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코로나19 종료’ 민방위 교육 정상화

상반기 집합교육 11~27일까지 2주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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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광주광역시_남구청



[PEDIEN] 광주 남구는 10일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한 민방위 교육을 올해부터 집합 및 사이버 교육 병행으로 정상화한다”며 “올해 1만1,000여명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민방위 교육은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 유행으로 민방위 1년차 이상과 5년차 이상 대원을 대상으로 각각 실시했던 집합교육 및 비상 소집훈련을 사이버 교육 1시간으로 대체해 축소 운영해 왔다.

올해부터는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됨에 따라 4월과 9월에 각각 상·하반기 교육이 진행된다.

상반기 집합교육은 광주공원 민방위 교육장에서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대상 인원은 1~2년차 일반대원 2,297명과 각 통 대장을 맡고 있는 민방위대장 436명이다.

집합교육에 참여하지 않은 대원은 오는 9월 1차 보충교육 대상자이며 1차 보충교육마저 참석하지 않은 사람은 오는 11월 2차 보충교육을 받아야 한다.

사이버 교육은 지역·직장 민방위 대원으로 3~4년차 대원 2,277명과 5년차 이상 5,94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상반기 사이버 교육은 이날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이며 상반기 교육 불참자는 하반기 사이버 교육에 참여해야 한다.

하반기 사이버 교육은 오는 8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10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2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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