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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은 도시 울산 만들기 총력”
울산시청 [PEDIEN] 울산시가 지역사회 ‘복지 공동체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울산시는 ‘새로 만드는 울산 복지, 살고 싶은 도시 울산’을 비전으로 하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해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4년마다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민과 공공이 함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어떤 정책에 집중해야 할 것인지, 그 정책이 시민들의 복지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것인가’를 계획하고 점검하며 복지공동체 실현을 추구한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울산시 어느 구·군에 거주하더라도 계속 정주하고 싶도록 ‘사회보장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민선8기 복지공약도 최대한 반영해, 정책의 실현가능성, 효과성, 지속성을 담보했다. 계획의 세부 내용을 보면, 지자체 사회 보장사업 전략 지역사회보장 균형발전 전략 등 9대 추진전략과 41개 세부 사업, 10개의 중점추진사업으로 짜였다. 총 사업비는 1,941억원이 투입된다. 9대 추진전략은 생애 맞춤형 복지도시 모두가 함께하는 돌봄 도시 누구나 살기 좋은 희망도시 시민 모두가 누리는 문화도시 일하기 좋은 젊음 도시 구군 사회보장급여 이용 및 제공기반 구축 구군 역량강화 지역사회 민관 협력 체계 구축 구군 사회보장 기반 구축으로 구성됐다. 특히 추진전략은 제2차 사회보장기본계획, 민선8기 시장공약, 주요업무계획, 울산플랜 2040, 구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두루 반영해 타 계획과의 연계성을 고려했다. 41개 세부사업은 시니어초등학교 운영 울산청년일자리센터 운영 울산신혼부부 주거지원사업 24시간 아이돌봄 어린이집 지원 발달장애인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보급 등 객관적인 수요 분석을 통해 우선순위가 결정된 사업을 우선 배치하고 기존 사업 중 성과가 있고 정책방향성에 부합하는 사업도 담았다. 10개 중점사업은 고독사 맞춤형 사례관리사업 산후조리비 지원사업 온종일아동돌봄협의회 운영 재가노인지원 서비스센터 운영 외국인 주민지원센터 운영 장애인이동권 확대 권역별 생활문화센터 건립 청소년 문화회관 건립 청년 최고 경영자 육성사업 청년 실습사원제 아르바이트 지원 등이다. 울산시는 이같은 사업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1인 가구 급증, 돌봄 수요증가, 경기침체로 인한 소득안정 등 사회문제들을 해결하고 사회보장에 대한 다양한 시민들의 욕구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울산시의 특성과 시민들의 욕구를 최대한 반영한 대표적인 중장기 계획으로서 ‘살고 싶은 도시 울산’을 만들어 나가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울산시,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전 개회식 개최
울산광역시청 [PEDIEN]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개회식이 5월 16일 오후 3시 30분 동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꿈꾸는 울산의 고래’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들의 선전과 앞으로의 도약을 다짐한다. 개회식은 먼저 합창, 오케스트라, 응원단 공연으로 전국에서 모인 학생들에게 환영의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선수단 입장,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의 개회사로 대회의 시작을 알리고 대회기를 게양하는 공식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관내 학생들과 실력 있는 지역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해 울산의 무한한 끼를 알리고 행사장 가운데에 중앙무대를 설치해 선수단과 함께하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끝으로 울산 홍보대사인 박군과 트로트 신동 김태연의 공연으로 개회식 행사는 마무리된다. 개회식 입장권 소지자는 개회식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사전입장이 가능하며 오후 2시 30분부터는 입장권 소지에 상관없이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입장이 가능하다. 개회식이 개최되는 동천체육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은 대한장애인체육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체전은 학생들이 주인공인 행사로 학생과 학부모, 선생님,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울산종합운동장 등 17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울산종합운동장 등 48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
‘2023 울산 철새 학술토론회’개최
