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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_광산구청사전경(사진=광산구)
[PEDIEN] 광주 광산구는 30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참여 기관·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4 광산구 장애인 평생교육 관계자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역 평생교육 현안을 점검하고 광산구 장애인 평생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함께 그리는 광산구 장애인 평생학습의 미래’를 주제로 연 행사에는 사업 참여 기관·단체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광산구가 추진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소개, 장애인 평생학습 전담 인력 역량 강화 교육에 이어 진행한 토크콘서트는 김두영 한국장애인평생교육연구소장, 신민선 서울여자대학교 교양학과 교수, 한성근 평생학습공작소 대표 등 전문가가 함께했다.
다른 지역 장애인 평생교육 사례를 바탕으로 광산구에서 시도해 볼 만한 새로운 정책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광산구 관계자는 “현장에서 일하는 관계자, 전문가가 지역 특성에 맞춘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놓고 머리를 맞댄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토크콘서트에서 나온 여러 의견과 제안을 적극 검토해 장애인의 다양한 권리 실현을 돕는 사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는 지난해와 올해 교육부의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올해는 배우고 알 권리, 일할 권리, 누빌 권리 등 장애인 3대 권리 증진을 목표로 광산구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직업재활시설 등 38개 관계기관과 33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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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개인정보 안전하고 철저하게 관리해요”
[PEDIEN] 광주 광산구가 30일 구청 1층 로비에서 ‘2024년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광산구는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맞이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 수준을 높이고 공직 내부의 개인정보 및 정보보호에 대한 의식과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또한 광산구는 시민에게도 개인정보의 중요성과 실천의식도 알리는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더 철저히 보호하기 위해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며 “개인정보 보호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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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_광산구청사전경(사진=광산구)
[PEDIEN] 광주 광산구가 보육·장애인·노인 돌봄 등에 종사하는 만 50세~65세 대면 종사자를 대상으로 독감 4가 백신을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광산구는 지난해 예방접종 지원 조례 제정으로 광산구 소재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정신 재활·장애인복지시설·장애인 활동 지원 △산후조리원 및 산후 도우미 △노인복지시설·장기 요양 기관 종사자들의 무료 접종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해당하는 기관에 종사하면서 보건소에서 실시한 예방접종 사전 조사에 참여한 만 50세~65세 대면 종사자는 지역 의료기관 20개소에 방문해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독감 예방접종은 10월 2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하며 위탁의료기관 현황은 광산구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료기관 보유 백신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어 사전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독감 예방접종을 통해 겨울철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동시 유행에 대비하고자 무료 접종을 한다”며 “의료기관 방문 시 접종 대상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신분증을 꼭 지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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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_남구청사전경(사진=남구)
[PEDIEN] 광주 남구는 30일 “의료급여를 받는 주민들의 질병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일반 건강검진 검사를 독려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참가 대상은 관내 의료급여 수급자로 올해는 짝수 연도에 태어난 사람들이 검진받는 차례여서 20~64세 사이 짝수년생 출생자만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오는 10월 31일까지 검진 기관에서 일반 건강검진을 받은 뒤에 11월 29일 이전까지 본인 신분증과 함께 건강검진 확인서 또는 건강검진 결과지를 챙겨 주월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해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 상품은 고급 갑 티슈로 선착순으로 500명에게 제공한다.
건강검진 비용은 무료이며 검진은 전국의 검진 지정기관 어디에서나 가능하다.
검진을 받기 위해서는 사전 예약 후 지정 날짜에 신분증을 가지고 해당 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검진 항목은 신체 계측을 비롯해 흉부 방사선 촬영, 요 검사, 혈액검사, 구강검진 등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검진을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질병 예방을 위해서는 조기 발견이 중요한 만큼 검진을 연말까지 미루지 말고 서둘러 받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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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10월 한달간 동네마다 ‘들썩들썩’
[PEDIEN] 광주 남구 관내 17개동에서 10월 한달간 주민 화합의 마당인 동민 한마음 축제가 일제히 펼쳐진다.
30일 남구에 따르면 2024 동민 한마음 축제가 오는 10월 3일부터 26일까지 4주간 열린다.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주민 화합을 통한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다.
