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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와 비엔케이경남은행이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힘을 모은다.
울산시는 5월 2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비엔케이경남은행과 경기침체로 자금 확보의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비엔케이경남은행의 예경탁 은행장과 이상봉 울산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한다.
협약서는 울산시와 비엔케이경남은행이 일시적인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에 효율적인 자금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경남은행에서 공급하는 자금은 총 50억원 규모이다.
연소득 3,500만원 이하 소상공인이면 신용등급과 무관하게 1,000만원 한도로 무담보·무보증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5년 이내 할부 상환조건이다.
다만 현재 연체 중이거나 신용불량자는 제외된다.
특히 협약식 다음날인 5월 3일 동구 대송시장, 중구 태화종합시장에서 이상봉 비엔케이경남은행 울산영업본부장 등이 소상공인에 대한 특별자금을 소개하고 상담창구에서는 상담을 통해 추천서도 발급한다.
특별대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울산지역 소재 비엔케이경남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다.
울산시는 “지역을 기반으로 한 금융기관이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적극 앞장선다는 점에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이 지역 소상공인에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와 비엔케이경남은행은 협약을 통해 자금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자금을 지난 2020년부터 4년째 지원하고 있다.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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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는 4월 28일 오후 3시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울산국가지질공원 인증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2025년 울산국가지질공원 인증 신청을 목표로 해 지난해 12월 발주했다.
용역 기간은 8개월이며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맡아서 진행하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울산시 김미경 환경국장을 비롯한 관련부서 관계자와 지질전문가, 주민, 용역수행기관인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현수 책임연구원의 연구 수행 내용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주요 연구 수행 내용으로는 ‘태화강 물줄기를 따라 백악기로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울주군 대곡리, 천전리, 국수천, 선바위와 무제치늪, 동구 대왕암, 주전포유암 등 10개 명소 선정과 공원 경계 설정 지질공원해설사 양성 운영 등에 필요한 조례 작성 민-관의 참여를 독려하는 수평적 구조의 지질공원 관리구조 마련 등이 있다.
또한, 울산국가지질공원 인증 조건에 따른 항목별 여건 분석 및 필요 예산 산출 추가 현장 학술조사와 지질자원별 가치 인증을 위한 자료구축도 수행했다.
울산시는 기본계획 용역 이후 국가지질공원 인증 준비 지질전문가토론회, 학술연구, 지역주민 참여 사업 등 인증을 위한 준비 과정을 거쳐 인증신청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모아 기본계획 수립에 잘 반영해 향후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위해 철저하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국내에는 울릉도, 제주도, 부산, 동해안 등 13개의 국가지질공원이 있고 제주도, 주왕산, 무등산, 한탄강 4개의 세계지질공원이 인증 받아 운영 중이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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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는 4월 28일과 29일 양일간 태화강 국가정원 왕버들마당에서 ‘2023 한마음 치매극복 울산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행사로 개최했으나, 올해는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게 된다.
행사는 약 800m 걷기 코스 각 구간에서 단비와 사진촬영, 치매 오엑스 퀴즈 등을 진행하고 완주 시에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한 홍보공간을 마련해 치매안심센터사업 안내 및 치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예방체조 시연을 통해 치매예방법 걷기와 체조를 유쾌하게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울산시민 건강인식 증진 사업 ‘울산 건강 한눈에’ 운동’과 연계해 여러 참여기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건강정보도 함께 알아볼 수 있다.
관심 있는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행사 현장을 방문해 참여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근 울산도 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치매환자가 급증하는 추세로 시민과 함께하는 걷기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치매예방법 실천으로 치매를 극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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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
[PEDIEN] “이차전지로 새로운 먹거리를 찾는다” 울산시가 기존 주력산업인 석유화학·자동차·조선산업에 이어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이차전지 산업’ 육성에 ‘사활’을 걸고 있다.
