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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월평2동 온마을축제 사진
[PEDIEN] 대전 서구 월평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월평2동 온마을축제'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광역종합재가센터,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서구지역자활센터, 월평2동 행정복지센터, 월평종합사회복지관, 은뜰마을입주자대표회, 주택관리공단 대전둔산 1·3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한밭종합사회복지관 등이 함께 주관해 의미를 더했다.
축제에는 구순잔치와 함께 복지상담소, 분식점, 수제 비누 만들기, 극장, 건강차 나눔, 플리마켓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돼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에 함께한 서철모 청장은 “지역 공동체의 화합은 모든 구성원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며 “월평2동 온마을축제가 주민 여러분께서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지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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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도서관 운영자 역량강화 교육 사진
[PEDIEN] 대전 서구는 지난 24일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활동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작은도서관 운영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 주제는 ‘작은도서관을 위한 독서 프로그램 기획법’ 으로 독서문화기획자이자 ‘이 책으로 어떤 대화를 나누게 될까?’의 저자인 권인걸 강사가 진행했다.
강의는 1부와 2부로 나눠 독서 프로그램 기획법과 작은도서관 독서 프로그램 우수 운영 사례 등으로 진행됐다.
도서관운영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이 독서·문화 프로그램 기획에 대한 실무적 고민을 해소하고 작은도서관 운영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이후에도 서구 작은도서관의 성장을 위해 실무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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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공공도서관, 2024년 충남대학교 생활과학교실 4기 운영
[PEDIEN] 대전 서구 5개 공공도서관은 지역 어린이들의 과학 창의력과 잠재력을 키워주는 2024년 ‘충남대학교 생활과학교실 4기 ‘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충남대학교 생활과학교실 4기 ‘는 초등학교 2~6학년 대상으로 10월 14일부터 12월 20일까지 총 10차시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매 차시 생활과학키트를 활용해 다양한 주제의 과학실험 및 탐구활동을 통해 과학이론과 원리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마지막 시간에는 출석요건 충족한 참여자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4만 5천 원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은 면제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10월 2일 10시부터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가수원·월평도서관 각 25명, 갈마·둔산·어린이도서관 각 20명을 모집한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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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촉진 이벤트 행사 홍보 포스터
[PEDIEN] 대전 서구가 오는 9월 30일 10월 1일 이틀간 상점가 상권 활성화 지원을 위한 소비촉진 이벤트 행사를 탄방동7번길 골목형상점가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지역 경기 회복 및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해 탄방동7번길 골목형상점가 상인회가 주관해 준비한 것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버스킹 공연과 경품행사가 마련된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주민 화합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탄방동7번길 골목형상점가를 활기차고 활력이 넘치는 상점가로 만들어 지역 상권 활성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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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생명 소중함 일깨운 뮤지컬 ‘메리골드’ 성황
[PEDIEN]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기념해 무대에 올린 뮤지컬 ‘메리골드’ 가 생명의 소중함과 삶의 감사함을 알리며 막을 내렸다.
광주광역시는 광주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지난 25일 오후 7시 5·18기념문화센터에서 뮤지컬 ‘메리골드’를 무대에 올렸다.
이 공연은 시민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삶의 감사함을 알리고자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마련했으며 시민 800여명이 객석을 메웠다.
뮤지컬 ‘메리골드’는 남에게 말 못 할 사연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풀어내 삶의 가치와 존재 이유,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자살이라는 무겁고 슬픈 소재를 세련된 음악과 위트 넘치는 대사를 통해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안겨줬다.
임진석 건강위생과장은 “시민들이 뮤지컬 관람을 통해 일상에서 버겁고 힘겨운 일들을 이겨내고 성장하도록 하는 동력을 얻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자살예방·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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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유기동물 입양하고 지원금 받으세요”
[PEDIEN] 광주광역시는 유실·유기동물 입양 활성화와 입양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반려동물 1마리당 최대 25만원의 입양비를 지원하고 있다.
