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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는 설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알리기와 기부금 확대를 위해 2월 1일부터 20일까지 ‘갑진년X곱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설 명절을 맞아 대전이 고향인 타 지역 거주자와 귀성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농협을 방문해 10만원 이상 대전시청으로 기부하고 홈페이지에서 답례품 주문을 완료하면 자동응모 된다.
시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2월23일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3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누리집, 블로그, 사회관계망서비스의 ‘고향사랑기부 갑진년X곱진 이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진 대전시 소통정책과장은“이번 이벤트를 통해 대전이 고향인 타 지역 거주자와 설 명절 귀성객들의 고향사랑기부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 최대 500만원까지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답례품 혜택을 받는 제도다.
기부 금액은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되고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을 수 있다.
기부 참여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과 전국 모든 농협 창구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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