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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예비수의사들, 우치동물원서 동물진료 실습
[PEDIEN] 광주우치동물원이 올해 처음으로 예비수의사들을 대상으로 동물원 동물 진료 및 외과실습 교육을 시행했다.
광주광역시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13일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동물원 동물 진료 및 외과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앞서 지난 1일에도 수의대 학생 22명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예비수의사들에게 동물원 수의학교육을 통해 전문역량을 길러주고자 마련됐다.
학생들은 맹수류, 파충류, 멸종위기종, 천연기념물 등 동물원 동물의 수의학적 특징, 우치동물원 증례 등에 대해 이론교육을 받았다.
또 외과 수술의 기본 단계, 인공피부를 이용한 파충류 피부 봉합법 등 실습기회를 가졌다.
동물원 진료수의사와 함께 곰사와 파충류사를 회진하고 과일박쥐 부검을 참관, 박쥐의 해부학적 구조와 질병진단의 기초에 대해 학습했다.
성창민 우치공원관리사무소장은 “올해 처음 실시한 수의대학생 대상 교육인 만큼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동물원 전문 수의인력 양성이 필요한 만큼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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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해 급증…광주시 “예방 접종·수칙 준수” 당부
[PEDIEN] 광주광역시는 국내에서 첫 백일해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백일해 예방을 위해 적기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특히 1세 미만 영아 보호를 위해 임신부와 동거가족 등 성인들도 예방접종할 것을 권고했다.
현재 백일해 전체 발생자수는 총 3만332명으로 소아 청소년이 전체의 87.7%를 차지하며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다.
광주도 전년보다 30배 이상 증가한 총 612명이 발생했다.
생후 첫 접종 이전 영아가 백일해에 대한 면역을 가지고 태어날 수 있도록 임신 3기 임신부 예방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생후 12개월 미만 영아는 빠짐없이 2·4·6개월에 적기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면역저하자, 중등증 이상 만성 폐쇄성 폐질환자 등 고위험군, 영유아의 부모 등 돌보미, 의료종사자 및 산후조리원 근무자 등 성인들도 올해 백일해 유행 상황을 고려해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
광주시는 소아·청소년 연령대를 중심으로 백일해가 크게 유행하고 있어 적기 접종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11~12세의 6차 접종을 적극 독려했다.
손옥수 복지건강국장은 “백일해 예방을 위해서는 적기 예방접종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은 호흡기감염병 발생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일상생활에서 손씻기, 기침예절 준수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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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19일 ‘일자리 박람회’에 강소기업 몰려온다
[PEDIEN] 광주 남구는 오는 19일 광주대에서 취업난을 겪는 구직자와 기업 경쟁력 향상 차원에서 우수 인력 채용에 나서는 기업체간 만남의 자리를 마련한다.
13일 남구에 따르면 2024 남구 일자리 박람회가 19일 오후 2시부터 광주대 체육관에서 열린다.
올해 일자리 박람회의 가장 큰 특징은 강소기업 현장 채용 대거 참여 및 한국전력을 비롯한 공기업·대기업 직원과 청년 구직자가 함께하는 취업 컨설팅, 박람회 현장을 찾지 못하는 구직자를 위한 온라인 채용 첫 도입을 들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광주광역시에서 선정한 강소기업을 포함해 구인 업체 80곳이 함께하며 일자리를 찾는 대학생과 청년, 중년 구직자 400여명 가량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먼저 현장에서 인력 채용에 나서는 업체는 15곳이다.
이 가운데 10곳은 지난해 광주광역시에서 명품 강소기업으로 선정한 업체로 제조업 분야에서 3년 이상 연 매출 50억원 이상을 올린 업체를 비롯해 지식서비스 산업 분야에서 같은 기간 연간 10억원 이상 매출을 기록하며 탄탄하게 운영되고 있는 기업체이다.
정보통신과 AI 소프트웨어 개발, 병원, 서비스업, 수산물 도소매 분야의 업체 5곳도 박람회 현장에서 우수 인재 찾기에 나선다.
