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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정책 평가 4년 연속 ‘매우 우수’
대구광역시,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정책 평가 4년 연속 ‘매우 우수’ [PEDIEN] 대구광역시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 소비자정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매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소비자의 권익증진 및 소비생활 향상을 위해 노력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소비자정책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소비자정책 기본계획 수립·변경에 반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매년 소비자정책 시행계획의 체계적 점검을 통한 소비자와 사업자 거래의 공정화, 소비자 피해의 원활한 구제, 소비자 역량강화 등 정책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전국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소비자정책 과제를 대표과제와 기본과제로 나눠 평가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방자치단체에 포상하고 있다. 이번 정책평가에서 대구광역시의 대표과제 국내결혼중개업 거래환경 개선 사업이 ‘매우 우수’ 등급을 받으면서 2021년부터 4년 연속 소비자정책이 ‘매우 우수’한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대표과제인 국내결혼중개업 거래환경 개선사업은 수도권을 제외한 국내 결혼중개업체 최다 분포 지역이라는 대구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 맞춤형 사업이다. 거래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자의 표준약관 준수 점검을 강화하고 자율개선 캠페인을 추진함으로써, 전년대비 소비자 상담건수가 19.2% 감소하는 효과가 나타나 소비자들의 피해 저감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으며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특히 결혼중개업을 관리·감독하는 기초지자체와 소비자분쟁 구제기관인 한국소비자원과의 기관 협력 강화를 통해 소비자 시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더불어 13개 기본과제에 대한 종합평가도 매우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면서 공정하고 실효성 있는 분쟁해결을 위해 노력한 것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매우우수 등급, 우수 등급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현황을 반영한 대구시민 맞춤형 소비자 시책 발굴에 노력하겠다”며 “특히 최근 신유형 소비자 문제와 피해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데, 대구시민이 변화하는 소비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소비자역량강화를 위한 사업 추진에 각별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
2024 대구경북 청년아카데미 참여 청년 모집
2024 대구경북 청년아카데미 참여 청년 모집 [PEDIEN] 대구광역시와 대구신문는 대구경북 지역청년들을 대상으로 2024 대구경북 청년아카데미 참가자를 9월 18일까지 모집한다. ‘2024 대구경북 청년아카데미’는 지역의 인재유출이 심화되는 상황에도 지역에 정주해 자신의 분야에서 성장하고 있는 청년 리더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들간의 네트워킹을 지원해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인재육성 프로그램이다. 신청대상은 대구경북 거주 만 19~39세 청년으로 기업 및 소상공인 대표, 임원, 청년창업가, 문화예술가, 청년활동가 등 분야별 리더들이다. 청년아카데미는 10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 6개 분야별 전문가 특강, △ 커뮤니티 데이로 구성해 총 8회로 운영되며 수료시 대구광역시장 명의의 수료증이 주어진다. 전문가 특강은 기획, 법무, 리더십, 마케팅, 투자 등 MZ청년리더들이 선호하는 6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강연과 참여자와의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커뮤니티 데이는 참여자들간의 네트워킹을 통해 경험과 지식을 나누고 상호협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업안내는 대구광역시 홈페이지, 대구청년 커뮤니티포털 젊프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이메일을 통해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경북 청년아카데미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아카데미를 통해 새로운 시각과 지식을 습득하고 청년리더간의 교류협력을 통해 개인은 물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대구시는 청년리더들의 눈높이에 맞는 유익하고 양질의 프로그램을 발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 대표‘대구우수식품’ 3호 신규 인증
