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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울산지역협의회’출범
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는 6월 15일 오전 10시 4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국민통합위원회 울산지역협의회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통합위원회 울산지역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업무협약 체결, 지역협의회 위원 위촉, 지역협의회 1차 회의 등으로 진행된다. ‘사회갈등 치유와 국민통합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은 울산시-국민통합위원회-울산시의회 간 체결된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국민통합 증진을 위한 조례·규칙 제정 국민통합 공감대 형성, 문화 확산, 교육·조사·연구 중앙과 지방 간 지역 시민사회와 공공부문 간 소통 활성화 등에 상호 협력한다. 울산지역협의회 1차 회의에서는 울산시의 핵심 지역현안인 개발제한구역 제도 개선,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추진 등이 첫 안건으로 논의된다. 김두겸 시장은 “지역 간 격차로부터 오는 갈등 해결이 국민통합위원회 우선 과제라고 생각한다”며 “주민불편 해소 및 도시 성장과 균형 발전을 위한 우리 시 현안과제 해결에 중앙정부와 통합위원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통합위원회 울산지역협의회는 당연직, 위촉직 등 총 25명으로 구성되며 앞으로 국민통합위와 울산시 간 가교 역할로 국민통합에 앞장선다. -
울산시, 장애인 자립지원 주택사업 추진‘순조’
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는 ‘장애인 자립지원 주택사업(시범)’을 지난해 9월 시작, 오는 2024년 8월까지(2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애인 자립지원 주택’은 장애인이 일반 가정과 같은 환경의 주택에서 생활하면서 개인별 맞춤 주거지원 서비스를 받아 자립을 하는 곳이다. 현재 장애인부모회가 2개소(3명), 시 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1개소(2명) 등 총 3개소(5명)의 장애인 자립지원 주택을 운영 중이다. 이들은 장애인 지원인력(4명)을 통해 사회적응 훈련, 일상생활, 건강관리, 자립생활 기술 등 주거 생활 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주거결정권을 보장하고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된 만큼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장애인 자립지원 주택사업을 시범 운영 후 사업을 평가해 향후 확대 시행 등 운영 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울산 우수기술 사업화 추진 협약’체결
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는 6월 15일 오후 2시 동천체육관에서 ‘울산 우수기술 사업화 추진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우수기술 도입에 대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혁신 기술 상용화를 통한 기업의 지속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은 울산시, 우수기술 지원기관, 지역 소재 정부출연 연구기관, 투자 및 유관기관, 지역기업 협의회 등 총 22개 기관 관계자를 포함한 주요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기술혁신 협력체계 구축 우수기술 상용화 촉진 지역 중소기업 기술고도화 지역경제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 등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과 기업들은 지역 보유의 우수기술 및 수요기업 발굴부터 기술 연계, 금융 및 투자기관 연계까지 일련의 지원을 통해 핵심기술 상용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의 우수한 원천기술을 상용화해 지역기업에 전파함으로써 연구개발 결과물을 실용화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고도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전환 국면이 될 것”이라며 “향후 협약기관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 지역 중소기업과 지역 경제가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핵심 원천기술 상용화 촉진을 위해 기술 보유기관과 지역중소기업간 수요기술 연계 및 상용화를 지원하는 ‘원천기술 상용화 기반 구축 사업’을 지난 1월부터 3억 6,000만원 규모로 시행하고 있다. -
‘권력의 상징, 금관’주제로 초청 강연
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대곡박물관은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6월 28일 오후 2시 대곡박물관 시청각실에서 ‘권력의 상징, 금관’을 주제로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국립청주박물관 이양수 관장이 신라의 금관이 가지는 세계사적인 견지에서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고 그리스 등 세계에서 확인되는 황금마스크들과 비교를 통해 신라금관의 원류를 찾아본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6월 27일까지 울산공공시설예약서비스와 강연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대곡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울산대곡박물관은 1층 기획전시실에서 ‘봉수, 횃불과 연기의 이어달리기’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 -
상반기 배달음식 안전성 검사 결과‘모두 적합’