입양비는 광주시 지정 동물보호센터 4곳에서 입양한 개와 고양이에 대해 지원한다.
동물보호센터가 동물보호단체에 기증한 동물을 입양한 개인 입양자도 지원 대상이다.
입양비 지원 기간은 오는 12월31일까지이며 광주지역 거주자는 거주지 관할 자치구에서 지원금을 신청하고 다른 지역 거주자는 유기동물이 발견된 주소지 자치구를 방문해 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
입양비 신청자는 입양확인서 세부내역 영수증, 통장사본, 청구서 입양예정자 교육수료증 등을 주소지 관할 자치구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는 입양동물의 질병진단·치료비, 예방접종비, 중성화수술비, 내장형 동물등록비, 미용비, 펫보험 가입비 등 부담한 금액에 대해 최대 25만원을 지급 받는다.
단, 입양비 지원금은 반려인 1명당 최대 3마리까지만 신청할 수 있고 입양 후 6개월 이내 신청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또 동물사랑배움터 누리집에서 입양 전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내장형 칩으로 동물등록을 완료한 경우에만 입양비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광주시는 지난해 총 303마리의 입양동물에 대해 7426만원의 입양비를 지원했다.
올해는 사업비 1억2500만원을 투입해 500여마리에게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은 예산 소진 때까지 선착순이다.
남택송 농업동물정책과장은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을 통해 입양문화가 확산돼 많은 동물이 새로운 가족을 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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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주역 도시재생 달빛마켓 놀러오세요”
[PEDIEN] 광주광역시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광주역 광장 일원에서 광주역 도시재생 달빛플리마켓·팝업스토어를 연다.
지난 2020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4회째인 광주역 달빛플리마켓은 광주역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로 광주역주민협의체와 지역소상공인들이 중심이 돼 광주역 권역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열리고 있다.
행사는 △달빛플리마켓 △팝업스토어 △통기타·시낭송·라인댄스 등 지역주민 공연 프로그램 △포크·밴드·트로트 페스타 등 테마 공연 △역전가요제 △먹거리 트럭 △광주역 사진전 △도시재생 홍보 및 세미나 △아로마 향수 체험 등 광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달빛플리마켓과 팝업스토어는 지역 특산물과 농산물 판매를 비롯해 전통놀이·페이스페인팅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 등 모두 36개 부스가 운영된다.
행사기간에는 매일 달빛플리마켓 판매 제품을 1만원 이상 구매하면 텀블러·타포린백 등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광주역 앞 특설무대에서는 역전가요제를 개최, 플리마켓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광주역의 역사가 담긴 순간들을 공유할 수 있는 ‘광주역의 어제와 오늘 사진전’도 열리는 등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역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광주시는 광주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호남권 최대 규모의 ‘광주역 창업밸리’ 조성사업과 더불어 인근 주민들을 위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준영 도시공간국장은 “올해 광주역 도시재생 달빛마켓·팝업스토어는 지역 주민과 입주기업이 중심이 돼 광주역을 활성화하는 참여의 장”이라며 “광주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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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열린마음센터 10년…취약지구 주민 보듬다
[PEDIEN] 광주광역시는 25일 광주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 회의실에서 ‘광주 취약지구 열린마음상담센터 운영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서구·북구·광산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날 성과 공유회에는 광주시의회, 보건소, 행정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영구임대아파트 관리사무소, 주거행복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취약지구 열린마음상담센터 10년 운영성과 공유, 2부 취약지구 열린마음상담센터 10년의 방향성 등 2개 섹션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광주 취약지구 열린마음상담센터 효과성 평가 보고를 하고 △자치구별 예방 및 인식 개선활동 △주간재활 프로그램 △지역사회 네트워킹 사업 등 서구·북구·광산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운영 성과를 소개했다.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해 유관기관 종사자, 지역주민, 이용자 등 2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광주 취약지구 열린마음상담센터 효과성 평가 조사 결과, 센터와 업무협력 만족도는 98%로 나타났다.
