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 2023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는 3월 24일 오전 10시 30분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사용자 위원과 근로자 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한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분기별로 울산시 소속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이다. 위원은 실무관으로 구성된 근로자 위원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사용자 위원 각각 5명 동수로 총 10명이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안전보건 관리업무 현황 보고 2023년 산업안전보건관리 추진계획 보고 감정노동자 건강장해 예방대책 등에 대해 논의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정기적으로 시 소속 근로자들의 안전·보건 확보를 위한 건의 사항과 업무환경 개선에 필요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1월 시민안전실 내 ‘산업안전과’를 신설해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울산시 소속 사업장에 대한 정기적인 순회 점검을 통해 유해·위험요인 제거 및 개선하는 등 미비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
울산시, 친환경 생분해성 바이오플라스틱 제품 홍보 앞장
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가 생분해성 바이오플라스틱 제품 홍보를 위해 팔을 걷었다. 울산시는 3월 24일 오후 8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보러 온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분해성 바이오플라스틱 홍보 공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생분해성 바이오플라스틱으로 만든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 편의형 제품을 널리 알려, 생분해성 바이오플라스틱에 대한 시민의식을 확산하고 탄소 저감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홍보 공간은 울산시에서 지원하는 바이오플라스틱 실증사업 소개 생분해성 바이오플라스틱 제품 전시·홍보 대한축구협회에서 운영하는 다시보기 구역 지원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실증사업에 참여하는 울산시 소재 기업이 생산한 생분해성 봉투 1천 장을 배부해 시민이 직접 사용해볼 수 있도록 하며 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를 생분해성 봉투에 채워 문수축구경기장 남측 광장 다시보기 구역에 반납하면 기념품도 증정한다. 행사에서 선보이는 생분해성 바이오플라스틱 제품은 한국화학연구원이 국내기술로 개발한 고강도 피비에이티 소재를 기반으로 제품화한 것이다. 일반적인 플라스틱 수준의 강도를 가지고 있어 폴리에틸렌, 폴리프로필렌과 같은 기존 플라스틱 제품의 대체제가 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점차 강화되는 환경규제 속에서 울산시 기업이 생분해성 플라스틱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이 외에도 생분해성 플라스틱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생분해성 플라스틱 분해 모사평가를 위한 매립부지 환경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전국 지자체 중에는 처음으로 ‘생분해성 제품 구매촉진 조례’를 제정하고 바이오화학소재 공인인증센터를 구축하는 등 바이오화학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울산시,‘2023년 전기굴착기 민간보급사업’추진
울산시청 [PEDIEN] 울산시는 전기굴착기 구매보조금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2023년 전기굴착기 민간보급 사업’을 24일 공고하고 29일부터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전기굴착기 지원 규모는 총 6대로 구매신청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 울산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나 울산시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및 기업 등이 신청할 수 있으며 1인당 신청 대수에는 제한이 없다. 구매보조금은 최대 2,000만원으로 전기굴착기 차종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신청 방법은 구매자가 자동차 제작·수입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제작·수입사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대기질 개선 및 소음 저감 등을 위해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이번 전기굴착기 민간보급 사업에 많은 시민들과 기업체의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의 경우 개인 및 법인에 대해 전기굴착기 5대를 지원했다. -
‘울산시, 구·군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청년위원 간담회’개최