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 상반기 실시한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안전성 검사 결과 모두 기준·규격에 적합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검사는 코로나19와 식생활 변화로 배달 음식을 이용하는 시민이 많아짐에 따라 배달음식점의 위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사는 울산시 및 구·군에서 수거한 쌀국수, 카레 등 아시아요리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29건을 대상으로 식중독균을 집중 검사했다. 검사 결과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식중독균이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시민들이 많이 찾는 배달음식 대상으로 수거 검사를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앞으로도 변화되는 식품소비환경을 반영한 검사를 집중적으로 추진해 식중독 등 식품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중국음식, 족발·보쌈, 치킨, 김밥 등에 이어 올해 2월에 마라탕, 마라상궈, 꿔바로우 등 마라탕 배달음식점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 결과 모두 적합했다. -
“울산시,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나선다”
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는 오는 8월 31일까지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오염물질 유출 우려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3년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 활동은 장마철과 하절기 집중호우를 틈탄 폐수 무단방류, 사업장 내 방치된 폐기물 등 오염물질의 유입으로 인한 녹조발생 억제 및 공공수역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우선 6월 중 기업체에 협조공문을 발송해 자발적인 환경관련 시설정비실시와 불법행위 근절을 유도한다. 이어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7~8월에는 상수원 수계, 녹조발생 및 부영양화 피해우려지역, 공단하천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폐수배출업소 등 관련 사업장에 대한 특별 감시·단속을 진행한다. 장마가 끝나는 8월말에는 집중호우로 방지시설이 파손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설복구 유도 및 녹색환경지원센터, 환경기술인연합회 등의 전문인력을 활용해 기술지원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특별감시기간 중 구·군 및 수질오염사고 대응기관과 긴밀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사고 발생 시 유기적인 협조로 신속하게 대응해 환경오염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울산시는 점검결과 폐수 무단방류, 방지시설 비정상가동 등 고의적인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즉시 행정처분, 사법조치 등 강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근절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업체의 환경보전 의식과 시민들의 끊임없는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폐수 무단방류 등 환경오염 행위를 발견하면 울산시와 구·군 환경부서나 국번 없이 128번으로 신고하면 된다. -
먹거리 쉼터 참여단체, 성금 전달
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는 6월 14일 오전 11시 시청 시장실에서 2023년 울산공업축제 먹거리 쉼터 운영에 참가했던 비영리민간단체장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각 참여단체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성금은 총 1,100만원으로 울산공업축제 ‘먹거리 쉼터’ 운영에 참여했던 단체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먹거리 쉼터는 비영리민간단체가 울산공업축제 참여 시민들에게 간편 먹거리와 차·음료 등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됐다. 전달된 성금은 울산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난방유 지원,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등에 활용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35년 만에 열린 공업축제에 한마음으로 참가하고 기부를 통해 시민 대화합의 큰 목적을 더욱 의미 있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
울산시, 민관이 함께 현장의 숨은 규제 발굴
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는 6월 14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 민간합동 규제발굴단’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관합동 규제발굴단’은 시민 생활과 지역경제의 발목을 잡는 규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처음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서남교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열리며 ‘울산광역시 민관합동 규제발굴단’에서 건의한 규제개선 과제 13건 중 5건이 회의안건으로 채택돼 합리성, 문제점, 보완점 등에 대한 토론을 거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발굴 과제는 피시방 청소년 유해업소 제외 관광식당업 지정기준 완화 국가유공자 의무고용비율 완화 건축예정지 내 도시계획시설 편입부지 기부채납 시 용적률 완화 건설공사대장 통보의무 완화 외부공간에 관한 건축법 적용기준 마련 등이다. 울산시는 규제개선이 필요한 과제에 대해 7월초에 중앙부처에 개선 건의할 방침이며 수용률 제고를 위해 행정안전부와 협업해 추진한다. 단장인 서남교 기획조정실장은 “현장의 숨은 규제를 발굴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좋은 사례들을 많이 건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기업 활동에 걸림돌이 되고 시민이 느끼는 불편한 규제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해법을 마련해 나가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광역시 민관합동 규제발굴단은 기업·경제 등과 관련된 협회, 기업 및 자영업자 대표, 시민 대표,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4월 11일에 발대식을 가졌다. -
