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_남구청사전경(사진=남구)
[PEDIEN] 광주 남구는 일상 속 가치 있는 생활공감 정책을 발굴하고 국가정책 등을 지켜보면서 정책 발전에 이바지할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을 공개 모집한다.
7일 남구에 따르면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모집이 오는 15일까지 진행된다.
선발 인원은 13명이다.
생활 정책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많이 보유하거나, 국정 참여에 관심이 높은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단에 소속된 주민들은 오는 3월 1일부터 내년도 2월 28일까지 1년간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거나, 정책 모니터링 및 나눔·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또 본인이 중앙 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에 제안한 아이디어가 채택되면 인센티브와 표창을 받는다.
신청서는 소통24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선정 결과는 오는 2월에 남구청 홈페이지 또는 소통24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2025-01-07
-
남구,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치아건강 활짝’
[PEDIEN] 광주 남구는 올해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관내 주민의 건강한 구강 관리를 위해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7일 남구에 따르면 생애주기별 구강 건강 관리를 위한 보건사업이 이달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새해 구강 보건사업에 투입하는 사업비는 4,840만원 가량으로 영유아를 비롯해 임산부와 아동·청소년, 어르신, 장애인까지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각종 혜택을 지원한다.
남구는 건강한 구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나이에 따른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중요한 만큼 주민들이 건강 미소를 활짝 지을 수 있도록 대상별 맞춤형 세부 사업 9가지를 선보인다.
먼저 영유아와 임산부 구강 관리를 위해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 치아사랑 체험교실과 이달부터 12월까지 맘 & 베이비 해피투쓰데이 2개 사업을 각각 진행한다.
아동·청소년 구강 관리 사업으로는 저소득 아동치과 주치의 사업과 불소용액 양치 사업을 선보인다.
저소득 초등학생을 위한 아동치과 주치의 사업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불소용액 양치 사업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유치원생 및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와 함께 남구는 노인 스케일링·불소도포 사업과 경로당 포함 노인시설 이용자 구강 관리, 장애인 복지시설 이용자 구강 관리까지 3가지 사업을 통해 어르신과 장애인의 치아 등을 관리한다.
각각의 사업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노인 스케일링·불소도포 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밖에 남구보건소에서는 지역 주민의 발치와 치아 홈 메우기, 레진 충전 등의 치료를 돕기 위해 보건소 내에 구강보건센터를 연중 운영하며 월산초등학교에서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아이들의 무료 진료를 지원하는 학교 구강보건실 사업이 펼쳐진다.
남구 관계자는 “구강 건강은 평소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연령에 알맞게 관리하는게 중요하다”며 “주민들께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생애주기별 구강 보건사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2025-01-07
-
광주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한다
[PEDIEN] 광주광역시가 ‘2025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2월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 사업은 비영리민간단체의 자발적인 공익활동을 촉진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
광주시는 모집에 앞서 7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익활동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명회에서는 2025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추진계획과 전년도 사업 평가계획 등을 안내한다.
광주시는 행복도시, 신경제도시, 꿀잼도시, 돌봄도시, 안심도시, 교육도시 등 총 6개분야의 공익활동 사업을 지원하며 사업비는 총 12억원을 투입한다.
1개 단체당 최소 400만~3000만원 규모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는 보조금 대비 7% 이상의 자부담을 의무적으로 편성해야 한다.
지원 자격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으로 광주광역시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 중 관련법의 등록요건을 유지하고 있는 단체여야 한다.
지원사업 신청 기간은 1월 6일부터 2월 7일까지이며 최종 선정 결과는 4월 1일 광주광역시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올해부터 공모를 준비하는 단체들이 사업계획 단계부터 충분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사전컨설팅을 제공한다.
사전컨설팅 신청은 공고문에 기재된 온라인링크를 통해 10일까지 할 수 있다.
또 신청단체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하며 특강과 컨설턴트 매칭 등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실질적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단체는 보조금 교부신청 전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보탬e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단체를 위해 보탬e활용지원단을 운영해 일대일 실습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5-01-06
-
광주광역시청사전경(사진=광주광역시)
[PEDIEN] 광주광역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경제 회복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2위에 올라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 96곳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광주시는 전국 2위로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광주시는 ‘12·3 계엄·탄핵 사태’로 소비심리가 급격히 위축된 상황에서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내수 진작 활성화에 발빠르게 대응하며 역량을 집중했다.