축제의 서막은 오는 10월 3일 주월1동을 시작으로 본격화된다.
또 5일에는 봉선2동과 양림동에서 주민들의 신명난 목소리가 울려 퍼지며 8일에는 대촌동에서 화합의 장이 마련된다.
9일에는 방림1동 및 봉선1동에서 축제 분위기를 이어가며 10일부터 12일 사이에는 월산5동과 백운2동, 주월2동, 월산동, 사직동, 진월동에서 한마음 축제가 열린다.
이와 함께 19일과 23일에는 송암동과 효덕동, 백운1동에서 25일과 26일에는 월산4동과 방림2동에서 흥겨운 무대가 펼쳐진다.
축제 기간 각 동에서는 어르신의 참다운 모습을 보여준 모범 노인과 장수 시대 효행을 실천한 효자·효녀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포함해 경로 위안 행사를 진행하며 주민들의 끼를 발산하는 장기 자랑 및 노래자랑 무대가 축제의 흥을 돋운다.
또 각 동 행정복지센터의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갈고닦은 주민들의 다채로운 공연 무대와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먹거리 부스도 선보인다.
이밖에 몇몇 동에서는 플리마켓 등을 열어 수익금을 기부하며 가정환경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학업에 전념하는 학생에 대한 장학금 전달도 이뤄질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축제를 거듭할수록 이웃사랑의 마음과 사람 내음 가득한 지역공동체가 더욱 돈독해지고 있다”며 “사람 중심의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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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자치경찰위, 광주시교통정보센터 현장 방문
[PEDIEN]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27일 남구 월산동 광주시교통정보센터를 찾아 운영현황 등을 점검하고 교통업무 유공경찰관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는 등 현장 경찰관과 직접 접촉해 소통했다.
광주시교통정보센터는 교통관제 및 지령 등 교통관리의 지휘본부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교통신호 제어와 운용, 실시간 교통정보수집 및 제공, 교통시설 유지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곳에는 광주경찰청, 광주광역시청, 도로교통공단과 용역업체 직원 등 총 34명이 근무하고 있다.
특히 교통정보센터에는 음주운전, 이륜차, 난폭·보복운전 등 고위험·고비난 교통법규 위반행위의 현장 지도·단속과 교통사고 다발지역 등 교통 취약지점에서 예방순찰을 하는 암행순찰대도 근무하고 있다.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이날 교통센터 시설 및 암행순찰대 등 시설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교통업무 유공경찰관 3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안진 광주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교통경찰 업무는 시민들의 생활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현장 직원들이 세심한 관심을 가져달라”며 “광주자치경찰위원회도 함께 발로 뛰는 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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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 2년차 ‘광주다움 통합돌봄’ 관심 뜨겁다
[PEDIEN] 광주시의 돌봄복지 모델인 ‘광주다움 통합돌봄’ 이 시행 2년 차를 맞으며 국회를 비롯한 대통령자문기구,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 각계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일 ‘국회, 광주의 날’에 진행한 ‘누구나 돌봄시대, 지역돌봄 통합지원 토론회’는 21명의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해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례를 주목한 데 이어 27일 남인순 국회의원이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현장을 직접 찾았다.
이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모델을 통해 2026년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의 방향을 구체화하고 지역 돌봄 통합지원 체계를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남인순 의원은 지난 3월 제정된 지역돌봄통합지원법을 대표 발의했고 2012년 국회 등원 이후 줄곧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사회적 약자의 권익을 두텁게 보호하는 데 힘써왔다.
돌봄 정책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가진 남 의원이 직접 광주를 찾아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지원체계에 집중했다는 점은 그 의미가 깊다.
남 의원은 이날 거동이 불편해 직접 병원을 찾기 어려운 뇌졸중 환자 가정으로 찾아가는 ‘방문진료’ 서비스 현장을 먼저 찾았다.
이어 광산구 마을건강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례를 통해 지역돌봄 통합지원법이 급증하는 사회적 돌봄 요구에 대응하는 시스템으로 나아가려면 어떤 부분에 주목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남 의원은 특히 지역돌봄통합지원법 실현을 위한 전담조직과 전담인력 배치, 전달체계 개선에 대해 강조하며 “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의 ‘1대 1 케어매니저’ 활동이 핵심 열쇠”고 평가했다.