울산시‘사용자 친화적 순환컵 서비스 모델 개발’본격화
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는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통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3년 과학기술 활용 주민공감 지역문제 해결사업’ 공모에 ‘사용자 친화적 순환컵 서비스 고도화 및 전과정 환경평가 도구 개발 사업’을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모 선정으로 울산시는 연구개발비 3억원, 확산사업비 1억 5,000만원 등 총 4억 5,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일회용컵 문제의 대안’으로 현재 여러 지자체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시행하고는 있으나 전국적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다회용 순환컵 서비스’에 대해 최적의 방안을 모색하고자 울산시와 울산과학기술원이 공동 기획했다. 사업비는 총 6억원이 투입되며 사업기간은 6월부터 내년 9월까지 진행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울산시청 주변과 울산과학기술원 내에서 순환컵 서비스의 시행, 평가, 고도화 작업 등 실증을 위한 ‘생활 실험실’이 운영된다. 실증 기간 컵 생산, 순환, 세척, 폐기 등 전 과정에서 온실가스를 측정하고 실측 데이터를 바탕으로 순환컵 서비스의 실질적 탄소감축 효과를 분석할 수 있는 전과정 환경평가 도구를 개발한다. LCA : Life Cycle Assessment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심각한 일회용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순환컵 서비스가 정착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할 ‘전과정 환경평가 도구’는 순환컵 서비스의 성과 평가 및 업체 선정의 근거로 활용하게 된다”고 말했다. -
“교통 빅데이터로 시내버스 노선 조정한다”
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는 교통 빅데이터를 활용해 올해 하반기 시내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빅데이터’란 기존 데이터베이스 관리 도구로 데이터를 수집, 저장, 관리, 분석할 수 있는 역량을 넘어서는 대량의 정형 또는 비정형 데이터 집합과 이러한 데이터로부터 가치를 추출하고 결과를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을 의미한다. 교통부문에서는 내비게이션 교통정보, 교통카드 데이터, 차량운행기록, 누적 속도정보 등 기반 데이터, 통신사 기지국 소통량 데이터베이스 같은 자료를 활용하고 있으며 외부 데이터베이스 연계 및 기관 간 협력을 통해 그 기반을 다지고 있다. 울산시가 버스 관련으로 활용하는 ‘교통 빅데이터’는 교통카드 데이터, 통신사 신호 기반 유동인구, 버스운행 데이터가 주를 이룬다. 2021년 하반기 버스노선개편부터 버스노선 조정에 ‘교통 빅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다. 2023년 하반기에는 광역시 승격 이후 최초의 버스노선 체계 전면 개편을 앞두고 현재 이용자 중심의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분석과 의견수렴을 하고 있다. 울산시 시내버스 노선 정책 수립 과정에서 ‘빅데이터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 울산시 시내버스 현황 울산시 관내에는 2023년 5월말 현재 시내버스 7개 업체와 지선·마을버스를 포함한 21개 버스업체가 928대의 차량으로 183개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1일 평균 버스 이용객은 2022년 말 기준 20만 7,000명 정도이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말 기준 27만 1,000명이었으나, 2020년과 2021년에는 각각 19만 4,000명, 19만 3,000명으로 감소했다. 현재는 점진 회복세에 접어들고 있다.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시내버스 상위 5개 노선은 401번, 127번, 106번, 104번, 216번이다. 이중 401번 노선의 1일 평균 이용객은 2022년 말 기준 9,427명인데 전체 1일 평균 이용객의 약 4.6% 정도가 이용한다고 볼 수 있다. 216번을 제외하면 4개 노선이 모두 중·남구와 동구를 연계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가장 많은 승객이 이용하는 ‘공업탑’ 정류소는 1일 평균 1만 469명 정도가 승차하고 1만 1,864명 정도가 하차한다. 승차승객의 48.1%인 5,032명, 하차 승객의 35.7%인 4,239명은 환승 이용객으로 파악된다. 교통카드 하차지점 분석기법 시내버스 노선별 또는 정류소별 이용객 패턴 분석은 교통카드 빅데이터를 토대로 한다. 수도권과 대전·세종권은 시내버스 하차 시 교통카드를 하차 단말기에 갖다 대기하는 것이 일상화되어 있지만, 타 지역은 의무화되지 않아 하차 시 카드 갖다 대기율은 30% 정도에 머물고 있다. 따라서 우리시를 포함한 시내버스 하차 시 카드 갖다 대기 의무화가 시행되지 않은 지자체는 시내버스 이용객의 하차지점 분석이 별도로 필요하다. 시내버스 노선 설계의 핵심은 시내버스 승·하차 특성 분석이다. 승차인원 분석은 교통카드 빅데이터를 가공 없이 활용할 수 있으나, 하차 특성 분석은 여러 단계의 분석과 검증 과정을 거쳐 결과를 도출한다. 먼저 통근·통학 이용객의 오전 출근 시간대 하차한 지점은 대부분 오후 퇴근 시간대 승차지점과 일치한다는 특징을 활용한다. 이러한 승·하차 데이터 맞춤 과정을 거쳐 이용객 대부분의 승·하차 지점이 분석된다. 이후 조사 기간 내 다른 일자 조회, 통행사슬 보정 등의 방법을 활용해 나머지 이용객의 하차 영향권이 설정되고 나머지 10% 정도는 확률분포 또는 두 점 사이의 거리를 구할 때 사용하는 ‘유클리디안 기법’을 적용해 분석한다. 