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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광역시는 인공지능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29일부터 이틀간 홀리데이인광주에서 벤처투자자, 엔젤투자자, 엑셀러레이터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관합동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
투자유치설명회는 기업이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의 경영활동 및 각종 정보를 설명하는 행사다.
이번 IR에는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광주테크노파크,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지역의 유관기관과 민간 엑셀러레이터인 ‘엑센트리벤처스’가 주관해 인공지능 및 에너지분야 기업 29개사, 콘텐츠 관련 기업 32개사가 참여한다.
실전IR과 모의IR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투자자 대상 기업소개 발표 이후 기업-투자자간 1:1상담을 실시한다.
실전IR에 참여한 기업은 주로 인공지능 관련 기업으로 인공지능산업융합단이 선정한 10개사, 광주테크노파크가 선정한 9개사, 엑센트리벤처스가 선정한 10개사이며 IR자료 작성과 발표 등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이번 설명회에 참여했다.
투자사는 AI투자펀드를 운영하고 있는 엘에스케이인베스트먼트와 디티앤인베스트먼트·COLOPL NEXT, Inc뿐만 아니라 포스코기술투자, 플랜에이치, 페이스메이커 등 26개사가 참여했다.
모의IR에 참여한 32개 기업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기업육성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으로 이번 설명회에서 기업별 투자자 및 멘토링 기업과 매칭한 후 투자유치 역량강화 멘토링, 실전IR 등 투자유치 지원을 받게 된다.
투자사는 이수창업투자, 스마일게이트 등 22개사가 참여했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유관 공공기관과 민간 엑셀러레이터인 엑센트리벤처스가 참여해 광주시가 조성한 인공지능산업 생태계 안에서 민간투자 확대로 이어져 인공지능 기업과 다양한 지역 기업에 대한 투자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투자설명회는 유관 공공기관과 민간 엑셀러레이터인 엑센트리벤처스가 참여해 광주시가 조성한 인공지능산업 생태계 안에서 인공지능 기업과 다양한 지역 기업에 대한 투자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은 “지역 유망 인공지능 스타트업과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고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민간 엑셀러레이터와 협력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 인공지능기업을 적극 육성하고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투자유치를 지원해 기업에 실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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