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 태화강 등 ‘철새이동경로 네트워크 사이트’ 등재 2주년 및 세계 철새의 날을 맞이해 ‘철새 학술토론회’가 개최된다. 울산시는 5월 11일 오후 2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3 울산 철새 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토론회는 울산시와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이 공동 주최하고 현대자동차, 에쓰-오일 대한유화, ㈜경동도시가스가 후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수식 울산시 환경정책특별보좌관, 안연희 이에이에이에프피 사무국장을 비롯해 국내외 전문가와 타 지자체, 환경단체 관계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학술토론회는 기조강연, 주제 발표,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기조강연은 ‘물새와 습지 트러스트’의 팀 맥그라스 프로젝트 부장이 ‘철새와 서식지 보호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강연을 한다. 주제 발표는 총 5건으로 제1주제 ‘태화강 철새현황 및 서식지 관리강화 방안’에 대해 2건 제2주제 ‘자연과 인간의 행복한 동행’에 대해 3건이 진행된다. 공동 주최자인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은 울산의 이동성 물새와 그들의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해 후원 및 참여하고 있는 4개 기업체에 감사패를 전달한다. 이수식 환경정책특별보좌관은 “2년전 오랜 준비 끝에 태화강이 동해안 최초로 국제철새이동경로에 등재됐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태화강 철새 서식지를 보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모색하고 나아가 자연과 사람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행사에 앞서 이날 오전 10시 태화강 일원에서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과 기업챔피언 프로그램 참여 기업체 임직원이 ‘울산 기업챔피언 철새 지킴이 활동’을 한다. -
울산페이, 운영사 교체 따라 5월 23일 자정 중단
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사랑상품권 울산페이가 서비스 개편으로 5월 23일 자정부터 일시 중단됐다 6월 1일 오전 9시 재개된다. 울산시는 울산사랑상품권 울산페이의 기존 운영 대행사인 케이티와의 계약기간이 5월 31일자 만료됨에 따라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코나아이㈜를 새로운 운영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울산페이 앱’ 또한 기존에 사용하던 케이티의 착한페이 앱에서 코나아이의 새로운 앱으로 변경된다. 특히 울산페이 앱 변경을 위한 회원정보, 결제이력 등의 최종 데이터 이관 검증 및 오류 점검 등에 따라 불가피하게 5월 23일 자정부터 기존 울산페이 앱은 물론 울산페이를 통한 결제 및 모든 거래가 중단될 예정이다. 거래는 6월 1일 오전 9시부터 재개되며 울산페이 충전액, 사용 이력, 미사용 잔액은 새로운 울산페이 앱 가입시 자동으로 이관된다. 기존에 발급받은 울산페이 체크카드도 이전과 같이 사용할 수 있다. 코나아이의 새로운 앱은 오는 6월 1일 오전 9시부터 구글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앱 설치 후 회원가입·정보이관 동의·카드 연결을 거치면 사용가능하다. 울산시는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비스 중단 및 앱 변경에 대한 안내를 울산페이 앱푸시, 공지사항, 문자전송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새로운 앱을 내려 받을 수 있는 인터넷 주소도 별도 전송할 예정이다. 다만 울산페이의 개인정보 이관을 원하지 않는 사용자들은 서비스가 중단되는 23일 이전까지 울산페이 잔액을 모두 사용하고 회원 탈퇴를 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한 울산페이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서비스 중단에 대해 시민들의 이해와 양해 부탁드리며 새로운 운영사인 코나아이㈜와 앞으로 더욱 진화된 울산페이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바닷속 유영하는 혹등고래로‘탈바꿈’
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도시관광버스가 바닷속을 유영하는 혹등고래로 탈바꿈한다. 울산시는 지난 5월 10일부터 장생포·대왕암코스를 운행하는 순환형 구간에 바닷속을 유영하는 혹등고래를 3차원으로 랩핑한 도시관광버스 2대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버스내부는 천장, 벽면, 바닥까지 통일성 있게 구성해 마치 바닷속에 있는 것처럼 실감나게 연출했다. 또 외부 모습은 혹등고래가 마치 유영하는 듯한 모습으로 구성해 관광객과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도시관광 버스 혹등고래 랩핑은 지능형관광도시 조성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며 “단조로운 1층 버스에 울산의 대표 상징 고래를 랩핑해 울산도시관광 홍보는 물론 관광객들에게는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도시관광 버스는 순환형구간으로 태화강국가정원과 장생포·대왕암 노선을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5일 운행 중이다. 또한 주제형구간으로 치유여행, 아름다운 달빛여행, 가족여행을 울산시티투어 누리집을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행 중이다. -
김두겸 시장, 마약예방 이어가기 운동‘노 엑시트’참여
