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대전시는 올해‘우수건축자산 및 한옥 등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에 등록된 우수건축자산 건축물과 이사동 건축자산 진흥구역 내 한옥 건축물의 신축, 증·개축, 보수와 한옥마을 조성을 위한 도로 전기,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이 되면 한옥 건축 등에 대한 공사비용의 1/2범위 내에서 최대 3천만원, 한옥마을 조성 시 기반시설 공사비용의 1/2범위 내에서 최대 4천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2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시는 서류검토 및 현장 확인 등 사실조사와 대전광역시 건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여부 및 지원 금액을 결정하고 공사가 완료되면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서식과 자세한 내용은 대전광역시 홈페이지/행정정보/공보/공고에 게시된‘2024년 우수건축자산 및 한옥 등 지원사업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건축경관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필우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통해 한옥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한옥 문화 발전과 보급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