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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는 5월 10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2024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2023년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5월 말까지인 부처별 예산 심사 기한을 앞두고 내년도 중앙부처 예산에 국비를 최대한 많이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에서는 김두겸 시장을 비롯해 행정부시장, 경제부시장, 기획조정실장과 주요 사업 실·국장들이 참석한다.
국회의원협의회에서는 김기현 의원, 이채익 의원, 박성민 의원, 권명호 의원, 서범수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 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김두겸 시장은 지역 국회의원에게 중앙부처 예산신청 규모와 그간의 국비 확보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총 25건의 국비 사업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4월 말 기준 중앙부처 예산 신청은 826건에 2조 6,625억원으로 지난해의 2조 5,400억원 보다 1,225억원이 증가한 규모다.
울산시는 울산 국가산단 지하배관 현장 안전관리체계 구축 서생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 중심공간 확충이전 수소 건설·산업기계 평가 기반 구축사업 해양 이동수단 전문인력양성 지원사업 울산 케이티엑스 역세권 일반산단 진입도로 개설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울주 범서~경주시계 확장 울산형 생활정원도시 조성 등 주요 사업의 쟁점사항을 보고하고 확보 방안을 모색한다.
이와 함께 지역현안 사업인 개발제한구역 합리적 조정 울산 국가 첨단산업단지 후보지 지정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울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첨단투자지구 특전 강화 등 11건에 대한 해결 방안을 강구하고 국회 차원의 지원과 협력을 요청한다.
김두겸 시장은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이 계속해서 건전재정 기조로 고수될 것이기 때문에 중앙부처 예산안에 우리 시민들의 바람이 최대한 많이 담기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중앙부처안 심의 단계에 맞춰 지역 의원님들과 머리를 맞대고 선제 대응해 충분한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처별 예산안은 5월 31일까지 기획재정부로 제출되고 기획재정부에서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부처 예산안을 심사 후 정부안을 확정한다.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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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태화호 활용 친환경선박 분야 기술 선도
[PEDIEN] 울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친환경선박 전주기핵심기술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복합동력 추진선박 에너지 통합모듈 체계 개발 및 검증’ 공모에 휴맥스모빌리티를 주관기업으로 한국조선해양,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한 연합체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친환경선박 전주기 핵심기술 개발사업은 친환경선박의 미래시장 선도를 위해 무탄소 연료 선박 및 전기추진을 포함한 복합동력 추진 선박의 핵심기술개발과 개발된 기술의 육·해상 실증을 통해 상용화 달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복합동력 전기추진 방식의 대형 상선, 연안 중소형 선박 2종에 대한 에너지 운용 기술개발 및 통합 플랫폼을 제작해 기능, 성능, 신뢰성 검증으로 실증 선박 탑재에 필요한 적합성을 확보하고 각종 인증을 통한 사업화 기반 마련이 골자다.
특히 울산시가 운영 중인 복합동력 전기추진 선박 태화호를 활용해 실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과제는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25억원과 시비 2억 5,000만원, 민자 15억 1,000만원 등 총 42억 6,000만원을 들여 올해 4월부터 오는 2025년 12월까지 총 2년 9개월 간 진행된다.
또한 휴맥스모빌리티, 한국조선해양, 지오소프트, 에스더블유이노베이션,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울산본부 전기추진·안전기술센터, 울산정보산업진흥원, 한국해양대학교 총 7개 기관에서 총 52명의 연구 인력이 투입된다.
과제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연안선 및 중대형선 2가지 주제로 나뉘어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연안선은 휴맥스모빌리티, 중대형선은 한국조선해양에서 에너지 운용 기술개발 및 통합 플랫폼을 개발하고 연료전지, 에너지저장시스템, 엔진, 육상충전 등의 전력 체계 해법책은 지오소프트와 에스더블유이노베이션이 개발한다.
또 성능검증 및 인증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울산본부 전기추진·안전기술센터에서 수행하며 이에 대한 해상 실증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수행한다.
연구 개발된 체계는 향후 연안 및 중대형 친환경 복합동력 추진선박에 장착되며 기존 체계 대비 연료효율을 5% 이상 높이고 전력계통 안정성, 탄소 저감 등의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는 “태화호를 활용한 친환경 선박 기술개발과 실증사업을 통해 관련 분야 기술을 선도하고 향후 전기추진체계 친환경선박 연구단지 사업 추진을 통해 전기추진선박 분야 산업생태계 조성과 대·중소기업 지원, 산학연 연구 및 인재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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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가 지난 4월 20일부터 27일까지 건축공사장 27곳을 대상으로 여름철 우수기 안전 점검을 실시해 모두 62건을 시정조치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지반 붕괴 등의 재난 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견실 시공, 품질확보를 위해 품질관리자 배치 및 건설공사 품질관리 등도 동시 점검했다.