지역 대표‘대구우수식품’ 3호 신규 인증 [PEDIEN] 대구광역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식품 중 ‘안전’하고 ‘품질’ 좋은 3개 식품을 지역을 대표하는 대구우수식품으로 인증함에 따라 9월 5일 인증서를 수여했다. 3호로 인증된 제품들은 HACCP 인증은 기본으로 설립 3년 이상, 면적 100㎡ 이상, 품목제조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기업의 제품들로 모집된 19개사를 대상으로 현장평가를 진행했다. ‘적합’ 판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 품평회, 심의를 거친 결과 ‘가지가지 다채롭고 흥미로운 대구의 식품들’ 중 지역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최종 인증됐다. 올해 신규로 선정된 인증업체와 식품은 ㈜서라벌푸드의 ‘오븐에 꾸운 서라벌돼지막창’, 위버멘쉬코리아 주식회사의 ‘알찬옥수수볼’, 일월한과의 ‘대추유과’로 인증기간은 2년이다. 2022년부터 인증해 온 ‘대구우수식품’은 신규 인증업체를 포함해 12개사 13개 제품이 됐으며 매년 업체 사후평가와 제품 수거검사를 통해 안전하고 우수한 위생 및 품질 수준이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으며 2년마다 재인증 심의위원회를 거쳐 인증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구우수식품 인증업체로 선정되면, 지역 식품업계의 선두주자가 되어 우수식품 인증표시 부착 외 대형마트 및 백화점 등 입점, 국내외 유명 박람회 홍보관 운영, 공공기관 등 소비촉진 홍보, 포장디자인 개선 등 기업 인지도를 높이고 실질적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는 대구시의 다양한 판로 확대 지원을 받게 된다. 실제 인증된 9개 기업은 기업 측의 노력과 대구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발판으로 제품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해외로 판로를 개척해 높은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도가 급증함에 따라 품질 좋고 안전한 식품에 대한 소비가 증가되고 있어 ‘대구우수식품 인증제’는 제품의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에게는 신뢰를 주는 매개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대구우수식품 인증제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대구우수식품 인증 기업들이 소비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제품 인지도를 높이는 등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나아가 지역 식품기업들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필요한 부분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 경제의 미래, ‘2024년 신규 스타기업’ 선정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PEDIEN] 대구광역시는 높은 성장잠재력을 바탕으로 미래신산업으로의 산업구조 혁신을 선도하고 지역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2024년 신규 스타기업 3개사, Pre-스타기업 7개사를 선정하고 9월 5일 엑스코에서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신규 스타기업 선정을 위해 지난 5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스타기업에 19개사, Pre-스타기업에 40개사가 신청해 스타기업은 3.8:1, Pre-스타기업은 5.7: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청기업 59개사를 대상으로 서면평가, 발표평가, 현장평가, 선정위원회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성장가능성, 사업수행 가능성, 지역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10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신규 스타기업은 미래모빌리티 분야의 ㈜씨엠에스, ㈜엠에이텍, 도시형산업 분야의 ㈜굿유이며 이들 기업의 2023년 기준 평균 매출액은 321억원, 평균 근로자 수는 99명에 달한다. 신규 Pre-스타기업은 ABB산업 분야의 ㈜러닝비전, ㈜빅웨이브에이아이, ㈜제이솔루션, ㈜푸딩, 로봇 분야의 ㈜이롭, ㈜지오로봇, 헬스케어 분야의 ㈜글라우드이다. 이들 기업의 2023년 기준 평균 매출액은 26억원, 평균 근로자 수는 17명으로 나타났으며 주식회사 글라우드, ㈜지오로봇은 기술력과 기업 가치가 우수한 소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대구형 유니콘 기업’ 으로 선정돼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선정으로 스타기업은 100개사, Pre-스타기업은 140개사가 됐으며 선정기업은 기업 맞춤형 유형별 특성화 지원과 기술·경영 전문가 자문단의 컨설팅, 글로벌 IR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한 유형별 특성화 지원은 신사업도전형, ESG상생형, 매출점프형, 투자유치형 중에서 기업이 희망하는 유형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기업별 목표설정 및 체계적 성과관리를 통해 기업에 대한 밀착지원과 혁신성장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07년부터 시작한 대구광역시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기술혁신 역량과 경쟁력을 갖춘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중기업으로 육성하는 대한민국 대표 기업육성정책이다. 그동안 대구형 성장사다리 기업육성체계를 통해 스케일-업에 성공한 기업은 지난해 7개사를 포함해 총 237개사에 이르며 ㈜대성하이텍, 한국피아이엠㈜ 등 총 14개사가 코스닥과 코넥스에 상장됐다. 또한, 스타기업은 2020~2022년간 평균 매출액 성장률이 16.8%로 일반기업 12.3%에 비해 4.5%p나 높은 것으로 나타나는 등 스타기업 육성사업의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 경제는 지난 30년간 침체기를 털고 민선 8기 대구경제를 살리기 위해 5대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고 산업구조를 혁신하는데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 오늘 선정된 스타기업들이 미래 성장 잠재력과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구 미래 100년을 위해 모두 함께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자동차 무상점검 받고 안전한 추석 귀성길 준비하세요
