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는 4월 14일 오후 1시 30분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식품위생업소에 대한 감시 및 기본요령 등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현장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2023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시원의 임무 및 기본 활동 요령 식품위생업소 위생상태 지도·점검 및 수거검사 지원 식중독 예방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날 교육 후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도 진행한다.
이번에 위촉되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3월 27일부터 4월 5일까지 울산 시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 해 신규 위촉자 5명과 재위촉자 15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향후 2년간 식품안전사고예방 홍보활동과 식품의 허위·과대광고 행위 및 부정·불량식품 합동점검 참여, 식품위생업소 위생관리 상태 계도, 식품 수거 검사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식의약안전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역량이 향상되어 식중독 예방 및 불량식품 유통 차단 등 안전한 식품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4
-
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가 2023년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현재까지 전기차 각형 이차전지 소재부품 실증화 센터 구축사업 등 3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총 435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이차전지, 생명공학 등 울산의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신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신규 선정된 사업은 전기차 각형 이차전지 소재부품 실증화 센터 구축사업 중견기업-지역 혁신 연합체 지원사업 자극감응형 플라스틱 새활용 기술개발 사업이다.
‘전기차 각형 이차전지 소재부품 실증화 센터 구축사업’은 2023년도 지역거점 지능형특성화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선정 되어 총사업비 122억 8,000만원의 규모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전기차 이차전지 제조 기반 구축을 위해 9종 21대의 전극제조·조립·평가·분석 장비를 도입할 계획이며 전기자동차 각형 이차전지 소재부품 실증 지원으로 연관 기업을 유치하고 수요기업과 공급기업 간 공급망 형성을 통해 산업생태계를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견기업-지역 혁신 연합체 지원사업’은 중견기업-지역 혁신 연합체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62억 1,000만원 규모로 진행된다.
울산대학교에 중견기업 혁신연구실을 구축해 기업 수요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석·박사 과정과 연계해 연구개발 인력들이 석·박사 학위 취득과 함께 해당 중견기업에 채용되는 내용의 사업이다.
중견기업과 대학, 연구기관의 상생 협력을 통해 참여 혁신기관 20개소, 연구과제 기반 학습 과제수행 30건, 석박사 배출 21명, 취업인원 19명을 목표로 이차전지 전문인력을 양성해 산업 역량과 경쟁력을 제고할 예정이다.
‘자극감응형 플라스틱 새활용 기술개발 사업’은 산업기술 알키미스트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울산과학기술원이 1년간 2억원을 지원받아 1단계 개념연구를 시작한다.
알키미스트 사업은 총 3단계 경쟁형 연구개발 방식으로 과제가 진행되며 1단계 6개팀, 2단계 3개팀, 3단계 1개팀으로 과제가 진행될 때마다 수행기관이 압축되고 지원예산도 개념연구 2억원, 선행연구 5억원, 본연구 40억원/연으로 최종 성과를 위해 예산이 집중되는 구조다.
울산과학기술원은 온/오프 스위치로 분해 가능한 플라스틱 설계와 생체모사 기반 해중합 촉매 개발을 통해 폐플라스틱의 고부가가치 및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는 세계 최초 상용화 기술을 개발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기존 해중합 처리비용의 30%를 절감하고 국내 연 4.6만 톤 플라스틱 대체시장 창출으로 총매출액 650억원 정도가 기대된다.
또한, 연간 5~10만 톤 이상의 이산화탄소 저감으로 폐플라스틱 환경문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는 “진행 중인 주요 국비 공모사업 예산 반영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 정부 부처와 협의해 최종 선정에 총력 대응하고 다양한 신산업 발굴과 기업 지원을 이어나가 신산업 발전 동력이 꺼지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04-14
-
“울산색, 색채디자인 무료로 받아보세요”
[PEDIEN] 울산시는 ‘2023년 건축물 색채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부터 시행한 이 사업은 민간 건축물의 무분별한 색채 사용을 지양하고 조화로운 도시경관 색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울산색’을 활용한 색채디자인을 디자인 담당 공무원이 직접 연구·개발해 지원하는 디자인 행정서비스이다.
