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 디지털 성폭력 피해자 지원 위한 간담회 개최
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는 4월 20일 오후 2시 울산지방경찰청에서 ‘디지털 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 경찰청, 여성긴급전화1366 울산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디지털 성범죄 특화상담소 피해자 지원체계를 확립하고 상담이나 조사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2차 피해 예방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유관기관의 역할을 강조하고 본 사업의 당초 취지와 같이 피해자에게 맞춤형 지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9일 중·고교 밀집 지역인 동구 학문로 일원에서 디지털 성폭력 예방 홍보활동 “디지털 성폭력 뿌셔뿌셔” 행사를 진행 한 바 있으며 울산 전역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
울산시-공공기관 사이버보안 공동추진 업무협약 체결
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는 4월 20일 오전 11시 울산항만공사 2층 다목적홀에서 울산지역 5개 공공기관과 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울산항만공사, 울산동서발전,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에너지공단 등의 공공기관이 참여한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의 정보보호 책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진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에 대한 사이버위협과 침해사고에 공동대응 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정보보안 합동점검 및 취약점 진단·개선 정보보안담당자 전문성 강화 개인정보보호 협력체계 구축 정보보안 관련 정보교류 활동 등이 주요 내용이다.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은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사이버보안을 강화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정보통신기술 발전과 더불어 해킹 기술도 함께 고도화됨에 따라 사이버위협 대응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별 사이버 보안 수준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2023 대만 투자유치 투자설명회’참가
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4월 20일 ‘2023 대만 투자유치 투자설명회’에 온라인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최하는 이번 설명회는 한국의 반도체·배터리·이차전지산업 등의 분야에서 대만 기업의 투자 진출 활성화를 목적으로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행사는 코트라 인베스트코리아의 산업별 투자환경 설명 경자청·지자체의 주요산업 투자환경 및 특전 소개 피더블유시 회계법인의 한국 투자 세무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경자청은 이번 행사에서 자동차·조선·화학·비철금속 등 울산의 주요 산업 현황을 소개하고 이차전지 소재 및 전기차 배터리 생산, 사용 후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등을 집중 홍보한다. 울산은 석유화학 및 비철금속 산업이 발달해, 이차전지의 핵심인 양극재·음극재·전해질 관련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어 있는 한편 이차전지 제조 공장은 물론 국내 첫 전기차 전용 생산 공장이 신설되는 등 이차전지 관련 전후방 산업이 모두 발달되어 있다. 특히 울산은 국가의 ‘미래형 전지 특화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됐고 ‘차세대 전지 연구개발 센터’, ‘사용 후 배터리 산업화 센터’ 등 이차전지 전주기 종합 지원 기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이차전지 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울산경자청은 울산에 있는 기업과의 연계 협력이 가능한 대만 기업을 발굴해, 1대1 상담 및 사업 동향 파악을 통해 외국인직접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울산경자청 관계자는 “대만은 차량용 배터리 등의 분야에서 기술력과 핵심 물자 공급망을 확보하고 있어 구매·투자·기술제휴 등 다양한 방식의 협력이 필요한 국가이다”며 “울산경자구역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외투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울산색 활용 사회공헌사업 업무협약’체결
