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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인공지능 바우처’ 참여기업 3곳 추가 모집
[PEDIEN] 광주광역시는 다양한 인공지능 제품과 서비스를 시민이 직접 체험하는 이용권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 인공지능기업 3개사를 오는 1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시민·지역기업 중심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시민이 지역 인공지능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권으로 일상에서 이용하고 기업은 고객 확보를 통해 기술 고도화와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추가 모집에는 3개사에 총 4000만원의 이용권이 차등 지원되며 인공지능 제품·서비스 개선을 위한 맞춤형 상담, 투자유치설명회 참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인공지능 바우처 지원사업의 참여를 희망하는 광주 인공지능기업은 오는 11일까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난 1, 2차 모집을 통해 총 28개사 지역 인공지능기업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여 시민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이 가운데 ㈜인더스는 카메라로 얼굴의 혈류색 변화 등을 감지해 생체정보와 치매 여부를 체크하는 서비스를, 제니스테크놀러지는 가정에서 당뇨·신장질환·췌장염·방광염·전립선염 등 다양한 질환을 체크할 수 있는 ‘휴대용 인공지능 소변분석기’를 선보였다.
㈜인디제이는 이용자의 얼굴표정, 목소리 등 감정을 유추한 인공지능 음악 추천 서비스를, ㈜아이클로는 구강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원격구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용승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이 사업을 통해 광주시민은 일상에서 편리하고 혁신적인 인공지능 서비스를 경험하고 기업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공지능 기업들의 적극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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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관내 학교 교사들 “진로 교육, 매우 만족”
[PEDIEN] 광주 남구 관내 일선 학교 교사들은 남구 청소년 진로체험센터에서 운영 중인 진로 탐색 및 체험 프로그램에 대해 매우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학교에서 운영하기 힘든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 제공으로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 있고 전문성을 지닌 강사 수급을 비롯해 진로 체험에 필요한 학교 측의 재정적인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큰 보탬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7일 남구 청소년 진로체험센터에 따르면 이곳 센터는 진로 체험과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로 탐색 지원사업과 진로 연계 지원사업, 4차산업 지원사업, 진로 네트워크까지 4개 분야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남구 청소년 진로체험센터를 통해 작년 한해동안 진로 체험과 탐색 프로그램을 접한 학생은 관내 33곳 초·중·고 및 특수학교의 재학생 1만2,864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일선 학교 진로 교사 및 학급 담임의 진로 프로그램에 대한 평가는 뜻밖이었다.
33개 학교 가운데 20개 학교에서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에 참여했는데, 이들 학교의 모든 교사는 강사의 전문성과 프로그램 수준, 진로 탐색의 도움 정도, 전반적인 만족도까지 4가지 평가 척도에 대해 100% 만족한다는 응답을 보였다.
진로 관련 프로그램 참여를 매우 높게 평가한 이유로 교사들은 학생 수준에 맞는 프로그램 진행으로 아이들의 흥미와 참여가 높았고 재정적인 측면의 어려움을 센터 도움으로 해결하면서 학생들이 희망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접할 수 있었던 점을 손꼽았다.
또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AI와 코딩 등 신산업 분야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진지하게 생각하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은 편에 속했다.
진로 탐색과 진로 연계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는 87%로 동일하게 나타났으며 4차산업 지원 분야의 만족도는 85% 수준이었다.
진로 탐색 지원사업에서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프로그램은 직업 체험과 전문직업인 멘토, 진로 검사 및 캠프로 나타났다.
또 진로 연계 지원사업 분야에서는 초6·중3·고3 학생이 상급학교에 진학하기 전에 2학기 중 일부 기간을 활용해 학기 이수를 가능하게 한 진로 연계 학기에 대한 선호가 가장 많았다.
남구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들이 사전 체험을 통해 진로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고 자신의 미래 및 직업에 대한 선택의 폭과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청소년 진로체험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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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호남향우들 고향 방문…5·18민주묘지 참배
[PEDIEN] 세계 호남향우들이 고향 광주를 방문,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광주광역시는 ‘2024 세계 호남인의 날’을 맞아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 향우 360여명이 고향을 방문,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광주·전남·전북에서 고향의 정을 만끽하며 우의를 다지고 있다.
