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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관광두레 참여 주민들 ‘상품 출시’ 임박
[PEDIEN] 정부 주관 관광두레 사업에 참여 중인 광주 남구 관내 주민사업체 3곳이 상반기 법인 설립과 함께 하반기부터 지역 색깔을 입힌 브랜드 관광상품 출시를 앞두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28일 남구에 따르면 관광두레 사업에 함께하는 관내 주민사업체는 처음사랑과 승촌관광두레, 마이드림 3곳이다.
관내 주민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사업체로 지난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실시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8년까지 사업체별로 최대 1억 1,000만원을 지원받아 각종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공모 선정 후 1년여 시간이 흐르면서 법인 설립을 비롯해 상품 출시도 임박하고 있다.
먼저 체험 상품을 준비 중인 처음사랑은 법인 설립을 사실상 끝마친 상태다.
양림동 선교 역사 자원과 찬송가를 융합한 순례길 프로그램으로 양림동 일대를 걸으면서 사유와 치유의 시간을 갖는 상품을 내놨다.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올댓트레블’ 박람회에 참가해 상품 홍보에 나서며 정식 상품은 오는 9월에 선보인다.
승촌관광두레와 마이드림은 사업체 이름을 비농의 식탁과 컬러브릿지 협동조합으로 변경한 뒤 오는 5월에 법인 설립까지 매듭지을 계획이다.
비농의 식탁은 대촌 지역 비닐하우스 농가에서 생산한 건강한 식재료를 활용, 당근라페 미나리 김밥과 승촌 베레몬 에이드 등의 상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9월에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컬러브릿지 협동조합은 오는 9월에 양림동 근대의상 투어 상품 출시를 목표로 숨 가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상품 출시에 앞서 오는 6월부터 한달간 양림문화샘터 2층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할 계획이며 근대의상과 퍼스널컬러 진단, 포토존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결합하는 중이다.
이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올해에도 관광두레 사업에 함께할 주민사업체를 새롭게 모집한다.
관광두레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은 뒤 다음달 2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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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가 주인공 신나게 뛰어놀자”
[PEDIEN] 광주 광산구는 지난 26일 하남 경암근린공원에서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800여명의 어린이와 가족 등이 참여했다.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젬베연주, 춤 공연, 어린이 대표의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 어린이 표창 수여 등이 진행됐다.
이날의 주인공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잔디운동장 체험관에서는 얼굴 그림, 손톱 관리, 소방·경찰 안전 체험 등이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
‘한마음체육대회’에선 신나게 뛰고 즐기는 단체전, 개인전 운동경기가 펼쳐졌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권리 주체로서 어린이가 존중받고 모든 어린이가 씩씩하게 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어린이의 눈높이로 구정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는 지난해 1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광산구는 ‘나와 모든 아동이 행복한 광산’을 비전을 내세워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아동 구정참여단, 어린이, 시민 대상 아동권리 교육 등을 운영하는 한편 아동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놀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맞춤형 정책도 추진하고 있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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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이야기꽃도서관, 그림책 활동가 양성
[PEDIEN] 광주 광산구는 그림책특화도서관인 이야기꽃도서관이 그림책을 사랑하는 시민의 전문 역량을 높이는 그림책 활동가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성 과정은 5월 9일부터 8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이야기꽃도서관 3층 ‘만드실’에서 진행된다.
광산평생학습포털 ‘배우랑께’에 신청하면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그림책 활동가는 자발적인 그림책 문화 공동체를 형성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그림책 정의와 활용법, 자아 존중감, 관계 형성 등 다양한 삶의 주제를 그림책과 함께 탐색하는 것부터 기존 그림책 활동가 동아리와 연계한 실습, 도서관 탐방 등으로 이뤄진다.
총 12회 과정을 모두 수료하면 이야기꽃도서관 활동가로 등록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야기꽃도서관에는 현재 ‘상상팝’, ‘그시작’, ‘도슨트’ 등 8개의 그림책 동아리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참여자의 약 89%가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활동가다.
광산구 관계자는 “그림책은 세대와 경계를 넘어 소통할 수 있는 매개체”며 “이번 양성 과정으로 새로운 시민 활동가가 탄생해, 지역의 그림책 문화와 활동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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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 광산구가 광주시 주관 ‘1인 가구 Solo Together’ 공모사업에 선정돼 ‘살던집 프로젝트’ 와 연계해 홀로 사는 주민의 마음 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비 2,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에서 광산구는 사회적 고립 위험이 큰 1인 가구에 심리·인지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광산형 케어홈 오고 가는 마음챙김’ 사업이 선정됐다.