△민생경제대책본부 회의 △공공배달앱 연말 특별할인 프로모션 이벤트 △광주시청 전 직원 ‘인근식당 이용의 날’ 운영 △2025년 1월 광주상생카드 10% 특별할인 추진 △25개 기관 소비촉진 릴레이 캠페인 등 ‘민생경제 회복 5대 활력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광주시는 먼저 지난해 12월12일 민생경제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경제단체 및 관계기관과 계엄사태에 따른 경제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연말 특수가 사라진 서민경제 회복을 위해 광주공공배달앱 연말 특별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또, 지난해 12월 24일과 27일에는 시청 구내식당 휴무일로 지정해 ‘인근 식당 이용’을 유도했다.
전 직원이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건전한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알장섰다.
광주시는 또 5개 자치구와 함께 2025년 1월 한 달 간 광주상생카드 10% 한시 특별할인을 추진하고 있다.
광주시와 5개 자치구는 지역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대 공감하고 설날이 있는 1월 한 달 간 광주상생카드 10% 특별할인하기로 했다.
광주상생카드 발행규모는 1000억원이며 특별할인에 따른 예산을 광주시 60%, 자치구 40%를 분담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12월 24일 광주송정역에서 ‘민생경제 회복 소비촉진 캠페인’에 나서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민의 소비활동을 유도다.
캠페인은 5개 자치구, 공사·공단, 출연·출자기관 등 총 광주시 25개 공공기관이 이어가고 있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민생경제 안정과 얼어붙은 내수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소비심리가 살아나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06
-
광산구청사전경(사진=광산구청)
[PEDIEN] 광주 광산구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소비촉진운동을 추진한다.
광산구는 누적된 내수 침체와 비상정국의 영향으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구내식당 휴무, 소상공인 제품 구입하기 등을 진행한다.
광산구는 소비 심리 위축 등으로 힘든 날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의 고통을 덜어주고자 지역 내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매월 1회 구내식당을 운영하지 않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소비 진작 분위기 확산을 위해 소규모 행사·모임 시 소상공인 식당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소상공인 제품 구입하기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비를 독려한다.
광주상생카드 설 명절 특별할인도 진행한다.
민생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광주시와 5개 자치구가 예산 100억원을 긴급 투입해 1월 한 달간 상생카드 할인율 7%에서 10%로 확대했다.
선불카드는 10% 선 할인구매로 이용할 수 있고 체크카드는 1월 사용분에 대해서만 10% 할인이 적용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계속되는 내수 침체와 비상정국의 영향으로 지역경제가 위축돼있다”며 “소비촉진운동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가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1-06
-
광주광역시청사전경(사진=광주광역시)
[PEDIEN] 광주시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제공해 세심히 살핀다.
광주광역시는 장례 절차 등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갑작스러운 돌봄이 필요할 때 ‘광주다움 통합돌봄’ 서비스를 연계 지원한다.
광주시는 이번 참사가 가족 단위 희생이 많은 만큼 지원 대상을 유가족으로 한정하지 않고 친인척까지 확대하고 여객기 참사에 따른 돌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별도의 평가나 조사 없이 즉시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제공하기로 했다.
사회서비스원·식사지원기관 등과 연계해 가정을 방문, 청소·세탁·식사 준비, 근거리 이동 동행, 아동 돌봄 등 가사 지원과 조리된 식사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참사가 국가적 대형 참사인 데다 희생자 다수가 광주시민인 점을 고려해 돌봄서비스 비용을 받지 않기로 했다.
기존에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소득 기준에 따른 본인부담이 있지만 긴급상황인 점을 고려해 서비스 이용료를 무료로 한다.
이번 참사와 관련 ‘광주다움 통합돌봄’ 지원은 5일 기준 총 13가구에서 제공받고 있다.
희생자 가정에 어린이·노인 등이 있는 경우로 신청자의 요청에 따라 가사 및 식사 지원을 하고 있다.
신청은 유가족 전담공무원에게 요청하거나 광주다움 통합돌봄 전용 전화번호 ‘돌봄콜’로 연락하면 된다.