이외에도 업체 65곳에서 박람회 현장에 설치한 구인 게시판을 통해 구직자를 채용한다.
공기업과 대기업 취업 준비생을 위한 현장 컨설팅관도 문을 연다.
한국전력과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엠코테크놀로지 코리아 4개 기업체 담당자가 참여하며 이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구직자들에게 자기소개서 및 이력서 작성법과 블라인드 면접 준비, 기업에서 바라는 인재상 등에 대해 세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호남지방통계청과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광주대 LINC3.0사업단 및 일자리플러스센터, 광주 청년일자리스테이션, 송원대 여성새로일하기센터까지 6개 기관은 취업 홍보관에서 취·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취업 상담, 정책 홍보 등을 진행한다.
또 취업 워밍업 부스에서는 면접에 필요한 개인 맞춤형 색 찾기를 비롯해 이미지 만들기 방법, 적성검사를 통한 진로 결정하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밖에 남구는 구직자에게 다양한 채용 정보와 구직 기회 제공을 위해 지난 6일부터 온라인 채용관 전용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광주·전남 소재 우수기업과 중소기업 등 50여곳에서 직원 채용에 나서고 있으며 해당 사이트는 오는 20일까지 운영한다.
남구 관계자는 “올해 일자리 박람회는 기존의 박람회와 많은 부분에서 차별화를 뒀다”며 “청년·대학생부터 중장년 구직자까지 모두가 자신에게 적합한 분야를 선택해 좋은 결실을 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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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_광산구청사전경(사진=광산구)
[PEDIEN] 광주 광산구가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주관한 ‘2025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삼도동 운평마을이 선정됐다.
광산구는 지난해 비아동 큰도랑질마을에 이어 연속으로 공모에 선정됐으며 국비 21억원을 추가 확보해 2년간 국비 40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광산구는 사업 공모를 위해 도시재생공동체센터와 함께 대상지 요건, 쇠퇴도, 시급성 분석 등 최종 후보지를 정했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재해방지시설 △마을 안 길 정비 △자원순환시설 △경로당 및 정자 정비 △주택 정비 및 집수리 지원 △주민역량 강화 사업 등이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운평마을 주민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 내 낙후된 사업대상지를 적극 발굴해 주민의 삶이 개선되고 함께 지속가능한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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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제34회 배동신 어등미술제 전시회 개최
[PEDIEN] 광주 광산구는 16일부터 6일간 소촌아트팩토리 큐브미술관에서 ‘제34회 배동신 어등미술제’ 전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배동신 어등미술제는 광산구가 주최하고 광산문화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지역 출신 세계적인 수채화의 거장 배동신 화백을 기념하고 미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는 미술제 특별상 이상 수상 작품 28점이 전시된다.
광산구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회화, 서예·문인화 부문 작품 총 309점 중 대상 3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12점, 특별상 10점 등 총 203점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15일 소촌아트팩토리 큐브미술관에서 열리며 대상은 상금 300만원을, 최우수상은 100만원을 수여한다.
배동신 대상은 회화부문 ‘온기’의 고예진 작가, 어등 대상은 문인화 부문 ‘맑은 바람이 달빛에’ 정영숙 작가와 서예 부문 ‘눌제 선생시’ 장춘희 작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배동신 어등미술제를 대한민국 예술인의 등용문으로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에 활력을 불어넣는 장으로 키워가겠다”고 전했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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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추진
[PEDIEN] 대전 서구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앞두고 11월 한 달을 아동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아동학대 예방의 달로 운영하며 관내 24개 동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은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들이 관내 동을 순회하며 아동학대 현장 대응에서의 생생한 경험을 복지통장 등 주민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아동학대의 예방과 방지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홍보로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다.