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는 3월 24일 오후 4시 30분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산시, 구·군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구·군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청년위원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자체 청년정책 참여자인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청년위원에게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의 필요성 및 주안점 등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를 맡고 있는 울산연구원이 이날 참석한 청년위원을 대상으로 ‘집단심층면접’을 진행해 청년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이와함께 지자체별 ‘2023년도 청년정책 주요사업’도 공유한다. ‘울산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은 ‘울산시 청년 기본 조례’따라 청년정책의 기본방향 및 추진 목표를 수립하는 5년 단위의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2차 울산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은 울산연구원이 맡아 지난 1월 착수보고회에 이어 앞으로 중간보고회, 공청회, 최종보고회 등을 거쳐 오는 9월 연구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년 집단심층면접 등을 통해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일자리를 포함한 청년의 삶 전반의 욕구를 파악해 향후 5년간 이행해 나갈 울산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내실있게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울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신규단원 모집
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2023년도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모집 부문은 오케스트라 모든 파트로 자유곡으로 응시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해당 파트의 기본적인 소양을 갖춘 초등학교 4학년부터 만 24세까지의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3월 27일부터 4월 6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울산시립예술단 사무국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제출 하면 된다. 응시원서는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내려 받기 할 수 있다. 실기전형은 오는 4월 8일 오후 2시 울산시립예술단 연습동 3층에서 실시되며 합격자는 4월 12일 오후 2시 이후 합격자에 한해 개별통지 또는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단원으로 선발되면, 위촉기간동안 시립교향악단 소속의 트레이너로부터 체계적인 지도를 받게 되며 소정의 실비보상금 및 공연수당이 지급된다. 또한, 개인 기량 향상도에 따라 프로 단체와의 협연 기회와 예술단 공연 단체관람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
울산시, 현업업무종사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는 3월 23일 오후 4시 시청 2층 대강당에서 울산시청 소속 현업업무종사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업업무종사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울산시에서 위촉한 손지언 산업보건의가 강사로 나서며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주제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업무상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질환의 종류와 부담작업 유형, 예방 방법 등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직접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운동요법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울산시 관계자는 “근골격계질환으로 인한 산업재해 승인이 증가하고 있는 요즘 이번 교육을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며 ”모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울산도서관, 후보도서 시민 선호도 조사 실시
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도서관은 3월 26일부터 4월 14일까지 ‘2023년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후보도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책읽는 울산, 올해의 책 사업은 울산시와 시교육청이 주최하고 관내 20개 공공도서관이 공동 주관한다. 울산시민과 공공도서관 사서가 추천한 도서 중 부문별 각 1권씩, 총 3권의 올해의 책을 최종 선정해 함께 읽고 작가강연, 토론, 독후감 공모 등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최종 도서는 4월 중 시민 선호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올해의 책 시민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시민 선호도 조사는 온라인 조사와 오프라인 조사를 병행해 실시된다. 온라인 조사는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조사는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지역서점 등 30개 시설에 비치된 판에 스티커를 부착해 참여 가능하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울산시민이 함께 읽고 공감할 수 있는 2023년 올해의 책을 시민의 손으로 직접 뽑는 이번 시민 선호도 조사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보건 분야 연구역량 강화 토론회 개최
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3월 23일 오후 2시 연구원 본관 2층 세미나실에서 ‘보건 분야 연구역량 강화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연구원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시험연구소 신수정 연구사가 ‘생산단계 농산물 중 병원성 미생물 안전관리’에 대해 소개한다. 농산물 안전관리에 대한 국내외 동향소개와 함께 국내 농산물의 병원성 미생물 오염실태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생산단계에서의 농산물 안전성 확보방안 등에 대한 고찰도 함께 다룰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식품 미생물 안전관리 분야의 최신 연구동향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향후 연구과제에 대한 방향 모색 및 직원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보건 관련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지속적으로 토론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