올해 지원대상은 관내 공동주택, 단독주택, 공장 등이며 시공업체 선정과 도색비용은 신청자 부담이다.
사업 신청은 전화 또는 카카오톡채널로 접수하며 선착순 지원한다.
접수 완료시, 디자인 담당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주변 환경을 분석하고 울산시 도시색채계획과 입주민 요구사항 등 논의를 거쳐 건축물 외벽 색채디자인을 연구·개발하고 실제 시공이 가능하도록 시공도서를 제공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케이씨씨가 사업에 참여함에 따라 신청접수 전 ㈜케이씨씨의 도료를 선정한 신청자는 접수시 울산시에 해당 기업 도료 사용 의사를 밝힐 경우, 기업에서 개발한 색채디자인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케이씨씨는 지난해 ‘울산색 품질 인증제’로 ‘숲으로 케이에스1급외부용’, ‘센스탄’, ‘숲으로올인원’ 제품에 대해 울산색을 개발했고 울산시는 색채 전문기관인 한국색채디자인개발원의 색채검증을 거쳐 ‘울산색 품질인증서’를 교부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 ㈜케이씨씨가 사업에 참여함에 따라 민관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도시경관 색채 형성의 첫 시도로서 더 많은 시민들에게 양질의 색채디자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공동주택 122개소, 2021년부터 단독주택 4개소, 2014년부터 공장 총 13개 기업에 대해 색채디자인을 지원했다.
2023-04-14
-
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는 4월 13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울산시 아동보호전담기구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울산시와 5개 구·군, 울산경찰청, 울산교육청, 울산대학교병원 및 아동보호전문기관 2개소 등 11개 기관의 관계자 21명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아동학대 대응과정에서 공동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전년도 사업실적을 공유하고 올해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년도 주요 사업실적으로는 아동학대 신고건수 감소 학대 판단건수 감소 관내 기업체 종사자 25,000여명 대상 아동학대예방 교육 실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활성화 시범사업 및 방문형 가정회복 프로그램 시범사업 참여 등을 들었다.
또 올해 주요 현안으로는 아동학대 조기발견을 위한 이아동행복지원사업 정기조사 및 자체조사 강화 피해장애아동쉼터 신규 설치 중구의 고보조명과 약제봉투를 활용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울주군의 아동학대 신고 봉사단 모집·운영 아동보호전문기관의 ‘가치성장 부모교육’ 및 ‘아동학대 없는 울산 만들기 챌린지’ 등이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관계기관 간 정보 공유 및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동학대 대응 업무를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아동학대 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사업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4-13
-
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는 지역 내 영세한 소규모사업장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노후 안전시설에 대한 개선 여력이 부족함을 인식하고 중소기업을 위한 ‘2023년 소규모사업장 노후 안전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1억 2,000만원으로 울산시에서 주관하고 울산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이 추진하며 산업안전 전문기관의 안전진단과 자문을 통해 발견된 중소기업의 노후 안전시설을 개선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울산시가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한 지방산단 기업체 안전진단, 국가산단 소규모 영세사업장 안전자문에 참여한 기업 300여 개사를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해 서류평가 및 현장실태평가를 거쳐 총 1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노후 안전시설 개선비용으로 기업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되며 안전시설 자문,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도 지원된다.
