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광산구 시민권익위원회 출범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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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제3기 광산구 시민권익위원회 출범



[PEDIEN] 불합리한 민원처리나 위법·부당한 행정처분 등으로부터 시민 권익을 보호하고 고충 해소를 지원할 ‘제3기 광산구 시민권익위원회’가 출범했다.

광산구는 25일 구청에서 제3기 시민권익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향후 위원회 활성화 방향을 논의했다.

제3기 광산구 시민권익위는 더 전문적이고 다양한 계층을 대변할 수 있도록 교수, 언론인 등 각 분야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 2025년까지 고충 민원 조사 및 민원 처리 실태 조사·지원, 고질적 민원 조정·중재, 불합리한 행정제도 모니터링 및 개선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제3기 시민권익위원회가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광산구를 만들고 시민의 권익을 향상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 시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019년 출범 이후 4년여 동안 총 12차례의 회의를 통해 4건의 권고 1건의 의견표명 등 시민 권익증진과 사회적 약자의 권익보호 등에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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