자동차 무상점검 받고 안전한 추석 귀성길 준비하세요 [PEDIEN]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은 9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군별로 지정된 장소에서 비사업용 자동차를 대상으로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장거리 운행이 많은 가을 행락철 및 추성 귀성길을 맞아 자동차 정비에 대한 인식을 높여 시민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자동차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번 무상점검은 대구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의 전문 정비원들이 점검에 필요한 장비를 갖추고 자동차의 제동장치, 엔진, 배터리 등을 점검한 후 현장에서 차량점검표를 작성·교부하고 자동차 상태를 소유자에게 상세하게 설명해 준다. 아울러 자동차 안전과 관련된 각종 오일과 냉각수, 워셔액은 무상으로 보충하고 윈도 브러시와 각종 전구류 소모성 부품도 현장에서 점검 후 무상으로 교체해 준다. 허준석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가을 행락철과 추석 귀성길에는 자동차 사전 점검이 필수”며 “이번 무상점검을 통해 자동차 점검 소홀로 인한 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해 안전하고 즐거운 고향 방문길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대구광역시, 추석 명절 대비 건축공사장 특별점검 실시
대구광역시, 추석 명절 대비 건축공사장 특별점검 실시 [PEDIEN] 대구광역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안전사고 예방,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 및 귀성객과 시민 안전을 위해 오는 9월 13일까지 건축공사장 특별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민간 건축공사장 157개소를 대상으로 대구광역시, 구·군 및 관련 전문가 등 민관합동으로 실시하며 추석 명절 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건축공사장 내 안전수칙 준수 여부, △가설울타리, 가림막, 낙하물방지망 등의 설치 및 관리상태, △강풍 및 호우 대비 안전관리 및 대책 수립 여부, △공사장 주변 통행로 환경정비, △연휴기간 중 비상근무 및 비상연락체계 확립 등이다. 이번 점검은 건축공사장 주변 가설울타리 및 보도블록 정비, 공사현장 적치물 제거, 통행로 정비 등 도시미관 저해요소를 제거하고 귀성객의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건축공사장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조치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중요 위험징후 발견 시 사용금지, 안내표지판 설치, 정밀점검, 안전진단 및 보수·보강 등 신속한 후속조치를 통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병환 대구광역시 건축과장은 “추석 연휴를 대비한 이번 점검 시 집중호우 대비태세 점검과 공사장 위험요인 사전 제거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사장 주변 환경정비를 통해 시민들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통불교문화의 진수를 경험하다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 개최
전통불교문화의 진수를 경험하다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 개최 [PEDIEN] 대한민국 전통불교문화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 가 오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는 대구·경북지역이 보유한 풍부한 불교문화 자원을 적극 활용해 전통불교문화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통불교문화의 진수’라는 주제에 맞춰 불교의 큰 지혜를 가진 스님들의 법문과 프로그램 유치를 통해 시민들의 마음건강을 위한 사회적 처방을 제시하고 다양한 전통불교문화 관련 상품 및 서비스 체험 기회 제공을 통해 관련 문화의 친숙도 상승 및 문화 예술적 힐링 기회도 제공한다. 152개 업체가 참여해 211개 부스가 마련되어 공예와 건축, 의복, 수행의식 등을 아우르는 ‘전통불교문화상품전’과 불상, 불화, 단청, 민화를 비롯한 한국전통 및 불교미술 작가와 불교철학을 기반으로 하는 현대미술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불교예술전’ 이 상시 운영된다. 이와 함께 대구·경북 큰스님들의 법문을 한자리에서 만나보는 ‘담마토크’ 가 2일차인 9월 6일부터 마지막 날까지 진행된다. 불교철학을 바탕으로 삶의 지혜와 명상, 힐링, 치유와 수행문화와 관련된 주제를 통해 한국불교의 정신문화를 소개하며 정신적으로 지친 시민과 도민들에게 사회적 처방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부처님 가르침의 참맛’ 이란 콘셉트에 맞춰 재료를 준비하는 일에서부터 음식을 만들고 먹는 일 설거지 및 정리까지 모든 일련의 과정이 수행의 연장선인 사찰음식을 중심으로 마음수행 문화를 소개하는 주제전 ‘도심공양간’을 선보인다. 