또한 울산테크노파크의 전문가 자원을 활용 산업안전을 포함해 경영일반, 재무회계, 기술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자문 지원도 병행한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4월 28일까지 신청서 및 구비서류 등을 준비해 기업지원사업 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테크노파크 누리집 및 유선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 소규모사업장의 노후 안전시설 개선을 통해 산업재해 및 중대재해 예방과 감소를 기대하고 안전한 도시 울산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2023-04-13
-
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는 4월 13일 오후 7시 전통시장지원센터 2층 청년거점공간 ‘청고래의 꿈’에서 ‘2023년 청년활동경험지원사업’ 참여팀 활동교육을 시작으로 다양한 청년활동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2023년 청년활동경험지원사업에 최종 선발된 15개 팀 30여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 지침, 보조금 관련 시스템 사용법, 활동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교육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청년활동경험지원사업’은 청년기본법 및 ‘울산광역시 청년 기본 조례’를 근거로 청년이 자발적 진로탐색과 삶의 방향을 설정하도록 지원하는 ‘활동경험형’ 10개 팀과 일상에서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해 해결방안 실행을 통한 청년의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문제해결형’ 5개 팀을 각각 선발해 6개월간 활동을 수행하고 팀별 300만원에서 최대 600만원까지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한 청년은 “울산은 노잼도시, 청년이 떠나는 도시라는 인식이 있는데 이번 사업 참여를 준비하면서 팀원들끼리 우애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고 우리가 울산을 꿀잼도시로 확 바꿀 수 있다는 각오로 재미있게 활동해 보겠다”고 말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우리 청년들이 문화·예술·스포츠 등 다양한 취미활동과 생활 속 지역문제 해결을 통한 공익활동 경험 등을 통해 청년의 시선으로 우리 시에 맞는 다채로운 청년정책을 발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나아가 꿈의 도시 울산을 실현해 나가는 데 청년들이 앞장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산시는 올해 1월부터 울산광역시 청년센터를 울산시가 직접 운영하는 방식으로 전환하고 청년거점공간 ‘청고래의 꿈’ 운영, 청년상담소 ‘고민점빵’ 개소 등 다양한 맞춤형 청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04-13
-
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는 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2023년 전기이륜차 민간보급 사업’을 4월 13일 공고하고 17일부터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공고에 따르면 올해 전기이륜차 지원 규모는 총 294대로 구매신청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 울산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나 울산시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및 기업 등이 신청할 수 있다.
구매지원 대수는 개인은 최대 1대, 개인사업자는 최대 2대, 법인·기관은 최대 5대까지 가능하다.
사업비는 총 6억 7,600만원이 투입된다.
구매보조금은 한 대당 최대 300만원으로 전기이륜차 규모·유형, 성능 등에 따라 차종별 차등 지원된다.
특히 올해는 배달 등 생계용으로 이륜차를 사용하는 이들이 많은 만큼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 지원하게 된다.
또한 배달 목적으로 구매하려는 경우 6개월 이상 유상운송보험을 가입해야만 지원 가능하던 조건도 완화해 3개월 이상 비유상운송보험 가입자도 지원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구매자가 자동차 제작·수입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제작·수입사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 대기질 개선 및 소음 저감 등을 위해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이번 전기이륜차 민간보급 사업에 시민들과 사업장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을 지난 2018년부터 시작, 지난해 말까지 총 1,548대를 지원했다.
2023-04-13
-
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는 4월 13일 오후 3시 10분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청년정책 및 청년센터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최종 선발된 홍보단에 대한 위촉장 수여, 매체에 대한 이해 증진과 홍보단 역할, 활동 지침에 대한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지난 3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해 청년정책 홍보단 18명, 청년센터 홍보단 1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청년정책과 청년단체, 공간, 모임 등의 홍보 활동에 나선다.
청년정책 홍보단은 울산청년정책플랫폼과 청년정책 관련 게시글을 공유하고 배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 청년센터 홍보단은 청년단체 인터뷰, 공간 소개 영상 등 제작물을 직접 생산하는 역할로 각자의 선발 분야에 따라 특화된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 청년으로 구성된 홍보단을 통해 청년정책과 청년단체·모임·공간을 청년 친화적이고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약 8개월 간 청년들이 더욱 알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청년정책 안내, 청년단체 연계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2023-04-13
-
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는 서정욱 행정부시장이 4월 13일 오후 3시 관내 도로사업 점검을 위해 청량~옥동 도로사업 현장 등 3곳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방문하는 현장은 청량~옥동 도로사업, 농소~외동 도로사업 북구 내황교에서 동천교까지 연결하는 동천제방겸용도로 사업 등 3곳이다.