점검은 울산시 지역건축안전센터와 구·군 및 외부 전문가 등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건축 연면적 1만㎡ 이상 또는 상주 감리 대상 가운데 구·군에서 요청한 건축공사장 27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예상 강우량별 배수계획 수립 여부 수방 자재, 장비 구비 현황 배수시설 설치 상태 절토·성토 비탈면의 흙막이 시설 안전성 확보 여부 거푸집, 동바리, 비계다리·발판 등 안전관리 이상 유무 각종 건축자재의 적정 사용 여부 건축자재 품질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 적정 여부 자재관리 및 콘크리트 품질관리 적정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총 62건을 지적하고 건축공사장에서 지적된 문제점 중 자재 적재로 인한 보행 통로 미확보 등 경미 한 사항은 현장 점검 시 바로 시정 조치했다.
다만 사고 위험이 내재 된 안전난간 미설치, 토사 유실 방지망 미설치 등의 취약한 현장은 시정 조치 후 결과 보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군에 통보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집중호우 땐 지반이 약해져 건축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아 지속적인 사전점검을 통한 예방과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아울러 부실공사 예방을 위해 설계·시공·감리 등 건설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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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는 5월 9일 오전 11시 40분 롯데호텔 울산에서 ‘울산시-우시시 자매도시 체결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을 위해 자오줸진 우시시 시장 등 우시시 대표단 14명이 울산시를 방문한다.
대표단은 기념식에 앞서 이날 오전 태화강생태관을 방문해 태화강 생태계와 복원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상설전시관 및 태화강을 둘러본다.
이어 김두겸 울산시장을 만나 향후 두 도시의 교류 증진 방안에 대해 환담한 후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다.
기념식은 두 도시 ‘우호협력 증진 협약’ 체결, 중국에서 10주년 기념으로 울산에 보낸 ‘다아푸 인형 제막식’ 등으로 진행된다.
협약서에서 두 도시는 신뢰와 존중을 기반으로 교류 분야를 확대하고 우호 관계를 돈독히 다지며 과학·기술, 인적, 문화 교류 등의 영역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우호 협력 사업을 시행키로 했다.
울산시와 우시시는 2013년 9월 자매결연 후 매년 교통, 환경, 의료 등 다양한 교류를 해오고 있다.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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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는 5월 9일 오후 3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새롭게 임기가 시작되는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위원회 임원 선출, 2023년 울산형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 방향 설명 순으로 진행된다.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 90명은 전원 신규 위촉됐으며 2년간 일반행정, 경제산업, 도시환경, 복지소방, 문화관광, 건설교통 등 6개 분과위원회에 소속되어 주민제안사업 심의, 주민참여예산 사업 사후관리와 개선방안 건의 등 시정의 조력자 역할을 수행한다.
2023년 울산형 주민참여예산제는 ‘내실있는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으로 재정민주주의 구현’을 목표로 주민참여예산제 참여 기반 강화 주민제안사업 공모 활성화 예산편성 전반 주민참여 유도 맞춤형 예산학교 운영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울산시 서정욱 행정부시장은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다양한 연령대와 사회적 경험이 풍부한 만큼 활동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꿈의 도시 울산, 위대한 울산을 준비하는 현 시점에서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활동에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 주민이 제안한 총 535건의 제안 사업을 접수해 시 소관 109건을 심의한 결과, 주민 체감도가 높은 37개 사업 68억원을 2023년도 당초 예산에 반영했다.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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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는 건설사고 예방, 기술수준 향상, 설계 및 시공 품질 제고 등을 위해 연중 ‘건설엔지니어링 및 시공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설엔지니어링 및 시공평가’는 ‘건설기술진흥법’ 제50조에 따라 발주청이 발주하는 일정 규모 이상의 건설엔지니어링 사업 및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평가대상은 건설공사 가운데 총공사비 100억원 이상의 ‘시공’과 계약금 2억 2,000만원 이상의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감독 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 전체에 해당한다.
평가신청은 사업자가 평가자료를 작성해 발주부서에 제출하면 발주부서에서 건설도로과에 신청하는 것이다.
평가절차는 평가대상 사업자 자료 작성 평가 자료 확인 및 검토 평가계획 수립 및 통보 평가위원회 개최 및 평가 평가결과 사업자 통보 등으로 진행되며 울산시는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평가 결과를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을 통해 제출한다.
