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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자연보호협의회와 한화첨단소재 세종사업장 직원들이 지난 13일 부강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부강면 자연보호협의회, 한화첨단소재 세종사업장 직원 30여명은 부강면 부강로 도로변 일대에서 무단 투기 쓰레기 수거, 도로변 정비 등 활동을 했다.
김진국 부강면 자연보호협의회장은 “정화활동으로 깨끗해진 도로변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매년 우리 부강면을 위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해 주고 있는 한화첨단소재 세종사업장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부강면 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2015년부터 9년째 한화첨단소재 세종사업장 직원들과 환경정화 자원봉사를 정례화해 깨끗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힘써오고 있다.
임헌관 부강면장은 “우리 지역의 기업체가 함께 한 활동이 다른 기업체에도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이 이어져 마을 내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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