현재까지 400여명의 주민들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주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아이들을 지킬 수 있도록 아동학대 신고 방법과 아동학대 의심 징후에 관한 내용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모든 주민과 관계기관에 감사드리며 아동이 웃음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학대 피해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공공의 책임을 강화하고 있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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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윤홍균 작가, 최민준 소장 초청’ 부모 특강 개최
[PEDIEN] 대전 서구는 오는 22일과 29일 저녁 7시, 관저동에 위치한 관저문예회관에서 부모 및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건강한 가정 만들기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는 '자존감 수업'의 저자 윤홍균 작가와 '아들 TV'의 최민준 소장이 각각 초청되어 자녀 양육에 유익한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11월 22일에는 2016년 출간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 온 베스트셀러 '자존감 수업'의 저자 윤홍균 작가가 가족 간 건강한 의사소통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윤 작가는 자존감 형성의 중요성과 부모 자녀 간 관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질적인 소통 방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어 11월 29일에는 '아들 TV' 유튜버로 유명한 최민준 소장이 아들을 양육하는 부모들이 겪는 어려움과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강의 신청은 서구청 홈페이지 구민 참여 메뉴 또는 포스터에 기재된 QR 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특강이 부모들이 자녀와의 소통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더욱 행복하고 안정된 가정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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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카카오톡으로 지방세 체납 안내 서비스 시행
[PEDIEN] 대전 서구가 오는 18일부터 4일간 지방세 체납고지서 및 납부 안내문을 카카오톡을 통해 모바일 전자문서로 발송한다.
서구는 체납액 50만원 이하인 개인 소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뒤 내년부터 전체 체납자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카카오톡 체납 안내 전자고지 서비스’는 납세자 스마트폰으로 체납 내역과 금액 등을 카카오 알림톡으로 전송하고 납세자는 본인인증 절차를 거친 후 내용을 확인해 카카오페이 등 간편 결제를 통해 원스톱으로 납부 가능한 서비스다.
이를 통해 주소 불일치로 인한 미송달, 분실, 우편함에 쌓여있는 민감한 개인정보 유출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 체납고지서 및 안내문 제작·우편 발송을 카카오 알림톡으로 대신함으로써 예산 절감 효과도 예상된다.
서철모 청장은 “체납 내역을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쉽게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어 납세자 편의 증진뿐만 아니라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납세 편의를 높이는 세무 행정을 확대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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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부박람회 광주에서 개막
[PEDIEN] ‘대한민국 정부박람회’ 가 1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박람회는 15일까지 사흘간 지속된다.
광주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복지·청년 정책과 대자보도시를 홍보한다.
광주광역시는 행정안전부·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주최 ‘2024 대한민국 정부박람회’ 가 중앙부처, 지자체, 민간기업 등 130개 기관·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13~15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이들 기관은 117개 전시·체험부스를 운영하며 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한다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광주시의 혁신적 성과와 정부 혁신과 기관들의 우수정책들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실천되기를 바란다”며 “오랫동안 축적된 광주의 힘으로 대한민국의 혁신에 광주가 앞장서겠다”고 환영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91개 공공부문 혁신사례가 전시되고 있다.
‘편리한 서비스’, ‘똑똑한 정부’, ‘안전한 사회’ 등 3개 구역으로 나눠 늘봄학교, 인공지능 기반 특허심사, 재외국민 119응급의료 상담서비스 등 정부 우수 혁신사례를 만날 수 있다.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해 협력해온 네이버클라우드, KT, SKT 등 26개 민간기업의 혁신사례도 전시 중이다.
개최 지자체인 광주시는 ‘광주가 대한민국 표준이다’를 주제로 한 특별전시관을 마련, 복지·청년·첨단산업·대자보 도시 등 4개 테마를 중심으로 ‘더 일하기 좋은, 더 누리기 좋은, 더 살기 좋은 광주’의 모습과 대한민국 표준이 되는 대표도시의 비전을 제시했다.
