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추석 맞이 수산물 상생할인 직거래장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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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부산시, 추석 맞이 수산물 상생할인 직거래장터 개최



[PEDIEN] 추석 명절을 맞아 부산에서 준비한, 안전하고 깨끗한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부산시는 오는 9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청 녹음광장에서 ‘추석맞이 수산물 상생할인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소비자들이 안전한 부산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게 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수산물 직거래장터에서는 직거래장터 외에도 수산물 안심 캠페인과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열리는 수산물 직거래장터는 붕장어, 오징어, 고등어, 아귀, 미역, 다시마, 김, 명란 등 국내산 우수 수산물을 시중가보다 10~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부산 수산물 생산·가공·유통업체 등에서 12곳 이상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직거래장터에서 1만원 이상 구매 시 2천 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할인쿠폰을 제공해 시민들이 더욱 저렴하게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장터에서 진행되는 부산 수산물 안심 캠페인은 ‘깨끗한 우리바다, 안전한 우리수산물’, ‘꼼꼼 검사 촘촘 감시’ 등을 표어로 장터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부산 수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부대행사로 직거래장터 이용고객에게 건미역, 장바구니, 보냉팩 등 구매회수에 따른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추석을 맞아 마련한 수산물 상생할인 직거래장터가 시민에게 질 좋은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이끌어내 수산업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7월에도 시청 녹음광장에서 수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현재 시내 수산시장 6곳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부산 공공배달앱인 ‘동백통’에서 추석맞이 온라인 수산물 판매전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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