손옥수 복지건강국장은 “지자체의 자율성을 인정하고 유연한 사업설계가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며 “지역 돌봄 통합지원의 성공적 안착 방안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돌봄서비스 제공이다”고 강조했다.
김대삼 광주사회서비스원장은 “좋은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도 사회서비스원의 품질향상 지원 기능이 중요하다”며 “사회서비스원이 공공영역에서 우수한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한편 민간 서비스 기관의 서비스 품질까지 견인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남인순 의원은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지역돌봄통합지원법을 구체화하는데 많은 가르침을 줄 수 있는 혁신적 돌봄시스템이다”며 “이를 위해 애써준 핵심 실행주체인 일선 공무원과 이를 함께 수행하는 민간서비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배우기 위해 광주를 찾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정부기구의 벤치마킹도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해에만 광주시 돌봄정책을 벤치마킹한 지자체는 서울·부산·대전 등 25곳에 이르며 제주와 수원은 광주 모형으로 통합돌봄사업을 이미 시작했다.
올해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을 중심으로 ‘지역돌봄 통합지원 토론회’를 개최해 광주다움 통합돌봄에 주목한 데 이어 10월 국제노화포럼, 11월 통합사례관리학회 등 전국의 석학들이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실행체계를 확산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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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어울림 한마당…광주 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 개최
[PEDIEN] 광주지역 장애인·비장애인 생활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스포츠 교류의 장 ‘제18회 광주광역시 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 이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열흘간 광주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 등에서 펼쳐진다.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27일 오후 광주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제18회 광주광역시 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을 개최했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8회 광주광역시 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은 장애인·비장애인 생활체육인들이 참여해 ‘모두를 위한 스포츠, 촘촘한 스포츠 복지’를 실현시키기 위한 생활체육행사다.
이번 대축전은 지난 26일 드론, 볼링골프, 투호, 레이저사격, 휠체어펜싱, 탁구 등 뉴스포츠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5일까지 화합경기, 종목별 어울림대회 등 총 26개 종목의 대회·경기가 진행되며 장애인·비장애인 생활체육 동호인 등 2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개회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임택 동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진건 광주시장애인총연합회 이사장,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강 시장과 5개 자치구 대표선수들의 성화봉송, 환영사, 어울림 화합경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강 시장은 참석자들과 어울림 화합경기에 참가해 스텝밟기, 윗몸일으키기 등을 함께하며 소통·교류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제18회 광주시 장애인생활체육 대축전을 힘차고 재밌게 즐겨달라”며 “광주시는 2025년 양궁선수권대회와 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를 동시 개최하는 등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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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촘촘하고 두텁게…광주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PEDIEN] 광주광역시와 광주사회복지협의회는 27일 오후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강기정 시장, 김영기 광주사회복지협의회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5개 자치구 청장, 지역구 국회의원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 2부 시민회의로 나눠 열렸다.
1부 기념식은 기념사, 축사, 유공자 시상, 후원금 전달식,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2부 시민회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위한 ‘ 쉼과 격려·인정’을 위한 축하공연에 이어 광주의 사회복지 현장 관계자와 광주시, 광주시의회가 함께하는 토크쇼 ‘광주복지협치시민회의’ 가 열려 복지현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또 행사장에는 광주 곳곳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과 스티커 타투, 맞춤색상 찾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또 사회복지 종사자와 시민을 위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대한민국 복지도 광주의 복지도 차츰차츰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묵묵히 현장을 돌봐주신 사회복지 종사자 덕분이다”고 격려했다.
강 시장은 이어 “광주시는 모든 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단일임금체계인 호봉제 적용, 건강검진비 지원, 유급휴가 확대, 대체인력 지원 확대 등 처우 개선을 결정했다”며 “광주시의 대승적 결단이 시민들에게 한층 높아진 복지서비스로 돌아올 수 있도록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국민의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사기 진작을 위해 2000년부터 매년 9월 7일을 기념일로 지정해 기념식을 열고 있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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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안전본부 ‘9월 빛낸 우수 소방인’에 강미송·김현미·문성환·이승용·강다연 소방관
[PEDIEN] 광주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 강미송·김현미 소방위와 문성환 소방장, 예산장비과 이승용 소방위, 서부소방서 강다연 소방장이 ‘9월의 광주 우수 소방인’ 으로 선정됐다.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27일 본부 회의실에서 ‘9월 광주소방을 빛낸 우수 소방인’ 으로 강미송·김현미·문성환·이승용·강다연 소방관을 선정, 표창했다.