이후 국토안전관리원이 매년 7월 말 종합평가를 실시해 결과를 누리집 등에 공개하고 국토교통부는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우수사업자 및 우수기술자를 선정한다.
또한 건설엔지니어링 평가결과는 건설기술용역사업자 사업수행능력 세부평가 및 건설엔지니어링 종합심사낙찰제에 평가 시 반영되고 시공 평가결과는 입찰 참가 자격 사전심사, 시공 종합심사낙찰제에 심사 시 반영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공평가를 통해 울산지역 건설현장의 안전 확보 및 시공 품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토교통부 평가에서 울산지역 우수사업자가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울산에서는 시공 5건, 설계용역 6건, 건설사업관리용역 4건 등 15건의 평가를 완료했고 2023년 5월 현재 시공 1건, 설계용역 2건 등 3건의 평가를 완료했으며 설계용역 2건은 평가 진행 중이다.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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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립미술관은 5월 21일까지 2023 신진작가 공모 프로그램 ‘대면_대면 2023’의 참여작가를 모집한다.
2023 신진작가 공모 프로그램 ‘대면_대면 2023’은 울산시립미술관의 지역 기반 신진작가의 시각예술 담론 심화와 창작, 매개, 향유의 순환구조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대상은 울산, 부산, 경남, 경주, 포항 출신 또는 거주하고 있는 신진 예술가이다.
신청 접수 기간은 5월 8일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이며 전자우편으로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울산시립미술관은 신청자 중 10명을 선정해 6월 17일 동시대 현대미술 전문가 5인이 참여하는 행사에서 1대1 대면 지도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 작가에게는 6월 8일부터 9월 3일까지 진행되는 울산시립미술관 기획전 ‘어느 정도 예술 공동체’ 참여 기회 제공과 함께 2023 신진작가 공모 자료집 발간을 통해 미술계에서 자생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립미술관 누리집 공지사항과 울산광역시 누리집 시정소식란의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지역과 세계의 경계를 넘어 동시대 미술의 주체가 되고자 하는 시각예술 창작가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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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는 5월 8일 오전 11시 울산과학기술원 307동 1층 유니스파크에서 ‘2023 생명·디지털 건강관리 국제 지원 사업’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이 사업은 생명 건강관리 분야 지역 유망 신생기업을 발굴해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이 사업에 참여하는 ㈜타이로스코프, ㈜디앤에이코퍼레이션, ㈜에스비솔루션 3개 기업과 울산시, 유니스트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산업 분야 해외진출 애로사항과 신생기업 운영 전반에 관한 소통의 장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미국 샌디에이고의 우수한 생명산업 기반과 연계해 현지 전문가 1:1 전담 지도를 통해 기술 상담과 제품 해외인증 등 기업 맞춤형 특화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또한 기업 투자 설명회 행사 참여 등을 통해 투자유치 기회도 얻을 수 있어 실질적인 세계시장 진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노동완 산업국장은 “이번 사업에 선정된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한다면 향후 울산시 생명산업 분야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내 유망 신생기업을 지속 발굴·육성해 울산시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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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PEDIEN] 울산시는 울산시노인복지관 주최로 5월 8일 오후 2시 30분 문수체육관에서 김두겸 시장, 울산시 거주 어르신, 효행 수상자 등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유공자를 표창·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 기념식, 어르신 문화축제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효행공로자 5명, 경로효친공로자 12명 및 1개 단체에 울산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효행상은 편찮은 부모님을 지극정성으로 보필하고 경로당 어르신 목욕등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효문화 실천에 솔선수범을 보인 김성남 씨와 밀양에서 울산 울주군 청량읍으로 시집와 시할머니와 시부모님을 정성으로 모신 박정숙 씨 등 5명이 받는다.
경로효친상은 우리 전통미풍 양식인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목욕, 경로식당 무료급식, 독거노인 고독사 방지 등 봉사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서순회 씨 등 12명과 어르신 모임인 세바시클럽이 받는다.
이어 2부 행사인 어르신문화축제에서는 박서진, 김희진, 신세령 등 초청가수의 축하공연과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김두겸 시장은 기념사에서 “우리 울산은 여기 계신 어르신들의 중추적인 역할 덕분에 대한민국 경제를 견인하는 산업수도는 물론 가장 살기 좋은 도시가 됐다”며 “우리 시는 어르신들의 자부심과 긍지를 높이고 건강하게 품위 있는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울산에 살고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한다.
