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대전 서구의회 신진미 의원은 4일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식기반산업 분야 창업지원센터 설치 공약사업과 도마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전뷰티산업진흥원 사업에 대해 구정 질문을 펼쳤다.
신 의원은 서철모 서구청장의 최초 공약사업이었던 배재대학교 연계 지식산업센터 조성과 청년 취·창업 행정지원을 위한 ‘청춘나침반’ 운영에 대해 “2개의 공약사업이 ‘지식기반산업 분야 창업지원센터 설치’라는 1개의 공약사업으로 통합되어 2022년 기본계획 수립 및 의회의 민간위탁 동의까지 이루어졌다”며 이후 2023년에 위·수탁 협약과 설치·운영까지 계획되었던 바, 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배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의한 내용과 그 결과는 무엇인지 물었다.
또한 올해 사업종료 예정인 도마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관련해 “총사업비 200억원 중 마중물 사업비의 한도액이 80억원이었으나 22.7억원을 초과했다”며 이에 대한 해결방안과 사업의 예산·운영 등 변경 사항에 대한 문제점은 없는지 질의했다.
이어 대전광역시장의 공약사업인 대전뷰티산업진흥원 사업과 관련해 구청장 공약사업인 지식기반산업 분야 창업지원센터와의 연계성과 절차상의 문제점은 없는지 기본계획 수립과 2024년도 본예산 요구 등 현재까지의 추진 상황은 어떤지에 대해 질문했다.
끝으로 신 의원은 도마동 105-78번지 일대 약 2,000㎡ 부지에 용적률과 건폐율을 최고한도로 건축해, 해당 건축물에 서구의 ‘지식기반산업 분야 창업지원센터’와 市의 대전뷰티산업진흥원을 함께 공존하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 구체적 검토 결과가 있는지 질의하며 구청장의 답변을 요청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