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5월 11일 오후 4시 40분 시장실에서 마약예방 이어가기 운동 ‘노 엑시트’의 두 번째 주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은 마약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범죄라는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범국민적 운동으로 진행된다. 진행 방법은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고 적힌 홍보 팻말을 들고 인증사진을 촬영한 뒤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고 다음 주자 2명을 지명하는 방식이다. 김두겸 시장은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와 ‘노정환 울산지방검찰청 검사장’을 지명했다. 김 시장은 “일상생활을 방해하는 마약은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며 ”마약 청정도시 울산을 위해 협력 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4월 28일 시, 교육청, 검·경, 마더스병원, 약사회와 마약청정도시 울산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체결 후 협약기관과 함께 태화강 국가정원 왕버들마당 일대에서 대시민 불법 마약류 퇴치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
울산시, 2023년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
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새로 만드는 청렴울산’을 목표로 2023년 반부패 청렴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정책은 김두겸 시장의 청렴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담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자문과 울산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마련됐다. 내용은 지난 3월 수립한 ‘종합청렴도 향상 대책’을 보완·강화하고 16개의 새로운 정책을 포함해 4대 추진전략과 30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추진전략별 주요 과제를 보면, 첫째, 청렴도 향상을 위한 기반을 강화한다. 울산시는 이를 위해 ‘청렴문화 활성화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청렴문화의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 청렴혁신본부와 분야별 청렴 실천 전담팀을 구성해 청렴 정책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청렴지도력을 강화한다. 둘째, 부패 유발요인 제거 및 부패 취약 분야를 개선한다. 울산시는 이를 위해 ‘부패방지 제도개선 미이행 과제’를 조속히 추진해 부패유발요인을 제거하고 민원인 대상 외부 청렴도와 조직 내 청렴인식을 측정해 내·외부 부패취약분야를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또 상하 양방향 소통으로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청년혁신리더를 운영하고 ‘부서 맞춤형’ 찾아가는 청렴자문을 실시해 청렴정책 추진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개선한다. 셋째, 일상적 청렴문화 확산으로 청렴가치를 내재화한다. 울산시는 이를 위해 청렴 자가학습, 청렴도 자가진단, 퀴즈로 배우는 청렴지식을 통해 청렴의식을 함양하고 5급이상 관리직을 대상으로 청렴지도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솔선수범하는 청렴문화를 조성한다. 넷째,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울산’을 실현한다. 울산시는 이를 위해 부패 취약 분야 민원인을 대상으로 청렴알림문자 발송, 청렴 서한문 게시, ‘청렴주의보’를 발령하고 시민감사관 및 청렴사회민관협의회를 활성화해 민간에 청렴 문화를 확산한다. 울산시는 이러한 추진계획을 토대로 2023년 반부패 청렴정책을 적극적 추진할 예정이며 다양한 방법으로 청렴 정책의 홍보와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성 감사관은 “2023년 반부패 청렴정책은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부패를 예방하기 위한 울산시의 강력한 의지와 정책을 담은 것”이라며 “울산시 전 공무원과 시민이 체감하는 청렴 울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2022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민선7기 고위직 공무원의 부패사건 등으로 광역자치단체 최하위 평가를 받게됨에 따라 문제점을 분석 진단해 지난 3월 ‘종합청렴도 향상 대책‘을 수립했다. -
“꿈의 도시, 울산에서 하나되는 대한민국”
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는 김두겸 시장이 5월 11일 오후 2시 30분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체전 준비 최종 계획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최종 계획의 주요 내용은 전국장애학생체전 개회식 경기장 등 시설물 안전대책 응급의료·방역대책 숙박·교통·수송 대책 문화예술행사 개최 등이다. 오는 5월 16일 개최되는 전국장애학생체전 개회식은 식전공연, 공식행사, 축하공연으로 구성됐다. 식전공연은 지역민으로 구성한 오케스트라, 합창단, 응원단 공연으로 대회의 시작을 알리며 공식행사에서는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 환영사, 주제공연 및 대회기 게양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축하공연에서는 트로트 가수 박군과 김태연의 공연이 열린다. 이번 체전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 울산시는 경기장 등 체전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하고 전문가와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완료했으며 경기운영 요원 등의 안전교육과 안전지침서 배포 등 안전한 체전 개최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울산시는 체전기간 선수와 관람객의 의료안전을 위해서 의료지원본부를 설치하고 종목별 경기장에는 의료지원반을 설치해 구급차와 의료인력을 배치한다. 