또 서비스 효과성 측면에서 평균점수 78점으로 확인됐다.
특히 지역주민의 요구와 특성을 반영한 서비스, 적극적인 문제 해결,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지원, 복합적인 문제에 대한 포괄적 접근 등 영역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2부에서는 △취약지구 정신건강문제의 심각성과 협력 방안 △지역 정신건강서비스의 욕구 변화에 따른 복지관의 역할과 협력 방안 △주거복지 측면에서의 취약지구의 현안 및 협력 방안 △취약지구에서 거주민으로서 필요한 정신건강서비스 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광주 취약지구 열린마음상담센터’는 장기공공임대아파트 입주민의 중독·우울·자살 등 정신건강 문제가 대두되면서 광주시가 이를 대비해 지난 2012년 영구임대아파트 10곳에 개설했다.
센터에서는 임대아파트 입주민과 인근 지역주민 가운데 중독 및 정신질환 문제를 겪는 정신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인식 증진을 위한 교육, 환경개선 활동, 정신건강 문제의 조기 발견·개입, 통합 사례 관리, 재활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자살 및 정신건강 위기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지현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은 “열린마음상담센터 운영을 통한 변화를 되새기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정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정신건강서비스 수요에 맞춰 서비스를 확대하고 강화할 필요성이 높아지는 만큼 열린마음상담센터 활성화와 확충을 위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진석 건강위생과장은 “취약지구 열린마음상담센터는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번 성과 공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열린마음상담센터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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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여당에 ‘군공항 이전 범정부협의체’ 건의
[PEDIEN] 광주광역시와 국민의힘은 25일 오후 국회에서 ‘2024년 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지역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국민의힘이 전국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순회 실시하는 권역별 예산정책협의회로 광주시·전남도·전북도 등 호남권 3개 시·도가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해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참석했다.
국민의힘에서는 추경호 원내대표, 구자근 예결위간사, 조지연 원내대변인 등 중앙당 지도부와 김정현 광주시당 위원장, 김화진 전남도당 위원장, 조배숙 전북도당 위원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광주시와 국민의힘은 지역 주요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 지원과 내년도 국비 확보 방안, 여당 차원의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난 2~3일 ‘국회, 광주의 날’ 행사에 깊은 관심과 힘을 실어줘 감사하다”며 “광주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도 대통령이 AI 2단계 사업과 미래차국가산단 그린벨트 해제 문제, 교통망 구축 등 여러 현안에 매우 긍정적인 의견과 답변을 주셔서 광주가 큰 힘을 받고 있는 만큼 국회에서 예산 반영이 잘 될 수 있도록 살펴달라”고 요청했다.
강 시장은 광주·전남 최대 현안인 민·군공항 통합 이전과 관련, 현재는 중단된 국무총리실 주관 ‘광주 군공항 이전 범정부 협의체’ 운영 재개 등 정부 주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강 시장은 “광주·전남이 민·군공항 통합 이전을 위해 여러 노력을 하고 있지만 진척이 더딘 상황”이라며 “정부에도 요청하겠지만 서남권 관문공항 건설에 국민의힘도 적극 나서 달라”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또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광주·전남·전북이 지난 7월 선언한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에 힘을 모아줄 것을 제안했다.
강 시장은 “3개 시도가 지방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을 선언했다”며 “고흥~세종 호남권 메가시티 고속도로 건설, 호남 RE100산업단지, 호남 관광문화주간 개최 등을 함께 추진하고 있는 만큼 국회에서도 잘 살펴봐 달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추경호 원내대표는 “지역 현안의 예산과 입법에 대한 건의를 듣고 힘을 모아 해결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지역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성과를 낼 수 있는 예산을 확보하는데 국민의힘이 더 많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와 국민의힘은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과 국회 심의를 앞둔 2025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여당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광주시는 이날 국민의힘에 주요 현안 10건과 국비 지원 사업 11건 등 총 21건을 건의했다.