강미송·김현미 소방위와 문성환 소방장은 시청사 내에서 심정지 환자의 119신고가 접수되자 구급차가 도착하기 전 즉시 현장으로 출동, 자동심장충격기와 심폐소생술을 통해 자발순환을 회복하는 등 시민의 생명을 구했다.
이승용 소방위는 불용소방차 무상 양여와 2024년 파라과이소방대 초청 연수사업을 추진하며 양국 간 재난대응체계를 공유하고 광주소방의 소방 역량과 기술을 성공적으로 전수했다.
강다연 소방장은 전국소방안전강사경진대회 보조강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현장에서 심정지 환자 소생률을 높이며 금색 하트 세이버 배지를 수여받는 등 시민의 생명을 보호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9월의 광주 우수 소방인’에게는 포상금과 포상휴가, 광주광역시장 표창이 주어졌다.
김문용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적극적으로 소방정책을 추진하는 우수 소방인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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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여행·반디밥상·역사문화·농촌체험 광주 평촌마을 ‘체류형 생태관광’ 매력
[PEDIEN] ‘야외 박물관’ 이라 불리는 광주 평촌마을이 ‘체류형 생태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생태평화여행, 가사문화, 반디밥상, 포도 수확, 자연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매력적이어서다.
광주광역시는 27~28일 1박2일간 무등산 평촌마을에서 전국 체험단 25명이 생태 가치를 재조명하는 ‘2024 체류형 생태관광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체험단은 환경부 선정 ‘9월의 생태관광지’인 무등산 평촌마을에서 1박2일 동안 자연과 생태계를 체험하며 그 가치를 몸소 느끼는 특별한 기회를 갖는다.
체류형 생태관광 체험을 통해 자연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인식을 높이고 머무는 여행을 통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단은 첫째날인 27일 자연환경해설사의 안내를 받아 왕버들나무에서 광주호수생태원까지 탐방하는 ‘무등산 생태평화 여행길’을 거닐었다.
또 반딧불이와 수달이 서식하는 풍암천과 평모뜰을 둘러보며 자연의 신비와 생태계 보전의 필요성을 체감했다.
또 마을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무등산 분청사기전시관과 평촌도예공방 도예 체험을 하면서 도심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휴식을 즐겼다.
이들은 특히 강기정 광주시장과 지역 농산물로 차린 ‘반디밥상’ 으로 오찬을 함께하며 생태관광의 가치를 알리는 데 힘을 보탰다.
강기정 시장은 “무등산 북쪽 자락에 자리잡은 평촌마을은 바람도 구름도 쉬어가는 농촌마을이자 반딧불이와 무등산국립공원의 깃대종인 수달과 남생이 등이 사는 생태적으로 아주 우수한 마을이다”며 “평촌마을 생태관광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제시하는 중요한 해법이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광주의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새로운 체험형 생태관광 모델을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둘째날 28일에는 포도 수확 등 평촌마을 외할머니 농촌체험에 이어 소쇄원·식영정·환벽당 등 가사문화 체험을 통해 지역의 문화와 자연을 깊이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무등산 평촌명품마을은 지난 2015년 환경부의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반딧불이·수달·남생이 등 다양한 멸종위기종이 서식하는 생태적 보고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광주호호수생태원, 환벽당·취가정·소쇄원, 분청사기전시관 등이 인접해 있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환경부가 ‘9월의 생태관광지’로 선정, 전국에 집중 홍보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 참가자들도 유튜브, 블로그를 통해 평촌마을과 광주시 생태관광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정태영 무등산 평촌마을 대표는 “그동안 지역민들과 뜻을 함께하며 생태관광마을로 발전시켜 왔는데 전국에 그 우수성을 알릴 수 있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광주의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새로운 체험형 생태관광 모델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환경 보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광주는 앞으로도 도심 속 생태관광 자원을 발굴하고 육성해 생태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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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_광산구청사전경(사진=광산구)
[PEDIEN] 광주 광산구가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해충기피제분사기를 새로 설치했다.