대자보 도시 : 대중교통, 자전거, 보행로 중심의 친환경 교통체계 도시복지 분야에는 선별주의의 한계를 극복하고 돌봄이 필요할 때 누구나 서비스를 신청하고 지원받을 수 있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365일 우리아이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연중무휴 24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중소사업장 근로자들이 아이를 돌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 등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정책들을 소개했다.
이들 정책은 광주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해 추진하는 것으로 타 지자체와 혁신기관들이 앞다퉈 벤치마킹을 하고 있다.
특히 정책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정부에서도 적극 도입하는 등 대한민국의 표준을 만들어 가고 있다는 평가다.
청년 분야에서는 △청년드림은행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를, 첨단산업 분야에서는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 △미래차 등 미래모빌리티 산업 육성 등 청년의 어려움을 보듬고 첨단산업 육성과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가는 정책들을 홍보하고 있다.
광주시는 특히 대중교통·자전거·보행로 중심 친환경 교통체계를 구축하는 ‘대·자·보 도시’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광천권역 대자보 특별교통 대책 등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광주특별전시관에는 AI 헬스케어 기기에 대한 체험, OX 정책 퀴즈, 룰렛 돌리기 이벤트, 카페테리아 등 다양한 체험과 부대행사가 열려 관람객들의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박람회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대국민 보고회가 개최된다.
이 자리에서는 AI와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로 일궈낼 대한민국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더 편리하고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한 혁신적인 노력과 미래 비전을 발표한다.
보고회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김창경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장을 비롯한 전국 혁신기관과 시민 250여명이 참석한다.
박람회 연계행사로 14일 오후 2시 ‘정부혁신 왕중왕전’ 본선 및 시상이 열린다.
15일 오후 3시30분부터는 올해 프로야구 통합 우승을 달성한 KIA 타이거즈의 팬 사인회와 치어리딩 공연 등 이벤트도 마련된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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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시장, 비수도권 유일 여대생들과 현장대화
[PEDIEN] “시장님, 취업 문제로 힘든 청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응원과 격려를 해주세요”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2일 광주여자대학교에서 ‘청춘이 묻고 시장이 답하다’를 주제로 청년들과 소통했다.
이날 강 시장은 여러 문제로 힘듦을 토로하는 청년들에게 “청년들이 나를 딛고 오를 수 있도록 디딤돌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광주시는 지역 대학과 소통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대화에는 광주여자대학교 대표 특성화 학과인 항공서비스학과, 미용과학부, 반려동물보건학과 학생들이 주로 참석했다.
이날 학생들은 20대 초중반 청년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토로하고 “시장님에게 청춘의 의미란?”, “청년들에게 응원의 말을 전한다면?” 등을 질문했다.
강 시장은 “성장을 위해 깡깡한 마디를 만드는 대나무처럼 여러분의 청년시절 마디를 만드는 시기일 것이다 그러나 저의 20대 지금의 20대는 너무 달라 조언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며 “저의 96년생 딸과 99년생 아들도 취업 고민을 하고 있어 공감이 된다 조심스레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자신을 절대 과소평가하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어 얼마전 화제가 됐던 가수 이효리씨의 국민대 졸업식 축사를 언급하며 광주시의 슬로건인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의미를 함께 설명했다.
강 시장은 “시민들이 누구를 위한 삶이 아니라 ‘나’ 가 중심이 되는 삶을 살기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었다”며 “여러분도 자신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달라. 여러분이 ‘내 마음’ 이 시키는 것에 집중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시장으로서 사회·제도적 지원을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대화에 참석한 한 학생은 “오늘 이야기들을 잘 새기겠다 광주여대는 수도권 외 지역에서 유일한 4년제 여대이다 여대의 강점을 살리는 대학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취업 등에 광주시의 지원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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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월드컵경기장 잔디상태 ‘양호’ 27일 ACLE 5차전 광주서 열린다
[PEDIEN] 아시아챔피언스 엘리트 5차전 홈경기가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지게 됐다.