이러한 기법은 교통 분야 국제학술지를 통해 검증을 받았고 동일한 기법을 적용해서 상용화된 프로그램도 다수 있다. ‘트립스 패키지’를 개발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실증 테스트를 위해 서울시 교통카드 승차 데이터를 입력하고 분석된 하차특성 분석결과를 실제 자료와 비교한 결과 93.6%의 정확도를 도출했다고 한다. 이후 제주도, 대구시, 광주시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시행한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에서도 동일한 기법을 활용하거나 혹은 개발된 프로그램을 활용해 승하차 특성을 분석했다. 울산시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 개발한 ‘트립스 패키지’ 프로그램을 활용했다. 승·하차 특성 분석의 정확도 제고를 위해 빅데이터 분석 전문업체가 ‘트립스 패키지’ 분석 결과의 정확도를 검증한 후, 노선개편안 도출에 활용했다. 시내버스 노선조정 절차 시내버스 노선조정은 대상노선 발굴에서 시작된다. 시민·시의원 의견, 구·군 의견, 시 자체 발굴, 운송업체·조합 요청 등을 검토해 대상노선을 선정한다. 교통카드 데이터와 노선 중복도 등을 분석해서 조정안을 작성한 후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후 이해관계자 의견수렴을 거친 후 최종안을 확정하고 노선조정안에 대한 본격적인 홍보를 실시한다. 정류소 신설 또는 이설에도 빅데이터를 활용한다. 리무진버스 노선은 울산역과 도시 내 각 지역을 신속하게 연계하기 위해 정류소 정차 횟수를 최소화하고 있다. 일반 시내버스 노선의 정류소 수 대비 20% ~ 30%에 불과하다. 일부 승객들은 신속성보다는 본인의 접근성 제고를 위해 정류소 추가 설치를 요구하기도 한다. 그러나 정류소 추가 설치는 해당 지역 거주자에게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리무진노선의 신속성 저해요인이 된다. 따라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이용객 변화 분석 결과를 활용해 정류소 신설 여부를 결정한다. 예를 들면 기존 리무진노선의 정류소 중 승객 증가 정류소를 대상으로 승객 증가의 원인이 환승객 증가라면 승객의 최초 출발지를 분석해, 일정 규모의 승객이 존재할 경우 정류소를 신설하는 방식이다. 교통 빅데이터를 활용한 노선조정 사례 현재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이용객의 이동 특성 분석에는 교통카드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지만, 신개발지역 등 버스 미이용 잠재승객을 고려한 노선설계에는 ‘통신사 신호 기반 유동인구’ 빅데이터를 활용한다. 우리시는 2021년 하반기 노선개편에 ‘통신사 신호 기반 산업단지 이동특성’ 분석 결과를 활용했다. 온산공단의 출퇴근 유동인구 분석 결과, 출근자의 68.6%, 퇴근자의 40.1%의 기종점은 온산읍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도심에서 출발하는 시내버스의 출퇴근 시간 지원운행횟수를 감축하고 인근지역으로 종일 운행이 가능한 958번 노선을 신설했다. 958번 노선은 2021년 12월 개통한 동해남부선 역사와 연계 강화를 위해 남창역에서 출발해, 망양역 인근을 경유해 온산공단, 신일반산단까지 운행하고 종점은 덕하차고지로 설계했다. 북구 송정지구 내부도로망 시내버스 노선배정에도 ‘통신사 신호 기반 유동인구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활용했다. 먼저 도로 이용률이 가장 높은 화산로를 중심으로 한 남북축 연계도로에 노선을 우선배정하고 보조연계 역할을 하는 박상진3로 박상진4로 등에는 25인승 카운티 차량으로 운행하는 지선버스를 배정했다. 개편시기인 2021년 12월 대비 2022년 12월 이용객 수는 18.5%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리무진 노선의 ‘정류소별 최초 승차인원 특성’을 분석한 결과, 당시 리무진 노선이 운행하지 않던 강동산하지구에도 정기적이면서 일정규모의 노선 수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5003번 버스의 종점을 당초 ‘병영사거리’에서 ‘대안 입구’로 연장하고 운행거리 증가에 따른 배차간격 증가 최소화를 위해 차량 2대를 증차해 운행토록 했다. 올해 하반기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 개편 추진 울산시는 올해 하반기 노선체계 전면개편을 준비하고 있다. 광역시 승격 이후 최초의 전면 개편으로 시내버스 노선에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이에 따른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노선개편안을 도출했고 시민, 버스업체, 승무원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며 기존 노선과 변경 노선을 비교할 수 있는 노선검색 누리집도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버스노선개편 이후에는 버스운행 관련 빅데이터를 활용해 ‘제 때 도착하는 버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버스’ 만들기를 검토하고 있다. 이용객 편의를 위한 정류소 도착시간 분석, 승무원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시간대별 운행시간 분석 등에 기반한 버스운행 관리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빅데이터 기반 행정의 장점은 시민의 필요를 계량화할 수 있기 때문에 문제점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분석이 가능하다”며 “좀 더 나은 시민 생활환경 제공이 가능하고 대중교통도 그러한 영역으로 넘어가고 있는 중이다”고 밝혔다. -
“꿈의 도시 울산, 미래산업 중심에 서다”