광주시는 특히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한 주요 현안인 △광주 민·군공항 동합 이전 추진 △복합쇼핑몰 입점 예정지 교통인프라 신속 확보 △기후위기 대비 영산강 먹는 물 활용 사업과 인공지능과 미래차 등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위한 국비 지원 △인공지능전환 실증밸리 조성 △GIST 부설 AI영재고등학교 광주 설립 △자동차 부품 재제조 및 순환경제체계 구축 △미래차 인지 부품의 표준 기반 신뢰성 인증센터 기반 구축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대통령의 약속이 지켜질 수 있도록 국민의힘에서도 적극 힘을 보태달라고 요청했다.
강 시장은 이날 ‘팀광주 국회의원’인 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을 별도로 면담, 민·군공항 통합 이전 및 서남권 관문공항 조성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대응 전략을 논의하고 국회 차원의 협조를 구했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2일 전국 최초로 ‘국회, 광주의 날’을 개최하고 ‘팀광주 국회의원’을 위촉했다.
‘팀광주 국회의원’은 광주 지역구 국회의원이 배치되지 않은 국방위원회와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의원들로 구성됐다.
민·군공항 통합 이전 등 국회의 전방위 협력을 이끄는 데 큰 힘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 시장은 지난 23일 광주시청에서 열린 ‘광주시-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에서도 민주당 차원의 ‘광주-전남-무안 대화의 장 마련’과 ‘통합이전 당론 채택’을 요청해 민주당 지도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받는 등 민·군공항 통합이전의 속도를 높이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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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사전경(사진=광주광역시)
[PEDIEN] 광주소방안전본부가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화하는 화재 양상에 대비해 정확한 화재원인 규명을 위한 화재조사관들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25일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서 가전제품 화재를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삼성전자 가전제품 기술팀과 연계한 이번 교육은 소방서 소속 화재조사관과 일선 소방관 등 38명을 대상으로 가전제품 화재의 개연성 분석 등 화재조사관들의 역량 강화가 목적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가전제품 화재 관련 정보 공유 △가전제품 특성 및 화재 위험성 사고 사례 분석 △주요 가전제품 분해·조립과정을 통한 구성 원리 및 화재 발생 개연성 고찰 △가전제품 화재 관련 협업 방안 토의 및 질의응답 등이다.
광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지역 화재 723건 중 가전제품 관련 화재가 93건으로 12.8%를 차지했다.
냉장고 18건, 에어컨 10건, 세탁기 4건 등에서 화재가 많이 발생했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앞으로 가전제품 생산업체와 연계해 화재조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김영일 광주소방안전본부 방호예방과장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협업해 과학적 화재 감식·감정 기법을 습득, 화재조사에 대한 공신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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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반도체설계 기업 ‘에이직랜드’ 광주 온다
[PEDIEN]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표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광주시가 지역 최초로 팹리스 기업을 유치하고 지역대학과 함께 인공지능·반도체 분야 전문인력 양성및 취업 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광주광역시는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과 함께 25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세계적 주문형 반도체 디자인 솔루션 대표기업인 ㈜에이직랜드와 인공지능·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214번째 인공지능 비즈니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이종민 ㈜에이직랜드 대표이사, 김춘성 조선대학교 총장, 김수형 전남대학교 연구부총장, 김상돈 GIST 교학부총장과 이경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오상진 인공지능사업단장, 강현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호남권연구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에이직랜드는 세계 최대 규모의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의 TSMC사와 가장 높은 수준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협력사로 국내 유일 기업이다.