한편 구·군, 읍면동, 노인복지관, 자원봉사단체 등에서도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 카네이션 달아주기, 경로위안잔치, 축하공연 등 지역특성에 맞는 다채로운 행사를 갖는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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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가 5월 8일 오후 2시 2별관 4층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재난관리책임기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울산시와 구·군, 기상청, 군부대, 경찰청, 교육청, 한전 등 관내 27개 기관과 공동으로 태풍,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 극복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서정욱 행정부시장 주재로 기관별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계획을 공유하고 인력 및 장비지원 등의 상호 협력체계 강화 방안 등을 중점 논의하는 한편 재난대응 기관장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할 예정이다.
기관별 주요 대응계획을 살펴보면 울산시와 구·군은 재난취약 분야별 중점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교육청은 상황관리전담반과 수업 비상대책반 운영을 전담한다.
또 소방본부는 인명구조 최우선 대응을 위해 신속한 긴급구조대응체계 가동과 수해복구 등 생활재건 대민지원에 소방력을 집중한다.
울산경찰청은 피해 우려 지역 집중 순찰을 통한 인명구조와 교통통제 등을 지원하고 울산해경은 조업선박, 해상공사, 해수욕장 등의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이밖에 한국수자원공사, 농어촌공사는 홍수기 월류피해 대비 용수공급조절 방안, 한국전력공사는 대형정전대비 긴급복구체계 마련에 나선다.
서정욱 행정부시장은 “이번 대책회의를 통해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민·관·군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이를 통한 재난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극한 기후로 태풍과 집중호우의 강도가 커지고 재난 피해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0년의 경우 54일간 최장 장마와 사망 46명, 1조 원 이상의 재산 피해, 지난해 수도권에 내린 폭우와 태풍 ‘힌남노’ 피해로 사망 30명, 재산 피해 5,728억원을 기록했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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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는 5월 한 달간 시, 구·군 합동으로 ‘지방세 미환급금 찾아주기’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를 연납으로 미리 납부한 후 차량을 이전하거나 폐차하는 경우, 종합소득세 등 국세 확정 신고 후 세액 경정 등으로 지방소득세가 환급되는 경우에 발생한다.
울산시는 환급금이 발생할 경우 대상자에게 환급통지서 발송, 공공알림 문자 발송 등의 방법으로 환급신청을 안내하고 있다.
하지만 납세자의 거주지나 연락처가 불분명해 환급 안내를 받지 못하거나 소액 환급금에 대한 납세자의 무관심 등으로 매년 미환급금이 발생하고 있다.
올해 4월 말 기준 울산시 지방세 미환급금은 1만 3,508건, 6억 1,700만원에 달한다.
이 중 1만원 이하 미환급금이 7,863건으로 총 미환급금의 58.2%를 차지한다.
울산시는 이번 미환급금 찾아주기 일제정리기간을 통해 지방세 미환급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제고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납세자들이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방세 미환급금은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전국 통합 지방세 납부 시스템인 ‘위텍스‘나 ’정부24‘에서 회원가입 없이 조회가 가능하며 미리 환급계좌를 등록해두면 환급금 발생 시 편리하게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대상자는 세무부서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세금 납부 자동응답시스템 전화 통화로 환급금 조회, 신청이 가능하며 구·군 세무부서에서 운영하는 카카오톡 채널에 지방세 환급 서비스를 추가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환급 청구가 가능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방세 환급금은 환급사유가 발생한 후 5년 안에 청구하지 않으면 소멸하므로 기한 내에 꼭 신청해 납세자의 권리를 행사하시길 바란다”며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기간 운영을 통해 적은 금액이라도 돌려받지 못하는 시민들이 없도록 납세자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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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정원, 향기로 물들다”
[PEDIEN] 울산시는 오는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태화강 국가정원 일원에서 ‘봄의 정원, 향기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2023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는 면적 2만 8,000㎡에 꽃양귀비, 작약, 수레국화, 안개초, 금영화 등 5종, 6,000여만 송이 꽃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올해는 개막행사 공연행사 야생화 전시·정원체험행사 특별행사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첫날인 5월 19일 오후 7시 초화정원무대에 마련된 개막식에는 해병대 의장대 및 군악대의 특별 공연, 봄꽃 드론쇼, 정동하의 축하 공연이 봄꽃을 주제로 펼쳐진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준비한 해병대 의장대와 군악대 특별공연은 울산에서 개최되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및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소년, 청소년들에게 호국정신을 되새기는 장을 제공하고자 준비됐다.
주말에는 왕버들마당에서 숲속 공연과 ‘태화강-연어의 꿈’이란 주제로 어린이 창작 인형극이 상영되며 꼬마버블열차, 마술쇼 등도 진행된다.