사찰음식 명장 1호 선재 스님과 BBS대구불교방송 유튜브 ‘도심공양간’을 진행하고 있는 수안 스님, 팔공총림 동화사가 참여하는 ‘도심공양간’은 음식문화의 최고 대안으로 손꼽히는 사찰음식을 불자들은 물론 일반 대중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의 장 마련이란 취지로 기획된 이번 엑스포의 주제전 전시 프로그램이다. 단순히 식도락의 목적이 아닌 자연으로부터 나눔의 의미와 함께 부처님의 지혜와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는 기성세대는 물론 MZ세대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수 있는 즐길 거리도 풍성하게 구성돼 있다. 먼저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 공식 홍보대사인 뉴진스님의 ‘불경 DJ 파티’ 공연과 고민상담 토크쇼와 함께 ‘불교계 BTS’ 선명상 프로젝트 그룹 ‘비텐스’ 와 노래하는 관세음보살 ‘관서현보살’의 찬불가 무대가 펼쳐진다. 특히 불교가 어렵다는 인식을 깨고 ‘즐기는’ 불교의 매력을 전파하고 있는 뉴진스님은 돈과 일 연애, 인간관계 등 현대인들이 일상 속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고민들에 대해 새롭게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알려주는 고민상담 토크쇼도 처음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 관계자는 “일각에서 ‘불교, 나 빼고 자기네들끼리만 재미있는 거 하네’라는 우스갯소리가 들릴 정도로 2024년은 대한민국 한국 전통불교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 중요한 해다”며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는 불교 대중화의 가능성을 증명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불자 및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대구광역시 - 군인공제회, ‘TK신공항 및 K-2후적지 건설사업’업무협약 체결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PEDIEN] 대구광역시는 9월 4일 오전 11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군인공제회와 ‘TK신공항 및 K-2후적지 등에 부동산 개발 및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광역시는 군인공제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성공적인 TK신공항 건설과 K-2후적지 개발사업을 위해 본격적인 협의를 시작하기로 하고 투자규모 및 기타 금융지원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6월 19일 미래모빌리티의 핵심인 UAM 버티포트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한 현대엘리베이터와의 업무협약에 이은 두 번째 TK 신공항 건설사업 관련 업무협약이다. 대구시는 대규모 투자자산을 보유한 군인공제회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향후 K-2후적지에 부동산 개발사업자의 투자참여를 위한 투자유치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늘 업무협약을 체결한 군인공제회는 군인 및 군무원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고자 1984년에 설립돼, 회원수 21만명, 자산규모 17조 6천억원 운영으로 군 최고의 복지기관이자 글로벌 투자 전문기관으로 도약하고 있다. 또한, 주식, 채권, 부동산 개발 및 관리와 건설투자 등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기관으로서 회원 주거복지를 위해 현재까지 3만 7천 세대를, 2027년까지 3천 세대의 회원 아파트를 추가 공급할 예정으로 부동산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어 K-2후적지 개발에도 참여가 예상된다. 정재관 군인공제회 이사장은 “TK신공항 건설 및 K-2후적지 개발사업이 대구광역시의 미래 신도시 도약은 물론 국군의 전력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생각하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K-2 후적지 등 TK신공항 관련개발에 있어 군인공제회라는 든든한 지원군을 가지게 됐다”며 “앞으로 군인공제회가 TK신공항 및 K-2후적지에 대한 부동산 개발과 금융지원 등 투자유치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치매여도 괜찮아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할 수 있어요’
‘치매여도 괜찮아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할 수 있어요’ [PEDIEN]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치매센터는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9월 4일 오후 2시 대구의료원 라파엘웰빙센터 대강당에서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치매극복의 날은 가족과 사회의 치매 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1995년 세계보건기구가 국제알츠하이머협회와 지정한 기념일이다. ‘치매여도 괜찮아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할 수 있어요’라는 주제 아래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치매환자 및 가족, 시민,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1부 기념식에서는 치매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지역사회에서 치매극복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북구보건소, 대한노인회 대구광역시 연합회, 대구마트유통 협동조합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2부에서는 9개 구·군 치매안심센터 경연회가 진행된다. 