울산지역 관광두레 사업체 ‘와나스타 주식회사’ 울산 최초 ‘으뜸두레’선정
울산지역 관광두레 사업체 ‘와나스타 주식회사’ 울산 최초 ‘으뜸두레’선정 [PEDIEN] 울산시는 지역 관광두레 사업체인 ‘와나스타 주식회사’가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2023년 으뜸두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와나스타 주식회사는 올해 으뜸두레 선정으로 인증서와 상금 1,000만원, 다양한 홍보 혜택 등을 받게 된다. 울주군 언양읍에 위치하고 있는 와나스타 주식회사는 숲속 요가, 명상 체험, 농촌 체험 7일 살기 등 숲과 자연을 활용한 치유 체험 전문 상품을 운영 중이다. ‘관광두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2013년부터 주관해온 지역주민 주도의 관광 활성화 사업이다 지역 주민들 스스로 사업체를 구성하고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발굴해 관련 사업체를 창업·경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관광두레 사업체 중 우수업체에 대해서는 ‘으뜸두레’로 선정되어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2023년 현재 기준 전국 322개 관광두레 주민 사업체가 운영 중이며 이중 으뜸두레로 지정된 것은 10곳이다. 한편 울산에서는 지난 2021년 울주군이 처음으로 관광두레 사업에 참여해 현재 6개소, 남구는 2022년 참여해 현재 4개소 등 총 10개소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운영 중이다. 울산시는 미운영 중인 중구와 북구, 동구지역을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발굴을 위한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을 준비 중에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지역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다양한 역량을 발휘해 주민 주도형 지역관광 활성화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울산지역 산란계 농가 생산 달걀 ‘안전’
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나들이철을 대비해 울산지역 산란계 농가에서 생산된 달걀에 대해 일제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21일까지 한 달간 울산시 소재 8곳의 산란계 농가에서 생산하는 달걀 수거해 이물질, 변질·부패란 여부 검사 및 살모넬라균, 잔류물질등을 검사했다. 총 64건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달걀은 지난 2019년 기준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연간 282개를 소비할 만큼 친숙한 식품이지만, 식약처에 따르면 과거 5년간 모두 110건, 6,838명의 살모넬라 식중독 환자가 보고됐다. 특히 이 가운데 41건, 5,257명은 달걀 또는 달걀지단 등이 포함된 식품을 먹고 감염된 만큼 취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연구원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달걀을 연 2회 일제 검사를 실시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우리 연구원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달걀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분들도 달걀을 안전하게 섭취하기 위해서 위생관리에 신경 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달걀의 안전한 섭취를 위해서 완성된 지단을 보관할 때는 깨끗하게 세척해서 잘 건조한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해야 하며 달걀물을 만드는 용기 및 보관용기 모두 위생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
울산시-행안부 합동 규제혁신 간담회 개최
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와 행정안전부는 3월 23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2023년 중점분야 규제개선을 위한 합동 간담회를 갖는다. 이번 간담회는 김길수 행정안전부 중앙규제팀장, 울산시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규제개혁 정책 설명, 규제개선 중점과제 건의, 관련 기업체 현장 방문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가 건의할 중점분야 규제개선 과제는 개발제한구역 합리적 조정 항만 배후단지 입주기업 임대재산 사용제한 완화 물가변동으로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변경 시 절차 완화 폐기물 매립장 침출수 분석 측정항목 완화 방오제 성분의 유독물질 지정고시 개선 이중연료 벙커링에 대한 새로운 규정 도입 조선업종 질병관련 정보의 고용자 열람 허용 조선업 장애인 고용의무 기준 완화 등 8건이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규제혁신을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 간 협력이 강화되어야 한다”며 오늘 논의된 과제에 대해서도 관계부처와 적극 협의하고 타 지자체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간담회 후속 조치에도 만전을 기해 울산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울산시 관계자는 “정부의 규제개혁 정책 기조에 맞춰 중앙부처와 상시 협력·소통체계를 구축하고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 중심의 규제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하고 개선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시민 고충 저희가 도와드리겠습니다”