서정욱 행정부시장은 이날 현장을 방문해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계획된 완공 시기에 맞춘 도로개통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 이행 및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청량~옥동 도로는 오는 10월 개통예정으로 교량 3개소 등 주요 구조물 공사는 완료했으며 현재는 도로포장과 안전시설물 등 부대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이예로 전 구간이 연결됨에 따라 도심을 관통하는 고속 순환망이 완성되는 등 지역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소~외동 도로는 만성적인 교통체증에 시달리는 산업로 경주구간을 우회하는 도로로 산업로 울산구간은 지난해 확장 개통했으나 경주구간이 확장되지 않아 병목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청량~옥동 도로와 농소~외동 도로는 울산과 부산, 경주를 잇는 산업로 우회도로로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추진하고 있다.
이에 울산시는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천곡교차로에서 문산교차로까지 우선개통해 줄 것을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 지속 요청하고 있다.
북구 내황교에서 동천교까지 연결하는 동천제방겸용도로는 지난해 9월에 착공했으며 내년 말 준공목표로 우수관 매설과 흙쌓기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 도로가 개설되면 그간 명촌동 대단지 공동주택으로 진입하기 위해 폭이 좁은 도로를 이용해 교통 불편을 겪어 오던 주민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정욱 행정부시장은 “계획된 완공 시기에 맞춘 도로개통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 이행과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며 “도로개설 등 도시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함께 교통 불편 해소를 통한 정주여건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3
-
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는 ‘2023년 행정안전부 마을기업 최종 지정심사’에서 신규 기업 4개사와 재지정 기업 2개사, 고도화 기업 1개사 등 총 7개 기업이 ‘마을기업’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보면, 중구와 남구는 각각 재지정 1개 기업, 동구와 북구는 각각 신규 1개 기업, 그리고 울주군은 신규 2개 · 고도화 1개 기업이 마을기업으로 지정됐다.
신규로 지정된 마을기업은 해수를 이용한 김치 및 지역향토음식 개발 및 판매를 진행하는 ‘아름다움 방어진 협동조합’ 텃밭체험학습장 운영 및 농산물을 가공·판매하는 ‘농소1동 주민자치 사회적협동조합’ 토마토 즉석가공 판매 및 절임배추 사업을 진행하는 ‘간절곶 토마토 협동조합’ 손뜨개 및 새 활용 제품을 개발·판매하는 ‘간절곶 실나라공방 협동조합’ 등이다.
재지정 마을기업은 어간장, 돌고래미역 등을 제조·판매하는 ‘㈜달장’ 천 제품을 제작·판매하고 재봉틀 교육사업을 진행하는‘ ㈜반듯’이 선정되어 계속해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서생배를 이용해 떡, 디저트 등 먹거리를 제조·판매하는 울주군의 ㈜간절곶 배꽃마을은 지난해 재지정 마을기업 선정에 이어 올해 고도화 마을기업으로 지정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심사에 통과한 신규 4개 기업을 포함해 총 52개의 행정안전부 지정 마을기업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을 살린 마을기업을 적극 발굴함과 동시에 마을기업들이 내실있게 성장하고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해 지역공동체의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되는 마을단위의 기업으로 마을기업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공동체성, 공공성, 지역성, 기업성을 갖춰야 한다.
마을기업은 성장단계에 따라 1회차 마을기업, 2회차 마을기업, 3회차 마을기업 등으로 구분되며 이번에 지정된 마을기업들은 성장단계별 2,000만원~5,000만원의 사업비와 역량강화 교육·상담, 홍보·판로개척 등 체계적인 경영 상담도 받게 된다.