치매안심센터 경연회는 어르신들이 주인공이 되는 뜻깊은 자리로 평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익힌 악기연주, 합창, 체조 등의 활동을 무대에서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로비에서는 구·군 치매안심센터 어르신들이 만든 공예품 등 작품들도 전시된다. 강연숙 대구광역시 건강증진과장은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가 확산됐으면 한다”며 “치매환자가 일상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치매가 있어도 모두가 행복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광역시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우수한 성적 거둬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PEDIEN] 대구광역시는 지난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경상북도에서 개최된 2024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0개를 획득해 종합 순위 3위에 해당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50개 직종 1,755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 가운데, 대구광역시는 산업용드론제어, 메카트로닉스 등 47개 직종에 129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기계설계/CAD, CNC/선반, CNC/밀링, 주조, 요리, 산업용로봇 6개 직종에서 6명이 금메달을 수상했고 금형, 냉동기술, 전기제어 등 11개 직종에서 13명이 은메달 수상, 자동차차체수리, 가구, 제빵 등 9개 직종에서 10명이 동메달을 수상했다. 특히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는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로 전국 1위 학교에게 수여되는 금탑을 차지해 대구광역시 선수단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대구하이텍고 노성준군은 대회 전체 참가자 1,755명 중 차상위 득점 선수에게 수여되는 국무총리상을 수상해 대구광역시 기능인의 우수한 역량을 뽐냈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메달과 함께 1,000만원, 600만원, 4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고 입상 직종의 국가기술자격 산업기사 실기시험이 면제되는 혜택이 주어지며 국제대회 평가전을 거쳐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김정섭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무더운 여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실력을 갈고닦아 빛나는 결실을 이룬 선수들과 지도교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기술 산업의 발전과 숙련기술인들이 존중받을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의 새로운 문화예술 명소, 대구간송미술관 개관
대구의 새로운 문화예술 명소, 대구간송미술관 개관 [PEDIEN] ‘대구간송미술관’ 개관식이 2일 오후 4시 대구간송미술관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및 미술관·박물관장, 미술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구에 새로운 시립미술관이 건립되는 것은 2011년 대구미술관 개관 이후 13년 만으로 대구간송미술관은 대구시의 새로운 문화,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6년 대구광역시와 간송미술문화재단은 ‘대구간송미술관 건립·운영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총사업비 446억원을 투입해 2022년 2월 착공, 올해 4월 준공했다. 대구간송미술관은 연면적 8,003㎡ 규모로 지하 1층에 전시실 및 수공간, 지상 1층에 전시실과 보이는 수리복원실, 간송 아트숍, 강당 및 휴게시설, 지상 2층에는 매표소와 아카이브집, 강의실, 박석마당 등을 조성했다. 오랜 시간 준비를 마치고 마침내 개관을 맞은 대구간송미술관은 간송 전형필 선생이 문화보국 정신으로 수집한 문화유산과 그 가치를 소개하고 우리 문화와 전통에 대한 현재적인 담론을 지역, 세대의 경계를 넘어 미래세대와 함께 풀어가는 미술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간송미술관은 간송의 유일한 상설 전시공간으로 지역민들이 소중한 우리 문화유산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인근 대구미술관, 대구박물관 함께 상승효과를 발휘해 국내외 많은 관람객이 찾는 세계적인 문화명소로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개관기념 국보·보물전 ‘여세동보-세상 함께 보배 삼아’을 9월 3일부터 12월 1일까지 개최하며 전시 관람권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단독으로 진행된다. 관람료는 성인 1만원, 어린이와 청소년은 5,000원이며 대구시민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
