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세종테크노파크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2025년까지 69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기업 부담금 26억원을 포함해 총 95억원 규모의 클라우드 기반 자율주행 특수목적 차량 개발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세종테크노파크에 따르면 본 사업은 총괄과제 및 1, 2, 3세부과제로 서로 연계되어 있으며 컨소시엄 구성은 총괄과제 주관연구개발기관인 세종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총 9개의 세종시 국가혁신융복합단지 내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해 협력할 예정이다.
1세부 주관연구개발기관에 ㈜스카이오토넷, 2세부 주관연구개발기관에 ㈜파인에스엔에스, 3세부 주관연구개발기관에 나무인텔리전스가 참여한다.
세종테크노파크는 ‘클라우드 기반 자율주행 특수목적 차량 개발을 통해 관내 특수목적차 제조 기업과 관련 자율주행 플랫폼 개발 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세종테크노파크 미래융합산업센터는 KOLAS 공인 시험기관으로 본 과제를 통해 개발되는 자율주행 특수목적 차량 관련 전장부품에 대한 국제 규격에 준한 시험·분석·평가·인증을 지원함으로써 개발품의 완성도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 총괄 및 세부과제 수행기관간 유기적·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과제간 R&D 성과 연계 및 성과 극대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종테크노파크 양현봉 원장은 “이번 과제를 통해 자율주행특수목적차량의 상용화 시기를 앞당기게 될것이며 아울러 자율차산업뿐만 아니라 미래모빌리티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