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와 ㈜케이씨씨,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4월 20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울산색 활용 사회공헌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울산시는 ‘울산색’을 활용한 색채디자인을 개발하고 ㈜케이씨씨는 울산색 품질인증 도료를 지원하며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취약계층 대상 기관 모집을 담당한다. 앞서 지난 2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북구 이화지역아동센터와 울주군 서생지역아동센터를 후원대상 기관으로 지정했으며 오는 5월 초 울산시의 색채디자인과 ㈜케이씨씨의 울산색 품질인증 도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정욱 행정부시장은 “이번 사회공헌사업으로 민관이 함께 만들어갈 울산의 도시경관 형성을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울산색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이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씨씨 울산영업소 조승희 상무는 “울산색 도료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기업의 차원에서 우리 지역의 소외된 분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진호 사무처장은 “지역의 취약계층 대상에 지속적으로 관심과 도움을 주는 울산시와 ㈜케이씨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울산시는 사회공헌사업 후원대상 기관은 연중 모집 중이며 건축물 외벽 재도색이 필요한 관내 아동복지시설과 장애인시설 등 취약계층 대상 기관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시 도시재생과 및 카카오톡채널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울산색은 총 58색으로 울산 대표 이미지 10색과 경관권역별 권장 색으로 구성되어 있고 울산시는 지난해 기업의 울산색 제품 개발 장려와 상용화를 위한 ‘울산색 품질 인증제’를 시행했다. ‘울산색 품질 인증제’에 참여한 ㈜케이씨씨는 ‘숲으로케이에스1급외부용’, ‘센스탄’, ‘숲으로올인원’ 제품에 대해 울산색을 개발했고 울산시는 색채 전문기관인 한국색채디자인개발원의 색채검증을 거쳐 ‘울산색 품질인증서’를 교부했다. -
“#오늘도 나는 지구를 구했다”
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는 제53회 지구의 날을 맞아 제15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구의 날 표어는 ‘#오늘도 나는 지구를 구했다’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별도의 어려운 행동이 아닌 일상적인 작은 행동이며 그러한 활동이 지구를 구하는 멋진 일임을 의미한다. 기후변화주간 주요 행사를 보면,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4월 21일 오전 10시 30분 남구 삼호지구 철새광장에서 시민·환경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행사는 지구사랑 연출, 걷기대회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울산시와 구·군이 4월 22일 밤 8시부터 10분간 시청과 구·군청 등 관공서를 비롯해 울산의 대표적 상징물인 태화루, 은하수다리, 십리대밭교 등이 참여하는 ‘소등행사’를 진행한다. 이밖에 기후변화주간 온라인 행사로 울산환경히어로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과제 참여인증 탄소중립 실천 퀴즈 탄소중립 실천 이어가기 선언 참여인증 등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기후환경네트워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부스도 운영되는데 4월 21일은 지구의 날 기념식이 열리는 남구 삼호지구 철새광장에서 4월 22일은 울주군 덕신소공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기후변화주간과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생활 속에서 조금씩이라도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기름 유출사고를 계기로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개최된 기념행사에서 유래됐다. 한국에서는 2009년부터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 으로 지정,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범국민 실천참여 운동을 펼치고 있다. -
자동차 부품 생산공장, 신설 투자 유치 잇따라
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가 지난 2월 자동차 부품기업인 ㈜선진인더스트리 투자 유치에 이어㈜신기로직스와 자동차 부품 생산시설 투자를 이끌어냈다. 울산시와 ㈜신기로직스는 4월 20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주형 ㈜신기로직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 부품 생산시설 신설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 투자양해각서에 따르면, ㈜신기로직스는 북구 매곡동 매곡일반산업단지에 자동차 부품 생산을 위한 제조공장을 신설한다. 울산시는 투자이행을 위한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은 물론 보조금 등 재정적 지원을 위해 노력한다. 특히 ㈜신기로직스는 신설 투자와 운영에 필요한 인력 채용 시 울산시민을 최우선으로 고용하고 투자액 일부를 직원 근로 환경 시설개선에 투자한다. 또한, 생산시설 구축 시 울산지역업체와 공사·용역·물품을 구매하는 등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울산시와 상호 협력해 나간다. ㈜신기로직스는 국내 자동차업계가 화석연료에서 친환경자동차로의 전환에 맞춰 이번 신규 투자를 통해 미래차 시대에 발 빠르게 대응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존 울산 중산일반사업단지와 남구 여천동, 경주 소재의 임대 사업장을 정리하고 북구 매곡동 매곡일반산업단지에 부지 8,578㎡ 규모의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을 올해 6월 착공해 2024년 2월 준공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총 153억원이 투입된다. 