광주광역시는 아시아축구연맹이 아시아챔피언스 엘리트 5차전 홈경기 개최 가능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지난 8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 대한 실사를 벌인 결과, 홈경기 개최를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실사는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축구 경기가 차질 없이 치러질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잔디의 밀도와 평탄성을 집중 점검했다.
광주시는 이번 실사에 대비해 폭염·폭우 등으로 훼손된 잔디 부위를 중심으로 롤 잔디 보식을 진행했다.
지난달 14일부터 나흘동안 경기장 중앙부분 약 1500㎡를 롤 잔디로 깔고 그외 부분은 코어 보식을 실시했다.
아울러 영양제, 비료 살포, 병충해 작업 등을 통해 건강한 잔디 환경을 조성했다.
광주월드컵경기장 잔디는 복원작업 이후 뿌리 활착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고 씨앗 파종을 통해 잔디가 새롭게 자라기 시작했다.
광주시는 잔디의 밀도와 탄력도가 양호한 상태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아시아축구연맹 경기감독관은 잔디상태, 골대규격과 위치, 라인마킹 등을 점검했으며 최종적으로 아시아축구연맹에서 홈경기 개최를 확정했다.
김성배 문화체육실장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 3차전을 홈구장이 아닌 다른 구장에서 치르게 된 점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보일 수 있도록 잔디 컨디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FC는 오는 27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상하이 선화와 2024~2025 엘리트 리그 스테이지 5차전을 치르고 12월 3일 상하이 하이강과 원정 6차전으로 올해 일정을 마무리한다.
광주 FC는 광주 FC는 구단 사상 첫 아시아챔피언스 무대에 진출, 3연승후 지난 5일 일본 비셀 고베에 0-2로 패하며 현재 동아시아권 12개팀에서 2위를 달리고 있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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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유망기업 광주행 줄이어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 입지 확고
[PEDIEN] 팹리스·로봇·모빌리티·에너지 등 인공지능 유망 기업들의 행렬이 계속되면서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의 입지가 더욱 확고해지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12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그린에이아이, ㈜뉴럴디, ㈜마이렌, ㈜모아이, ㈜제이지파워넷, 카투㈜, 코코넛사일로㈜, 텐에이젼트㈜, ㈜티엠씨솔루션즈, ㈜헤리티지아이티 등 인공지능 유망기업 10개사와 235~244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업들은 법인 또는 지역사무소 설립을 통해 인공지능 전문분야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추진해 광주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전문인력 양성 등 광주지역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클라이온 ㈜그린에이아이 하순태 대표이사, ㈜뉴럴디 곽지호 대표이사, ㈜마이렌 최은홍 대표이사, ㈜모아이 이동진 대표이사, ㈜제이지파워넷 모귀환 대표이사, 카투㈜ 박규현 대표이사, 코코넛사일로㈜ 강상구 선임매니저, 텐에이젼트㈜ 문승혁 대표이사, ㈜티엠씨솔루션즈 최지원 부대표, ㈜헤리티지아이티 박재용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광주 인공지능 전문 분야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술개발 및 사업화 추진, 기술·정책 자문 등 수행 △인공지능 전문분야 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광주법인 또는 지역사무소 설립 △인공지능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 개발·운영 △인공지능 분야 전문인력 교육 및 취업 프로그램 기획·추진 등이다.
기업 대표들은 “광주는 AI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우수한 인공지능 기반시설과 전문인력 양성 체계를 갖추고 있다”며 “특히 전국 어느 지자체보다 효과적인 실증사업이 가능해 기업성장의 큰 기회를 얻을 수 있어 광주를 택했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의 가족이 된 기업들을 환영한다”며 “인공지능 핵심 인프라, 맞춤형 인재, 도시 전역에서 가능한 실증사업 등을 갖춘 지역AI혁신거점 광주는 기업성장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협약기업인 ㈜그린에이아이는 멀티센싱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한 로봇 기반 잔디 관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창업 초기 기업이다.