또한, 경기장별 방역소독도 실시하는 등 응급의료 및 방역 대응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울산시는 개회식과 연계해 참가 선수단과 관람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개회식 행사장 인근에 임시주차장을 확보했다. 또한 장애학생체전 기간 중에 교통약자 이동편의 지원을 위해 장애인콜택시 수송을 지원하고 장애인콜택시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교통소통 종합대책도 마련했다. 배려를 담은 따뜻한 손님맞이와 숙박질서 확립을 위해 숙박업소 행정지도도 지속 추진하고 장애학생체전 선수단의 숙박업소 이용 편의를 위해 숙소 내 휠체어 경사로도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수단의 이동편의 제공을 위해 울산 전지역, 김해공항 등을 운행 구간으로 하는 수송차량 628대를 지원한다. 울산시는 체전이 개최되는 5월에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태화강국가정원 봄꽃축제, 울산시립미술관 이건희 컬렉션 등 울산의 대표 축제와 전시를 집중 개최해 참가자와 시민이 함께하는 축제분위기를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전국소년체전과 장애학생체전을 통해 공업도시에서 생태와 문화, 체육과 관광이 함께 살아 숨 쉬는 도시로 거듭난 울산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울산을 새롭게, 더 위대하게 만드는 성공 체전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은 5월 16일 동천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9일까지 울산종합운동장 등 17개 경기장에서 선수와 임원 3,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진다.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 27일에서 30일까지 울산종합운동장 등 48개 경기장에서 36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1만 8,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
울산시, 전국소년체전 자원봉사 발대식 개최
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는 5월 11일 오후 4시 시청 대강당에서 김두겸 시장을 비롯해 김기환 시의회 의장, 김석원 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전국소년체전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자원봉사자 역할 교육, 유니폼 배부, 기념품 전달, 활동 다짐 선서 성공체전 기원 공연,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발대식에서 자원봉사자들은 성공, 감동, 안전, 행복 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이날 전달하는 기념물품은 에스케이울산 시엘엑스와 울산시자원봉사센터가 자원 재순환을 목적으로 폐플라스틱을 새활용한 ‘보냉백’으로 마련됐다. ‘2023년 전국소년체전 자원봉사자는 총 1,540명이 신청한 가운데 1,200명이 선발됐으며 울산시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한다. 이들은 체전 기간 중 46곳의 경기장에서 관람, 경기운영, 의료, 질서유지 지원 활동 등을 펼친다. 한편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5월 16일부터 5월 19일까지,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 27일부터 5월 30일까지 개최된다. -
“울산 관광,‘왔어울산’앱으로 떠나요”
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는 지능형관광 온라인체제기반 ‘왔어울산’를 지난 5월 2일 출시하고 오는 6월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왔어울산’ 앱은 울산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2년 지능형관광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울산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의 여행 편의성 향상을 위해 출시하게 됐다. 울산을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이 이 앱에 접속하면 우선 자신의 여행성향에 따른 맞춤형 관광 경로를 추천받게 된다. 이어 관광지까지 시내버스, 도시관광버스, 관광택시 등 대중교통 정보와 관광지의 맛집·카페 및 숙박시설 예약까지 다양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지역 내 대표적인 체험 활동 상품들을 한데 묶은 이용권과 케이티엑스연계형 이용권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여행 상품을 즐길 수 있다. ‘왔어울산’ 앱은 5월말까지 시범 운영되며 이 기간 중 앱을 내려받아 가입한 이용자에게는 선착순으로 1만원 할인 쿠폰 제공과 나만의 고래 꾸미기 경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울산시는 5월 한 달간 이용자의 불편 사항이나 개선 의견을 반영해 6월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가 지능형관광 온라인체제기반 ‘왔어울산’를 출시하고 지능형 관광도시로 힘찬 출발을 시작한다”며 “왔어울산 앱을 통해 울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특색 있는 울산을 여행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울산시, 청량나들목에 쓰레기 투기금지 안내판 설치