또한, 클래식 연주단체 ‘더 스트링스 챔버 오케스트라’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등 다양한 연령층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정원체험 공간’에서는 울산 제4호 민간정원인 오계절 정원과 연계 협력해 꽃차 마시기 및 만들기 체험, 정원 생활원예 상담 등이 운영된다.
아름다운 태화강 국가정원 사진 전시를 비롯해 태화강에 자생하는 야생화 분재 전시, 친환경장터, 향수병 등 봄꽃 사진무대, 무빙카메라 운영 등의 행사도 진행된다.
태화강 국가정원의 가치를 널리 홍보하고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새내기 정원사 경진대회, 정원 상담사 등이 운영된다.
특별행사로 친환경 전기차 2대를 꽃차로 단장해 국가정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하게 정원을 안내한다.
특히 야간에는 이용자의 관람 편의를 위해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초화원 주변 봄꽃타워 설치, 느티나무길에 네온 감성 글귀와 야간 줄 조명, 태화강 실개천에 엘이디 조명 등으로 행사장을 밝힌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봄꽃축제를 통해 정원도시로의 울산 이미지를 드높이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치유와 휴식을 제공하는 등 태화강 국가정원이 온 국민의 사랑을 받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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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가 지난 2022년 12월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에서 조건부 가결된 도하일반산업단지계획에 대해 5월 4일 조건부 승인했다.
이에 따라 도하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의 승인 조건은 사업시행자가 착공 전까지 신촌마을 주민들을 위한 복지증진사업을 계획해 추진토록 했다.
도하일반산업단지는 ㈜세원기계 등 6개사가 공동으로 1,854억원을 투입해 울주군 청량읍 일원에 산업·복합용지 21만 2,765㎡, 도로·녹지 등 공공시설 21만 3,498㎡ 등 전체 42만 6,263㎡의 규모로 오는 2026년까지 준공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인근의 신일반산업단지 및 온산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 산업용지의 추가 확보로 투자 촉진 및 고용 창출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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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가 2023년 상반기 조직개편을 위한 ‘행정기구 설치 조례 개정안’을 5월 4일 입법 예고했다.
조직개편의 주요 골자는 시민안전 민선 8기 공약 추진 기능 강화 조직 효율화와 직렬별 경쟁력 강화 등이다.
특히 이번 조직 개편도 앞서 추진된 민선 8기 1·2차 개편과 같이 증원 없는 조직 내실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먼저, 시민안전을 위한 조직 개편 사항으로 효과적인 재난대응을 위해 재난유형을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으로 세분화했다.
기존 안전총괄과, 재난관리과, 산업안전과, 민생사법경찰과로 구성되어 있던 시민안전실을 안전총괄과,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산업안전과, 민생사법경찰과로 개편한다.
또한, 남부소방서에 주·야간 재난 지휘 전담부서인 ‘현장대응단’을 신설해 재난사고에 대한 부서 단위 상시 출동체계를 구축한다.
다음, 민선 8기 공약 추진 기능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 사항으로 울산대표 상징물과 볼거리 가득한 유잼도시 울산을 조성하고 현대차, 에쓰-오일 고려아연 등 울산 투자기업 지원을 위한 ‘공약추진단’을 신설한다.
공약추진단은 울산대표 상징물 조성 등을 위한 전담팀과, 기존 현대차지원팀과 석유화학기업지원전담팀에 인력을 보강한 기업현장지원팀 등으로 구성된다.
끝으로 조직 효율화와 직렬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개편 사항으로 쇠퇴·감소·유사·중복기능을 통폐합해 행정국을 5과 21팀 체제에서 4과 20팀 체제로 재편한다.
주요내용으로는 민원봉사과를 자치행정과로 통합하고 회계과 내 계약업무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기존 1개 팀을 2개 팀으로 분리한다.
또 인재교육과를 인재육성과로 명칭 변경한다.
이밖에 공직사회 경쟁 유도와 실적위주 체제 마련을 위해 5급 관리자 직위 25개와 6급이하 45개 직렬을 복수직렬로 대폭 확대한다.
이번 개편은 행정안전부 정원 동결 기조에 따라 정원의 증감 없이 추진돼 울산시 공무원 정원 총수는 3,469명으로 변동이 없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안전 최우선 가치 실현과 민선8기 공약의 속도감 있는 추진 및 증원 없는 조직 내실화에 중점을 두고 이번 개편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5월 4일 입법예고 되어 울산시 의회 의결을 거쳐 7월 1일 시행된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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