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엑스포 응원송 함께 부르기 캠페인 ‘싱 포 엑스포’ 추진

부산시, 공식 유튜브 ‘부산튜브’를 통해 인기 가요‘신호등’의 가수 이무진이 부른 엑스포 응원송 ‘웰컴 투 월드 엑스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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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부산광역시청



[PEDIEN] 부산시는 오늘 부산시 공식 유튜브 ‘부산튜브’를 통해 2030세계박람회에 대한 전국민의 유치염원을 담아낼 엑스포 응원송 ‘웰컴 투 월드 엑스포’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한 엑스포 응원송은 해외에서 최근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곡가 그룹과 NCT, 보아 등 유명 아이돌과 함께 작업했던 프로듀서 숀 킴이 프로듀싱과 작사를 맡았고 노래 ‘신호등’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이무진이 노래했다.

‘웰컴 투 월드 엑스포’는 MZ세대들이 공감하고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도록 리듬과 가사 구성에 많은 힘을 썼다.

특히 최근 화제가 되고있는 챗GPT를 활용해 2030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핵심 키워드를 작사 작업에 녹여냈다는 점이 이목을 끌며 화제를 몰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응원송 공개에 따라 시는 부산시 공식 인스타그램의 릴스 기능을 통해 이무진과 함께 응원송을 듀엣할 수 있는 싱 포 엑스포’ 캠페인을 오는 29일부터 6월 15일까지 진행한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전 국민 엑스포 유치 열망의 목소리를 온라인 합창 영상으로 재구성해 공개할 예정이다 캠페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부산시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릴스 영상의 리믹스 기능을 이용해 이무진의 영상에 자신의 듀엣 영상을 합성하면 된다.

또한 유튜브 등을 통해 응원송 전곡 커버 도전 또한 가능하다.

캠페인에 도전한 참가자 중 우수한 참가자들은 스튜디오 녹음의 기회까지 주어질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많은 국민들의 목소리 한데 모이길 바란다”며 “이번 캠페인은 국제박람회기구 실사단에게 전 국민의 유치 열망이 전달될 수 있는 계기인 동시에, 이를 통해 전국 곳곳에서 응원송이 울려 퍼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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