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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새마을협의회가 7일 발산리와 용포리 일대에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국토대청결 운동을 했다.
이날 국토대청결 운동은 설 명절 연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과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금남면 새마을협의회는 용포리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방지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송은순 금남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설 명절 금남면 주민과 방문객 모두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풍성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현재 금남면 내 41개 리 마을에서는 설 명절 기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달부터 설맞이 마을 대청소를 진행하고 있다.
김건제 금남면장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연초부터 깨끗한 금남면을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시는 새마을협의회원들께 감사하다”며 “항상 행복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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