돌봄 당사자뿐만 아니라 주변에서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광주시는 유가족 지원을 위해 과장급으로 1대 1 전담공무원을 지정, 유가족 곁에서 편의 제공 및 장례 지원 등을 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금 시민들은 온 마음을 다해 애도하고 있다.
광주시는 시민들의 곁에서 함께 슬픔을 나누고 위로하겠다”며 “광주다움 통합돌봄 지원뿐만 아니라 희생자 가족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례 이후에도 세심한 부분까지 꼼꼼히 살피겠다.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안전하고 신속한 돌봄이 가능하도록 주변에서도 많이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3년 시작한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빈틈없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망 구축을 목표로 소득·재산·연령·장애 여부에 상관없이 질병·사고·노쇠·장애 등으로 돌봄이 필요할 때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올해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행 3년 차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 전국 시행을 대비하고 더욱 촘촘한 돌봄 체계로 시민들의 일상회복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의료 서비스를 결합하는 등 한층 더 두터워진다.
광주시는 올해부터 광주다움 통합돌봄에 △방문간호와 △방문구강교육 서비스를 신설하고 △방문맞춤운동 서비스를 확대해 의료적 치료와 일상생활 지원을 하나로 통합 연계하는 선도적인 돌봄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2025-01-06
-
광주광역시청사전경(사진=광주광역시)
[PEDIEN]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현장 맞춤 영농기술 지원을 위한 ‘2025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광주농업기술센터는 총사업비 13억원을 투입, △식량작물 △원예작물 △융복합지원 △치유·도시농업 등 5개 분야 16개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별로는 △식량작물분야 국산밀 생산단지 및 지역특화 가공 활성화 시범 등 2개 사업 △원예작물분야 이상고온 대응 시설채소 안정생산 시범 등 8개 사업 △융복합지원분야 농식품 체험키트 상품화 기술 시범 등 2개 사업 △치유·도시농업분야 지역사회서비스원 맞춤형 치유시설 및 프로그램 시범 등 4개 사업이다.
광주농업기술센터는 사업별로 13일부터 2월 6일까지 농업인 및 단체의 신청을 받고 사업계획 타당성 검토,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2월말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2025-01-06
-
광주시 “일하는 초등학부모 1시간을 책임집니다”
[PEDIEN] “일하는 초등 학부모들의 1시간을 책임집니다”광주광역시는 ‘지각장려금’ 으로 불리며 출·퇴근 시간을 1시간 조정할 수 있는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에 참여할 사업장을 모집한다.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 중소사업장 장려금 지원사업’은 초등 학부모 직원의 자녀돌봄 고충 해소를 위해 10시 출근제를 도입하는 300인 미만 중소사업장에 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주지역 중소기업에 재직하는 초등 학부모 근로자가 최대 2개월 간 임금 삭감 없이 근로시간 1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출근시간을 오전 9시에서 10시로 늦추거나 퇴근시간을 오후 6시에서 5시로 앞당기는 방식이다.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는 학부모들에게 임금 삭감없이 1시간을 근로 단축한다는 점과 사업주 및 동료들에게도 부담이 없다는 점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 다자녀 가정의 경우 아이별로 사용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광주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는 저출산 해결의 선도모델로써 사업장의 고용 유지·근로자의 돌봄 고충 완화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경상북도는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광주시는 올해부터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 중소사업장에 대한 장려금 지원건수와 지원액을 확대했다.
올해 지원건수는 500건으로 지난해 300건보다 크게 늘렸으며 건당 지원액도 지난해 월 37만4000원에서 40만원으로 인상된다.
신청 자격은 300인 미만 고용보험 가입 중소사업장으로 광주지역 법인 및 사업자등록 사업장으로 정규직·기간제·대체인력 등 고용형태에 상관없이 상시근로자면 접수할 수 있다.
학부모는 광주시에 거주하며 자녀는 광주지역 초등학교에 다녀야 한다.
엄마·아빠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다른 사업장일 경우 동시 지원도 가능하다.
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장은 2개월간 조정된 출근 시간을 준수한 후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장려금 80만원을 지원받는다.
광주시는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광주아이키움 플랫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또는 광주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일가정양립지원본부 직장맘지원팀로 문의하면 된다.