울산시는 그간, 대한민국의 산업수도로서 젊고 역동적인 울산을 이끌어 왔던 주력산업이 힘을 잃어가면서 경제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또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전환에 따라 저탄소 산업구조로 바꾸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동차 산업’은 내연차 중심에서 전기차로 급속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울산지역 관련기업의 ‘내연차에서 전기차로 전환율’은 50%에 그치고 있다.
석유화학산업은 수출 단가 하락 및 물량감소로 수출액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다.
조선산업의 수주량은 호조를 보이나 높은 업무 강도와 타 업종에 비해 열악한 근무환경 및 임금 문제로 젊은 층의 외면을 받고 있어 생산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이러한 상황은 울산 인구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청년층이 제조현장을 기피하면서 수도권 등으로 인구 유출이 일어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울산시는 기존 ‘주력산업 중심의 산업구조’에서 ‘미래 신산업으로의 연계 및 전환’으로 주력산업은 더욱 고도화하고 신산업은 지속적으로 키워나가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이차전지 산업의 육성’이 ‘해답’이라는 것이다.
이차전지 산업은 이차전지 원소재, 소재와 연관이 있는 비철과 화학산업 등 ‘전방산업’부터 이차전지를 활용할 수 있는 전기차, 친환경 스마트선박 등의 ‘후방산업’까지 울산시 주력산업과 높은 연계성을 가지고 있다.
먼저 세계적인 전지제조업체인 삼성에스디아이의 2009년 ‘자동차 중대형 전지 공장 건립’을 기점으로 이차전지 산업 기업 지원을 위한 ‘인적·물적 기반’을 집중 조성하고 있다.
또한, 고려아연 등 이차전지 기업들의 약 9조 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고 있어 풍부한 산업생태계 조성이 가속화되고 있다.
지역 내 혁신연구기관의 인적⋅물적 기반도 ‘이차전지 산업 육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우수한 연구 역량을 보유한 ‘울산과학기술원’, 전국 최대 규모의 원천기술연구 지원기반을 갖추고 있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전국 최대 기업지원 장비 활용률을 보이고 있는 ‘울산테크노파크’ 등이다.
이들 혁신연구기관은 기초연구에서부터 사업화를 위한 실증, 고급인력 양성까지 ‘이차전지 산업’ 전 분야에 걸쳐 기업지원을 할 수 있다.
울산시는 정부의 ‘차세대 배터리 파크 조성사업’과 연계한 ‘차세대 이차전지 상용화 지원센터’ 또한 전국에서 유일하게 구축하고 있다.
이 센터는 올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고체 배터리 파이롯트 생산라인’을 구축 중인 삼성에스디아이와 함께 미래형 차세대 전지산업까지 선도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울산시는 이같은 이차전지 전산업·전주기 공급망 구축으로 ‘이차전지산업 분야’ 출하액 및 부가가치액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수출액은 충북에 이어 전국 2위다.
현재 성장폭이 워낙 커 향후 명실상부 ’전국 1위 이차전지 도시‘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울산시는 향후 미래형 차세대 리튬이차전지 산업을 선도해 나가기 위한 준비로 지난해 12월에 산학연관이 한 팀이 되어 지역 역량을 총결집시킬 수 있는 ‘울산-2030 전지산업 재도약 연합체’를 발족했다.
전지산업 재도약 연합체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향후 울산시 지정에 있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울산시는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 신청 지자체 중에 유일하게 ’차세대 리튬이차전지 기술 분야‘를 신청했다.
이와관련 울산시는 지난 4월 27일 ‘울산-2030 전지산업 재도약 연합체 3차 총괄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전반적인 이차전지 산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은 미래 첨단산업으로 구조 전환의 핵심이 될 ‘이차전지 산업’ 육성을 위해 울산시로서는 절대 양보할 수 없는 중요한 과제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과 더불어 우리시 이차전지 육성 정책을 지원할 법적근거 마련을 위해 ‘이차전지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 같은 다양한 지원 기반을 통해 이차전지 산업을 울산을 넘어 우리나라의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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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총 43만 2,638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4월 28일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울산시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보다 6.66% 하락했다.
