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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는 소통 문화와 시민력 향상을 위해 ‘시민제안가와 함께하는 O2O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제안가가 선정한 5월의 관심 정책분야는‘안전’이다.
25일 온라인 교육은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이 한국타이어 대형화재부터 산직동 대형산불, 극한호우 등 여러 위기 상황 속에서도 촘촘한 안전망 구축해 온 현장경험을 통해 재난 발생 시 현명한 의사결정과 응급대처법을 주제로 소통할 예정이다.
더불어, 오프라인 워크숍은 ‘시민이 질문하고 지역인재가 답하다’라는 형식으로 3회에 걸쳐 100여명의 대학생그룹과 진행한다.
이미 대전시소 SNS를 통해 140여 개의 다양한 시민 질문을 수집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참여 학생들의 논의가 이어진다.
이 워크숍에는 ‘재난안전분야 ' 전문가 활동으로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는 목원대학교 컴퓨터공학과와 대학원 사회안전학과 강희조 교수, 김윤호 교수, 최재명 교수, 안병천 사회안전학 박사가 주도한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5월 시민제안가 프로그램은 시민이 문제를 발굴하고 지역대학 인재들이 문제해결에 나서는 시민과 전문가, 그리고 행정이 코크리에이션하는 새로운 시도이다”며 “다른 정책분야에도 확장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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