㈜에이직랜드는 독보적 반도체 설계 역량을 보유한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대학과 연계해 반도체 전문 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광주 에 연구개발센터를 설립해 앞으로 6년간 100명 이상의 지역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인공지능·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 △주문형 반도체 설계 디자인 하우스 일자리 창출과 운영을 위한 광주시 연구개발센터 설립 △인공지능·반도체산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 공동 연구개발, 기술지도 자문 및 취업 프로그램 연계 협력 △지역 반도체 기업들과 연계사업 추진 등이다.
이종민 ㈜에이직랜드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광주가 반도체 및 인공지능 산업의 핵심 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교육과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광주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협력기관인 조선대학교는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인재양성사업에 선정됐다.
인공지능·반도체 후공정 분야 고도화에 따른 첨단 패키징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 내 파운드리 및 OSAT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 AI융합연구원, SW중심대학사업단, AI융합대학사업단, AI·SW교육센터 운영과 산학협력 연구 등을 통해 국내 인공지능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춘성 조선대학교 총장은 “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을 추진하는 광주시와 인공지능·반도체 교육·연구의 강점을 가진 조선대가 협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인공지능·반도체 첨단클러스터 광주 경제발전과 국내 인공지능·반도체 산업을 이끄는 중요한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대학교는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AI융합대학을 설립하고 2021년 데이터사이언스전문대학원을 개원하는 등 인공지능 실무인재와 연구자 육성 체계를 갖췄다.
또 대학의 인공지능 역량을 지역과 기업으로 확산하고 연구시설·장비를 고도화 하기 위해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 반도체공동연구소, 반도체특성화대학 등 인공지능·반도체 분야의 정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김수형 전남대학교 연구부총장은 “전남대학교는 AI융합 분야의 교육·연구·지산학협력·국제화를 위한 고등교육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고 인공지능 인재양성 및 연구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며 “인공지능·반도체 분야의 인재가 지역에 머무르고 광주시로 유입될 수 있도록 ‘인재양성-취업·창업-연구개발·산학협력-지역 정주’의 선순환 체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과학기술원은 반도체공학과를 중심으로 소재·부품·장비, 공정·시스템, 설계·시뮬레이션, 신뢰성 테스트·분석 등 반도체 첨단 패키징 전 분야를 아우르는 교육체계를 구축했다.
전공기초, 전공심화, 융합전공 등 트랙별 실무 교과목을 개발,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기업 맞춤형 전문인력 육성 및 산학협력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할 계획이다.
김상돈 GIST 교학부총장은 “인공지능과 반도체 분야의 융합기술 개발과 고급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통해 광주시가 인공지능 선도도시로 나아가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 기업과 적극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광주 인공지능산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시는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스트에 차세대 반도체 첨단공정 팹을, 전남대학교에 광주전남 반도체공동연구소를 구축 중이다.
이를 통해 지역내 대학, 연구소, 기업 등이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전남대 반도체특성화대학과 전남대·조선대·GIST 등 반도체 첨단 패키징 특화형 석·박사 혁신인재 양성체계 구축, 한국광산업진흥회 재직자 프로그램 등 반도체 인재양성 체계를 갖추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에이직랜드를 유치함으로써 팹리스–팹–패키징에 이르는 반도체 산업 전주기 생태계를 완성하게 됐다”며 “지역 혁신기관 및 대학이 함께하는 기술 개발, 인력 양성으로 반도체산업의 희망의 꽃을 피우게 돼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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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레벨업”…광주시, 청년축제 개최
[PEDIEN] 광주광역시는 ‘광주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27~28일 이틀간 5·18민주광장 일원에서 다채로운 청년축제를 연다.
‘광주 청년의 날’은 9월 셋째주 토요일로 2015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를 기념한 ‘세계청년축제’를 시작으로 해마다 개최해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광주시는 이 기간동안 청년정책 정보를 공유하고 공연, 문화 체험 등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 10회째를 맞아 청년축제가 탄생하게 된 취지를 되살려 청년주간행사와 외국인 유학생의 날 행사를 함께 개최, 지역 청년과 세계 각국의 청년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준비했다.