광산구는 감염병 매개충 접촉을 차단하기 위해 주민이 자주 방문하는 공원 및 등산로 입구에 해충기피제분사기를 마련했다.
해충기피제분사기 설치지역은 쌍암공원, 고래실 공원 등 근린공원 9개소와 어등산, 용진산 진입로 2개소로 총 11개소에 설치했다.
해충기피제분사기 사용방법은 손잡이를 당겨 팔과 다리, 착용한 옷 위에 뿌리는 방식으로 등산로와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얼굴 등을 제외한 팔과 다리, 겉옷에 기피제를 뿌리면 4~5시간 정도 효과가 지속되며 가을철 야외활동에 나타나는 진드기와 모기 등 감염병 매개충의 접근을 막을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기온이 선선해지는 지금이 모기와 진드기의 활동이 가장 왕성한 시기”며 “해충기피제 뿐만 아니라 야외활동시에는 긴 옷을 입어 노출 부위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전했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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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_광산구청사전경(사진=광산구)
[PEDIEN] 광주 광산구가 치매 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한 노력과 성과로 ‘치매 우수 프로그램 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광산구 치매안심센터는 △맞춤형 치매 돌봄 서비스 제공 △소득 기준 초과자 치매 조기 검진비 지원 확대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활성화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쉼터, 헤아림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민 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다.
치매 예방과 관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5일 광주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서 열린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관심을 높이는 한편 치매 환자의 일상을 지키고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서비스 발굴·추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이달 20일부터 27일까지를 치매극복주간으로 지정,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 광주송정역 광장에서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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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_남구청사전경(사진=남구)
[PEDIEN] 광주 남구는 무등시장 주변 군분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월 초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야시장을 개최한다.
남구는 27일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고 관내 대표 관광지인 양림동부터 광주 랜드마크인 백운광장 일대와 군분로로 이어지는 코스를 관광 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해 군분로 토요 야시장 사업을 시범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분로 토요 야시장은 오는 10월 5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열린다.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문을 여는데, 야시장이 서는 구간은 무등시장 입구에서부터 월산동 신우신협 본점까지 1.1㎞에 달한다.
이곳에서는 무등시장과 군분로 상인들이 운영하는 점포 및 푸드트럭에서 다채로운 먹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야시장 곳곳에 마련한 체험 공간에서는 다양한 놀이를 만날 수 있다.
먼저 야시장 첫 출발을 알리는 10월 5일과 두 번째 야시장이 열리는 10월 12일에는 흥을 돋우는 공연 및 무대 행사를 즐길 수 있다.
광주지역 대학생들이 선보이는 공연을 비롯해 트럼펫 연주가 이승훈씨의 무대, 거리공연, 탕후루 춤 경연 등이 펼쳐진다.
또 야시장이 펼쳐지는 행사장에서는 구간별 3곳으로 나눠 먹거리 부스가 들어선다.
푸드트럭을 포함해 길거리 점포 39곳이 문을 열며 다양한 음식을 포장해 판매한다.
체험·판매 행사 및 전시·놀이 행사를 진행하는 부스도 각각 설치된다.
체험·판매 행사 부스에서는 관내 협동조합을 비롯해 남구 가족센터, 이마트 봉선점, 남구와 자매 교류를 맺고 있는 도시의 관계자 등 28개 단체에서 친환경 상품과 굿즈, 간식을 판매하며 심폐소생술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전시·놀이 부스는 야시장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곳으로 민속놀이와 그림 등을 포함한 예술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이밖에 행사가 열리는 기간에 무등시장 앞 왕복 4차선 1.1㎞ 도로 구간은 교통통제가 이뤄지며 이 구간을 지나는 차량은 8개 이면도로를 통해 우회 운행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군분로 토요 야시장은 올해 처음 시도하는 사업이다”며 “성과 및 문제점 분석을 통해 군분로 일대 상권화에 필수 요소로 판단되면 지속 사업으로 이어가면서 구도심 중심의 관광 상품화 코스로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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