윤건열 일가정양립지원본부장은 “저출산 해소 최고의 정책으로 평가받았던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를 시민들의 호응으로 500건까지 확대 시행하게 됐다”며 “어려운 시기에 사업주는 가족친화경영으로 근로자는 자녀 돌봄 고충해소로 모두가 만족하는 정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06
-
광주광역시_남구청사전경(사진=남구)
[PEDIEN] 광주 남구는 아이들이 이용하는 관내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겨울철 안전 점검을 한다.
남구는 6일 “동절기 폭설과 혹한기 한파에 따른 재난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 및 시설 종사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17일까지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지역아동센터 47곳과 다함께 돌봄센터 7곳, 아동복지시설 6곳, 학대 피해 아동쉼터 1곳을 포함해 총 61곳이다.
남구는 점검반을 편성, 안전 점검표에 따라 아동복지시설 전반에 대해 꼼꼼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겨울철 재난 대응 대책과 안전교육 훈련, 소방안전 관리, 전기·가스·시설물 안전 관리까지 꼼꼼하게 살필 예정이며 감염병 예방 차원에서 아이들의 급식 위생 상태에 대해서도 조사할 계획이다.
앞서 남구는 지난해 11월부터 관내 아동복지시설 61곳을 대상으로 시설별 자체 점검을 진행한 뒤 결과 보고서를 제출토록 요청한 바 있다.
남구 관계자는 “안전사고는 언제, 어디서든 순식간에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구석구석까지 세밀하게 점검하겠다”며 “우리 아이들을 위한 일인 만큼 아동복지시설에서도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1-06
-
광주광역시_남구청사전경(사진=남구)
[PEDIEN] 광주 남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공공요금의 효율적 관리와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등을 도모한 공로로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2,500만원을 확보했다.
6일 남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방물가 안정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243곳을 대상으로 추진 실적을 평가했다.
평가대상 기간은 지난 2023년 11월부터 2024년 10월까지였으며 이 기간에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실시한 지방 공공요금 안전 관리와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개인서비스 요금 물가상승률, 지방물가 안정 노력을 평가했다.
남구는 물가 상승 압박 상황에서도 지방 공공요금의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종량제 봉투 가격을 동결하고 고물가 시대에 민관 합동 물가 모니터단을 통해 개인 서비스 45개 품목에 대한 물가 변동 상황을 197회에 걸쳐 파악하면서 서민 물가 안정을 도모했다.
또 원가 절감을 통해 물가안정에 이바지한 착한가격업소를 늘리고 해당 업소를 대상으로 상하수도 요금과 에어컨 청소, 위생 물품을 지급하는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면서 착한가격업소 활성화까지 나서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현재 남구 관내 착한가격업소는 53곳으로 지난해 36곳보다 17곳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와 함께 남구는 명절과 휴가철을 맞아 소비자를 대상으로 바가지요금을 요구하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불공정 거래행위를 단속하고 군분로 토요 야시장 축제 당시 바가지요금 신고센터 운영으로 소비자 피해 발생시 신속한 대응에 나서 행안부 평가단의 주목을 이끌었다.
이밖에 봉선시장과 무등시장 등 전통시장 상인들과 간담회를 열어 물가 상승 억제를 위한 가격 안정화를 요청하고 특수 시책으로 광주신용보증재단 및 광주은행, 관내 새마을금고와 손잡고 소상공인 금융지원 사업을 실시해 경영 안정화와 물가 잡기를 동시에 추진했다.
남구 관계자는 “관내 주민들이 안정적인 삶을 유지하고 물가 상승에 따른 서민 가계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방물가 관리에 최선을 다했다”며 “주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1-06
-
대전서구청사(사진=대전서구)
[PEDIEN] 대전 서구는 ㈜메리츠화재와 저소득주민의 자립지원과 위기 해소를 위해 걱정해결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걱정해결사업’은 나눔경영이라는 경영 이념 아래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의 경제적 어려움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 중인 메리츠화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메리츠화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전 서구에 5,000만원을 기탁하고 서구는 위기 극복 및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주민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2025년에도 서구의 저소득주민들을 위해 업무협약을 추진해 주신 메리츠화재에 감사드린다”며 “서구도 힘을 합쳐 구민들의 걱정을 덜어줄 사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서구와 메리츠화재는 2014년 첫 협약을 체결한 이후 2024년까지 지속적으로 사업을 수행하며 총 5억 5천만원을 지원받아 걱정해결 생계비 지원, 장학금 사업 등 복지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01-06
-
대전서구청사(사진=대전서구)
[PEDIEN] 대전 서구는 1월 6일부터 2025년도 동계 공공기관 청년층 일자리체험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층 일자리체험사업은 사회생활을 위한 역량을 기르고자 하는 청년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서구에 주소를 둔 청년 누구나 지원 가능했다.