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는 오는 3월 2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구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1분기 찾아가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현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울산시와 소속기관 등의 행정에 대한 불편·불만사항 등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접수해 상담한다. 또한 생활 속에서 필요한 세무, 법률, 금융, 노무, 건축 등에 대한 상담활동도 펼친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3월 27일까지 사전예약을 신청하거나 당일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울산시는 전문가의 조사와 답변이 필요한 사항은 정식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30일 이내에 처리 결과를 민원인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민선8기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귀 기울여 시민 불편을 적극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이번 찾아가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가 시민들의 보다 많은 고충을 해결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민선 8기 새로 구성된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전직 시의원, 변호사, 교육·행정직 출신 공무원 등 민간 전문위원 5명으로 구성되어 지난 2022년 9월 28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현재까지 총 51건의 고충민원을 접수해 조사·처리하고 있다. -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등 지역 국회의원 방문
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는 3월 23일 국회를 방문해 국민의힘 당 대표 김기현 의원, 전략기획부총장인 박성민 의원 그리고 이채익 의원, 권명호 의원, 이상헌 의원, 서범수 의원 등 지역국회의원을 잇따라 만나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4월 초 예정인 ‘울산광역시-울산국회의원협의회 예산정책협의회’를 앞두고 지난 2월 국가예산 확보 대책 보고회에서 발굴된 주요 사업의 사전 설명과 5월에 있을 중앙부처 예산안 편성에 대응하기 위해 계획됐다. 국회 방문단은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중심으로 기획조정실장과 사업 담당 국·과장 등으로 꾸려졌다. 울산시는 이번 방문에서 지역 현안뿐만 아니라 신규사업을 포함 내년도 국비사업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예산 확보를 적극 건의한다. 주요 건의 사업은 지역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연구개발 분야의 친환경 연료기반 이동식 육상전원공급설비 기술개발·실증 수소 대형수송·기계 평가 기반 구축사업 플라스틱 재&새활용 실증지원센터 구축사업 생체모사 기반 폐플라스틱 새활용 기술개발 등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한다. 또한 대규모 사업비 투자가 필요한 제2명촌교 건설사업 울주 범서~경주시계 확장 울산 도시철도 1·2호선 건설 사업 울산 케이티엑스 역세권 일반산단 진입도로 개설 등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필요성과 추진계획도 공유한다. 특히 정부 공모사업으로 울산 새싹기업 혁신타운 조성 해양레저관광 거점사업 거점형 지능형도시 조성사업 등에 대한 사업 선정 대책을 논의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국가예산을 중앙부처에 신청할 수 있는 4월 말 전에 중앙부처 예산안에 우리 시 사업을 최대한 많이 담는 게 중요하다”며 “지역 국회의원들과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해 우리 시 주요 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영호남 8개 시·도지사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 실현 ‘한마음’
울산광역시청 [PEDIEN] 산시는 3월 23일 오후 1시 롯데호텔울산 크리스탈볼룸에서 영·호남 8개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동서화합 목적으로 설립되어 운영하고 있는 동서교류협력재단 운영현황 보고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공동대응 성명서 체결, 차기 협의회 의장 선출 등으로 진행됐다. 영·호남 8개 시·도지사는 이날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서는 지방정부 스스로 성장을 주도할 수 있는 실질적인 권한과 제도의 보강이 필요하다는데 깊이 공감하고 총 9개항의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공동성명은 지역별 차등요금제 제도 시행 지역자원시설세 세입 확충 지방자치단체 자치조직권 강화 도심융합특구 특별법 제정 출산장려금 국가지원사업 전환 4도 3촌 활성화제도 개선 지방시대를 위한 지방분권강화 남해안권 비행자유구역 지정 영호남광역철도망 구축 및 영호남광역도로망 건설 등이다. 이와함께 시·도별 계획하고 있는 ‘울산공업축제 개최’ 등 주요행사 13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도간 상호 지원과 참여를 약속했다. 김두겸 의장은 “영호남은 1,700만명의 인구로 전국의 30%를 차지하고 있지만 최근 인구소멸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방정부 실질적인 권한 확대로 우리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영호남권 8개 시·도지사가 공동 대응하자”고 말했다. 한편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는 영·호남 지역 간 긴밀한 유대와 협조체제 유지 등 상생협력을 위해 1998년 구성돼 영·호남 친선 교류, 민간단체의 영·호남 협력사업 지원 등 영·호남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