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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광역시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광산구 삼도동 일원에서 ‘지적측량 성과검사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적측량이 민간 이양으로 확대되고 비대면 온라인 측량검사 시스템이 도입됨에 따라 전면 시행을 대비해 시스템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적직 공무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교육은 광주시 지적담당 공무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첫째 날에는 지적측량 성과검사 프로그램과 GPS측량에 대한 이론, 전산 교육, 현장 실습에 필요한 측량 프로그램 사용법을 교육한다.
둘째 날에는 토탈스테이션과 GPS 측량 장비를 활용한 현장 실습 교육이 이뤄진다.
또 실무 업무 적용이 가능하도록 5월에는 각 자치구에 접수된 지적측량 성과검사 현장에서 1~2회 추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양병옥 토지정보과장은 “시민의 재산권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지적직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적행정의 공신력을 높이겠다”며 “정확한 지적측량 성과를 제공하는 기반이 마련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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