이주형 ㈜신기로직스 대표이사는 “이번 자동차 부품 생산 시설 투자에 대한 울산시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친환경차로 전환하는 자동차 시장의 고객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미래차 시대를 대비한 부품 설계 및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울산시에 꼭 필요한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신기로직스의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 신설 투자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투자로 울산을 대표하는 자동차 부품 기업으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
울산시, 건축주택 통합심의 성과‘톡톡’
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가 올해부터 건축주택 통합심의 제도를 본격 운영한 결과 사업 기간이 대폭 단축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축주택 통합심의 제도는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및 건축허가 대상 건축물을 건축할 때 건축, 경관, 교통 등 각각 심의 받던 것을 건축주택공동위원회를 구성해 통합 심의하는 제도이다. 울산시는 올해 1월 주택허가과에 통합심의팀을 신설해 건축 인·허가와 관련한 각종 심의를 한 번에 통합해 심의하고 있으며 3월 말까지 총 5회에 걸쳐 12건을 심의 완료했다. 심의결과 12건 중 10건은 미비사항을 보완하는 조건으로 의결되어 심의 통과율은 83%를 기록했다. 특히 통합심의가 본격적으로 적용된 울주군 망양2지구 공동주택 등 2건의 경우 최초 심의 접수부터 3개월 안에 건축심의, 교통심의, 경관심의가 모두 완료됐으며 나머지 사업들도 전체 사업 기간이 대폭 줄어드는 효과를 거뒀다. 또한, 심의위원들이 충분한 내용 검토가 가능하도록 총 2회에 걸쳐 사전검토를 실시해, 총 187건의 보완 사항을 발견했으며 심의 개최 전까지 133건을 보완 완료해 심의 당일에는 지적사항을 최소화했다. 기존의 개별 심의의 경우 해당 분야만 검토해 주변 현황을 고려하지 못하는 상황과 후속 심의에서 지적 사항이 나올 경우 앞의 내용을 수정하기 어려웠으나, 통합심의를 통해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합리적인 결과 도출이 가능해졌다. 일례로 신정동 주거복합건축물의 경우 교통소통을 위해 봉월로 이면 도로에 아파트 출입구가 위치하는 것이 적합하나, 학생들의 통학로가 있어 안전을 위협한다는 우려에 따라 아파트 출입구를 통학에 지장이 없는 곳으로 이동시켰다. 이밖에도 단지 내 시각적 개방감 확보, 보행동선을 고려한 공개공지 계획 등 주변 환경을 고려한 종합적인 검토로 주거의 쾌적성 향상은 물론 공공성 확보에도 주안점을 둔 심의가 가능해졌다. 울산시 관계자는 “신속한 심의를 통해 시민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보행자 및 학생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하겠다”며 “관내 설계사무소 등에 심의 기준과 방향 등을 안내해 지적사항을 최소화하고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
“울산시, 전문안내사로 울산관광 만족도 높인다”
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는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제11기 울산관광 전문안내사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외 관광객을 안내하는 관광통역안내사들을 대상으로 울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울산 여행상품의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소속 일본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등 관광통역안내사 35명이며 3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울산역사연구소 한삼건 소장이 강사로 나서 ‘울산의 과거와 미래’를 주제로 울산의 역사와 문화, 산업에 대해 강의했다. 또 반구대암각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대왕암공원, 태화강 국가정원 등 대표 관광지 11곳에 대한 답사도 진행됐다. 특히 ‘울산대교 전망대에서 공단 야경 보기’, ‘옹기마을 발효체험’, ‘선암호수공원에서 요가하기’, ‘해질녘 대관람차 타보기’ 등 최근 여행 흐름인 체험형 여행에 감성을 더한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 답사 과정도 마련해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과정을 마친 관광통역안내사들에게는 수료증 수여와 함께 앞으로 2년간 울산관광 전문가이드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교육 참석자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알기 쉽고 생생하게, 그리고 재미있게 안내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검색하고 공부해야 하는 것이 관광통역안내사의 일인데, 울산의 최신 관광정보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까지 할 수 있어서 현장에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울산을 방문하는 관광통역안내사들이 해외 관광객에게 울산의 관광자원을 정확하게 소개하고 양질의 관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울산관광 전문안내사 양성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018년부터 울산관광 전문안내사 양성 교육과정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10기 208명의 울산관광 전문안내사를 배출했다. -