이들은 고향 방문 이틀째인 4일 광주를 찾아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추모탑 앞에서 헌화·묵념하고 ‘임을위한행진곡’ 제창을 한 뒤 묘역마다 태극기를 꽂는 등 민주화운동으로 희생된 민주영령을 추모하고 숭고한 뜻을 되새겼다.
5·18민주묘지 참배에는 강기정 시장과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 이기자 회장, 정광일 사무총장, 미국·중국·독일·일본·캐나다·베트남·호주·필리핀·멕시코·브라질·남아프리카공화국·오스트리아·네덜라드 등 세계 각지에서 온 향우회원 36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또 5·18기념재단에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 5·18민주화운동 정신 계승에 힘을 보탰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80년 5월 고립됐던 광주가 오늘날 민주주의의 도시로 우뚝 설 수 있었던 것은 호남향우들 덕분이다”며 “호남향우들의 조국과 고향에 대한 사랑, 민주주의에 대한 사랑으로 광주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고향의 맛을 듬뿍 담아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는 미국, 중국, 독일 일본 등 25개국 60개 지회로 구성돼 있다.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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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시장, 전국체전 광주선수단 응원
[PEDIEN]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4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광주시 대표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강 시장은 이날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광주시 선수단 결단식에 참석, “이번 전국체전은 선수 개인들에게는 영광이 될 것이고 광주시로서는 큰 보람이 될 것이다”며 “다치지 말고 최선을 다해 뛰어 달라”고 응원했다.
결단식에는 강기정 시장과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 선수 300여명이 참석했다.
결단식은 광주에어로빅힙합협회 공연, 대표선수 훈련 및 응원 영상, 릴레이 응원메시지 전달, 단기 수여, 대표선수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선수단 선서는 전웅태 선수, 김가혜 선수가 대표선수로 나서 필승을 결의했다.
제105회 전국체전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린다.
17개 시도 3만여명이 참석한다.
광주시는 육상, 수영, 축구, 펜싱, 유도 등 49개 종목에 선수 1000여명이 출전한다.
국가대표 전웅태, 신은철 등이 출전해 기량을 선보인다.
광주시청 육상팀이 남자 400m 계주에서 4연패를, ‘허들 여제’ 정혜림이 9연패에 도전하는 등 종합순위 10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광주시는 직전대회인 제104회 전국체전에서 메달 149개를 획득, 종합 11위를 기록했다.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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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관저1동, 통장협의회 복지역량 강화교육 실시
[PEDIEN] 대전 서구 관저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통장협의회 20명을 대상으로 복지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의 복지 문제를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강의는 관저종합사회복지관 선임 사회복지사인 강광연 강사를 초빙해 ‘주민이 참여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주제로 복지 사각지대의 발생 원인과 사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통장의 역할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애경 통장협의회 회장은 “복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통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인식했고 우리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은희 동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는 것은 지역사회의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로 통장들이 그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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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기성 거북이마라톤 대회’ 성황리에 마쳐
[PEDIEN] ‘대전시설관리공단 기성종합복지관’과 ‘기성동 복지만두레’ 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9회 기성 거북이마라톤 대회’ 가 4일 장태산 휴양림 ‘만남의 숲’에서 16개 복지시설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화창한 가을 하늘 아래 대전의 대표 명소인 장태산 메타세쿼이아 숲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조가 되어 같이 걸으며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면서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했다.
부대행사로 에코백 꾸미기, 달고나 만들기, 인생사진 찍기 등 다채로운 체험과 참석자들을 위한 오카리나 공연 등이 펼쳐졌다.
‘기성 거북이마라톤 대회’는 2013년부터 올해 9회까지 개최된 기성동 지역의 대표적인 행사로 ㈜선양소주, 기성중학교 총동문회, 대청병원 등이 행사를 함께해 참여자들의 도시락과 기념품을 후원했다.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지금까지 대회를 이어오는데 힘써주신 기성종합복지관과 기성동 복지만두레 이하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대회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구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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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도마1동 지사협, 저소득층 실버카 지원사업 개최
[PEDIEN] 대전 서구 도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거동 불편 어르신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실버카지원 사업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도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우리동네자원나눔기금을 활용해 8가구를 지원했으며 복지대상자와 매칭된 회원들이 실버카 사용 방법과 주의 사항을 안내했다.