단말형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잔디 상태 식별기능이 탑재된 로봇을 통해 잔디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최적화된 관리 방안을 고객에게 제안한다.
특히 잔디관리 시장이 큰 미국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뉴럴디는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개발한 중요시설물의 자동진단 핵심기술을 가지고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 전력시설물 자동 인식·추적·촬영·진단 솔루션을 개발한 기업이다.
초고화질 실시간 영상처리, 초미세 초점 조절 기술 등 핵심기술과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해 이동하며 각종 중요시설물을 자동진단하는 첨단기술로. 미국·캐나다·중동 등 세계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마이렌은 인공지능 실시간 모빌리티 안전 플랫폼 기업이다.
교통사고 발생 후 1초만에 자동으로 감지하고 보험사 및 구조기관으로 신고하는 ‘세이프카’ 와 ‘사고났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영국·독일 기업과 해외 실증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월 ‘2024 스마트시티 우수기업’ 안전 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모아이는 인공지능 기반 입체영상시스템 제조 및 비메모리 반도체 설계기업이다.
지역 3번째 팹리스 유치기업으로 대만의 UMC사와 일본의 후지쯔의 한국 디자인하우스 사업과 다수의 시스템온칩 경험을 바탕으로 반도체 설계부터 사물인터넷시스템 개발, 엣지 AI, 디지털트윈 융합형 메타버스 서비스까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제이지파워넷은 한국전력공사 협력사로 2018년 설립돼 에너지 사물인터넷 디자인 기술을 기반으로 디바이스, 서비스 플랫폼 기술 등을 보유한 기술 선도형 기업이다.
안전불감증이라는 사회적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 에너지 효율 확보와 작업자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솔루션인 ‘버디시스템’을 개발했다.
카투㈜는 장기렌터카 영업 기업으로 인공지능 기반 특수목적 차량 운영 이력 관리 플랫폼인 ‘차력쇼’를 개발하고 있으며 장기렌터카 등 특수목적 차량의 이력 정보를 신뢰성 있게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광주 지사 설립 후 지역 관계기관, 기업 등에 연계해 인공지능 기반 창의적 문화후원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개발을 통해 디지털 전환과 기업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코코넛사일로㈜는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물류 포워딩 플랫폼 기업이다.
화주와 차주를 직접 연결하고 자동 요금산정과 실시간 위치 서비스 등 차별화된 기능을 갖춘 화물운송 서비스 솔루션 ‘코코트럭’을 운영하고 있으며 베트남 및 라오스 등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물류 통합을 가속화하고 있다.
텐에이젼트㈜는 인공지능 기반 영상 디테일 감지 솔루션 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아이비젼’ 기술을 기반으로 영상 장비의 인공지능 학습을 통해 감지 대상이 매번 바뀌는 산업현장의 실시간 위험뿐만 아니라 무인매장, 백화점, 어린이집, 가정 등 다양한 곳에서 위험을 감지하는 영상 감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티엠씨솔루션즈는 인공지능 기반 태양광발전소 안전 진단과 화재 예지보전 시스템을 개발한 기업이다.
현재 태양광, 수소, 플랜트, 산업단지 등 에너지 및 광융합복합 신산업 측정 및 진단 전문 장비 개발과 인공지능 기반 전문 관리 솔루션 개발을 통해 향후 형성될 신규 시장의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한다.
㈜헤리티지아이티는 비전 AI 기술 개발과 데이터 분석 최적화를 통해 공공안전과 재해재난 및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AI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이다.
세계 최초로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해 3분만에 안전관리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는 서비스형 비디오 보안 감시 AI 통합관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11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AI 이노베이션 아시아 2024’를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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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효천지구 ‘거주민 삶의 질’ 더욱 높인다
[PEDIEN] 광주 남구 관내 효천지구에 효천문화복합 커뮤니티센터를 비롯해 공공시설이 잇따라 들어서면서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있다.