올해 청년주간 주제인 ‘청년돌파, 오늘도 레벨업’은 청년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한계를 돌파하고 자신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매일 성장한다는 의미로 광주청년들의 새로운 길을 청년주간에서 만들어 가자는 의지를 담았다.
‘2024 광주청년주간’ 주요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희망·격려·도전·실행력·용기 등을 주제로 진정성 있게 메시지를 전달할 서경덕 교수의 ‘청년 레벨업 토크쇼’ △광주 청년들의 현생과 갓생에 대해 이야기하는 ‘청년, 꿈꾸는 갓생토크’ △대학 교류 경연 프로그램으로 ‘대학 댄스동아리 교류전’, ‘청년 K-POP 커버댄스 경연대회’ 등이다.
광주시는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크게 늘린 만큼 큰 무대 경험이 없는 청년들에게 값진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기간에는 진로를 탐색하고 자기 이해 향상을 위한 체험 부스인 ‘청년돌파 직업 찾기’ 와 ‘나의 캐릭터 레벨업’, 광주시 청년 정책을 홍보하는 ‘청년정책 아지트’, 지역 청년 창업가들이 직접 운영하는 ‘청년 아이템 상점 및 친환경 가치소비 마켓’을 운영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외국인 유학생의 날’은 ‘광주, 세계를 품다’를 구호로 광주청년과 외국인 유학생 등이 어우러져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갖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명랑운동회와 OX퀴즈쇼를 통해 120여명의 국내외 대학생들이 친목을 다지는 ‘대한외국인 국제교류전’ △케이팝 공유카페와 댄스를 배울 수 있는 ‘충장로 골목여행’ △예선을 통과한 10팀이 춤, 노래 등의 경연을 펼칠 ‘외국인 유학생 장기자랑’ 등이 펼쳐진다.
광주유학박람회도 열린다.
박람회에는 지역 6개 대학에서 유학 중인 18개국 22명으로 구성된 ‘광주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 와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 매칭 지원을 위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 등이 유학 정보를 제공한다.
또 맞춤색상 진단, 한국어 캘리그라피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2024 광주청년주간과 외국인 유학생의 날 행사 상세 프로그램은 광주청년주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청년들이 기획하고 참여한 광주청년주간 행사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각국의 유학생과 함께 교류하며 세계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지역과 청년,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하는 행사에 시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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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맨발 걷기 이렇게 해봐요”
[PEDIEN] 광주 광산구는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행복한 맨발 걷기’ 시민건강강좌를 25일 광산구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김정훈 행복한재활의학과 원장이 맨발 걷기의 이점과 올바른 보행 자세와 주의점 등을 소개했다.
또한 걷기 활동을 통해 신체와 마음 건강을 모두 증진할 수 있는 과학적인 방법도 안내했다.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시민건강강좌는 매월 다양한 주제로 개최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광산구 평생학습포털 ‘배우랑께’로 신청하거나 광산구 보건행정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맨발 걷기에 대한 인기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맨발 걷기의 효능과 방법을 체계적으로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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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제5회 한국문화가치대상 ‘우수상’ 수상
[PEDIEN] 광주 광산구가 사단법인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주관하는 ‘제5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제5회 한국문화가치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문화사업의 진행 성과를 점검해 한국 문화가치의 수준향상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주는 상이다.
이번 평가에서 광산구는 △광산구 역사문화인물 현창사업 △지역예술인과 상생하는 문화예술공연 추진 △문화예술 공모사업 추진 △광산 Art Share Service 구축 △비대면 전시 프로젝트 ‘별밤 미술관’ △아르코공연연습센터 △꿈의 오케스트라 ‘광산’ 등 총 7개의 문화예술 정책사업을 추진해 긍정적인 반응을 받았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및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문화예술 정책들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문화가 꽃피는 광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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