대구광역시, 추석 앞두고 계약대금 조기 지급·임금 체불 방지에 나서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PEDIEN] 대구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구시와 계약해 진행 중인 공사·용역·물품에 대해 선금, 기성금, 준공금 등 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하도급 대금·임금 체불 방지에 나선다. 특히 9월 2일부터 9월 13일까지 종합상황반을 운영해 계약업체 자금난 해소 및 하도급 업체·근로자 등이 명절 전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힘쓸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선금·기성금 지급횟수 확대, △기성·준공검사 기간을 14일에서 7일로 단축, △대금 청구일로부터 3일 이내 지급, △하도급 대금 직불제 안내 및 ‘하도급지킴이’를 통한 대금 지급, △하도급 대금 지급기간을 15일에서 5일로 단축해 추진한다. 대구시 종합상황반은 이를 모니터링하고 불공정행위 신고가 접수되는 등 주요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하도급 대금 및 근로자 임금 체불 등 불공정행위는 신고센터나 대구광역시 홈페이지 두드리소에서 신고하면 된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물가상승, 금리인상, 경기침체 등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만큼 우리 시에서 발주한 계약업체의 자금난 해소와 관련 종사자 모두가 임금체불 없이 즐거운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광역시, ‘추석 즐거움은 최대로 쓰레기는 최소로’
대구광역시, ‘추석 즐거움은 최대로 쓰레기는 최소로’ [PEDIEN] 대구광역시와 9개 구·군에서는 시민들이 쾌적하고 깔끔한 환경에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월 2일부터 9월 20일까지 시가지 대청소 및 무단투기 단속, 청소상황실·기동반 운영 등 ‘추석맞이 청소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연휴 전에는 주요 관문지와 전통시장 등 청소취약지 41개소를 중점청결관리구역으로 지정해 공공 중심의 대청소를 실시하고 총 36개반, 131명을 투입해 인구 밀집지역, 단독주택·원룸 밀집지역 등에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단속을 통한 쾌적한 시가지 만들기에 집중한다. 연휴 기간 동안에는 일요일 추석 당일에는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므로 그 전날인 14일 16일에는 쓰레기 배출이 불가하며 시와 구·군에서는 기관별 청소상황실·기동반 운영 등을 통해 쓰레기 배출 및 수거 안내 등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다만, 거주지별 생활쓰레기 배출일이 다를 수 있어서 자세한 사항은 해당 구·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120달구벌 콜센터, 구·군 청소행정부서 등에 미리 확인하면 쓰레기 배출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다. 연휴가 끝난 후에는 19일부터 20일까지 구·군별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연휴 기간 동안 적체된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고 시가지 마무리 집중 청소를 통해 시민들의 원활한 일상 복귀를 도울 계획이다. 또한 ‘추석맞이 올바른 분리배출 퀴즈 이벤트’, 전광판, SNS 및 블로그 게재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명절 쓰레기 분리수거 및 감량을 유도할 계획이다. -
대구시청 작은도서관, ‘9월 독서의 달’문화행사 개최
대구시청 작은도서관, ‘9월 독서의 달’문화행사 개최 [PEDIEN] 대구시청 작은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9월 2일부터 30일까지 4주간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라는 주제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실시한다. 독서의 달 문화행사는 시민들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9월에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대구시청 작은도서관에서는 여행작가 초청 특강, 두근두근 행운뽑기, 일일 체험강좌 등 6개의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9월 23일에는 북콘서트를 개최해 아프리카 등 낡은 마을버스로 세계 여행을 다녀온 임택 작가를 초청해 도전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일일 체험강좌는 주간에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이용자를 위해 심야강좌로 마련했다. 직접 나만의 제본노트를 만들어 볼 수 있는 ‘북아트’ 강좌는 9월 10일에, 좋아하는 시를 무드등에 표현하는 ‘시와 함께 배우는 캘리그라피’ 강좌는 9월 12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모집인원은 강좌당 12명이며 수강신청은 9월 2일부터 대구시청 작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편 대구시청 작은도서관은 올해 1월 공평로 동인청사 옆에서 산격청사 내 별관 3동으로 이전해 재개관했고 도서관 전체면적은 184㎡로 각종 신간 도서를 포함해 총 26,000여 권의 일반도서를 갖추고 있으며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김종찬 대구광역시 대학정책국장은 “9월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대구시민의 문화생활 향유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