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2023년 좋은일터 조성사업’참여기업 모집

좋은일터 개선 지원금 최대 121백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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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대전시,‘2023년 좋은일터 조성사업’참여기업 모집



[PEDIEN] 대전시는 2월 27일부터 3월 24일까지 2023년 대전형 노사상생모델‘좋은 일터 조성사업’참여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대전에 3년 이상 본사 또는 공장을 둔 근로자 10인 이상의 기업체로 2018년, 2019년 참여기업 중 인증이 종료된 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8개 핵심과제로 사업이 추진되었으나, 올해는 필수과제가 2개 추가되어 10개 핵심과제로 사업이 진행된다.

올해 추가된 필수과제는 직장내인식개선 교육 근무환경 개선 등이다.

또한 올해는 고용인원에 비례한 지원금 지급과 성과 중심 추가지원금 지급 방식으로 지원방식을 변경해 사업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 24일까지 대전시 및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을 방문·제출하면 된다.

최종 참여기업은 정량평가, 정성평가, 가점평가 등을 거쳐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 결과는 4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5월에 선정기업의 대표자와 노조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약속사항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며 선정기업에는 최대 1억 2,100만원의 사업비와 기업 홍보를 지원한다.

또한 대전시는 전문가로 구성된 추진단을 통해 컨설팅을 지원하고 2024년 2월 참여기업의 이행실적을 평가해‘좋은 일터’사업장 인증패를 수여하고 추가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청과 대전일자리경제원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청 일자리경제과 또는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김영빈 일자리경제국장은 “좋은 일터 사업은 일류 경제도시 대전시만의 차별화된 사업으로 지역 기업의 노동환경 개선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근로환경 개선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등 노사가 협력해 좋은 일터를 만드는 사업”이라며“건전한 기업문화 육성을 위해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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