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 종합건설본부는 청량나들목에 도로변 쓰레기 투기금지 안내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청량나들목 일원은 주기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쓰레기 불법투기가 근절되지 않아 지속적으로 민원이 발생하는 장소다. 특히 연결로 구간은 외부에서 시야가 가려져 운전자들이 쓰레기를 많이 버리는 구간이다. 이에 울산시는 도로변 쓰레기 불법 투기를 근절하고자 청량나들목 연결로 구간 6개소에 안내판을 설치했다. 아울러 지난 5월 4일에는 5~6월 각종 행사와 축제로 울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청결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작업인력을 별도로 투입해 청량나들목 도로변 쓰레기 및 낙엽을 수거하고 나뭇가지 제거작업을 실시하는 등 환경정비도 실시했다. 이형우 종합건설본부장은 “쓰레기 투기금지 안내판 설치로 도로이용자의 의식 개선과 함께 도로변의 환경 상태가 나아지길 기대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청결한 도로 환경 유지를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니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는 ‘경범죄처벌법’ 제3조 제1항 11호에 따라 1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 또는 과료로 처벌받을 수 있으며 정해진 장소 외에서 생활폐기물을 버릴 경우 ‘폐기물관리법’ 제8조 제1항 및 제68조 제3항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또한 차량에서 쓰레기 등 물건을 던지는 행위의 경우 ‘도로교통법’ 제68조 제3항 제5호에 따라 2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하게 된다. -
‘재경울산향우회 제21회 태화광장 포럼’개최
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는 김두겸 시장이 5월 10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파크루안에서 개최되는 ‘재경울산향우회 제21회 태화광장 포럼’에 참석해 특강을 펼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날 행사에는 박기준 향우회장을 비롯해 향우회원 10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김두겸 시장은 재경울산향우회가 운영하는 ‘태화광장 포럼’의 초청에 따라 행사에 참석해 ‘꿈의 도시 울산, 울산에는 고래가 있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다. 김 시장은 특강에서 “울산은 1962년 특정공업지구로 지정되며 농업도시에서 산업도시로 전환하면서 큰 성장의 기틀을 마련했고 1997년 광역시로 승격하면서 두 번째 도약의 기회를 맞았다”고 밝히고 “최근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데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 4대 주력산업과 그 외 산업까지 울산의 성장과 재도약,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쓸 것”을 약속한다. 아울러 “산업수도 울산이라는 명성답게 일자리와 생활의 여유가 넘치고 살기 좋은 울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재경향우 여러분들이 고향 울산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지난 2월 신년 교례회 행사에 이어 고향 울산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결의와 노력을 다짐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향우회와의 교류의 폭을 더욱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재경울산향우회는 울산의 부족한 인적자원을 보완하기 위한 중앙인맥 발굴 및 인적 연결망 구축으로 재경향우들의 화합과 친목 도모는 물론 지역 발전에도 많은 기여를 해오고 있다. -
“2023년 전국소년체전 기록으로 남기다”
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는 ‘2023년 전국소년체육대회’의 과정을 울산시의 소중한 역사자료로 보관하기 위해 ‘기록물’로 제작한다고 밝혔다. 기록물은 통합백서와 영상물로 제작된다. 주요 내용은 2023년 전국소년체전의 준비상황 보고회 등 체전 준비 과정과 전국장애학생체전의 정체성을 담은 개회식 모습 등이 담긴다.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의 모습과 대회 소감 등 현장의 생생한 모습도 실린다. ‘통합백서’는 총 200부로 제작되어 울산의 5개 구·군청을 포함해 17개 시·도와 교육청, 체육회 등에 배부된다. ‘영상물’은 총 3편이 제작된다. 한편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울산종합운동장 등 48개 경기장에서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울산종합운동장 등 17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특별 안전관리 대책 추진
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소방본부는 5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다중이용업소 비상구의 노후화로 인한 추락사고 방지와 안전을 위해 특별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전관리 대상은 지상 4층 이하 다중이용업소의 비상구와 발코니, 부속실 등 1,941개소이다. 안전관리 대책은 전수조사를 통해 구조와 재질 확인 후 위험도에 따라 세부 등급을 분류하고 취약 등급에 해당하는 다중이용업소에 대해 연 1회 이상 안전관리 실태점검 등 특별관리를 추진한다. 또한 2년마다 보수교육을 이수하는 다중이용업주에게 발코니 또는 부속실형 비상구의 유지 관리 방법을 교육하고 자체 점검 등을 통해 노후 상태 및 안전시설 유지 상태를 지속 확인하도록 당부할 예정이다.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다중이용업소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고 화재 발생 시 위험성이 높은 만큼 비상구의 안전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영업주의 적극적인 점검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