이는 부동산 경기 침체와 국토교통부 방침에 따른 현실화율 반영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구·군별로는 울주군이 6.88%로 가장 많이 하락했다.
이어 동구 6.84%, 북구 6.74%, 중구 6.57%, 남구 6.38% 순을 기록했다.
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남구 삼산동 1525-11 번지로 ㎡당 1,328만원이다.
반면, 울산에서 지가가 가장 낮은 곳은 울주군 상북면 이천리 산47번지로 ㎡당 428원으로 나타났다.
개별공시지가는 4월 28일부터 울산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에서 토지 소재지와 지번을 입력하면 조회가 가능하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오는 5월 30일까지 토지소재지 구·군으로 이의신청하면 된다.
이의가 제기된 개별 필지에 대해서는 구·군이 재조사해 구·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재조정 여부를 결정한 후 서면 통지한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에 대한 ㎡당 가격으로서 토지소재지 구·군이 조사해 결정·공시하며 각종 국세와 지방세 및 부담금 등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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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가 최근 전국적으로 문제되고 있는 마약 불법 제조·유통·투약 등에 대한 해결을 위해 마약 청정도시를 선포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울산시는 4월 28일 오전 11시 시장실에서 시 교육청, 울산지검, 울산경찰청, 울산해경, 마더스병원, 울산시 약사회와 마약 청정도시 울산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홍보, 중독자 치료보호 등 예산을 지원하고 교육청과 약사회는 예방 교육을 한다.
검찰과 경찰은 불법유통 차단, 마약사범 수사·검거 및 마약사범에 대한 중독치료 보호 명령을 맡게 되며 마더스병원은 마약류 중독자 치료·재활을 통한 사회복귀를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 이어 오후 3시부터는 태화강 국가정원 왕버들 마당 일대에서 협약기관, 보건소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불법 마약류 퇴치 운동’을 추진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각 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 유지해 울산을 ‘마약 청정도시’로 가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5년간 울산시 마약사범은 꾸준히 증가했으며 특히 2022년에는 총 220명으로 이전 4년간 평균인 110명보다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2022년 12월 29일 마약류 및 유해약물의 오남용 방지를 위한 예방활동을 위해‘울산광역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과 중독치료 지원 조례’를 제정했고 그에 따라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계획을 수립해 시행 중이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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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는 오는 4월 28일과 29일 양일간 태화강 국가정원 왕버들 마당에서 ‘울산 건강 한 눈에’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울산시와 울산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 건강인식 증진과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을 통해 범시민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기관은 평소 시민의 다양한 질환관리와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울산지역암센터와 울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등 공공보건 협의체 기관 13개소와 5개 보건소 등 18개 기관이다.
주요 행사내용은 18개 참여기관별 홍보관 운영을 통해 건강정보 제공, 질환별 건강상담, 건강테스트 등 체험, 오엑스 퀴즈 등을 진행한다.
또한 사업별 공공보건의료 협의체 기관의 기능과 역할 등을 홍보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의 건강인식 증진 및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 제고와 함께 범시민 건강생활습관 실천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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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는 4월 27일 오후 5시 2별관 1층 민원봉사실에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모의훈련은 민원인이 상담 도중 민원처리 담당자에게 폭언, 폭행과 함께 기물을 파손하는 상황을 가정해 민원인 진정 유도 비상벨 작동 및 청원경찰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경찰 인계 등 안내서에 따라 진행된다.
청원경찰과 관할 경찰서에서 경찰이 직접 출동해 현장감을 높인다.
울산시가 올해 4월부터 도입한 ‘휴대용 음성 녹음장비’의 원활한 사용을 위해 사용법 점검과 사용 수칙 숙지 등의 과정도 익힌다.
다만 ‘휴대용 음성 녹음 장비’는 민원인이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를 하고 있거나 위법행위의 발생이 임박해 증거보전의 필요성 및 긴급성이 있는 경우 제한적으로 사용된다.