2023-04-13
-
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는 오는 4월 14일부터 4월 27일까지 ‘2023년 울산광역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조사는 시민들의 전반적인 삶의 질과 관련된 사항을 파악해 사회 변화를 예측하고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매년 실시한다.
울산시의 경우 지난 1998년 처음 시작해 올해 26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조사는 울산시에 거주하는 관내 191개 조사구 3,820가구의 가구주 및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조사항목은 교육, 문화·여가, 정보·통신, 소득·소비, 노동·고용, 공공행정기타, 청년, 인구유출 등 총 9개 분야, 131개 문항을 조사한다.
조사원이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대면조사로 진행되며 응답한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철저히 보호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끝나지 않은 상황 속에서 방문 현장조사가 진행되지만 감염예방 및 안전관리 지침을 적극 이행하고 응답가구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진행할 예정이다”며 “신속하고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사가구로 선정된 대상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4-12
-
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주군 두동면 만화리에 위치한 책방카페 바이허니 정원이`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울산광역시 제7호 민간정원으로 등록됐다.
울산시는 4월 12일 오후 3시 울주군 두동면 박제상기념관 옆에 위치한 책방카페 바이허니에서 이석용 녹지정원국장, 김승현울산조경협회장, 장창권 울산조경협회 사무국장, 책방 바이허니 독서모임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광역시 제7호 민간정원 현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책방카페 바이허니정원은 면적이 339㎡ 규모로 입구의 입구정원과 앞마당정원, 텃밭정원, 본채와 별채 사이의 중정, 그외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정원에는 식물정원을 주제로 교목 14종, 관목류 18종, 초화류 100여 종이 식재되어 있으며 계절에 맞추어 피고지는 아름다운 꽃들과 책방 갤러리의 전시자료가 어우러지는 모습이 특징이다.
정원을 조성한 책방바이허니 박태숙 대표는 “어릴 때부터 친정어머니께서 마당의 장독대 둘레에 봉숭아, 작약, 과꽃 등을 심고 가꾸시는 걸 보며 자랐다 꽃을 가꾸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일상이라 건축을 설계할 때부터 정원을 중요하게 생각했다”며 “정원은 ‘지붕없는 거실’이다 오시는 손님 누구나 정원에 피어난 꽃을 보며 편안하게 담소를 나누고 쉬어가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생태정원 도시 울산을 위해 “울산광역시 제7호 책방카페 바이허니정원의 민간정원 등록은 앞으로도 우수한 민간정원을 발굴·등록해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활성화하는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12
-
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 안효대 경제부시장이 4월 12일 오후 2시 경제부시장실에서 메이르잔 유수포프 카자흐스탄 투자공사 사장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눈다.
안효대 부시장과 메이르잔 유수포프 사장은 이 날 환담에서 울산시의 수소 분야 경험 공유 및 잠재적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카자흐스탄은 오는 206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최근 몇 년 간 전력 생산의 4%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데에 성공했다.
면담에 앞서 유수포프 사장 일행은 울산시 수소연료전지실증화센터를 방문해 울산의 수소산업 전략과 그린수소를 비롯한 수소생산 설비를 둘러본다.
한편 카자흐스탄은 세계 9위의 면적과 1,900만명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앙아시아 5개국 중 경제규모 1위 1,971억 달러) 국가이며 원유·가스, 우라늄, 철광석 등 광물 자원을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는 에너지 대국이다.
울산시는 지난 2010년 4월 카자흐스탄 카라간다주와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했으며 현재 울산에는 150여명의 카자흐스탄 교민이 거주 중이다.
2023-04-12
-
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는 4월 12일 오후 2시 중구 문화의전당에서 울산시와 울산연구원 관계자, 시민참여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울산시 안전도시 기본계획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 안전도시 기본계획’은 도시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고 급변하는 도시환경에 대응하는 종합적인 중장기 안전관리 전략을 추진하기 위해 수립 중인 계획이라고 전했다.
