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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소방서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금남면 도남리 불티교에서 ‘여름철 물놀이 사고 및 풍수해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국지성 호우 등에 따라 금강에서 구조대상자가 실종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훈련에는 세종소방서 119구조대 19명과 드론, 모터보트, 소방차량 등 20여 종의 소방장비가 투입됐다.
구조대원들은 이날 훈련에서 드론을 활용한 항공 수색 모터보트를 활용한 수상 수색 잠수장비를 활용한 수중 수색 맨몸 인명구조 기술 등을 실시했다.
김경호 서장은 “수난사고는 예상치 못한 변수가 많아 전문 구조기술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수난사고 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한 구조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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