신호철 민원봉사과장은 ”직원들과 시민들이 함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해 더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훈련을 마련했다“며 ”주기적인 훈련으로 민원 처리 담당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울산광역시 민원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안전한 민원실 근무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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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수입 수산물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예정 등으로 수산물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이 수산물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울산시, 구·군 및 울산 해경 등 공무원 5개 반 15명으로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진행된다.
특히 점검 기간을 기존 1~2주에서 2개월로 확대하고 점검 대상도 수입수산물을 취급하는 359개 업체로 대폭 확대해서 실시된다.
주요 점검 품목은 올해 수입 이력이 있고 소비량이 많은 가리비, 참돔, 우렁쉥이 등이며 원산지 표시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또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의 ‘수입수산물 유통이력관리체계’에 등록된 수입업체, 유통업체, 소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미표시, 표시 방법 위반, 거짓 표시 등을 점검한다.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했을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는 5만원 이상~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음식점 내 원산지 표시 품목 확대 등 지속적인 제도 개선과 시기별 특별점검 등으로 수산물 원산지 표시 관리를 강화해나가고 있다”며 “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시민이 우려하는 품목에 대한 철저한 원산지 관리를 추진하고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수산물 소비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7월 1일부터 음식점 내 원산지 표시 대상품목으로 지정되는 가리비·우렁쉥이·방어·전복·부세의 원산지 표시 의무를 이행하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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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는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와 함께 4월 27일부터 8월 8일까지 태화강 생태관광상설체험장에서 ‘태화강 백로 새끼 기르기 해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5월 16일부터 30일까지는 전국소년체전 손님맞이를 위해 집중 운영기간으로 운영한다고 덧붙였다.
집중 운영기간 동안은 태화강 백로 7종을 찾아 기록하기 프로그램과 백로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을 별도 설치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공휴일에도 운영한다.
다만, 비가 오는 경우 운영하지 않는다.
해설장을 방문하면 지난 2020년 4월부터 7월까지 2개의 알을 낳아 새끼를 길러냈던 왜가리 영상과 2021년 3개의 알에서 태어난 중대백로새끼가 자라 둥지를 떠나기까지 과정을 담은 영상을 볼 수 있다.
또한, 2022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기록된 5개의 알을 낳아 길러 모두 둥지를 떠나는 과정을 담은 황로 영상도 직접 감상할 수 있다.
이런 일련의 과정에 대해 자연환경해설사들로부터 해설도 들을 수 있다.
아울러 망원경을 이용해 대숲을 찾아오는 백로류 7종을 찾아보는 시간도 갖는다.
관찰이후 백로 7종 중 한 종류를 선택해 원형배지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태화강 대숲에서 나고 자라는 백로들의 모습을 보고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색다른 생태관광 콘텐츠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백로와 여러 철새들의 보금자리이자 훌륭한 관광자원인 태화강 삼호대숲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화강 삼호대숲에는 2월 말부터 왜가리를 시작으로 해서 7종, 8천여 마리의 백로류가 번식을 위해 찾아온다.
이들은 새끼를 길러내 9월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남쪽으로 겨울을 나기 위해 떠나게 된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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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는 지역의 친환경 사회적기업 ㈜우시산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벤처기업’으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벤처기업 확인 제도’를 통해 성장성과 혁신성이 뛰어난 기업을 발굴해 ‘벤처기업’으로 인증한다.
벤처기업으로 인증되면 코스닥 상장심사, 조세 감면, 판촉, 금융, 특허 등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우시산은 폐자원을 새활용하는 기업으로 현재 울산시와 함께 ‘안전모 및 코로나19 가림막 재활용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우시산은 지난해 11월 네덜란드의 글로벌 친환경 인증기관인 컨트롤유니온으로부터 지알에스를 획득했다.
이어 지난해 12월 국제표준화기구의 품질경영시스템과 환경경영시스템 인증도 받았다.