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는 울산테크노파크 주관으로 6월 14일 15일 양일간 울산동천체육관에서 17개 연구기관, 130여 개 지역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울산 산업기술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2023 울산 산업기술대전’은 ‘꿈의 도시 울산, 미래 산업 중심에 서다’를 주제로 마련된다. 주요 행사를 보면, 14일 첫날에는 개막식이 오후 3시 동천체육관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시의회 의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연구자 시상, 업무협약체결 등으로 진행된다. 시상에서는 지테크 권욱영 소장이 산업부장관상을, 울산대학교 허승현 교수 등 9명이 울산시장상을 받는다. 또한 울산시와 한국자산관리공사 간 미래산업 재편 및 경영 정상화를 위한 ‘사업재편 및 구조개선 기업 지원 업무협약’이 체결된다. 이밖에 산업기술 우수성과 전시회, 산업기술 우수성과 발표회, 한국화학연구원 보유기술 설명회가 마련된다. 둘째날에는 지역산업고도화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한 ‘울산 우수기술 사업화 추진 업무협약’이 체결된다. 협약에는 울산시, 울산테크노파크, 울산과학기술원 등 총 22개 기관이 참여하며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중소기업의 우수기술 도입을 위한 기술이전 및 상용화 협력 등이다. 또한 지역산업기술 이행안 발표, 울산과학기술 정책포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사업설명회, 현대중공업 기술정보 공유 설명회, 기술보증기금 기술이전 사업화 설명회 등이 마련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개막식 개회사에서 “연구기관의 연구개발 성과물이 지역 기업과 연계되어 기술 사업화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한다. 한편 이번 2023년 울산 산업기술대전과 연계해 열리는 ‘울산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8개사 13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개선사례, 발표 시상 등으로 진행되며 대상, 최우수팀은 전국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
울산시, 중대시민재해 예방위해 업무담당자 교육 실시
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는 6월 13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중대시민재해 업무담당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시민재해 관리대상 공중이용시설 업무 담당자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설별 빈틈없는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으로 중대시민재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울산시는 이번 교육에 울산시가 위탁해 시설을 운영·관리하고 있는 수탁기관 업무 담당자도 참석토록 해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은 법률 전문가인 변준석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중대재해처벌법령의 주요내용, 경영책임자 등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중대재해처벌법의 대응방안 등을 알기 쉽게 강의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시민재해 관리대상 공중이용시설 업무 담당자의 재해 예방 업무역량을 강화해 안전한 시설관리로 ‘중대재해 없는 안심 도시 울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울산시, 2023년 공직자 친절교육 실시
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는 6월 13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본청과 사업소 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공직자 친절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예스컨설팅 김예진 대표를 초청해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친절 마음가짐을 함양해 진정성 있는 민원 응대를 통한 친절한 울산시 만들기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을 향한 공직자의 마음가짐을 함양시킬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매년 행정서비스헌장 제·개정과 행정서비스 고객 만족도 조사 분기별 친절 공무원·부서 포상 비대면 친절교육의 하나로 주 1회 청내 아침 방송 등 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
울산시, 올해 일본뇌염 매개‘작은빨간집모기’첫 발견
울산시청 [PEDIEN]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6월 8일 울산지역에서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에 비해 9일 가량 빨라진 것으로 확인됐으며 채집된 모기에서의 병원체 5종 확인검사 결과 병원성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았다. 앞서 지난 3월 23일 제주와 부산 지역에서 올해 처음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확인되어 질병관리청이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작은빨간집모기는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모기로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이며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 일반적으로 6월에 남부지역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우리나라 전역에서 관찰되며 7~9월 밀도가 높아지고 10월 말까지 관찰된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린 경우 대부분 무증상이나, 치명적인 급성뇌염으로 진행되는 경우 환자의 20 ~ 30%가 사망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과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아동은 표준예방접종 일정에 맞추어 예방접종을 실시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가정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야외활동 시에는 밝은 색의 긴 옷 착용과 기피제 사용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관리와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