토론회는 안전도시 기본계획의 수립 취지 및 주요 재난·안전사고 유형 소개, 시민참여단의 울산시 재난·안전사고 개선 정책 및 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원탁 토론, 팀별 발표순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는 시민참여단으로 대학생, 청년인턴, 교육청 안전관리자 등 재난안전 분야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다수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 토론회를 통해 시민들의 도시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도출된 안전도시 울산의 미래상을 구체화해 기본계획에 잘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차 토론회에서는 시민참여단의 열띤 참여 속에 울산의 도시안전을 위협하는 주요인으로 ‘풍수해’, ‘산업안전재해’, ‘유해화학물질 사고’ 등을 도출하고 안전도시 울산의 미래상으로는 ‘일상애 안전을 담다.
울산애 행복을 품다’로 의견을 모은 바 있다.
2023-04-12
제주도
-
1
공공건축가와 함께 만드는 품격 있는 제주
-
2
제주도, 제주흑우 고부가가치 지역 브랜드로 키운다
-
3
“뜨거운 현장에 시원한 위로” 제주공항 야외노동자 안전 캠페인
-
4
제주도, UAM 상용화 거점도시로 본격 도약
-
5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하지 않으면 사라져요
-
6
제51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25일 제주서 개막
-
7
2006년생 제주청년 대상 문화예술패스 2차 발급
-
8
제주도-금융노조, 주 4.5일제 확산·관광 활성화 맞손
-
9
제주 고유자원에 창의성 더한다… '크리에이터 경제' 본격 시동
-
10
제주도 상장기업 육성 정책, 친환경 기업 투자유치로 결실
-
11
제주자치경찰, 무비자 입국 대만인 불법 가이드 적발
-
12
제주, 인공지능 기업 품는다. 체험형 투자유치 프로그램 진행
-
13
제주 핵심현안, 새정부 국정과제·지역공약 대거 반영
-
14
여객에서 물류로 제주 자율주행 서비스 영역 확장
-
15
제주도, 2025년 을지연습 일일상황보고 및 기관장 주재토의 개최
-
16
제주관광, 다시 기지개 … 연휴 일 5만명 돌파로 재도약 신호탄
-
17
독립유공자 고 임정구 선생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
18
‘연습을 실전처럼’ 제주도, 2025년 을지연습 돌입
-
19
제주 수출 최고실적 달성…주력기업과 플러스성장 모색
-
20
비행기 없이 떠나는 제주여행 ‘제주의 선물 in 여주’
연예
-
1
크러쉬, 새 EP ‘FANG’ 기대 포인트 셋 #본능 #전곡 작사·작곡 #특급 피처링
-
2
대성, 오늘 日 신곡 ‘Umbrella’ 정식 발매 “팬들의 우산 되어주고픈 노래”
-
3
‘신예 밴드’ 립스티커즈, 오늘 정규 1집 ‘VESSEL’로 가요계 데뷔
-
4
백서라, 935엔터와 전속계약 체결…남궁민·박주현 등 한솥밥
-
5
개그우먼 나현영, 씨엘엔컴퍼니 전속계약…고경표·류덕환·김미경 등 한솥밥
-
6
‘신예 밴드’ 립스티커즈, 타이틀 ‘Back To You’ MV 티저 오픈 ‘호기심 자극’
-
7
프로듀서 알티, 신생 엔터사 비웨이브 메인 프로듀서로 합류
-
8
이준호, 팬클럽 콘셉트 포토 공개…글로벌 팬들과 소통 본격화
-
9
크러쉬, 새 EP ‘FANG’ 콘셉트 포토 공개…상처 가득 몽환적 비주얼
-
10
‘드림캐쳐 유닛’ 유아유, 첫 미국투어 성료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각오 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