앞서 광산구는 광주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주거인프라 연계 돌봄서비스 공모사업’에 선정돼 거주지 기반 예방적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살던집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나이가 든 주민이 요양병원, 요양원 등 시설에 가지 않고 지역사회에서 계속 살 수 있도록 의료와 돌봄을 융합 지원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골자다.
광산구는 정서적 돌봄, 예방적 심리 지원까지 ‘살던집 프로젝트’ 범위를 확장하고 고독사 등 사회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마음챙김’ 사업에 나섰다.
광주시 공모 선정으로 사업비를 확보한 광산구는 ‘살던집 프로젝트’로 조성할 ‘케어홈’을 거점으로 ‘마음챙김’ 사업을 추진한다.
‘케어홈’은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 인력이 상주하는 공간으로 광산구가 광주도시공사와 협력해 우산동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에 설치할 계획이다.
‘케어홈’의 전문 인력이 1인 가구를 직접 찾아가 심리·인지 지원 서비스와 집단 프로그램을 병행해 운영하며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망 회복을 돕는 것이 ‘마음챙김’ 사업의 핵심 내용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마음챙김 사업은 초고령화에 대응해 공공임대주택을 거점으로 누구나 현재 살고 있는 곳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새로운 돌봄 체계를 만드는 데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라며 “1인 가구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심리 지원을 포함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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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시장 “나눔과 봉사, 화합과 상생의 사회로”
[PEDIEN]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8일 ‘원기 110년 대각개교절’을 맞아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는 소태산 대종사의 말씀을 새기며 화합과 상생의 사회로 나아가기를 기도한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원불교 광주교당에서 열린 대각개교절 경축식에 참석해 “원불교 기본 강령인 무아봉공의 정신을 새긴다”며 “나눔과 봉사가 함께하는 사회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강 시장은 비상계엄 및 탄핵정국에서 사회 혼란을 수습하기 위해 함께 해준 원불교에 대한 감사도 전했다.
이날 경축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 열타원 오은도 교감교무 등이 참석했다.
경축식은 좌종, 개식, 경축기원, 교가, 봉축사, 축사, 종법사 경축사, 대각 경축사, 설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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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문화관광해설사 역량 키운다
[PEDIEN] 광주광역시는 28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역사·지질·여성·문화·관광 등에서 활동하는 해설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설사 역량 강화를 위한 통합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광주시가 역점 추진 중인 ‘광주방문의 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해설사들이 알아야 할 역사, 문화관광해설 흐름 등을 공유함으로써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해설서비스 제공자로서 갖춰야 할 기술과 기획력 등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광주방문의 해’ 주요 추진 내용 △문화관광 이야기하기의 최신 흐름 △소설 ‘소년이 온다’ 연계 인문학 교육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날 교육에 참석해 “광주에는 다양한 스토리가 있고 모든 광주시민은 해설사가 돼야한다”며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비상계엄과 탄핵 국면을 지나면서 전국, 전 세계에서 광주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만큼 해설사 여러분이 연금술사가 되어 구슬을 보배로 꿰어달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지역에는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광주호수생태원 등 주요 관광지와 5·18사적지 등 40여개소에 230여명의 해설사가 배치돼 활동하고 있다.
무료 해설 신청은 희망일 기준 일주일 전에 문화관광해설사 통합예약 사이트에서 하면 된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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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상반기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공모
[PEDIEN] 광주광역시는 관광·맛집·체험 등 광주만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을 찾기 위해 30일까지 ‘2025 상반기 고향사랑기부 답례품과 공급업체 모집 신청’을 받는다.
광주시는 지난해 기존 14개였던 답례품을 62개로 대폭 확대, 모음액이 약 3배 증가함에 따라 올해 공모에서도 분야별 답례 품목을 다수 추가할 계획이다.
특히 ‘2025 광주 방문의 해’ 와 연계해 △관광 서비스 △대표 맛집 △체험 등 다양한 답례품을 통해 기부자가 광주에 머무르며 광주의 다양한 맛과 멋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응모 자격은 광주에 사업장을 둔 생산·제조·서비스 업체 등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맞는 품목을 제안하면 된다.
자세한 공모 일정과 신청 방법은 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답례품과 공급업체는 ‘광주광역시 답례품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답례품의 지역 연계성, 상품 우수성과 공급업체의 지역 내 정착도, 신뢰도 등을 반영해 평가한다.
추가 선정된 답례품은 5월 중순부터 제공될 예정이며 ‘고향사랑이음’ 및 그와 연결된 은행 등 온라인, 농협 지점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한 후 주문할 수 있다.