더불어 각종 민원과 문화사랑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정복합센터 건립사까지 더해지면서 공공기관 이용 편의성도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12일 남구에 따르면 최근 1~2년 사이에 효천지구에 주민 생활 편의를 위한 공공시설이 연달아 문을 열면서 주민들의 행복 체감도가 쑥쑥 자라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 개관한 가족사랑 나눔센터 및 지역자활센터에서는 돌봄과 공동육아를 비롯해 경제적 자립을 위한 활력이 샘솟고 있다.
가족사랑 나눔센터의 경우 돌봄과 공동육아,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월 평균 4,500여명 수준인 것으로 파악된다.
지역자활센터에서는 130여명의 근로자가 일을 하고 있으며 주민 40여명은 자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경제적 독립을 꿈꾸고 있다.
효천문화복합 커뮤니티센터는 지난해 9월에 문을 연 뒤 주민들의 문화복합 사랑방 공간으로 확실한 위치를 자리매김했다.
관내 4번째 구립도서관인 효천어울림 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 주차장 시설까지 곁들여지면서 소통과 만남의 공간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효천어울림 도서관의 경우 연간 16만명 이상의 주민이 방문할 정도로 도서관 문턱이 닳고 있다.
지난해 3월에 개관한 스마트도서관 5호점도 2,700여 세대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 있는 뛰어난 접근성을 바탕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개관 이후 1만권이 넘는 도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그동안 공공도서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은 효천지구 주민들의 독서 갈증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밖에 효덕동 행정복합센터도 12일 착공식을 시작으로 건립 대장정에 들어간다.
주민들의 일상과 가장 밀착한 시설로 새로운 공간에서 더 나은 행정서비스와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각종 공공시설이 주민 생활 편의 및 삶의 수준을 높이는데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행정복합센터 건립까지 마무리하게 되면 주민들이 느끼는 만족감도 훨씬 높아지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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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_광산구청사전경(사진=광산구)
[PEDIEN] 광주 광산구가 시민이 체감하는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한 청소행정 혁신에 속도를 낸다.
광산구는 12일 구청 4층 소회의실에서 ‘광산구 자원순환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어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폐기물 처리 체계 구축, 자원 순환 활성화 등의 목표를 담은 ‘2025년 순환경제 집행계획’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원순환위원회 위원들은 광산구가 추진하는 청소행정 혁신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광산구는 생활폐기물 문제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줄이고 청결한 도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수거 체계 전반의 효율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주요 공동주택 기계식 자동 상차 장치 설치, 재활용품 수거 주기 단축 등이 대표적이다.
청소 노동자 안전과 산재 예방을 위해 오래된 수거 차량을 교체하고 광산구 시설관리공단과 ‘민원 처리 소통 창구’를 운영해 시민 신뢰를 높일 예정이다.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상가, 원룸, 이주민 밀집 지역 등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광산구는 지난해 생활폐기물 미수거 민원이 4,097건에 달하는 등 쓰레기 처리에 대한 시민의 불편과 불만의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광산구는 생활폐기물 수거 체계 개선을 중요 과제로 설정, 올해 종량제봉투 일일 수거 확대, 수거 차량 동선 효율화 등 다양한 개선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올해 상반기 미수거 민원이 767건으로 전년 동기간 1,480건보다 대폭 감소했다.
이날 회의에선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 설치 지원 △시민과 함께하는 순환경제 교육 운영 △광산구 다회용기 지원센터 운영 등 순환 경제 구현을 위해 광산구가 추진하려는 사업 계획에 대한 심의도 이뤄졌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생활 쓰레기 처리 지연, 미수거 등으로 인한 시민의 불편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수거 체계 개선, 효율화 등의 노력을 지속하겠다”며 “동시에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올바른 분리배출로 자원을 다시 쓰는 순환 경제 구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원순환위원회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자원순환 기본 조례’에 따라 구성된 기구로 △순환경제 집행계획 수립 △순환경제 문화 조성 △순환경제 교육·홍보 등을 심의·자문한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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