김점옥 위원장은 “허름한 유모차를 끌고 다니는 어르신을 볼 때마다 마음이 아팠는데 이번 사업으로 어르신의 발이 되는 실버카 지원을 통해 편안하고 활기찬 노후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방연 도마1동장은 “실버카 지원으로 안전한 이동권 확대와 활발한 지역 활동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증진과 일상생활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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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동물보호의 날' 맞아 다양한 반려동물 복지 정책 추진
[PEDIEN] 대전 서구는 10월 4일 동물보호의 날을 맞아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반려동물 펫티켓 교육 참여자를 오는 18일부터 모집한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이번 교육은 반려동물 가구의 가파른 증가에 따른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갈등을 예방하고 반려인의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11월 2일에 진행한다.
교육에서는 반려동물 훈련 전문가가 반려동물의 사회화 훈련 방법 및 반려동물의 행동 교정 요령, 반려동물을 키우는 데 필요한 에티켓 등을 알려주며 개인별 지도 및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모집 대상은 동물 등록을 완료한 관내 주민 40명이며 신청 및 문의는 구청 홈페이지나 전화로 가능하다.
아울러 서구는 반려동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주요 공원 및 하천변에서 반려동물 소유자 준수사항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단속도 실시한다.
서철모 청장은 “펫티켓 교육과 반려동물 소유자 준수사항 위반행위 집중단속 등 다양한 반려동물 정책을 통해 대전 서구를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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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구청사(사진=대전서구)
[PEDIEN] 대전 서구는 '2025년 행정안전부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간판개선 사업은 낡고 무질서하게 난립해 도심 경관을 해치고 있는 노후 간판을 지역 특성과 업소 개성을 살린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사업대상지로 선정될 경우 사업비의 65%를 국비로 지원해 준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 대상지는 서구 탄방동에 위치한 한가람아파트 상가동으로 43개 업소의 간판을 개선하는데 총 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옥외광고물 전문가 및 지역 주민 등으로 자문단을 구성해 노후하고 무질서한 간판을 철거하고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특색있는 간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 사업에 대해 "상가 간판 개선 사업은 단순한 미관 개선을 넘어서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더 안전하고 아름다운 환경에서 주민들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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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밥차 14회차 운영
[PEDIEN] 대전 서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복수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지역 거주 어르신 400여명을 대상으로 `IBK기업은행과 함께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14회차 활동을 펼쳤다.
자원봉사자들은 관내 어르신과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 안부를 묻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재능 봉사단체와 연계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이날 복수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장애인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복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노인 복지 상담 등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서철모 청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한 끼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서구도 언제나 복지 사각지대를 지속해서 살피고 밝고 힘찬 서구를 만들어 가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밥차는 IBK기업은행의 지원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 협력을 통해 운영 중인 무료 급식 봉사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시행 중이다.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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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2024년 적극행정·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PEDIEN] 대전 서구는 지난 9월 30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4년 적극행정·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 해 동안 추진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해 대내외 공유해 직원과 주민 체감도를 높이고 구정 발전에 기여한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기 위해 개최됐다.
서구는 지난 8월부터 각 부서에서 발굴한 14개 우수사례에 대한 내부 심사를 거쳐 6개 사례를 선정하고 직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투표와 외부 평가단의 발표 심사 결과를 합산해 6건의 최종 순위와 등급을 결정했다.
선정된 사례는 최우수 △도심지 쓰레기장을 공영주차장으로 탈바꿈해 주차 환경 되찾다, 우수 △언제나 돌봄 SOS △지역 상권 집중지원으로 골목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 성장 견인, 장려 △일상 속 일회용품 줄이고 다회용기 생활화하기 △침수 취약계층 안전은 서구가 지킨다 △청년 외식업 창업가를 위한 레시피 등 전문 기술 교육 추진 등이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카드뉴스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해 널리 확산할 계획이며 우수사례 담당자에게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추천, 정책연수 기회 제공 등 인센티브가 주어질 예정이다.