박윤원 자치행정과장은 “광주의 품격과 매력을 담은 답례품을 적극 발굴해 기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역 내 우수업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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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어린이날 황금연휴, 광주서 즐기자”
[PEDIEN]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광주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5월 첫째 주말인 3일부터 4일 5일 6일로 이어지는 ‘황금연휴’ 기간 동안 볼거리, 즐길거리, 놀거리로 가득한 광주에서 특별한 연휴를 즐기는 건 어떨까.광주광역시는 오는 5월 3일 오전 9시30분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연다.
올해 어린이날은 석가탄신일과 겹치고 긴 연휴로 인한 가족 개별 일정 등을 고려해 연휴 첫날인 5월 3일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문화 공연부터 체험활동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이 풍성하다.
저글링 서커스, 옴니버스 마술쇼 등 문화 공연을 시작으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DJ와 함께하는 현장 노래방, 어린이 랜덤댄스, 금은보화 보물찾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대형 에어바운스 2대를 설치해 아이들이 잔디 위에서 뛰어놀 수 있도록 했다.
네일·헤어·모자아트 체험, 가족액자·캐릭터 부채 만들기 등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체험부스는 인원이 한정돼 있어 선착순 이용 가능하다.
먹거리부스에서는 솜사탕, 팝콘 등을 나눠준다.
시청 1층 시민홀에서는 ‘아동친화도시 광주’를 주제로 한 아동 시화작품 전시가 준비돼 있으며 안전체험관도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5월 한 달간 지역 3개 도서관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형 프로그램부터 공연, 전시, 연체 해제 이벤트까지 다양한 행사가 준비됐다.
무등도서관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나만의 구슬풍선 꾸미기 체험 △봄 소풍 도시락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아동 도서 ‘5번 레인’, ‘긴긴밤’의 온라인 원화 전시도 운영한다.
특히 이번 행사기간 중 연체 아동 회원을 대상으로 연체기록 해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직도서관은 △‘어린이날 맞이’ 독서 포춘쿠키 뽑기 △성인 대상 ‘페이퍼플라워-카네이션 만들기 체험’ △그림책 원화 ‘세상을 보는 눈, 지도’ 전시 △연체자 클린데이 등 가족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산수도서관은 △‘나만의 와펜 키링 만들기’ 체험 △매직벌룬쇼 공연을 비롯해 5월 3일과 4일 ‘책저금통’과 어린이를 좋아하는 ‘책 포스터’를 배부한다.
연체기록 지우개 운영 등을 통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활동이 계획돼 있다.
프로그램 참여 접수는 도서관별로 사전 접수 및 현장 참여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누리집과 현장 홍보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오는 5월 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박물관 야외 광장 일원에서 ‘5월 어린이·가족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페이스페인팅, 민속놀이, 무형문화유산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마술쇼, 풍선쇼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됐다.
주요 체험 행사로는 △버블놀이 △도전 미션 5종 △솜사탕·팝콘 나눔 △포토박스 가족 네 컷 촬영 △무형문화유산 체험 △초크아트·페이스페인팅 △전통 민속놀이 등이 있다.
특히 박물관 분관인 신창동 마한유적체험관, 무등산 분청사기전시실 등을 소개하는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돼 시민들에게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체험과 공연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체험료는 무료다.
문의는 광주역사민속박물관로 하면 된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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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자원봉사단, 경북 의성 산불피해 긴급 복구
[PEDIEN] 광주광역시가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에 자원봉사단을 파견해 긴급 복구를 돕는다.
광주 자원봉사단은 28일 경북 의성군 일대 산불 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 농가 등을 찾아 폐기물 정리 등 신속 복구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활동은 전국 16개 시·도의 ‘온기나눔 캠페인’ 으로 진행된다.
참여 인원은 광주시 및 5개 자치구 자원봉사센터 직원과 자원봉사자 76명, 기업협의체 10명, 광주시 새마을회 20명, 호남대학교 의용소방대 10명 등 총 120여명 규모다.
참가자들은 비닐하우스 폐기물 처리 및 정리 작업 등 실질적인 복구 활동에 나서며 복구에 필요한 예산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로부터 지원을 받았다.
광주시는 이번 지원활동을 통해 경북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연대와 위로를 전하고 범시민 협력의 힘으로 빠른 일상 회복을 도울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산불 피해 지역의 아픔을 나누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여준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재난 현장 복구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경남, 울산 지역에 재해구호기금 2억5000만원을 지원했다.