울산시,‘2023 울산 생물다양성 탐사’실시
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와 울산생물다양성센터는 오는 5월 20일 21일 양일간 울주군 범서읍 선바위공원 일원에서 ‘2023 울산 생물다양성 탐사’를 실시한다. 생물다양성 탐사는 우리 주위에 어떤 생물들이 있는지 찾아보고 기록하는 생태과학 참여 활동이다. 탐사는 생물탐사와 토론으로 구분된다. 생물탐사는 전문가와 함께 해당지역을 조사하는 활동으로 올해는 식물류, 포유류, 조류 등 10개 반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조사결과 발견한 생물종은 ‘네이처링앱’에 올리거나 수기자료로 목록을 작성한다. 생물탐사 이후에는 전문가와 참가자들이 함께 생물종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토론은 탐사에서 찾은 생물종이 무엇인지, 어떤 특징이 있는지를 질문·답변 형식으로 진행한다. 센터는 이번 탐사에 울산 관내 초등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250명을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과 보호자는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12일까지 울산 생물다양성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사항은 울산시 환경정책과 또는 울산생물다양성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올해는 모집인원을 대폭 확대한 만큼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울산시는 생물종 보전을 위해 2015년부터 매년 탐사를 개최하고 있다. -
울산시‘울산여행 온라인 홍보단’발대식
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는 4월 19일 오전 10시 롯데시티호텔 울산에서 울산 관광자원과 숨겨진 명소를 알리는 ‘울산여행 온라인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연간 홍보단의 활동내용에 대한 안내, 홍보단의 전문성 확보를 위한 콘텐츠 작성 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홍보단원들은 서로 간의 관계망을 형성하고 앞으로 울산여행의 홍보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홍보단은 올해 11월까지 다양한 취재 여행을 진행해 울산 곳곳의 숨은 명소들을 발굴하고 여행, 맛집, 체험, 감성사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울산 여행 홍보 공식 누리소통망을 통해 ‘관광도시 울산’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옹기축제, 공업축제 등 울산의 주요축제를 포함한 울산 관광 주요 현안 사항과 함께, 혼자여행, 장년 관광, 반려동물 동반 관광 등 흐름을 반영한 콘텐츠를 제작해 울산 관광정보 제공의 중심 역할을 할 전망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여행경험 기반 콘텐츠 선호도 증가에 따라 누리소통망을 통해, 울산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울산여행 온라인 홍보단은 지난 4월 초부터 약 2주간에 걸쳐 온라인으로 모집한 결과, 111명이 신청해 5.6: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중 1일 방문자 수, 누리소통망 활동내용 등을 심사해 전국 영향력자 20명을 온라인 홍보단으로 최종 선발했다. -
2023년 상반기 연구실 작업환경측정 실시
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유해인자로부터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 상반기 연구실 작업환경측정’을 4월 21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작업환경측정’은 ‘산업안전보건법’제125조에 따라서 작업 환경 중 존재하는 다양한 유해인자에 근로자가 얼마나 노출되고 있는지를 측정·평가해 문제점에 대한 적절한 개선을 통해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함을 목적으로 한다. 측정 대상은 ‘산업안전보건법’에서 규정하는 유해인자를 사용하는 10개 부서 연구실이고 측정 항목은 노말헥산 등 21종이다. 측정 결과는 연구실 연구활동 종사자들에게 공유되며 노출 기준을 초과한 경우 해당 시설 개선 및 작업자 건강 진단을 실시하고 개선 증명 또는 개선계획을 관할 지방고용노동부에 제출한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연구원에서는 매년 작업환경측정을 통해 꾸준히 근무환경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구활동 종사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울산시,‘지능형 관광 진흥계획 수립’용역 착수
