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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남부경찰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이 다가옴에 따라 4월 한 달 동안 고령층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고령층 교통안전 활동은 관내 농촌지역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경운기 등 농기계 야간 안전운행, 음주운전 금지, 야간에 밝은 옷 입기, 안전보행 3원칙, 대중교통 안전 이용 방법, 개정 도로교통법’ 등을 교육하고 수건 등 교통안전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고령자 운전 차량에 대한 배려운전 문화 확산을 위해 고령자가 운전하는 차량임을 알리는 ‘어르신 운전중’ 스티커를 부착했다.
세종시는 65세 이상 고령자 인구가 전체 인구의 10.5%를 차지하는 고령화 사회로 2025년에 다가올 우리나라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선제적 방문 교통안전 활동이라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다.
세종남부경찰서 관계자는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배려하는 교통안전 문화 조성에 시민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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