박제화 부구청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한 사업들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며 앞으로의 사업 추진을 보완·개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작더라도 한 발짝씩 나아가 구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조직 내 혁신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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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완동 시민안전점검단,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PEDIEN] 광주 광산구 수완동의 마을 안전 지킴이, 수완동 시민안전점검단이 뛰어난 전문 역량과 실력을 인정받아 최근 광주광역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대상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역 20여 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수완동 시민안전점검단은 ‘나도 할 수 있다.
사람 살리는 일’을 주제로 갑자기 쓰러진 시민을 응급 구조하는 상황극을 연출했다.
응급상황 발생과 함께 차분하고 정확하게 대처하며 능숙하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주변에 있는 자동심장충격기 위치를 파악해 활용하는 역량을 보여주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완동 시민안전점검단은 2018년 주민 스스로 마을 안전을 살피고 지키기 위한 목적으로 결성된 이후, 매주 학교, 공원 등 주변 환경을 정화하고 빗물받이를 점검·정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사고·재난 상황에 대비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역량을 기르는 노력으로 참여 주민 전원이 안전자격증을 취득, 지난 2020년 수완동이 광주의 제1호 안전마을로 선정되는데 이바지하기도 했다.
박병기 수완동 시민안전점검단 단장은 “위험에 처한 주민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단원 모두 올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것이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주민 스스로 마을 안전을 지키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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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이주민이 함께하는 ‘광산세계야시장’ 개최
[PEDIEN] 광주 광산구가 12일 광산구 월곡동 621 일원에서 하룻밤 세계여행 ‘광산세계야시장’을 연다.
광산구는 지난 2008년부터 세계시민문화한마당이라는 이름으로 접근성이 좋은 공원 등에서 개최했다.
올해부터 광주시 가을 축제인 ‘G-페스타 광주’ 와 연계해 ‘광산세계야시장’ 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외국인 주민이 많은 월곡동 일원에서 진행한다.
광산세계야시장은 광산구의 차별화된 문화 다양성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고 마을 생활권 안에서 축제를 개최해 선·이주민의 화합과 상생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베트남 △중국 △인도 △터키 △카자흐스탄 등 18개국이 참여해 케이팝을 비롯한 다채로운 공연과 이색적인 먹거리, 부대행사 등으로 채워진다.
또한 △개그콘서트 김영희의 선·이주민 상생 말자할매 이야기 공연 △10개국 공동체의 상생 메시지 담은 번개 공연 행진 △고려인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골목여행과 이주 역사 문화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광산세계야시장을 통해 선·이주민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광산구를 넘어 전국을 대표하는 세계인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산구는 축제 안전을 위해 월곡동 일대를 11일 오전 10시부터 13일 오전 6시까지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구간은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하며 시내버스 상무62번과 일곡10번도 우회 운영한다.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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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를 위한 반려동물 교육 프로그램 나왔다
[PEDIEN] 광주 광산구가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반려동물 교육을 신설해 눈길을 끌고 있다.
광산구는 반려동물에게 발생하기 쉬운 불안 증세 등 문제행동을 예방·교정 및 올바른 반려동물 양육을 위해 정보를 제공하고자 교육을 마련했다.
1인가구 반려동물 돌봄 교육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문화교실 △찾아가는 반려견 훈련사 두 과정으로 운영한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광산구 청소년 수련관에서 △‘나는 SOLO’ 닥터 솔루션 △댕댕이 자가 집밥 교실 △독 요법 관리 △하모니 산책교실 등 총 4개 과목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반려견 훈련사 과정은 수강생 자택 또는 인근 공원에서 진행하며 전문훈련사와 1대1로 양육 방식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맞춤형 교육이다.
1인 가구 반려동물 돌봄 교육 참여 대상은 광산구민이면서 동물 등록한 반려견 소유자다.
신청 기간은 각 과목 수업 전까지 구글 폼으로 신청 가능하며 찾아가는 반려견 행동 교정은 12월까지 신청할 수 있다.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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