㈜우시산 변의현 대표는 “벤처기업 인증으로 자사의 우수한 기술성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걸맞는 혁신적인 환경·사회·투명경영 제품을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우시산의 이번 벤처기업 인증은 지난해 말 국제 자원순환과 품질·환경에 관련한 국제인증 3건을 잇따라 획득한데 이은 두 번째 성과이다”며 “앞으로도 우시산이 울산을 대표하는 재활용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에는 현재 173개사가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또는 지정되어 활발한 기업 활동을 하고 있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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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소방본부는 4월 27일 오전 10시 30분 본관 7층 시장실에서 에스케이이노베이션이 소방공무원 심신건강 증진을 위해 안마의자 20대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유재영 에스케이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 총괄부사장 등 10여명이 참석한다.
전달된 안마의자는 5,600만원 상당으로 현장 출동업무를 하는 일선 소방기관에 설치될 예정이다.
유재영 에스케이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 총괄부사장은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소방공무원들이 각종 재난현장 활동을 하면서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우울증, 수면장애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소방공무원의 지친 몸과 마음의 빠른 회복을 돕고자 안마의자를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소방대원들의 건강까지 세심하게 챙겨주는 에스케이이노베이션에 감사한다”며 “격려와 응원에 보답하고자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에스케이이노베이션의 기부활동은 지난해 5월 대한상공회의소 최태원 회장이 강조한 ‘신기업가정신’의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신기업가정신’이란 기업이 주주를 위한 이윤극대화를 넘어 이해관계자들에 대한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것을 의미한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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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는 4월 27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울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3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계획’의 핵심 과제로서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비율 확대 등을 위해 마련된다.
협약에는 울산시,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울산에 대형 건설 공사장을 둔 ㈜대우건설, 롯데건설㈜, 에스케이에코엔지니어링, 에이치디시현대산업개발㈜, ㈜호반건설, 한신공영㈜, 삼환기업 등 총 9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비율 확대 협력업체 등록조건 안내 및 등록조건 완화 지역에서 생산된 자재·장비 사용 및 지역 인력 우선 고용 대기업과 지역업체 만남의 날 행사 참여 등이다.
이번 협약 참여 기업들은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건축 연면적 1만㎡ 이상 민간 건설공사, 강동 관광단지 조성공사, 열병합 발전소 건설공사 등 울산시에 대형 공사장을 보유한 건설사들로 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오늘 체결되는 업무협약은 울산시 관내 대형 민간 공사장을 보유한 우리나라 굴지의 건설사와 처음으로 체결하는 협약이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민간 건설공사 시공사 등과 협약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4개 분야 20개 세부 실천과제를 내용으로 하는 ’2023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계획‘을 지난 1월에 수립, 시행하고 있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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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는 태화강 생태관광지역이 환경부의 제7차 생태관광지역 운영평가에서 92점을 받아 생태관광지역으로 재지정 받았다고 밝혔다.
태화강 생태관광지역은 삼호교에서 명촌교까지 5.04㎢ 구간을 말하며 지난 2013년 전국 12대 생태관광지역 지정 이후 2016년, 2019년 재지정에 이어 4회 연속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됐다.
울산시는 태화강 생태관광지역 활성화를 위해 계절별 맞춤 태화강 생태관광프로그램 운영 친환경 전기버스인 철새여행버스 운영 기후변화 대응 물순환체계 운영 1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등 폐기물관리 태화강 조류 관찰과 생물다양성 활동 등을 펼쳐왔다.
이 같은 울산시의 노력이 지난해 12월에 열린 제7차 생태관광지역 운영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재지정 기준점수인 70점을 훨씬 웃도는 92점을 받게 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태화강이 계속해서 생태관광지역으로 재지정 받게 되어 기쁘다”며 “일부 미흡했던 분야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마련해 생태관광지역으로서 생태를 지켜나가면서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에서는 ‘자연환경보전법’에 따라 3년마다 생태관광지역 운영평가를 실시해 재지정 여부를 판단하고 있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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