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쓰레기 줄이기 시민실천단’ 발대

100여 가구 100일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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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광산구 ‘쓰레기 줄이기 시민실천단’ 발대



[PEDIEN] 광주 광산구는 7일 자원순환 AR·VR 체험관에서 ‘쓰레기 줄이기 시민실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의 대표 환경단체인 사단법인 시민생활환경회의와 함께 운영하는 시민실천단에는 100여 가구가 참여했다.

앞으로 100일 동안 일회용품 안 쓰기, 쓰레기 감축 활동 등을 전개한다.

또 효과적인 쓰레기 감량 및 분리배출 요령을 발굴·공유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자원순환 실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에 대한 특강도 진행됐다.

‘찾아가는 경청 과장실’과 연계해 자원순환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광산구 관계자는 “쓰레기 줄이기 시민실천단을 통해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시민의 선도적 실천 활동이 전개되고 확산하기를 바란다”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적극적으로 자원을 재활용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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