다지고 있다. 이들은 고향 방문 이틀째인 4일 광주를 찾아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추모탑 앞에서 헌화·묵념하고 ‘임을위한행진곡’ 제창을 한 뒤 묘역마다 태극기를 꽂는 등 민주화운동으로 희생된 민주영령을 추모하고 숭고한 뜻을 되새겼다. 5·18민주묘지 참배에는 강기정 시장과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 이기자 회장, 정광일 사무총장, 미국·중국·독일·일본·캐나다·베트남·호주·필리핀·멕시코·브라질·남아프리카공화국·오스트리아·네덜라드 등 세계 각지에서 온 향우회원 36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또 5·18기념재단에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 5·18민주화운동 정신 계승에 힘을 보탰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80년 5월 고립됐던 광주가 오늘날 민주주의의 도시로 우뚝 설 수 있었던 것은 호남향우들 덕분이다”며 “호남향우들의 조국과 고향에 대한 사랑, 민주주의에 대한 사랑으로 광주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고향의 맛을 듬뿍 담아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는 미국, 중국, 독일 일본 등 25개국 60개 지회로 구성돼 있다. -
강기정 시장, 전국체전 광주선수단 응원
강기정 시장, 전국체전 광주선수단 응원 [PEDIEN]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4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광주시 대표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강 시장은 이날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광주시 선수단 결단식에 참석, “이번 전국체전은 선수 개인들에게는 영광이 될 것이고 광주시로서는 큰 보람이 될 것이다”며 “다치지 말고 최선을 다해 뛰어 달라”고 응원했다. 결단식에는 강기정 시장과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 선수 300여명이 참석했다. 결단식은 광주에어로빅힙합협회 공연, 대표선수 훈련 및 응원 영상, 릴레이 응원메시지 전달, 단기 수여, 대표선수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선수단 선서는 전웅태 선수, 김가혜 선수가 대표선수로 나서 필승을 결의했다. 제105회 전국체전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린다. 17개 시도 3만여명이 참석한다. 광주시는 육상, 수영, 축구, 펜싱, 유도 등 49개 종목에 선수 1000여명이 출전한다. 국가대표 전웅태, 신은철 등이 출전해 기량을 선보인다. 광주시청 육상팀이 남자 400m 계주에서 4연패를, ‘허들 여제’ 정혜림이 9연패에 도전하는 등 종합순위 10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광주시는 직전대회인 제104회 전국체전에서 메달 149개를 획득, 종합 11위를 기록했다. -
대전 서구 관저1동, 통장협의회 복지역량 강화교육 실시
대전 서구 관저1동, 통장협의회 복지역량 강화교육 실시 [PEDIEN] 대전 서구 관저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통장협의회 20명을 대상으로 복지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의 복지 문제를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강의는 관저종합사회복지관 선임 사회복지사인 강광연 강사를 초빙해 ‘주민이 참여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주제로 복지 사각지대의 발생 원인과 사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통장의 역할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애경 통장협의회 회장은 “복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통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인식했고 우리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은희 동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는 것은 지역사회의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로 통장들이 그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제9회 기성 거북이마라톤 대회’ 성황리에 마쳐
‘제9회 기성 거북이마라톤 대회’ 성황리에 마쳐 [PEDIEN] ‘대전시설관리공단 기성종합복지관’과 ‘기성동 복지만두레’ 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9회 기성 거북이마라톤 대회’ 가 4일 장태산 휴양림 ‘만남의 숲’에서 16개 복지시설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화창한 가을 하늘 아래 대전의 대표 명소인 장태산 메타세쿼이아 숲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조가 되어 같이 걸으며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면서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했다. 부대행사로 에코백 꾸미기, 달고나 만들기, 인생사진 찍기 등 다채로운 체험과 참석자들을 위한 오카리나 공연 등이 펼쳐졌다. ‘기성 거북이마라톤 대회’는 2013년부터 올해 9회까지 개최된 기성동 지역의 대표적인 행사로 ㈜선양소주, 기성중학교 총동문회, 대청병원 등이 행사를 함께해 참여자들의 도시락과 기념품을 후원했다.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지금까지 대회를 이어오는데 힘써주신 기성종합복지관과 기성동 복지만두레 이하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대회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구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대전 서구 도마1동 지사협, 저소득층 실버카 지원사업 개최
대전 서구 도마1동 지사협, 저소득층 실버카 지원사업 개최 [PEDIEN] 대전 서구 도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거동 불편 어르신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실버카지원 사업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도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우리동네자원나눔기금을 활용해 8가구를 지원했으며 복지대상자와 매칭된 회원들이 실버카 사용 방법과 주의 사항을 안내했다. 김점옥 위원장은 “허름한 유모차를 끌고 다니는 어르신을 볼 때마다 마음이 아팠는데 이번 사업으로 어르신의 발이 되는 실버카 지원을 통해 편안하고 활기찬 노후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방연 도마1동장은 “실버카 지원으로 안전한 이동권 확대와 활발한 지역 활동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증진과 일상생활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동물보호의 날' 맞아 다양한 반려동물 복지 정책 추진
대전 서구, '동물보호의 날' 맞아 다양한 반려동물 복지 정책 추진 [PEDIEN] 대전 서구는 10월 4일 동물보호의 날을 맞아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반려동물 펫티켓 교육 참여자를 오는 18일부터 모집한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이번 교육은 반려동물 가구의 가파른 증가에 따른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갈등을 예방하고 반려인의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11월 2일에 진행한다. 교육에서는 반려동물 훈련 전문가가 반려동물의 사회화 훈련 방법 및 반려동물의 행동 교정 요령, 반려동물을 키우는 데 필요한 에티켓 등을 알려주며 개인별 지도 및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모집 대상은 동물 등록을 완료한 관내 주민 40명이며 신청 및 문의는 구청 홈페이지나 전화로 가능하다. 아울러 서구는 반려동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주요 공원 및 하천변에서 반려동물 소유자 준수사항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단속도 실시한다. 서철모 청장은 “펫티켓 교육과 반려동물 소유자 준수사항 위반행위 집중단속 등 다양한 반려동물 정책을 통해 대전 서구를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