서류와 면접 전형을 통해 최종 선발된 10명의 참여자는 1월 6일부터 2월 7일까지 서구청 각 부서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에 배치되어 행정 및 현장 업무 등을 처리하며 공공기관에서의 업무를 체험한다.
청년들이 배치된 부서에서는 성공적인 일자리 체험을 위해 개인정보 보호, 성희롱 예방 관련 사전 교육을 비롯해 각 사업의 취지와 유의 사항 등 직무 관련 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청년들이 공공기관에서 업무를 체험함으로써 지역사회 및 행정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쌓기를 바라며 사회생활에 자신감을 얻어 앞으로도 꿈꾸는 바를 당차게 이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06
-
대전서구청사(사진=대전서구)
[PEDIEN] 대전 서구는 리턴미로부터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배현우 대표는 “제가 태어나고 자란 대전 서구는 제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곳”이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고향 발전에 작게나마 기여할 수 있어 기쁘며 환경과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기업가로서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배현우 대표님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금액은 주민 복지향상과 환경 보존을 위해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리턴미는 친환경 경영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생활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기부는 기업의 환경 철학을 지역사회로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해당 지자체에 주소를 두고 있지 않은 개인이 연간 500만원 한도에서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부는 온라인 시스템 ‘고향사랑e음’을 통하거나 전국 농협은행을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2025-01-06
-
대전 서구,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창업지원 종합계획 마련
[PEDIEN] 대전 서구는 ‘대전 서구 창업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창업으로 도약하는 혁신의 중심지’라는 비전 아래 지속 가능한 창업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서구를 대전의 창업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서구는 이번 종합계획을 통해 창업지원 3대 추진전략과 10대 세부과제를 선정, 약 7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단계별로 체계적인 창업지원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첫 번째 전략은 △창업 인프라 확대로 창업 공간과 시설을 확충하고 창업자들이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두 번째 전략은 △창업기업 성장기반 강화로 초기 창업자에서 도약기 창업자에 이르기까지 다각적인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운영 및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세 번째 전략은 △투자유치 및 네트워킹 활성화로 창업기업과 투자자 간의 연결을 강화하고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계획을 통해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서구가 창업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서구의 창업생태계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의 발전에도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1-06
제주도
-
1
제주도-러시아, 실질적 교류협력 확대 모색
-
2
제주도, 동북아 지방정부와 지속가능한 미래·평화 그린다
-
3
‘생명을 지키는 섬’ 제주형 응급의료체계 안착
-
4
제주도, 성산포수협 새벽 위판현장 찾아 민생점검
-
5
제주 탐나는전 ‘역대급 혜택’… 적립률 15%로 올린다
-
6
제주의 미래, 데이터에서 찾는다
-
7
일도, 삶도 풍요롭게 여성어업인 행복이용권 지원
-
8
한라산 설경 즐기는 ‘한라눈꽃버스’큰 호응
-
9
복지가 일자리 만들고 전통이 새로워지는 제주형 혁신 가속화
-
10
제주형결제시스템 구축, 간편결제시장 진입한다
-
11
제주도, 노동계와 함께 제주관광 활성화 박차
-
12
제주도, 제77주년 4·3희생자 추념식 준비 만전
-
13
“제주에서 우주로”우주산업 전문인력 키운다
-
14
제주도, 지방세 고액.성실 납세 유공자 표창
-
15
“에너지 혁신·역사 정체성으로 제주 가치 높인다”
-
16
‘제주형 마을발전’을 위한 관계기관·부서 워크숍 개최
-
17
제주도, EBS와 손잡고 워케이션 성지로 도약
-
18
2026 제주 전국체전·장애인체전 준비 본격화
-
19
제주 구엄항·토산항, 어촌 안전 인프라 개선사업 선정
-
20
2025년 환경교육사 3급 양성과정 제주지역 첫 교육생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