또 청송군과 산청군에 응급구호키트, 광주명인김치, 컵라면 등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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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안전보안관 “도로·보행안전 우리가 지킨다”
[PEDIEN] 지역안전 파수꾼인 광주시 안전보안관들이 도로패임과 불법현수막 등 도로·보행의 위험요소를 샅샅이 점검한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5월과 6월 두달간 안전보안관들이 직접 도로·보행 현장을 찾아 안전을 해치는 위험요소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신고하는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안전보안관’은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지역여건을 잘 아는 안전분야 민간단체 회원들을 중심으로 지난 2018년 결성됐다.
현재 광주시 안전보안관으로 344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생활주변 위험요소 신고 안전문화 캠페인 등 안전예방 활동을 펴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자·보 도시’ 정책의 하나인 ‘걷기 좋은 도시’를 위해 안전보안관들이 안전한 도로 및 쾌적한 보행환경 개선에 나선다.
이들은 집중신고기간 도로와 인도 현장 곳곳을 찾아 △개인형이동장치 등 이륜차 △불법주정차 △불법현수막 △도로파임 등 도로 시설물 파손을 집중 점검하고 위험요소를 발견하면 즉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할 예정이다.
안전보안관들은 또 생활주변 위험요소 점검 및 신고 안전위반행위 공익신고 및 7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 등을 위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안전신문고에 접수되면 행정안전부에서 처리기관을 지정해 신속히 처리하도록 통보한다.
한편 지난해 광주시 안전보안관은 안전무시 7대 관행 신고 3003건을 포함 안전위반행위 신고 2만9215건, 안전점검 및 예찰 활동 78회, 안전 캠페인 59회 등 공익신고 활성화와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이부호 안전정책관은 “지역의 안전파수꾼인 안전보안관들과 함께 생활주변을 돌며 촘촘하고 적극적으로 안전위해요인을 제거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일상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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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체납징수 담당자 교육으로 실무 전문성 제고
[PEDIEN] 대전 서구는 지난 25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동 세무 담당 체납징수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 세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체납징수 실무 능력과 전문성을 제고하고 효과적인 체납징수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방세징수법 해설 및 차세대지방세시스템 시연 △업무 담당자별 정리보류·영치·실태조사 등 실무 강의 △사례 공유 및 질의응답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실무자의 이해도와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이종건 세원관리과장은 “현장 최일선에서 납세의무 이행을 유도하고 있는 동 세무 담당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체납징수 역량을 한층 강화해 지방세입 확충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구는 앞으로도 지방세 담당자의 직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징수행정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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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월평2동, 민·관 합동으로 1인 가구 숨은 위기 잡는다
[PEDIEN] 대전 서구 월평2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3개 기관과 함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작년 3월부터 매달 정기적으로 민·관 합동 가정방문을 시행하고 있다.
합동 가정방문은 월평2동 행정복지센터 간호직공무원과 월평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주택관리공단 대전둔산3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주거복지사가 동행한다.
각 전문 인력이 대상자의 건강·일상생활·주거 상태를 동시에 다각적으로 점검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위기 상황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한 대상자는 “여러 기관에서 다방면으로 열악한 부분이 없는지 살펴봐 주어서 고맙다.
나처럼 거동이 어려워 여러 기관에 다니며 도움을 요청하기 힘든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용묵 동장은 "고령자 및 만성질환자의 증가로 거동에 제약이 큰 분들의 수가 계속 늘고 있다.
이런 분들의 현장 방문 서비스 필요성이 증가하는 현실에서 민·관 합동 가정방문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마을을 위한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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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변동 현안 사업 대상지 안전 점검
[PEDIEN] 대전 서구는 지난 25일 변동 일원 주요 현안 사업 대상지 현장 확인 및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철모 구청장은 우선 변동 주민자치문화센터를 방문해 ‘전통장 담그기’ 주민참여예산 사업 현장을 둘러본 후, 도마·변동 재정비촉진구역 내 공공청사 건립 예정지를 확인했다.
변동 관내 위치한 도마·변동 2·3·4·A 재정비촉진구역은 1만여 세대의 공동주택 입주를 목표로 재정비가 진행 중이다.
이후 서 청장은 변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동 청사 노후 시설의 안전 사항을 점검한 후, 직원들을 격려하며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서철모 구청장은 “주요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철저히 준비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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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서구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관내 44,721필지를 대상으로 이달 30일 결정·공시된다.
결정된 공시지가는 서구청 토지정보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그리고 온라인 플랫폼인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서구청 토지정보과,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이의신청은 △토지 특성 재조사 △감정평가사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되며 결과는 신청인에게 개별 통보된다.
서철모 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 관련 세금 부과의 중요한 기준이므로 주민께서는 기간 내 공시지가를 확인하시고 필요시 이의신청을 통해 의견을 제시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통해 주민 신뢰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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