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는 4월 19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울산 지능형 관광 진흥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관광 분야의 관계 기관 및 전문가 10여명이 참석해 용역사로부터 추진계획을 듣고 용역의 방향성 및 지역특화 지능형 관광의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능형 관광 진흥계획 수립 용역은 울산관광의 특성 및 경쟁력 분석에 근거한 스마트관광 방향성 제시 울산 지능형 관광 중장기 전략 수립 지능형 관광 온라인 체제 기반 구축에 따른 고도화·확산 방안 마련 등 울산관광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능형 관광 도시 울산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관련 분야의 지역·외부 전문가 및 지능형 관광 온라인 체제 기반 이용자, 누리소통망 데이터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지속 수렴해 용역의 성과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지능형 관광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해 울산관광의 경쟁력과 확장성, 지속성을 담보해 꿈의 도시 울산, 고래와 함께 떠나는 지능형 관광 도시 울산으로 한발 더 나아갈 것이다”고 말했다. -
울산시,‘엠폭스’유입·확산 방지 방역대책반 운영
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는 엠폭스 위기경보 수준단계가 지난 13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됨에 따라 ‘엠폭스 방역대책반’을 운영하는 등 유입·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선다고 밝혔다. 방역대책반은 여태익 시민건강국장을 반장으로 1담당관 4팀 24명으로 구성됐으며 4월 18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엠폭스 발생 시 역학조사 및 사례조사를 통해 감염원 검출과 격리병상 입원 조치 등 24시간 공동대응 체계 유지를 통해 지역사회 감염병 유입·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게 된다. 엠폭스 확진자 및 의사환자의 신속한 격리 입원 치료와 대응을 위해 격리병상 43병상과 치료약품도 확보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다. 또한 엠폭스 백신접종 지정기관인 남구보건소에서 치료병상 의료진, 진단검사 실험실 요원, 역학조사관을 대상으로 고위험 노출자 3세대 백신 사전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울산시는 의심사례 발생 시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한 신속·정확한 엠폭스 진단 검사 실시로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 감염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의료계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하다"며 "의료기관과 시민들께서는 엠폭스 의심환자 밀접접촉 또는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 진료를 보거나 보건소로 신고 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엠폭스’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 발진성 질환으로 잠복기는 5~21일이다. 발열, 오한, 림프절 부종, 피로 근육통 및 요통, 두통, 호흡기 증상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며 보통 1~4일 후에 발진 증상이 나타나고 대부분 2~4주 후 자연 치유된다. 주로 환자 및 의심환자와의 피부 등의 밀접접촉을 통해 전파되므로 감염 예방을 위해 의심증상자와의 접촉을 피하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
울산 수돗물, 먹는물 수질기준 전 항목‘적합’
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는 3월 중 울산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우리나라 먹는물 수질 기준 및 세계보건기구 수질 기준에 적합한 ‘안전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수질검사 시설은 회야 및 천상정수장 정수이며 검사 항목은 60개이다. 세부적 검사 결과를 보면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대장균 등 미생물 4개 항목) 암모니아성질소, 질산성 질소, 불소, 중금속, 붕소 등 유해영향 무기물질 12개의 경우 모두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또한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인 페놀, 벤젠, 사염화탄소 등 17개 항목은 ‘불검출’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질인 잔류염소, 총트리할로메탄, 클로로포름 등 11개 항목 역시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로 측정됐다. 이와 함께 심미적 영향 물질인 경도, 냄새, 맛, 색도, 탁도 등 16개 항목도 ‘불검출, 적합, 기준치 이하’ 등으로 각각 조사됐다. 이밖에 구·군별 급수 인구에 따라 산출해 선정된 총 108개의 일반가정 수도꼭지와 6개소의 노후관 수도꼭지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잔류염소는 적정 수준이었으며 전 지점 수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정기적인 수질검사 결과 정수장에서 각 가정까지 공급되는 수돗물은 먹는 물 수질 기준치보다 훨씬 낮아 안전하고 깨끗한 물이므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용해도 좋다”고 밝혔다. 자세한 수질검사 결과는 울산 상수도사업본부 누리집에서 검색할 수 있다. 한편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수돗물에 대한 안전한 사용과 조금의 시민 불안도 생기지 않도록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